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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서도 외면 받는 서민들  
중앙경제신문(jaeconomy.com)   
기사작성자 | 2021.12.01 21:46 |


- 저소득층 비중 2년새 3분의 1 토막


은행보다는 문턱이 낮은 저축은행에서도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은 대출 창구에서 밀려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워진 중·고소득층이 저축은행으로 몰리는 풍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예금보험공사가 2018~2020년 저축은행 개인신용대출자 10만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연소득(2019년 기준)이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1915만원 미만) 대출자는 7305(7.3%)에 불과했다. 2018년에는 23188명으로 23.2%를 차지했는데 불과 2년 만에 급격하게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지난해 예대마진 수익(이자 이익)5310억원으로 2018년보다 20% 증가했다. 저축은행의 예대 금리 차 평균값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7.9%포인트, 20207.6%포인트였다. 올해도 7월까지 평균 7.2%포인트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강 의원은 저축은행의 예대 금리 차가 시중은행(1.9%포인트)과 비교해 4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고소득층 대출자 비율은 증가했다. 3분위(연소득 3666~5757만원) 비율은 201814.3%에서 202021.4%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4분위(연소득 5757~8793만원)4.1%에서 5.5%로 늘었고, 상위 20%5분위(연소득 8793만원 이상)1.4%에서 2%로 증가했다.

대출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300만원 미만 소액 대출자 비율은 201820%에서 202017%로 줄어든 반면, 2000만원 이상 고액 대출자 비율은 19%에서 31%로 크게 늘었다.

저축은행들의 수익성은 높아졌다. 예금과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 금리 차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대출 이자는 비싸고, 예금 이자는 적게 준다는 뜻이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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