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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제 제끼고, 천궁 II, UAE에 사상 최대 4조 원어치 수출  
이스라엘제끼고...
중앙경제신문(jaeconomy.com)   
기사작성자 | 2021.11.18 00:11 |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처음으로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 II41500여억원 규모로 수출된다. 천궁 II 요격미사일의 해외 수출은 처음이며, 수출 규모도 국내 방산 수출 사상 최대다.

UAE 국방부는 지난 16(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방어 역량을 질적으로 보충할 한국형 방공 체계 M-SAM(천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UAE 국방부는 한국과의 M-SAM 계약 규모가 129억 디르함(41500억원)이라고 밝혔다. 천궁은 노후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호크를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이 개발한 중거리 대공 미사일이다. 항공기 격추용 천궁,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천궁 II 두 종류가 있는데 UAE 가 도입하는 것은 천궁 II인 것으로 알려졌다.

UAE 현지매체인 걸프투데이도 타와준 경제위원회의 타리크 압둘 라임 알 호사니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한국의 방공 시스템인 M-SAM을 들여올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타와준 경제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UAE가 천궁 II 몇 개 포대를 도입하는지 구체적인 수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천궁2 UAE 수출은 이스라엘제 바락요격미사일과의 경합에서 승리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세계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이스라엘제 요격미사일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UAE 원전 수출, 한국군 아크부대의 지속적인 파병도 이번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등 우리 정부와 군 고위관계자들이 최근 UAE를 방문해 방산 세일즈 외교를 한 직후 UAE 정부의 발표가 이뤄져 주목된다. 양국은 추가 세부 협상을 마무리한 뒤 연내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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