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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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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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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뉴스 기사

  • "스승의 날이 왜 5월15일인지 알고 계신가요?"…국민 76% "?"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세종대왕 나신 날’의 날짜와 ‘스승의 날’과의 관계성을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올해 첫 국가기념일을 맞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세종대왕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76.3%가 ‘세종대왕 나신 날이 언제’인지, ‘세종대왕 나신 날과 스승의 날 간의 관계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응답했다. 5월 15일이 ‘세종대왕 나신 날’임을 알고 있다는 응답한 비율은 60대가 31.5%로 가장 높았으며 10대가 16.7%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가기록원 자료 등에 따르면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병중에 있거나 퇴작한 선생님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1964년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기념하다가 1965년 각급 교원단체가 주관해 겨레의 참 스승을 본받자는 취지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19일 국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안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올해부터는 매년 5월 15일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기린다. 한글날은 한글을 기념하는 날이니, 경제·사회·문화·과학·국방 등 다방면에 걸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릴 국가기념일을 별도로 지정하고 5월의 대표 문화축제의 날로 만들어 세계적 위상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업 장려, 출산 휴가, 인재 양성 등 세종대왕의 업적에 대한 질문도 포함됐다. 세종대왕은 1426년, 관청에서 일하는 여성 노비의 출산 휴가를 당시 7일에서 100일로 늘리고, 1430년에는 아이를 낳은 달의 30일을 추가해 모두 130일의 출산 휴가를 줬으며, 1434년에는 아기 낳은 여성 노비의 남편에게까지 30일의 휴가를 주는 등 백성의 복지 정책에 힘을 쏟았다. 이와 관련, 세종대왕의 출산 휴가 정책을 알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국민 60.7%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세종대왕은 1430년 3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백성 17만여 명을 대상으로 당시 논밭에 대한 세금 제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 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한 바 있다. 당시 결과는 찬성 9만8657명, 반대 7만4148명이었다. 이에 대해 국민 58%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가 평균 66.2%로 잘 알고 있었지만, 10대는 36.3%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세종대왕의 업적 중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지역별 농사법과 계절별 농작물 재배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알린 농업 장려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 63.8%가, 집현전을 설치하고 능력 있는 학사는 업무에서 벗어나 독서만 할 수 있는 특별 휴가인 ‘사가 독서’ 등을 내린 인재 양성 정책에 대해서는 82.2%가 아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문 관측소 간의대와 종합과학연구소 흠경각을 설치하고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역법 ‘칠정산’을 만들어 과학 수준을 높인 정책에 대해서는 84.0%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더 널리 알리고, 앞으로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이 온 국민이 함께 축하하고 기리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인구 통계 비례에 맞춰 성별·나이·지역별로 응답자를 배분해 진행됐으며 만 14~69세 국민 총 107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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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삼성전자, 6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 TV 시청 돕는다
    올해 5월 말부터 43형 제품 총 3만5000대 순차적으로 공급 시각·청각 장애인의 TV 시청 돕는 맞춤형 기능 다수 탑재 씨컬러스모드,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자막 분리 등 사용 가능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원) 부담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Full HD 스마트 TV (모델명: KU43F6310FFXKR)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를 제공해 최대 규모로 TV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올해 보급되는 제품 역시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색약·색맹 시청자도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에서 ‘흑백’ 기능을 통해 방송을 보다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기본 탑재된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로 녹·적·청색 등을 자유롭게 조정해 화면 속 물체를 더 잘 구분할 수 있다. ‘AI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자막 위치를 이동해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편하게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어 화면이 아닌 특정 영역을 확대해 저시력자의 TV 이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조작 메뉴 음성 안내 △음성 속도·높이·성별·배경음 조절 △고대비 화면 기능 등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자막 위치·크기 조절 △소리 다중 출력 기능 등을 적용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누구나 제약 없이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기술을 지속 강화해 더 많은 분들이 삼성 TV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에서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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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한국씨티은행, 2025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 824억원 시현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www.citibank.co.kr)은 2025년도 1분기에 2685억원의 총수익과 8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총수익은 10.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4% 증가했다. 2025년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74%와 33.71%이며, 전년 동기의 32.74% 및 31.67%와 비교해 각각 2.00%p와 2.04%p 상승했다. 1분기 총수익은 2685억원으로,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했으나,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 자산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다. 1분기 비용은 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대손비용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 감소했으며,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가 진행됨에 따라 2025년 3월 말 현재, 고객 대출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8.4조원,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8.2조원을 기록했다. 2025년도 1분기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72% 및 5.92%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2%p와 0.90%p 상승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당행은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기업 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선제적인 신용위험 관리와 비용 효율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행은 씨티그룹의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글로벌 금융 거래와 영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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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서울에서 ‘쉼켄트–서울’ SCAT 항공의 신규 직항 노선 기념식 개최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지난 5월 15일, 서울 – SCAT항공의 쉼켄트–서울 신규 직항 노선이 오는 5월 29일 공식 취항을 앞두고, 서울에서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해, 양국 간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노선의 개설로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아스타나와 알마티를 포함하여 주당 15편의 직항 편으로 연결되며, 이는 양국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노선은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과 문화·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항 기념식에서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이 노선 개설은 양국 관계의 역사적인 이정표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도시 쉼켄트에서 출발하는 직항 편은 관광객, 유학생,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매년 12%씩 증가하고 있는 관광 교류는 이 노선을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양국 국민 간 직접적인 교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르갈리 대사는 카자흐스탄의 관광 매력도에 대해 언급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6개의 명소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투르키스탄의 호자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 탐갈리 암각화, 사르아르카 생태계 등이 포함된다. 그는 한국 여행업계에 카자흐스탄의 문화적 다양성과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 상품개발을 제안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관광 산업에 대해 정치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주도로 관광을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축이자, 카자흐스탄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전략으로 추진 중”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5년 양국 관광업계가 함께하는 주요 행사들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아스타나 국제포럼(AIF-2025),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관광 로드쇼, 그리고 6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2025) 등이 있다. 경제 협력 측면에서도 대사는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이 카자흐스탄의 3대 해외 투자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며,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안드레이 티간코프SCAT항공 한국 지점장은 “오늘은 단순히 항공편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양국 국민의 우정과 가까워짐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쉼켄트는 카자흐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연간 200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현대적인 공항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신규 노선은 보잉 737 MAX 최신 기종으로 주 2회 운항하며,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SCAT항공이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카자흐스탄 국내선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신규 노선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업인, 유학생, 가족 단위 승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SCAT항공과 쉼켄트를 비롯한 카자흐스탄 관광지의 매력을 소개하는 발표와 함께 관광 브로셔 및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담은 홍보 영상도 상영되었다. 쉼켄트–서울 직항노선의 개설은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 간 확대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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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업그레이드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싱가포르항공은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혜택을 강화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해당 카드 신규 발급 회원에게는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1만5000마일이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첫해에 최대 3만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어, 서울-싱가포르 간 싱가포르항공 이코노미 클래스 편도 항공권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1]. 기존 제휴사 외에도 Kris+, Pelago, 국내 택시, 스타벅스 이용 시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졌다[2].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에는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등급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연간 500만원 이상 사용 시 ‘엘리트 실버’, 2000만원 이상 사용 시 ‘엘리트 골드’ 등급이 부여된다. 이 등급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혜택과 연계돼 엘리트 실버 회원은 25% 티어 보너스 마일 적립, 우선 체크인 및 우선 탑승, 초과 수하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엘리트 골드 회원은 실버크리스 라운지 및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라운지 무료 이용(동반 1인 포함), 골드트랙 보안 검색대 이용, 수하물 20kg 추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싱가포르항공은 2025년 5월 28일까지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25%의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로 결제 시 싱가포르 노선에 추가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 또는 스쿠트 항공편을 해당 카드로 구매 시, 전 노선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합산 이용 금액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5%를 최대 7만5000원까지,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7%를 최대 17만5000원까지, 300만원 이상 시 10%를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5월 31일까지 이벤트에 등록하고 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와 리조트월드 센토사 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패키지, 배민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싱가포르항공은 또한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신한카드와 협업해 ‘호주 원정대’ 2기를 출범한다. 선정된 호주 원정대는 2025년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멜버른과 브리즈번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 체험하게 된다. 이번 호주 원정대 이벤트는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 리 용 태트(Lee Yong Tat)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수가 올해 3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카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통해 여행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카드 혜택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카드 발급 후 1년간 100만원 이상 사용 및 연회비 납부 시 기준 [2]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2000마일리지 적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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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KB사장님+적금’ 출시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KB사장님+적금’ 출시 매출정산금을 KB국민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 최고 연 6% 금리 제공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2일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KB사장님+적금’을 출시했다. ‘KB사장님+적금’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 가맹 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입금받는 개인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의 기본 이율은 연 2.0%이며, △매출 정산 입금 우대이율 연 2.0%p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 연 1.0%p △이벤트 우대이율 연 1.0%p 등 최대 연 4.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납입 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가입 부담을 낮췄다. ▲기업은행, 중기 맞춤형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 출시 공급망 ESG 요구, 규제 대응에 특화된 ESG솔루션 하나의 플랫폼에서 기업의 ESG정밀진단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 ESG 수준을 상세 진단하는 ‘ESG정밀진단 컨설팅’과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제공한다. ‘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을 기초로 ESG 규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 선정하고 기업실사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또 기업이 당면한 ESG 리스크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ESG정밀진단 컨설팅’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평가 척도에 반영하고 ESG 평가 모형 설계 시 ESG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공급망 내 협력사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제시한다. 기업은행은 외부 공인 인증기관의 제3자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탄소 배출량 산정에 대한 적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김인태 혁신 금융그룹 부행장은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개선 이행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타 기관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공급망 대응 평가가 시급한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은행 영업점에 신청 후 전용 홈페이지(esg.ibk.co.kr)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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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김이훈 초대전/장은선갤러리
    김이훈 초대展 "자연을 통해 존재를 묻다" 2025.5.21(수) ~ 5.30(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50대 중견작가인 김이훈 선생은 자연 풍경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찰한다. 작가는 나무와 그 나무를 흔드는 바람을 그리는데 마치 비가 내리듯 빗금을 치는 역동적인 느낌을 화폭에 담고있다. 하늘 또한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그것은 상실된 원형의 세계이자 존재의 기원을 상기시키는 매개체다. 감각적인 풍경을 통해 관념적 실재를 불러오는 작가의 방식은 플라톤의 '상기(想起)' 개념과도 닿아 있으며, 그림 속에는 언제나 흐름과 에너지가 생생히 깃들어 있다. 빛과 물결, 리듬과 파장으로 표현된 생동감은 자연을 넘어 우주적이고 영적인 차원에 이른다. 하늘과 바다, 바람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모든 존재는 하나의 유기적 생명처럼 호흡하며 연결된다. 작가는 그 안에서 바람 속에 홀로 선 자아를 투영한다. 이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예술가의 결기이자, 자발적 고독의 상징이다. 작가는 시간 또한 단선이 아닌 다층적인 흐름으로 바라본다. 과거와 현재, 각성과 몽상이 중첩된 풍경 속에서 인간 존재는 언제나 '가능성의 시간' 위에 놓인다. 작가의 예술은 자연을 통해 존재를 묻고, 감각 너머의 근원적 에너지와 기억을 불러오는 시도이다. 그의 하늘은 우리 안의 하늘을, 그의 바람은 우리 마음 깊은 떨림을 일으킨다. 나뭇잎이 연둣빛 웃음을 머금은 5월, 하늘과 바람 속에 존재의 본질과 예술의 이유를 묻는 회화 30여 점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김이훈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은선 갤러리를 비롯한 개인전 24회, 그룹전 50여 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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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현대차 아이오닉 9·기아 EV3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5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 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영국 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아이오닉9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엄청나다”며 “현대차는 소형 크로스오버부터 고성능 차량, 대형 SUV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ED 램프, V2L,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커넥트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사항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제공한다. 탑기어 수석 시승 에디터 올리 큐(Ollie Kew)는 “EV3는 중형차 같은 여유로운 주행감, 뛰어난 정숙성이 인상적”이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무리 없이 주행해 차와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아 영국 법인 대표 폴 필폿(Paul Philpott)은 “EV3는 영국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된 차량”이라며 “이번 수상은 EV3가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총 6년 동안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중 8회의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2020년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의 소형 가족용 차(Best small family car), 2021년 아이오닉 5가 최고의 디자인(Best design), 2022년 레트로 그랜저 전기차 콘셉트가 최고의 레트로 전기차(Best retro electric car), 2024년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Best EV hot hatch), 2024년 아이오닉 5 N의 가상 변속 시스템이 최고의 아이디어(Best Gimmick)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2024년 EV9이 최고의 합리적인 차(Best sensible car)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현대차그룹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에 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한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 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구매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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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S95)’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Innovation Excellence Award)’에 선정됐다. 캔스타 블루는 1800여 개 브랜드, 300여 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에 수여된다. 캔스타 블루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다른 제품 대비 시간 절감 및 에너지 효율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우수한 세탁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이어 삼성전자 ‘OLED TV’에 대해서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탑재돼 밝은 환경에서도 TV를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집안 환경이 매우 밝은 호주에 화면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밝기와 화면의 디테일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출시된 데 이어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삼성은 지난 3월 건조 용량을 키우고 AI 성능을 강화한 2025년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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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 우리은행, 국내 체류 외국인 일자리 찾기 돕는다
    우리은행·사람인 업무협약… 외국인채용서비스 ‘코메이트’ 입사 지원 배너광고 노출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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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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