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후 지정학적 상황 급변… ‘유럽 블록화’에 향후 1~3년 과감한 투자 필요 자회사 한화오션, 수십조원 잠수함 수주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육해공 통합솔루션 제시 [이코노미서울=경제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들이 약 90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장내 매입했다.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공시를 통해 김 부회장이 회사 주식 약 30억원(4560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도 각각 약 9억원(1360주), 약 8억4000만원(1262주)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임원 49명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지난달 24~28일까지 장내에서 약 42억원 규모의 주식(6333주)을 사들였다. 이번 공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지분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나머지 40여 명의 임원들도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면 추가로 공시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의 ‘방산블록화’ 및 중동과 북미 등 글로벌 방산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현지 투자와 해외 수주에 대비한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20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유럽의 국방비 증대를 요구하고, 올해 2월에는 우크라이나의 군사지원 중단을 시사하는 등 급변하는 지정학적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유럽은 군사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유럽 방위 준비태세 2030’과 같은 방위 역량 강화 및 유럽산 무기부품의 우선 구매 원칙을 들고 나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으로 폴란드, 사우디, 캐나다에서 수십조원의 잠수함 수주전에 나선 자회사인 한화오션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육해공 통합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높은 신용등급과 인적 네트워크 및 현지화 전략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손재일 대표는 “1~3년 내에 영업현금흐름을 뛰어넘는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생산 및 공급망 확보로 신속히 대응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수도 바르샤바에 지점 설립… 독일-런던에 이어 폴란드까지 유럽 세 번째 거점 확보로 성장발판 마련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국내은행 최초로 유럽지역의 전략적 거점 확대를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폴란드 지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폴란드는 동·서유럽과 모두 맞닿아 있는 유럽의 생산기지이자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일찍부터 폴란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우리은행은 2017년 국내기업 현지 법인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남서부 공업도시 카토비체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과 중계 서비스 등 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날 개점식에는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정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바르샤바무역관장, 류형진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을 비롯해 폴란드 진출 국내 지상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한국·폴란드 협력과 K-방산 진출에 힘써 온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전 주한 폴란드 대사가 참석해 지점 설립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폴란드는 K-방산, 전기차, 이차전지 기업들의 진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국내기업 진출 확대에 따른 현지 금융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말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고, 지난해 7월 폴란드 감독 당국의 지점 신설 인가를 받아 2025년 4월 한국계 은행 최초로 바르샤바에 폴란드 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바르샤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다수 기업 현지 법인들이 진출해 있다. 또한 폴란드의 수도로서 정치, 경제, 금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어 훨씬 효율적으로 폴란드 전역의 고객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폴란드 지점 개설로 유럽 내 외화 조달 역할을 담당하는 런던지점,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우리은행에 더해 유럽에 세 번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폴란드지점은 폴란드를 넘어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한국계 지상사가 진출한 동유럽 지역 영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정우 폴란드 지점장은 “동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폴란드에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지점을 설립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이로써 독일(유럽우리은행), 런던(지점), 폴란드를 잇는 ‘우리은행 유럽 삼각편대’가 완성됐다”며 “폴란드의 지정학적 이점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기업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1일부터 판매한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만의 ‘체인 코어(Chain Core)’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 세계 최고 흡입력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280W 이상의 흡입력을 제공하는 무선 청소기 제품의 표기치와 비교됨(독립 시장 조사 기관의 글로벌 전체/지역별 MS 1% 이상 브랜드 판매 데이터 기준 (한국/북미/유럽/동남아: 2024.1~12월, 러시아 외 동유럽 8개국: 2022.1~12월) ※ 400W 흡입력 : 2024년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고 흡입력 310W 대비 흡입력 29% 개선. 국제표준(IEC 62885 4, CL.5.8 항)에 따라 핸디형/제트 모드 기준으로 측정한 국제 공인 시험기관 독일 SLG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실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됐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더 강력한 흡입이 필요한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룻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Air Blower)’도 별도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최대 초속 28m의 강력한 바람으로 깊숙이 숨어 있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99.999%까지 미세먼지를 촘촘하게 걸러주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에 4겹 구조의 ‘헤파 필터레이션(HEPA Filtration)’을 적용해 청소 중 재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였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삼성SDI의 100Wh(와트시)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까지 작동한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로 배터리 상태를 자체 모니터링하고, 과충전·방전·과열 등을 사전에 제어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64만9000원~179만9000원이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 기간 중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네이버에서 20만원 즉시 할인 혹은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청소 서비스 플랫폼인 청소연구소의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달 30일까지 상품평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쿠폰 4만원을 증정한다. 8일 21시에는 추성훈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네이버에서 진행된다. 강력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파이터 추성훈이 ‘비스포크 AI 400W’의 흡입력과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400W 흡입력을 구현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AI 기능으로 청소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앞으로도 AI를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 불황에도 혁신기술 앞세워 시장 점유 확대해 실적 반등 이뤄내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면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바디프랜드의 2024년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436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34.6% 신장한 수치다.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등을 이뤄내면서 명실상부 업계 1위 브랜드로서 면모가 재확인된 셈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한 가운데, 가장 큰 반등 요인으로는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기술의 확보와 이를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출시가 꼽힌다. 바디프랜드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200억원으로, 매출액의 4.5%에 달한다. 이처럼 높은 비중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기업은 중견 가전기업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집요한 연구개발의 결과로서 순수 국내 원천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선보인 바 있다. 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정체성으로 한 ‘헬스케어로봇’은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봇 기술로서 근육을 깊고 세밀하게 자극하고 코어 운동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뜻한다. 두 다리와 팔 마사지부를 독립 구동시켜 전신을 움직이게 함으로써 마사지의 본질을 구현한다. 지난해에는 헬스케어로봇 ‘에덴’, ‘파라오네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등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했다.
나와 가족까지 케어하는 AI 홈 구현 스크린 탑재 가전, 스마트싱스로 연결성·편의성 확대 개별 목소리 인식하는 ‘보이스ID’ 적용, 일정·접근성 등 초개인화 제공 스마트싱스 기반 홈·패밀리케어, 자동화 루틴 등 다양한 서비스 선봬 최고 성능에 ‘AI’ 결합, 집안일 불편 덜어주는 신제품 공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9형 스크린 탑재·식품 인식 범위 넓혀 비스포크 AI 콤보, 국내 최대 용량 및 열교환기 효율 높여 건조 시간 단축 비스포크 AI 제트, 업계 최대 흡입력 및 바닥∙공간 인식해 최적 모드 제공 비스포크 AI 스팀, 액체·공간 인식 및 자동급배수로 성능과 편의성 개선 안전하게 오래 쓰는 AI 가전, 개인정보보호-자원 순환 노력 녹스 매트릭스·녹스 볼트·양자 내성 암호 기술 가전에 적용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하는 스마트포워드, 홈 케어 서비스 적용 [이코노미서울=전영귀자]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 행사를 개최하고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기기간 연결과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AI 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혁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AI 가전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AI 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가전에 탑재된 ‘AI 홈’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소개했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홈’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매터(Matter)나 HCA 표준의 가전들뿐만 아니라 조명과 스위치 등 다양한 IoT 기기까지 연결해 조작할 수 있다. *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프로토콜이 다를 수 있음 삼성전자는 2016년 스크린이 탑재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세탁건조기와 슬라이드인 레인지에도 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는 일반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오븐까지 스크린 탑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구분해 인식하는 ‘보이스ID’ 기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를 소개했다. 사용자가 냉장고 앞에서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 ‘내 사진 보여줘’라고 말하면 해당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일정과 갤러리 속 사진을 불러와 보여준다. 또 ‘빅스비, 내 폰 찾아줘’라고 말하면 해당 사용자의 폰 벨소리를 울려 위치를 알려주는 ‘내 폰 찾기’, 폰에 설정한 접근성 기능이 가전에도 적용되는 ‘접근성 설정 동기화’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일정 시간 내 냉장고를 열거나 정수기를 사용하는 등의 가족들의 일상 활동이 감지되지 않거나 빈 집에 가전제품의 사용이 감지되는 경우 사용자에게 즉시 알람을 보내고, 로봇청소기를 통해 원격으로 집안을 둘러 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기능 등 가족과 집을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드웨어 혁신과 ‘AI’의 결합, 더 강력해진 비스포크 AI 신제품 삼성전자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사용성을 갖춘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컴프레서와 반도체 소자가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방식의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올해는 9형 스크린을 탑재하고 프리스탠드부터 키친핏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냉장고에 탑재된 9형 스크린에서는 일정·날씨·추천 식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형태의 ‘데일리 보드’를 지원한다. 또 신선식품을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푸드리스트를 만드는 기능도 ‘AI 비전 인사이드 2.0’으로 더욱 새로워졌다. 자동으로 인식되는 식품 종수가 33종에서 37종으로 확대됐고, ‘AI 푸드 매니저’를 통해 냉장고에 자주 보관하는 가공·포장 식품을 최대 50종까지 추가로 인식·등록할 수 있다.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최대 25kg 세탁 용량과 18kg 건조 용량을 갖췄고, 성능도 크게 높아졌다. 열교환기 구조와 예열 기능을 개선해 쾌속 코스 기준으로 단 79분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하다. * 국내 최대 용량: 세탁 용량 25kg는 2025년 3월 5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가정용 세탁기 기준으로 최대며, 건조 용량 18kg는 2025년 3월 10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드럼 모델의 건조 용량 중 최대임 ** 79분: 면 50%, 폴리에스터 50% 조성의 DOE 규격시험포 3kg 기준, 쾌속 코스 사용 시, 의류 종류 및 함수율, 특성, 세탁량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삼성전자는 올해 인피니트 라인의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피니트 라인은 알루미늄·세라믹·스테인리스 등 소재를 사용해 강한 내구성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이다. 2025년형 ‘인피니트 AI 콤보’는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는 ‘히든 도어’를 채용해 돌출되는 부분 없이 매끈한 플랫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메탈 본연의 순수한 질감을 살린 ‘리얼아트스틸’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제트’ 스틱 청소기도 세계 최고 수준의 400W 흡입력과 일반 모드에서 단일 배터리로 최대 100분 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 세계 최고 흡입력: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280W 이상의 흡입력을 제공하는 무선 청소기 제품의 표기치와 비교됨.(독립 시장 조사 기관의 2024.1~2024.12 사이 판매 데이터 기준) ** 400W 흡입력: 국제표준(IEC 62885-4, CL.5.8항)에 따라 핸디형/제트 모드 기준으로 먼지통이 빈 상태에서 완전히 충전한 새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측정한 국제 공인시험 기관 독일 SLG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로, 실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단일 배터리 최대 100분간 작동: 일반 기준으로 먼지통이 빈 상태에서 완전히 충전한 새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측정한 국제 공인시험 기관 독일 SLG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로, 실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또 기존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해 최적의 세기로 흡입력을 조정하는 ‘AI 모드 2.0’을 지원한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청소기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청소 성능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만의 특허받은 모터 기술을 탑재해 흡입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RGB 카메라’와 ‘액체 인식 센서’를 탑재해 불투명 액체뿐만 아니라 투명 액체까지 모두 인식할 수 있다. 사용자 설정에 따라 액체가 있는 구역을 물걸레로 청소하도록 하거나 회피시킬 수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최대 200RPM의 회전 물걸레로 찌든 때와 액체 오염물을 닦아내고, 구석이나 벽면 등을 감지하면 브러시와 물걸레를 뻗어 닦아내는 ‘팝 아웃’ 기능을 갖춰 사각지대 없이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물통과 오수통 관리가 필요 없는 자동 급배수 방식이 적용돼 편의성도 강화됐다. 자동 급배수 방식과 일반 방식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 제품별 출시 일정은 출시 국가와 제품, 사양에 따라 다름 더 안전하게, 오래 쓰는 비스포크 AI 가전 삼성전자 가전 제품은 자체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올해 특히 패밀리허브에만 지원됐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와이파이가 탑재된 전 가전기기에 도입한다.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 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비밀번호와 인증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로 보관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를 올해 스크린 탑재 가전, 로봇청소기 등 가전기기에 최초로 적용해 강력하게 보호하며, 양자컴퓨팅의 공격에 대비한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글로벌 인증 기업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에서 업계 최초, 최다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도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는 등 향후 출시될 2025년형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보안 인증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가전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5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인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를 도입하고, 이후 1년간 약 90회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하고 기능을 향상시켜왔다. 삼성전자는 기기 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류를 진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안내하는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격으로 소비자와 직접 상담을 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격 진단 서비스’의 경우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인도, 호주까지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 비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포스코와 협업으로 재생 소재 함량을 높인 법랑용 강판 공동 개발 △폐가전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일부 에어컨 부품으로 재활용 △폐스티로폼을 포장재의 일부로 재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 UL 솔루션즈 인증 재생 소재 함유율: 법랑용 강판 소재 12%, 에어컨 부품 소재 10%, 폐스티로폼 소재 35%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현대자동차가4월1일(화)부터공식채용홈페이지(http://talent.hyundai.com)를 통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등 3개의 채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국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한 인원에 대해 7~8월 중 5주 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를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다.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은 2026년 8월 이내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에서 이공계 박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AI/데이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AAM △사이버 보안 등 7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지원자에 대해 5월 서류 심사, 6월 1차 면접을 진행한다. 8월에는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을 국내로 초청해 연구 분야별 지원자와 현직자 간 기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투어하는 ‘현대 테크 세미나(Hyundai Tech Seminar)’와 함께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