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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향 따라 솔길 걸어서”/ 장은선갤러리  
중앙경제신문(jaeconomy.com)   
기사작성자 | 2019.10.23 11:33 |


송운(松韻), 45.5x35cm, 힌지에 수묵담채, 2016



백범영 초대

먹향 따라 솔길 걸어서...”

전시일정 2019. 10. 30 () ~ 2019. 11. 16 ()

관람시간 Open AM 11:00 ~ PM 6:00 (~)

(일요일 휴관)

장은선갤러리 (Jang Eun Sun Gallery)

서울 종로구 율곡로 613-3 (운니동 19번지)

T. 02-730-3533

www.galleryjang.com

 


송음(松陰), 111x70cm, 화선지에 수묵담채, 2015

 

소나무에 매료된 한국화가 백범영의 먹향따라 솔길 걸어서...”전을 한다. 작가는 직접 산을 거닐고 꽃들을 보며 화폭에 그림을 그린다. 크고 넓은 산의 모습만 그린 것이 아니라 소나무와 야생화를 그리며 산을 구성하고 있는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그렸다.

 

그의 작품에서 자연에 대한 애정 어린 작가의 생각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한 선과 터치에서 자연의 속성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다.

 

이번 전시에서 백범영 작가는 관조적인 모습으로 큰 산세부터 작은 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그의 작품들은 감상하는 이들로부터 작가가 걸으며 본 풍경들을 따라 여행하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또한, 작가는 소나무와 꽃들에 저마다 다른 표정을 그려 넣어 그림 속에서도 생동감이 넘치게 표현했다.

 

듬직하고 강인한 그의 선은 소나무의 지조있는 모습과도 같다. 작가의 수묵은 먹이 한지에 스미고 번진다는 특유의 물성과 기존의 미학과는 거리를 두는 듯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작품에서 여백은 특히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형상의 실체를 정치하게 묘사하여 여백은 극명하고 강조되어 보는 이들로부터 여백의 흥취를 일으킨다.

작가의 작품은 마치 산들바람이 부는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며, 꽃잎의 색을 직접 가져온 듯 생생하고 맑은 표현은 자연의 기운을 담은 것 같다. 작가는 직접 산을 찾아다니고 관찰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웅장한 자연을 담는다.

 

겨울이 시작하려는 11월 소나무의 꼿꼿함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 전시를 관람하며 작가가 바라본 자연의 모습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수묵의 멋을 표현하는 백범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장은선갤러리 외 11여회의 개인전을 가지며,

다수의 아트페어 및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명희기자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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