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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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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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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뉴스 기사

  • 尹 지지율 48.2%…이재명 2심 ‘피선거권 상실형’ 50.4%
    [이코노미서울=정치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이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8.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판결 결과를 묻는 질문에는 ‘피선거권 상실형’(50.4%)을 예상하는 응답이 많았다. 여론조사기관 (주)에브리리서치가 대구신문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윤 대통령 지지율은 48.2%,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9.4%로 나타났다. 지지율은 지난 조사(2월 7~8일) 대비 3.6%포인트 상승했다. ‘지지하지 않음’은 49.4%로 지난 조사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70세 이상(62.7%), 60대(55.0%) 고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28.7%)이 유일하게 20%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1.8%), 유승민 전 국회의원(11.6%), 오세훈 서울시장(9.7%), 홍준표 대구시장(7.6%), 안철수 의원(4.0%), 이철우 경북도지사(0.5%)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지지도는 이 대표(38.9%)가 30%대였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11.7%), 김동연 경기도지사(8.5%),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6.5%), 김영록 전남도지사(1.5%)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3.5%로 지난 조사(2월 7~8일)때 대비 1.6%포인트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은 36.7%로 지난 조사 때 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3.0%(0.3%포인트 하락), 개혁신당 1.2%(1.5%포인트 하락), 자유통일당 2.7%(0.9%포인트 상승), 진보당 0.5%(0.2%포인트 상승), 기타 정당 1.0%(1.0%포인트 하락) 순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의 2심 판결 예상에서 피선거권 상실형 선고 50.4%, 무죄 선고 38.4%, 잘 모르겠다 11.3%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 피선거권 상실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ARS 전화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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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KG 모빌리티,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 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 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오는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나, 경쟁이 심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성비 있는 30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KGM은 토레스의 가솔린 모델 및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다양한 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출시 확대 등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모터의 위치에 따라 FMED(Flywheel Mounted Electric Device)와 TMED(Transmission Mounted Electric Device)로 분류한다. - FMED: 엔진과 상시 맞물려 있기에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없는 소프트형 하이브리드 - TMED: 엔진과 분리돼 모터만으로 EV 모드로 주행 가능한 하드형 하이브리드 - 모터의 위치에 따라 P0~P4까지 세분돼 있다. * FMED - P0: 엔진의 액세서리 벨트 / P1: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 TMED - P2: 변속기의 입력축 / P3: 변속기의 출력축 * 기타 - P4: 후륜 차동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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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도 최고의 품질과 고객 지향적 가치를 최우선”
    20일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 통해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 나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 타운홀 미팅은 20일(목)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HR본부 김혜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양연구소뿐만 아니라 양재와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 중인 현대차 임직원도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1만5000명 이상의 현대차 글로벌 임직원이 이날 타운홀 미팅에 자리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임직원과 편안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이 소통했고, 타운홀 미팅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약 1시간 정도 이어졌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대차의 저력과 가능성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표이사로서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과 함께 현대차의 성장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고 서로 협업해 고객 감동을 이뤄낼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현대차가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로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품질 및 디자인 △각 시장별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품질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한다”며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세 무뇨스 사장은 “품질과 안전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양보와 타협이 없는 현대차의 최우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 변화와 현대차의 전략에 대해서는 “자동차 산업은 소비자의 수요를 기반에 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EV를 비롯해 HEV, PHEV, FCEV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고 남들보다 두 배를 넘어 세 배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성과와 경쟁력에 대해 “자율주행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안전하고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자율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지난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 및 미주권역담당으로 합류해 딜러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을 통해 북미 지역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미주 권역을 비롯한 유럽, 인도, 아중동 등 해외 권역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보임과 더불어 현대차 사내이사로 역할이 확장됐고 현대차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공헌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내에서 검증된 경영자로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타운홀 미팅을 마무리하며 호세 무뇨스 사장은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하며, 열심히 일하자(Stay Humble, Stay Hungry, Work Hard)는 3H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임직원을 섬기기 위해 이 자리에 있고 함께 힘을 합쳐 고객에게 봉사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타운홀 미팅이 열린 남양연구소는 347만㎡ 규모의 부지에 기술개발은 물론 디자인과 설계, 시험, 평가 등 기반 연구 시설을 모두 갖춘 종합기술연구소로 미국, 유럽, 인도, 중국 등 세계 각지의 기술연구소와 함께 현대차의 신차 및 신기술 연구와 기술력 향상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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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삼성전자, AI 맞춤 세척+로 업그레이드된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이코노미성=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더 똑똑해진 AI 기능과 주방 공간에 일체감 있게 녹아드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춘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21일 출시한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인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 2개 모델과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전 모델은 한층 더 고도화된 ‘AI 맞춤 세척+’ 기능을 탑재해 최적화된 식기 세척 경험을 제공한다. ‘AI 맞춤 세척+’ 기능은 세척부터 헹굼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고감도 센서가 수시로 식기 오염도를 센싱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오염도를 분석해 헹굼 횟수와 세척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이를 통해 식기의 오염도가 적은 경우에는 불필요한 물 사용량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식기에 음식물이 많이 묻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더욱 강력하게 세척한다. 14인용 식기세척기를 ‘AI 맞춤 세척+’ 기능으로 동작시킬 경우 동작 시간은 최대 34분, 에너지 소비량은 최대 24%, 물 사용량은 최대 절반가량 절약할 수 있다. ※ 오염도 감지에 따라 물·에너지 절약량은 다름 ※ DW99F79E1UAP 모델 기준 매우 낮은 오염과 규격 오염 기준 비교치이며, 자사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손잡이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공간과 가구에 일체감 있게 어우러진다. 도어에는 가볍게 눌러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Auto Open Door)’ 기능이 적용됐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통해 손대지 않고 편리하게 도어를 열 수 있다.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휴대폰 없이도 빅스비를 호출하고 △전원 제어 △문 열기 △잔여 시간 확인 △세척 시작과 취소 등을 명령할 수 있다. 또 제품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의 ‘인포 디스플레이’를 도어에 적용해 기기 동작 상태와 에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피니트 라인인 ‘빌트인’과 ‘트루 빌트인’ 2개 모델에는 바닥에 빛을 쏘아 정보를 표시하는 ‘플로어 디스플레이(Floor Display)’도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트루 빌트인’ 모델의 경우, 주방 가구장과 동일한 패널을 식기세척기 도어에 부착할 수 있어 일체감 있게 딱 떨어지는 완성도 높은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내부 구조도 한층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컵 맞춤 세척 구역’이 최상단 선반에 새롭게 적용됐다. 컵 안쪽까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맞춤 회전 노즐도 탑재됐다. 컵 맞춤 세척 구역이 새롭게 적용된 덕분에 밥과 국그릇, 접시를 적재하는 상단 선반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단 선반에는 적은 힘으로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글라이드 레일’이 적용돼 식기가 가득 차도 가볍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단 선반에는 최대 너비 28cm, 깊이 5cm의 프라이팬을 2개까지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프라이팬 홀더’가 새롭게 적용됐다. 프라이팬을 세척하지 않을 때는 ‘프라이팬 홀더’를 접어 둘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전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또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의 에너지 서비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월 30회 동작을 기준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월 최대 20% 줄일 수 있다. ※ AI 절약 모드는 DW99F79E1UAP모델 기준, 자사 실험 결과로 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출고가는 제품 타입과 색상에 따라 121만원에서 236만원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2025년형 삼성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더 똑똑해진 AI 기능으로 맞춤 세척을 할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키친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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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임팩트비전-LG헬로비전, 아파트 커뮤니티 특화 스크린골프 렌탈 상품 출시
    월 10만 원대 저렴한 이용료, 48개월 렌탈 후 소유권 이전 AI 스윙분석 시스템과 110개 Full-HD 필드게임 콘텐츠 제공 예약, 회원관리 솔루션과 분기별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 제공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다원솔루텍의 임팩트비전과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를 위한 특화된 스크린골프 렌탈 상품을 공동 개발,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크린골프 렌탈 상품은 월 10만 원대의 경제적인 이용료로 제공되며, 48개월의 약정 기간이 종료되면 소유권이 이전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가 설치 비용 없이 분기별 무상 정기 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민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골프를 연습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스윙 분석 시스템이 탑재돼 사용자들은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또한 110개의 Full-HD 필드게임 콘텐츠가 제공돼 현실감 높은 골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예약 및 회원 관리 솔루션이 함께 제공돼 아파트 커뮤니티 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임팩트비전은 이번 서비스는 골프 산업의 대중화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은 기존 케이블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렌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이번 스크린골프 렌탈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임팩트비전의 우수한 스크린골프 기술과 LG헬로비전의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가 결합된 것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골프 연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원솔루텍 소개 다원솔루텍은 ‘임팩트비전’ 브랜드로 스크린골프 장비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전국 800여 매장에 5000대 이상 설치된 중견회사로, 특히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설치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베트남 등 해외 2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실감 넘치는 HD 그래픽의 골프장 110개 코스 이상을 제공하며, 초고속 카메라 센싱에 기반한 AI스윙코칭, 클럽비전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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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한화생명, 2024년 당기순익 7206억원 달성… 전년 대비 17% 증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한화생명이 20일(목)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을 통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7206억원을 기록하며, 신제도 도입 이후 2년 연속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안정적인 별도 이익과 더불어 한화손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베트남법인 등 주요 연결 자회사의 호실적으로 8660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 출시 등 본원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GA*소속 FP 수는 전년 대비 3833명 증가한 3만1005명을 기록했다. 3만 명 이상의 FP 조직을 확보해 업계 최고 수준의 채널 경쟁력을 확보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또한 한화생명은 암보장에서 진단·치료 후 회복까지 준비 가능한 ‘The 시그니처 암보험’, 초경증 유병자와 건강한 보험 소비자를 위한 ‘H10 건강보험’ 등 보험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장성 상품을 지속 출시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계약 APE는 전년 동기 대비 18.2% 신장한 3조8557억원을 기록했고, 이 중 81%인 3조1232억원을 보장성 APE로 거둬들이며 안정적인 보험 포트폴리오를 견지했다.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확대한 결과, 연간 신계약 CSM은 2조1231억원을 기록하며 가이던스로 제시한 2조원을 2년 연속 상회했다. 연말 보유 계약 CSM은 9조1091억원이다. 한화생명은 보험 영업의 근간인 조직 규모 확대와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 출시로 안정적인 신계약 성장을 이뤘다며, 고객서비스·영업·상품 전 영역에서 AI 기술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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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1
  • 박명호 초대전/ 장은선갤러리
    "녹색의 정원 - 드넓은 기억의 풍경들" 2025.3.12(수) ~ 3.27(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60대 중반의 박명호 선생님은 자연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꽃과 자연을 감정이 스민 풍경으로 재해석하며, 꽃의 외형에 집착하지 않고 색채와 감정을 통해 표현한다 작품에서 박명호 작가는 순간순간의 감정 변화와 다양한 감성들이 빚어내는 색채를 전달하려한다. 그의 작품은 '꽃의 기억'을 테마로 꽃에 대한 개인적 잔영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꽃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해석보다는 보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중요시한다. 꽃은 그저 감정과 느낌을 전달하는 매개체일 뿐 이를 이해하는 방식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맡겨진다. 그래서 작가의 작업은 복잡한 해석을 피하고 감동을 본능적으로 전달하려 한다. 박명호 선생은 재현적 기법을 넘어서 색채와 빛의 변화를 강조하고 자연을 감정의 흐름으로 변형하여 표현하는데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감성을 대변하려 한다. 그의 유년 시절 바다의 기억을 담은 풍경은 역동적인 자연의 힘을 전달하며 바다와 들판의 경계가 흐려지는 색으로 자연의 통합성을 드러낸다. 자연을 드넓은 세계에서 바라보기 위한 박명호 작가의 회화의 비전은 “녹색의 정원- 드넓은 기억의 풍경들”이란 테마로 그 자신의 회화로 표현하며 영원히 살아 숨쉴 수 있는 생명성을 담고있다 움츠렸던 땅이 서서히 따뜻함을 되찾으며 봄의 숨결이 살며시 불어오는 3월, 자연의 변화와 감정을 화폭에 담은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박명호 선생님은 교토와 오사카에서의 초대전을 비롯한 16회의 개인전과 국제 한중캘리그라피 교류전, 한국미술협회전 등 많은 국제전에 참여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MBC미술센터, 구리경찰서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MBC 미술센터 국장을 거쳐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작업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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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에 김용모 서양화가 선출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에 김용모 서양화가 선출 - 출품 접수 : 2025년 6월 20일(금)~6월 25일(수) - 전시 일정 : 2025년 8월 6일(수)~8월 12일(화)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으로 김용모 서양화가가 선출되었다.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오랜 기간 예술계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로, 이번 대전을 통해 세계 평화와 예술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신임 김용모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적인 미술 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세계인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수준 높은 작품과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김용모 운영위원장의 지도 아래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모 운영위원장은 "예술은 국경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국내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미술 교류전으로, 50여 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주한 외국 대사관과 협력해 해외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시상식에는 다수의 주한 외교사절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신진 작가 발굴과 세계 미술계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포상도 마련됐다. 국회의장상, 국회부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 총 50여 개 이상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품 가능한 부문은 ▲서양화(구상·비구상) ▲한국화 ▲수채화 ▲조각 ▲캘리그래피 ▲서예(한글·한문) ▲문인화 ▲서각 ▲전통공예 ▲디자인 ▲민화 등이며,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창작 작품이 출품될 수 있다.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와 Diplomacy Journal이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예총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언론 매체의 후원으로 세계적인 미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출품 접수 : 2025년 6월 20일(금)~6월 25일(수) 우편 또는 웹하드 www.webhard.co.kr (ID:wbstf / PW:5114)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 1200호 / 02 396 3000 전시 일정 : 2025년 8월 6일(수)~8월 12일(화),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3층 전관 시상식 : 2025년 8월 6일(수)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 주최 : 제28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 Diplomacy Journal 주관 :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 협찬 : 공익재단 담화문화재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예총, 외교저널,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시사법왕청신문, 기자뉴스, 코리아컬러신문, K-컬처, K-민화, 이코노미서울,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협회, (재)K-문화진흥협회, K-민화연구소,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재)한국불교명예의전당(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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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기아 ‘더 기아 EV9 GT’ 및 ‘스탠다드’ 계약 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의 고성능 모델인 ‘더 기아 EV9 GT(The Kia EV9 GT, 이하 EV9 GT)’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모델의 계약을 18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와 함께 기존 EV9 롱레인지 모델의 트림별 가격을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V9 GT는 2023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온 EV9의 우수한 상품성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앞서 EV9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어워즈인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EV9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능 특화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V9 GT는 합산 최고 출력 374kW(5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륜과 후륜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단 4.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한 99.8kWh의 4세대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408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복합 기준)를 확보했다. 기아는 기아 SUV 중 최초로 EV9 GT에 전방 노면 정보와 주행 상황을 인식해 서스펜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를 기본 적용해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면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EV9 GT는 고성능 마찰재가 적용된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전륜)와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을 통해 압도적인 가속 성능에 걸맞은 강력한 제동력을 확보했다. 기아는 EV9 GT에 다양한 편의 장치와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기아는 EV9 GT에 다이내믹 바디케어가 포함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기본 탑재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2열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3열 파워 리클라이닝 & 폴딩 기능도 기본 적용해 시트 배치 변경 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아 최초로 △100W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C타입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적용했으며, 이 외에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아이 페달(i-PEDAL) 3.0 △디지털 사이드미러 △디지털 센터 미러 △빌트인캠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EV9 GT에는 고성능 모델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클러스터 테마가 적용돼 GT 모델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한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퍼포먼스 타이머가 탑재돼 제로백, 200m, 400m 드래그 성능 측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과 연동된 전용 e-ASD(electric vehicle-Active Sound Design)가 더욱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EV9 GT는 스포티한 전용 디자인으로 고성능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운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아는 EV9 GT 전면 범퍼의 액티브 에어 플랩에 세로형 패턴을 적용하고, 블랙 색상의 슬림형 루프랙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역동적인 디자인의 전용 21인치 휠과 네온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로 GT만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기아는 EV9 GT 실내 곳곳에 네온 색상의 디자인 포인트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스포티한 디자인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에는 GT 모드 버튼을 탑재해 운전자가 원할 때 바로 고성능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알칸타라 스포츠 시트를 적용하고 시트 후면에 무드램프를 추가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 패드와 도어 트림 가니쉬, 1열 시트백 등을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해 전반적인 실내 고급감도 한층 높였다. EV9 GT는 전용 색상인 △판테라 매트 메탈을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페블 그레이 △플레어 레드 등 6종의 외장 색상과 GT 모델 전용 색상인 ‘블랙 & 네온’ 단일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GT 모델의 출시와 함께 진입 장벽이 낮은 도심형 패밀리 전기차를 찾는 고객을 위해 스탠다드 모델을 추가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76.1kWh의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 374km를 주행할 수 있어 여유로운 도심 주행이 가능하며, 롱레인지 모델에 탑재된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해 고객이 EV9의 우수한 상품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아는 기존 EV9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도 함께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기아는 EV9의 신규 모델 추가 및 가격 조정을 통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부터 △편안한 주행감과 우수한 주행 가능 거리를 갖춘 롱레인지 △스포티한 주행 감성이 돋보이는 GT 라인 △강력한 성능을 갖춘 GT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한층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V9의 판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스탠다드 △에어 6412만원 △어스 6891만원, 롱레인지(2WD) △에어 6857만원 △어스 7336만원, 롱레인지(4WD) △에어 7205만원 △어스 7689만원이며 GT 라인은 7917만원, GT는 8849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GT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비대상). 이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서울시 기준 EV9 스탠다드 에어 트림의 경우 61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고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구현한 EV9 GT는 기아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혁신의 결정체라며, GT 모델과 함께 스탠다드 모델을 선보이고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을 조정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EV9의 진보된 기술과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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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현대자동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18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5 더 뉴 마이티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편의사양을 추가 및 확대 적용하고 카고 적재 성능을 개선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새롭게 탑재했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의 코일 서스펜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일반캡/슈퍼캡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체형에 맞춰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ECM 룸미러(전자식 감광 룸미러)를 탑재해 야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 시야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슈퍼캡 모델에는 베드룸 측면에 USB-C 타입 고속충전 포트와 24V 파워 아웃렛을 적용해 간이 베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변속기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TMK)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3.5톤 광폭 및 4톤 장축 카고 모델에는 적재함 너비가 2280mm에 달하는 광폭 적재함을 확대 적용해 적재량을 증대하고 적재 물품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를 기념하여 ‘현대 트럭 & 버스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 트럭 & 버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2025 더 뉴 마이티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2월 18일(화)부터 2월 24일(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마이티만의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운전자 관점에서의 편의와 실용성을 한층 높인 이번 2025 더 뉴 마이티가 고객에게 향상된 비즈니스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3월 중 2025 더 뉴 마이티의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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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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