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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유통상가 재개발 속도
- -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조합 설립 인가 -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등의 기능 담은 콤팩트시티 조성 [이코노미서울=박정섭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9월 30일 시흥3동 984번지 일대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금천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조합’ 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시흥유통상가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첨단 기술의 물류단지와 연구개발(R&D) 및 비즈니스 업무·판매·주거 기능이 혼합된 콤팩트시티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87년 조성된 시흥유통상가는 약 12만 5000㎡ 면적에 기계 및 금속 등 부품 유통업을 전문으로 개장했다. 국내 최대 산업용 기자재 전문상가로 현재 약 3,700개 점포가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다만 30년 이상 경과로 노후된 건축물과 비효율적 토지이용으로 인해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맞는 변화가 필요해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금천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공모에 신청, 2016년 도시첨단물류 시범단지 6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서울 서남권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혔지만, 서로 다른 사업 시행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단체의 사업 검토로 인하여 사업이 제자리걸음이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조합 방식의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특히 물류단지를 조합 방식으로 개발하는 첫 사례라는 점 때문에 재개발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창립총회를 열었고 조합임원 등을 선출했으며, 향후 물류단지 신청 및 서울시 통합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유통상가 일대는 신안산선 및 강남순환고속도의 교통인프라와 G밸리 인접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여 물류‧첨단산업‧지원시설 수요가 클 것”이라며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하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이고 가시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02-2627-14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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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유통상가 재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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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동대문구 구로구 금천구 강북구 도봉구 종로구 강남구 성동구 등]
- 동대문구, 진로 체험 프로그램 ‘청.진.기’ 운영 - 관내 15개 중학교 대상 현장 중심 진로 체험 - 아나운서, 코딩 개발자, 국세공무원 등 체험 및 멘토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하 ‘와락’)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진.기’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실제 일터에서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30일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이하 동대부중) 1학년 학생 181명을 대상으로 ‘청.진.기’가 진행됐다. 이번 동대부중 체험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아나운서·라이브커머스크리에이터), 올되다농장(스마트파머), 플랙티컬(코딩‧게임 개발자), 서울지방국세청(국세공무원) 등 4개의 체험처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개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실습과 멘토링을 함께 제공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한 한 학생은 “딱딱하고 어려운 직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국세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한다는 걸 알게 됐고,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플랙티컬에서 코딩과 게임 개발 직무를 체험한 한 학생은 “평소 게임을 좋아했는데, 실제로 개발자가 되어보니 창의성과 논리력이 모두 필요한 일이라는 걸 느꼈다.”라며 “앞으로 코딩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직접 체험해보는 경험은 교실에서는 얻기 어려운 소중한 배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직업체험 청.진.기’는 지금까지 총 12개 중학교, 1,76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는 10월과 11월에 3개 중학교의 체험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대문구 내 15개 전체 중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와락’은 앞으로도 체험처 확대와 새로운 직업군 발굴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구로’ 가을 맞이 생활체육대회 풍성 - 국학기공·게이트볼·검도·배드민턴·축구·파크골프 등 6개 종목 개최 예정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는 구의 지원을 받아 구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과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 △게이트볼 △검도 △배드민턴 △축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시작은 10월 18일 제16회 구로구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다. 이어 △23일 제24회 구로구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 △25일 제18회 구로구회장기 검도대회 △25일∼26일 제36회 구로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26일, 11월 2일 제41회 구로구청장기 축구대회 △27일 제5회 구로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등 종목별 경기가 차례로 이어진다. 구는 이번 생활체육대회가 선수들의 열정과 구민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02-860-3364)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가을의 활기찬 기운 속에서 펼쳐지는 생활체육대회가 구민 모두에게 건강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확대해 구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 동안 족구, 배드민턴, 합기도 등 13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가을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공원으로 새단장 - 동측은 서서울미술관, 서측은 옥외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금나래중앙공원 - 각양각색의 정원 조성, 미로정원과 같은 체험형 정원 도입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동 1151번지에 위치한 금나래중앙공원을 ‘가든갤러리파크’ 콘셉트로 새단장해 10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금나래중앙공원은 2016년 처음 조성됐으며, 서서울미술관 건립과 연계해 리노베이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23년 4월부터 설계에 들어갔으며, 2025년 2월 착공해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롭게 조성된 공원에는 ▲ 중앙부 잔디광장 ▲ 안양천행정협의회 기념정원 ▲ 기후동행 정원길(수경공간) ▲ 미로정원 ▲ 사계, 그리다 정원 ▲ 사계절 장미길 ▲ 큰숲정원(대왕참나무길)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단순히 관람하는 정원에서 벗어나 미로정원과 같은 체험형 정원을 도입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서서울미술관과 공원 사이에는 띠 모양의 수공간을 조성해 청량감을 높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도 기대된다. 큰숲정원은 기존 생육 중인 대왕참나무 하부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됐다. 아울러 구는 기존 잔디광장의 배수불량 문제를 해결해 잔디 생육 환경을 개선했으며, 휴게시설도 늘려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부분을 해소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사 기간 소음·먼지 등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금나래중앙공원이 서서울미술관과 함께 서남권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아 금천구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찾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구, GS25와 구민 건강증진·생명보호 위해 나선다 -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GS25 업무협약 체결 - 편의점에서 가공식품 영양정보 확인해 보다 건강한 식품 선택 지원 - ‘생명사랑 편의점’ 가치 걸고 자살 고위험군 청년층 등 폭넓게 보호·연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GS25와 구민 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을 통해 구민에게 손쉽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자살 고위험군 청년층에 대한 생명보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민간 기업이 지역 건강관리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중심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려는 목표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강북구와 GS25는 관내 GS25 편의점을 생활밀착형 건강 거점으로 삼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영양표시를 활용해 구민들이 가공식품 구매 전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목했다. 많은 구민들이 영양표시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접근성이 높은 GS25 편의점을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 편의점 내에는 영양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팝(POP), 디지털 패널, 홍보물을 설치하고, 고객들은 미니배너를 이용한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식생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생명사랑 편의점’ 현판을 외부에 부착하고 매장 내부에 마음건강검진 큐알코드(QR코드)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비치해 청년층 등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치료·지원으로 연계하는 생명보호를 실천한다. 지난 9월 12일 정부는 자살을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자살 고위험군 집중대응과 민관 협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수유역 일대 21개 매장에서 먼저 시작해 2026년에는 강북구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생활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건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공공 보건 정책과 민간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협력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강북구만의 생활현장 중심 건강정책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구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선”이라며 “편의점이라는 생활밀착 공간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GS25와 함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세무설명회 현장 ‘꿀팁’ 쏟아졌다 - 구(區), 24일 2025 세무설명회 개최 - 1부 상속?증여세 등 사례중심 강의 - 2부 세무사와 1대1 무료 상담 진행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9월 2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속세·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평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세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구민 250여 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메웠다. 설명회는 1부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에 관한 사례중심의 강의와 2부 세무사와 함께하는 1대1 무료 세무상담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박희건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를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박 세무사는 도봉지역세무사회 회장이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도봉세무서 법인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박 세무사는 구민들의 질문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강의 말미에는 상속 시 유의사항, 증여세 절감방법, 부동산 양도 시 세금 신고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팁을 공유해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2부에서는 8명의 세무사가 1대1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당일 현장 추첨으로 선정된 16명의 구민들은 세무전문가와의 개별상담으로 각자 상황에 맞는 세무 조언을 받았다. 한 구민은 “뉴스에서만 듣던 상속세나 증여세 문제를 직접 전문가에게 묻고 답을 들으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로 구민들께서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무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세무관리과 세입총괄팀(02-2091-2752)으로 하면 된다. 종로구 “65세 싱글들의 친구 찾기”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참여자 모집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르신들의 친구 찾기 프로그램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참여자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첫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6월과 10월, 총 두 차례 개최한다. 이번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10월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율곡로 102)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40명이고, 남녀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 구청 어르신복지과(종로1길 50, B동 12층)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3회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아로마오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향기로 자신을 소개하고, 완성한 오일은 비밀친구(마니또)에게 선물하는 프로그램도 추가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정책팀(☎ 02-2148-2203, 2206)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진행한 첫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에서는 최종 6쌍의 커플이, 2025년 6월 무계원에서 열린 2회 행사에서는 7쌍의 커플이 탄생해 3회차 행사에서는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종로구는 내년부터는 서울 전역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분기별로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의 친구 찾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에서 시작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서울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의지할 만한 상대를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확대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인연 찾기를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 ‘스마트 라이프 위크 2025’서 스마트도시 비전 선보인다 - 9월 30일~10월 2일 코엑스서 ‘강남관’ 운영...안전·환경·개인정보보호 등 혁신 기술 보유한 5개사 참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 행사인 ‘스마트 라이프 위크(Smart Life Week, SLW)’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강남’의 방향과 실증 성과를 국내외에 소개한다. SLW 2025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AI), 미래를 여는 스마트 시티’라는 슬로건 아래 AI, 모빌리티, 약자동행, 헬스케어, 기후테크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16개의 국제포럼·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 중인 유망 혁신 기업 5개사와 함께 ‘강남관’을 조성한다.이들 기업은 구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연계해 안전, 환경, 모빌리티, 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피아스페이스는 인공지능 CCTV 영상분석을 활용해 승강기 내 이상행동을 조기 탐지하고, 관제시스템과 연동해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범죄 예방 솔루션을 선보인다. 파이퀀트는 실내외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환기·정화장치 제어까지 가능하게 하는 IoT 기반 공기질 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시티아이랩은 전기차 충전·주차구역에 특화된 AI 카메라를 통해 배터리 발화 전조 증상을 탐지하고 화재 위험을 조기에 경보하는 기술을 내놓는다. 큐빅은 ChatGPT 같은 공개형 LLM‘Large Language Model)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민감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LLM 캡슐’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한 데이터 사용 환경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아고스비전은 광시야각 센서와 영상 AI를 결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람과 군집 흐름을 정밀 인식해 혼잡·안전사고를 예방하는 AIoT CCTV를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남의 스마트시티 비전과 혁신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해 강남을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성수 라이브’연무장길까지 확대...성수동 인파 실시간 확인! - 성수역 4개 출구 포함해 연무장길까지 영상 송출 지점 총 5개로 확대 - 유튜브 채널 ‘성수 라이브’ 접속해 주변 인파 상황 실시간으로 24시간 확인 가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수역 일대 실시간 인파 혼잡 상황을 제공하는 무인카메라(CCTV) 방송시스템인 ‘성수 라이브’를 연무장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국내외 관광객과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주말과 휴일에는 성수역과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성수역 일대에서는 인파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수역 4개 출구 주변의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이 인파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9월 26일부터는 연무장길 1개소가 추가되어 성수역 각 출구를 비롯해 총 5개 지점의 인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명도 ‘성수역 라이브(LIVE)’에서 ‘성수 라이브(LIVE)’로 변경됐다. 또한, 영상 송출 방식도 기존 15초 단위 4개 화면 롤링에서 12초 단위 5개 화면 롤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현장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영상은 흐림(Blur) 처리되어 송출된다. 유튜브에서 ‘성수 라이브’로 검색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성수 라이브’ 아이콘으로 접속하면 성수동 인파 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역뿐만 아니라 연무장길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인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송출 지역을 확대했다”며 “‘성수 라이브’와 같이 성수동 주민과 방문객들이 거리 혼잡도를 빠르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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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동대문구 구로구 금천구 강북구 도봉구 종로구 강남구 성동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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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도시 여정을 바꾼다
-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실현을 위해 도입한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하이브리드·전기 선박으로, 한강을 따라 마곡부터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연결하며, 서울의 이동 방식을 확장하는 새로운 수상 교통이자 도시 여정을 바꾸는 서비스. 출퇴근은 물론,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교통이자 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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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도시 여정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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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국수본·중수청… 3대 수사기관 거느린 '공룡 행안부' 탄생
- 검찰청 폐지… 수사·기소 분리 [이코노미서울=사회법조팀] 정부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 조직 개편안을 7일 발표했다. 공소청은 현행 검찰 업무 중 기소만 전담한다. 부패·선거·마약 범죄 등 9대 주요 범죄 수사를 맡게 될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기로 했다. 구체적인 검찰 개혁 방안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되는 범정부 검찰개혁 추진단을 통해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간 협의를 거쳐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검찰청은 개청 78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동시에 행안부는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중수청까지 거느리게 됐다.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부 조직법이 처리돼 최종 공포되면, 1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여당은 중수청과 공소청, 국가수사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은 추후 논의를 거쳐 연내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찰청은 ‘공소청’으로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날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 수사 기능을 전담하는 중수청과 공소 제기·유지 기능을 전담하는 공소청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현행 검찰청은 폐지된다. 검찰이 하던 수사·기소 업무 중 기소를 담당할 공소청이 검찰청을 대체한다. 검사들은 법무부 산하 공소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검찰총장은 공소청장으로 보임된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그간 검찰의 견제받지 않는 권한 남용과 공정성 훼손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은 위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헌법학자인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청은 ‘헌법상의 기관’으로, 이러한 헌법상 기관은 명칭을 변경해서도 안 되고, 실질을 변경해서도 안 된다는 게 헌법의 원칙”이라며 “헌법상 기관의 실질을 하위 법률이 변화시키는 것 자체가 헌법에 위반된다”고 했다. 실제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헌법소원 등을 통해 위헌 여부를 다투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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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국수본·중수청… 3대 수사기관 거느린 '공룡 행안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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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전북 남원시 초청 청소년 문화교류 실시
- 이달 5일~6일 남원시 청소년 18명 방문…G밸리산업박물관‧넷마블게임박물관 등 도시 체험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5일, 6일 1박 2일 동안 자매도시 전북 남원시 청소년 18명을 초청해 친교 활동 및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전북 남원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의를 다지고 청소년들에게 도시‧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전북 남원시와의 청소년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5일에는 구로구를 방문한 남원시 청소년 18명이 구로구 청소년 18명과 함께 △서울퓨처랩 △G밸리 산업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구로구 청소년과 우의를 다지고 도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다음날 6일에는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 교류는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 청소년들은 지난 5월 30일, 31일 1박 2일 동안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남원시 청소년들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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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헌법의 날 기념 행사 열려
-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서울, 2025년8월30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헌법의날을 기념하여 누르갈리아르스타노프주한카자흐스탄대사의 특별강연이 개최되었다. 이번행사는 국제청년단체HOBY Korea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대사는 카자흐스탄헌법이 독립, 민주주의,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확고한 법적 토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헌법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국가의 현대화및 개혁을 위한 전략적노선을 규정하며,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화합을 보장하는 기본법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카자흐스탄이 적극적인 대외정책과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국가로 변모했음을 강조했다. 중견국으로서 카자흐스탄은 동서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국제무대에서 카심-조마르트토카예프대통령의 구상을 일관되게 실현하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날 카자흐스탄과 한국간의 관계가 확대된 전략적동반자관계 수준에 이르렀음을 강조했다. 양국 협력은 정치적대화와 경제분야에서부터 과학, 교육,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루어 지고 있다. 현재 1,200명 이상의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한국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주간20편의 정기항공편이 서울과 부산을 아스타나, 알마티, 쉼켄트와 연결해 양국 국민간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큰관심을 끌었으며, 학생들은 카자흐스탄의 외교정책우선순위, 세계 및 전통종교지도자회의, 아시아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그리고 문화간 대화강화에서 청년의 역할등에 대해 활발히 질문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과한국간 신뢰와 우정의 분위기를고양하고, 청년교류와 상호이해의 새로운기회를 여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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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헌법의 날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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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2명 동시 배출 쾌거
- – 국내 최고 수준 감사 전문성 확보, 선진 감사체계 정착 가속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감사실이 국제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CIA) 취득자를 동시에 2명(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 안광민 감사차장) 배출하며, 감사 역량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회계·재무·경영·위험 관리 등 다방면의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번 합격으로 공단은 기존 국제공인 감사 자격증 취득자 2명을 포함해 취득자가 총 4명이 되며, 정원(13명) 대비 31%의 국제전문가를 보유한 전문 감사기구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는 각고의 노력 끝에 7월에 먼저 자격을 취득하고, 부서장으로서 적극적인 독려와 응시경험을 공유하며 8월 안광민 감사차장의 합격을 견인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주말과 야간시간을 활용한 끈질긴 학습으로 동시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단 감사실은 이번 자격취득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감사 전문성 확보 ▲디지털 감사기법의 고도화 ▲윤리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한 선진 감사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는 “CIA 자격취득은 공단감사실이 국제수준의 감사 전문성을 확보해 가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감사 인력 육성과 혁신적 감사 기법 도입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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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2명 동시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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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전년 대비 363% 급증
- ‘마사지체어’에서 ‘헬스케어로봇’으로 글로벌 산업 지형 바꿔놔 글로벌 IT·가전 박람회 참가로 K-헬스케어 위상 높여… IFA 2025도 출격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의 기술 수출 실적이 급증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바디프랜드는 2025년 8월 기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1~6월) 기술 수출액으로만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면 전년비 4배에 육박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바디프랜드는 전망했다. 이 같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성장세는, 주요 글로벌 마사지체어 생산, 제조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사지체어의 패러다임이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글로벌 산업 스탠다드가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전파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K-헬스케어의 저력을 입증해 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9월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를 교두보로 삼아 헬스케어로봇 시장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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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 8월 26일부터 1년간 관내 전 지역 지정, 주택 매수 시 실거주 의무 강화 - 외국인 무분별한 주택 매수 차단, 주택시장 안정·주거복지 향상 도모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국토교통부가 관내 전 지역을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법인 포함)이 매수하는 주택으로「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초과 토지에 대해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려는 경우 계약 체결 전에 동대문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구청은 최대 3개월의 기한을 정해 이행명령을 내리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무 이행 시까지 토지취득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자금조달계획 및 입증자료 제출 의무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외국인의 자금출처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자금 출처, 비자 유형(체류자격) 등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추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거주 의무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뿐만 아니라 필요시 허가 취소까지 검토할 예정”이라며 “외국인의 무분별한 주택 매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택시장 안정 및 국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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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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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준정부기관 부문 2년 연속 1위
- - 고객여정 지도 제작으로 고객 관점의 디지털 여정 촘촘히 분석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 고객경험지수(DCXI)’공공서비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이며, ▲프라이버시 ▲정확성 ▲신뢰성 ▲최신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공단은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생체인증 신원확인 앱인 연금복지멤버십앱과 전자여권 기반 재외동포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프라이버시와 ▲최신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디지털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단이 제공하는 연금복지포털(홈페이지)과 연금복지멤버십앱(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서비스 알림이’ 개선 및 챗봇을 통한 잦은 질문답변(FAQ) 자동화 확대와 고객 피드백 반영 체계 구축 등 디지털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2년 연속 수상은 공무원연금공단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한 결과로써 디지털 혁신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공공서비스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신뢰성, 정확성, 편의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고객 생애주기별 디지털 여정 수요 분석을 위해 「고객여정지도」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는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하나의 아이디,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공공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이용하는 통합인증(Any-ID) 체계 도입,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와 시스템 연계성 강화 등 정부의 디지털 핵심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여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시니어·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 등 AI(인공지능)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험 개선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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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준정부기관 부문 2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