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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수상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년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시상식’ 참석 JP모건,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자금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지역 부문 동시 수상 쾌거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거 JP모건, Citi, HSBC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수상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약 50조원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높은 신용등급(Aa2)과 유동성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기업은행의 시장 안정 노력과 중소기업금융채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에만 글로벌 금융전문지에서 주관하는 총 12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기금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등의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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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김치냉장고 성수기 임박’ 삼성스토어, AI 김치냉장고 보상 프로모션 시작
    삼성스토어에서 만나는 신제품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 성수기 앞두고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혜택 마련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스토어가 다가올 김장철을 맞아 ‘2024년형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가 냉장고 사용 패턴을 자동 분석해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는 ‘AI 정온’ 기능과 새로 추가된 ‘냄새 케어 김치통’은 김치 냄새 걱정 없이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가벼운 터치만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추가돼 사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삼성스토어는 김장철을 앞두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전시하고, 새롭게 탑재된 기능에 대해 전문 매니저의 맞춤 설명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매니저는 각 가정의 김치 소비 패턴에 따라 유용한 기능을 추천하고,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 보관 방법에 대한 조언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에 탑재된 신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AI 김치플러스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브랜드와 용량 제한 없이 최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행사 모델을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로 최대 1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4도어와 냄새 잡는 김치통 패키지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18일부터 31일까지 2023년형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3도어 모델부터 2024년형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1도어와 4도어 프리스탠딩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전자 멤버십 회원에 한함(현장 가입 가능) ※ 행사점, 행사 모델에 한함 ※ 본 행사는 당사의 사전 예고 없이 변경/종료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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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현대자동차,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가진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의왕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설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곳에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함께할 기술인력 채용 절차를 18일(금)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기술인력이 수행하게 될 업무는 △배터리 샘플 제작 및 품질 관리 △개발 장비 유지 및 보수 △소재 및 부품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은 없다. 세부 요건은 현대차 기술인력 채용 홈페이지(https://technician-talent-hyundai-n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18일(금) 09시부터 31일(목) 17시까지 총 14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차 면접, 내년 1월 최종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안정적인 소재 확보 △배터리 설계 및 관리 역량 강화 △차세대 배터리 개발 등 배터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갖출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인 배터리 기술의 진보 과정을 함께할 인재들이 이번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남양연구소에 배터리 개발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배터리 시스템, 셀 설계, 배터리 안전 신뢰성 및 성능 개발, 차세대 배터리 등 선행 개발을 포함하는 기능별 전담 조직을 마련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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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KB국민은행, 20만좌 한정 ‘KB스타적금Ⅱ’ 출시
    비대면 전용 상품 ‘KB스타적금’ 10만좌 한도 소진… 1시간마다 100좌씩 판매 KB스타뱅킹과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한 ‘KB스타적금Ⅱ’출시 우대금리 충족 시 최고 연 8% 금리 제공, 1개월 이상 유지하면 확정된 우대 이율 제공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7일 20만좌 한정으로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적금Ⅱ’를 출시했다. ‘KB스타적금Ⅱ’는 지난달 9일 출시한 ‘KB스타적금’이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판매채널을 영업점까지 확대 운영한다. 비대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도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 이율은 연 2.0%이며 연 6.0%p의 우대 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8.0%이다. 우대 이율은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 연 2.0%p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고객이 스탬프 찍기 활동에 따라 최고 연 1.0%p △최근 6개월 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3.0%p를 제공한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 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 이율을 제공해 고객은 가입 부담을 낮추고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B스타적금Ⅱ 출시는 ‘KB스타적금’이 판매 한도였던 10만좌가 17일에 판매가 완료된 결과다. ▲교직원공제회, 암치료·간병보장 강화한 신상품 출시 예정이율 높여 보험료 부담 대폭 낮춘 특판 상품 THE종합공제·DA보장공제 출시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최근 신기술 암 치료 및 간병보장 확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암 치료와 간병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THE종합공제’, ‘DA보장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한 THE종합공제는 예정이율을 3.75%까지 높여 보험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상품으로, 일반사망·암진단과 같은 기본 보장부터 교직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교직원 생활질환·마음질환 보장까지 50가지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다. 특히 암 완치 기간(평균 5년) 동안 반복 보장하는 ‘암직접치료통합보장’, 최대 180일까지 보장하는 ‘간병인 입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했다. 질병 및 재해에 특화된 DA보장공제는 갱신형 상품으로, 10년·20년·30년 중 갱신 기간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종 암 진단/치료, 뇌·심혈관 진단/수술, 재해 및 특정 전염병 통원 등 다양한 질병·재해 특약을 대거 탑재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다. 건강할 때부터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헬스케어서비스는 THE종합공제와 DA보장공제 보험 유지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건강 정보 제공, 진료 예약 대행,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가사도우미 지원, 건강식 제공 및 가격 할인 등이 포함돼 있다. 단, 20년납 기준 월 3만원 이상(총납입부담금 720만원 이상) 납입고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고객도 간편심사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험 콜센터 또는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24년 5월 말 기준 회원 91만 명, 자산 6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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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9
  • 현대자동차, 더 뉴 캐스퍼 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엔트리 SUV, ‘더 뉴 캐스퍼(The new CASPER)’를 18일(금)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캐스퍼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캐스퍼의 강점인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편의 사항을 알차게 담아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캐스퍼는 기존 모델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위에 SUV만의 단단함을 부각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실내 디자인을 입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캐스퍼의 전면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한층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측면부의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램프는 더 뉴 캐스퍼의 세련미를 부각시켜주고, 전면부와 통일감 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 특유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더 뉴 캐스퍼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 공력 설계를 비롯해 주행 시 차체를 둘러싼 공기 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휠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모델 대비 약 6% 개선된 0.34의 공력계수를 달성했다(※ 기본 모델 기준, 기존 캐스퍼 공력계수: 0.36CD). 더 뉴 캐스퍼는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2종을 새롭게 포함해 △아틀라스 화이트 △톰보이 카키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비자림 카키 매트 등 총 6종의 외장 컬러를 운영한다. 실내 색상은 기존 △블랙원톤(직물/인조가죽) △다크 그레이 2종에 △베이지/오렌지 브라운 투톤 실내 컬러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더 뉴 캐스퍼에 다채로운 안전·편의 사항을 보강해 경차를 뛰어넘는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먼저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크루즈 컨트롤 기본 탑재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교차로 및 정면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등을 추가로 구성해 동급 모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갖췄다. 이어 동승석 도어에도 버튼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스위치를 추가해 도어 개폐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정차 시 제동 상태를 유지해 주는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를 추가해 주행 및 주차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편리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뉴 캐스퍼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차는 더 뉴 캐스퍼에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해 주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현대 카페이 △카투홈 △자연어 음성인식 △개인화 프로필 등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기본 사양)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무드램프 등 고객 선호도를 담은 사양을 폭넓게 적용하고, 기존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던 △후방 모니터(RVM)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주행 중 차체 진동과 스티어링 휠 진동 저감을 위한 보강도 이뤄졌다. 현대차는 더 뉴 캐스퍼 엔진룸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절연 부품인 엔진 마운트 인슐레이터 크기를 키우고, 차체와 스티어링을 연결해 주는 카울 크로스바의 체결점 강성을 증대시키는 등 세심한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정숙성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더 뉴 캐스퍼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더 뉴 캐스퍼 10월 출고 고객 전원에게 IPX(구 라인프렌즈) ‘조구만’ 캐릭터 컬래버 열쇠고리를 증정하고, 같은 달 계약 및 출고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텀블러와 전화번호판 등이 포함된 ‘조구만’ 컬래버 기프트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 상세 내용은 별도 이벤트 페이지(http://casper.hyundai.com) 참고 더 뉴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460만원 △디 에센셜 1680만원 △인스퍼레이션 1980만원이며, 밴 모델 △스마트 1450만원 △스마트 초이스 155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날,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본형 모델인 ‘프리미엄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 프리미엄 트림은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42kWh NCM 배터리를 탑재해 278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산업부 인증 기준). 동시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객 선호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안전 특화 사양을 추가 운영한다. 캐스퍼 일렉트릭 프리미엄 트림의 판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기준 2740만원으로 책정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에 따라 1000만원대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 상이). 현대차는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 프리미엄 트림 출시로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전기차를 향한 시장의 관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은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지난 9월 총 2075대를 판매하며 국내에서 같은 달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모델로 꼽혔다. 더 뉴 캐스퍼는 기존 캐스퍼의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SUV만의 강인함을 부각시키면서 고객 선호 사양들을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에 현대차는 더 뉴 캐스퍼가 캐스퍼 일렉트릭과 함께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전방위적으로 만족시키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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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마지막 함정 건조 착수
    ‘광개토-Ⅲ 배치-Ⅱ’ 3번함 착공, 2027년 말 해군에 인도 예정 국내 이지스함 6척 중 5척 건조로 해군 핵심전력 강화 기여 내달 인도 ‘정조대왕함’, 실무장사격으로 향상된 전투 능력 입증 [이코노미서울=변현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정조대왕급, 광개토-Ⅲ Batch-Ⅱ)’의 마지막 함정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목)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 3번함은 해군이 도입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척 중 마지막 함정으로, 2027년 말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구축함은 우리나라 해군 함정 중 가장 규모가 큰 ‘정조대왕급’으로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경하톤수 8200톤이며, 최대 30노트(약 55㎞/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또 가스터빈 엔진 4기와 함께 연료절감형 보조추진체계인 1.7㎹급 추진용 전동기 2기가 탑재된다. 특히 기존 1세대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대비 탄도탄(彈道彈)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對潛)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돼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함대지 탄도유도탄,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경어뢰 등이 탑재된다. 또 이지스 전투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전자광학 추적 장비, 통합소나체계 등의 장비를 갖춘다. HD현대중공업은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선도함(1번함)인 ‘정조대왕함’을 다음 달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며, 2번함은 오는 2026년 말 인도한다. ‘정조대왕함’은 4월 실무장사격을 통해 향상된 전투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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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뉴스페이스 시대를 만나다’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개막
    우주항공청 특별 후원 ‘미래를 향한 끝없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열려 우주, 항공, 우주항공R&D, 방위산업 등 주요 우주항공기업 참가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창원 CECO서 개최 [이코노미서울=변현기자]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경남재단,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며 우주항공청이 특별 후원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 ‘미래를 향한 끝없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사흘간 창원 CECO(전관)에서 열린다. 올해 1회를 맞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국내외 우주기술기업 등이 첨단제품 및 신기술 전시하는 국내 최초 우주산업전시회로 우주기술 산업·업계의 흐름과 전망을 확인하고, 동 분야 유망 혁신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 품목 주요 전시 분야는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 및 국가전략에 따라 △우주발사체/위성개발 분야 △항공기체 제작분야 △항공MRO △무인항공기분야 △방위산업분야 △우주항공R&D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되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대한민국 안보와 항공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체계종합 및 핵심 부품 공급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시스템 전문업체인 ‘메카티엔에스’, 국내 유일의 위성 시스템 수출 기업 ‘쎄트렉아이’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295부스 규모로 참가해 행사장인 CECO 전관을 채울 예정이다. 행사 특징 ‘AEROTEC 2024’에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이 본격 착수되는 등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항공 기술 트렌드에 대응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10월 23일 그랜드볼룸 2층 공간에서 함께 열리며, 우주, 항공, 항공MRO, 우주항공R&D 등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리더들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우주항공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석해 우주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우주항공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엄이 24일에 열려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우주항공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우주항공청, 공군항공기술연구소, 3D프린팅연구조합, 테스코 등이 심포지엄에 참가해 다양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우주산업 현황 및 투자 설명회에서는 미국 FairFaxCounty 경제개발청, George Mason University, 캐나다 Creative Destruction Lab, 주한 스위스대사관 등 글로벌 기관이 참석해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현황과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참가사들의 네트워킹 니즈를 반영해 참가사들 간에 상담 신청이 가능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측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2024년 행사를 국내 최초 우주항공산업 전문 전시회로써 국가우주기술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우주 기술 및 산업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우주기술 혁신 국민체감형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참가 및 기타 관련 사항은 ‘AEROTEC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소개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2023년 정부의 ‘우주경제로드맵’ 발표에 따라 우주항공산업 최신 기술 공유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 촉진 활성화를 통해 우주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우주항공 산업 대중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한다.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하면 우주항공 기술의 최첨단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는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며,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술 세미나, 워크숍을 통해 지식과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다. AEROTEC 2024에 참가해 우주항공 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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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 시키고자 한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8000회 이상 진행했다. 기아는 텔루라이드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성능을 타스만에 담아 기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 티저 공개에 앞서 지난 7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타스만 개발 과정을 담은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 영상 총 8편을 선보이며 픽업 특화 성능 및 험로 주행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전달했다. 한편 기아는 한국시각 오는 29일(화) 16시 사우디 제다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iaWorldwideOfficial)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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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현대차그룹, 국내 8개 대학과 차량 고장 예측 기술 위한 공동연구실 설립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고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의 고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와 건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GIST, UNIST 등 8개 대학과 함께 차량 고장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고장 예측 및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PHM 기술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시대에 차량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시스템의 복잡성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차량성능기술센터장 조병훈 상무, 차량성능열화리서치랩 성대운 연구위원과 현대엔지비 오정훈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김영오 교수 및 기계공학부 윤병동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상원 교수 등 참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연구실을 통해 2027년까지 PHM의 요소 기술과 차량에 탑재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PHM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차량 시스템별 센싱 및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알고리즘 및 프로세서의 효율화, PHM 플랫폼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동연구실은 차량 시스템의 고장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기 위한 센서 데이터 수집과 예측 알고리즘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PHM 플랫폼을 차량 내 임베디드 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해 고장 예측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동연구실을 총괄하는 현대차·기아는 PHM 기술 검증 및 양산 차량 적용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학들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PHM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엔지비는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참여 기관에 올바른 개발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공동연구실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독려한다.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은 “PHM 기술은 시스템이 복잡해지는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며 “국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해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PBV의 예방정비 시스템을 국내 협력 업체들과 연계해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PHM 기술을 자율주행 차량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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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HD현대중공업, 한국형 부유체로 해상풍력 시장 선도
    15․18MW급 해상풍력 부유체 2종 미국선급(ABS) 인증 획득 ‘동해 맞춤형’ 15MW급 중심형, 강한 파도와 바람에도 안정적 18MW급 편심형 대용량 모델 개발로 시장 수요 능동 대응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HD현대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로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6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서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모델명: Hi-Float) 2종에 대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기본인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과 ABS 매튜 트램블레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15MW(메가와트)급 중심형’과 ‘18MW급 편심형’ 부유체 두 가지 모델에 대해 기본·개념 설계 안전성과 성능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부유체(Floater)란 해상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고정식에 비해 먼 바다에 설치할 수 있어 빠르고 강한 바람을 균일하게 활용하는 등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15MW급 중심형 부유체는 발전기를 지탱하는 부유체가 일부 물에 잠기는 반잠수식이다. 해외 업체들이 삼각형 모양의 부유체 한쪽에 타워와 터빈을 설치하는 ‘편심형’을 주로 채택하는 반면, 이 모델은 부유체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터빈을 부유체의 가운데에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HD현대중공업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등 다수의 해양플랜트를 건조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이 모델을 독자 개발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2004년 동해가스전 경험을 바탕으로 파고가 높고 풍속이 빠른 동해에서도 우수한 동적 운동 성능 및 구조적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발전 터빈 용량을 확장한 18MW급 편심형 해상풍력 부유체에 대해서도 기본 설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은 2021년 10MW급 부유체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 15MW와 18MW급 모델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발전 용량이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해상풍력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유체 개발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조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해양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HD현대는 탈탄소·친환경에너지 설비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사업, 100MW급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그리고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 및 해상변전소 사업 등 탄소중립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18일(금)까지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가해 135㎡(약 41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Hi-Float 외에도 3만6000마력급 힘센엔진(모델명: H54DF), 힘센 추진 패키지(HiMSEN Propulsion Package) 등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친환경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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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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