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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아파트값,사상 첫 11억 돌파 눈앞  
중앙경제신문(jaeconomy.com)   
기사작성자 | 2021.03.29 21:05 |


29KB국민은행이 공개한 월간 주택시장동향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49972만원으로, 지난달(48451만원)보다 1521만원 상승, 5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KB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12월 이후 최고가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아파트 평균가격이 11억원을 눈앞에 뒀다. 전셋값은 처음으로 6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도 역시 아파트값이 9개월만에 1억원 넘게 오르며 5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도의 평균 아파트값은 2016131104만원으로 처음 3억원을 넘긴 뒤 46개월 만인 작년 7(4806만원) 4억원을 돌파했다. 지금 같은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한두달 내에 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9993만원으로 지난달(108192만원)보다 1801만원 올라 11억원 돌파를 7만원가량 남겨두고 있다.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아파트값은 13500만원으로 처음 13억원을 넘겼다.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며 이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562만원으로 처음 6억원을 돌파했다. 강남 지역 평균 전셋값은 지난달 7억원 돌파에 이어 이달 7630만원으로 더 올랐고, 강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정부의 공급대책 여파로 서울 집값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한편,28KB국민은행이 발표한 ‘3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집값은 1.76% 오르며 전월(1.73%)과 유사한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2.30%), 인천(2.29%)은 큰 폭으로 올랐지만 서울(0.96%)은 지난달(1.14%)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도봉구(2.06%)와 노원구(1.98%), 성북구(1.53%)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지역에서 상승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서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8로 지난달(121)보다 떨어졌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집값 상승을 전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전국의 주요 대단지 아파트 가격을 알려주는 선도50’ 아파트지수 상승률도 1.49%로 지난달(1.82%)보다 줄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 덕양구(4.80%), 고양 일산동구(3.70%), 의정부(3.57%), 수원 권선구(3.43%), 시흥(3.34%)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방 5개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1.88%)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대구(1.03%), 울산(0.88%), 부산(0.75%), 광주(0.54%)도 모두 집값이 올랐다.

한편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7% 오르며 지난달(0.75%)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전세 상승률도 0.68%로 주택임대차법이 개정된 지난해 7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은 평균 49107만원을 기록했다.

[경제팀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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