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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정뉴스구(동대문 용산 금천 구로 강북 기타)
    동대문구 ‘신나는 문해학교-디지털 문해교육’,지역 평생교육 10선 선정 -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 진행 - -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등 사용법 교육,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 호평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신나는 문해학교-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지니포럼’의 연계행사인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공모에서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사례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는 대한민국 전역의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행복․건강 지수를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100여 명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나는 문해학교-디지털 문해교육’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야학단체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 주민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디지털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문해교육 강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주민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신나는 문해학교-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산구,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25일부터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 6대 분야, 27개 추석대책 추진 - 연휴기간 총 217명 상황실 근무로 주민불편 해소 및 비상상황 대처 -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등 사전 안전점검... 물가안정 대책 등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 간 ▲구민안전 ▲소외이웃 지원 ▲교통소통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의 6대 분야에 대한 27개 대책을 실시한다. 올해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해 빈틈없이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상황실에 직원 217명을 투입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별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시설물 이상유무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연휴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재확산 방지에 힘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진료상황 안내반을 운영하고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구 홈페이지나 SNS에 게재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며 “특히 9월 27~30일, 10월 2일. 총 4일은 쓰레기 수거가 불가하다. 금지일 다음 날 저녁 6시부터 집 앞에 쓰레기를 배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과 생필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추석 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산사랑상품권 150억원 어치를 7% 특별할인 판매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쪽방주민,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등에 명절 위문금품 지원을 마쳤다”며 “연휴 동안은 지역 내 23개 공공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완화한다.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한 가족과 지인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도시개발 가속화 -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수정 가결 - 시흥대로 이면부의 높이 기준 최대 20m 상향 -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일대, 신규 역세권으로 복합개발 기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시흥동 994번지 일대에 위치한 797,600㎡ 규모의 금천구심은 금천구의 행정·상업 중심임에도 여러 제약으로 인해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다. 먼저 시흥대로 이면부의 높이 기준이 10~20m 상향된다. 인접 토지와 공동개발을 시행하는 등 일정 조건을 준수할 경우 적용된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흥사거리역 반경 250m 지역의 일부를 금천구심으로 편입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다수의 소유자 간 공동개발 합의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대명시장 특별계획구역을 폐지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신설했다. 일부 소유자 간 개발 의사에 따라, 자율적인 공동개발이 가능해져 신축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금천구의 중심축인 시흥대로, 금하로 주변으로 상업·업무·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도시개발이 가능해졌다”라며, “신안산선 역세권개발까지 더해 금천구의 중심거점으로서 역할기능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수정된 지구단위계획(안)은 주민 재열람 공고 후 연내 최종 결정 고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02-2627-26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2023년 하반기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10/4~10/27까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2023년 하반기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1순위) 및 기초연금수급 대상자(2순위) △구로구에 주민등록 후 1년 이상인 자이며,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신청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구로구 내 보청기 전문판매소에서 구매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99만원을, 기초연금수급자는 7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저소득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하반기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할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 실시 -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 교육 진행 -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사례 소개 등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이해와 필요성,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유형 분석,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적극행정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며 “업무추진 시 구민의 삶과 나의 삶에 행복이 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심재현 전영구 김시남 전광훈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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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추진
    - 올해 하반기까지 파고라,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공원 내 노후시설물 정비 예정 - ‘꽃이 피는 정원’, ‘황톳길’ 조성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공원 조성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노후화된 장안근린공원을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한 거점 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장안근린공원(장안동 300번지 일대)은 주택가에 위치하여 주민이용률이 높으나 조성된 지 40년이 경과한 공원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배드민턴장, 휴게공간 등 주요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우려되어 정비 요구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장소이다. 이에 구는 장안근린공원 정비를 위해 올해 초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대대적인 노후시설 보수정비에 나선다. 노후 파고라, 공원등, 휴게의자, 조합놀이대 등 파손된 공원 시설물을 보수‧교체할 예정이며 ‘꽃이 피는 정원’ 조성을 위해 목수국, 에키네시아, 버베라 등 29종의 수목을 24,000여 본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공원 내에 ‘황톳길’을 조성하여 공원의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장안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더운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적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꽝훈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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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금천구, 1인가구 가을엔 ‘걷자’ 걷기 챌린지 ‘도전’
    1인가구 걷기 도전 ‘1로걸어 가을속으로’ 진행 - 10만 보 달성 및 3회 이상 걷기 인증 과제 달성하면 상품 받을 수 있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1인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10월 한 달간 1인가구 걷기 대회 ‘1로걸어 가을속으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로걸어 가을속으로’는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1인가구 주민에게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1인가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명(선착순 모집)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9월 27일까지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전 과제는 ‘10만 보 걷기’와 ‘3회 이상 걷기 인증’ 두 가지다.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0만 보를 걸어야 한다. 단 1일 최대 걸음은 7,000보만 인정된다. 또한 1인가구 네이버 밴드에 걸음 수가 나오는 화면을 3회 이상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1인가구 밴드에서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 주민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금천구가족센터(☏070-7487-5525, 55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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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구로구, 안전취약계층에 안전교육, 구로G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체험
    9~11월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 찾아가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10.6~10.8 안양천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구로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0월 개최되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사가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구로구 가족센터 등을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낙상예방, 화재안전, 보행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으로 생애주기별‧재난유형별로 대상에 맞춰 구성한다. 더불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재난안전 체험부스는 지난해 구로G페스티벌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감 나는 지진체험, 화재대피, 화재진압, 전기화재체험과 함께 미션수행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대응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의sms 구청 도시안전과(02-860-2594, 2324)fh 하면 된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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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용산구, 용산역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 19일 용산역~서울드래곤시티호텔 잇는 147m 공중보행교 임시 개통 - 전문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인 -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 9°에서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 향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147m 연장의 공중보행교를 19일 임시 개통한다. 지난 4월 노후 공중보행교 철거가 시작되자 기존 보행교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협소한 임시 통행로로 한참 우회해야 했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과 같이 보행이 불편한 통행자들에 대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었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 용산역 주변 통행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보행교 우선 개통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을 승인했다. 현재 구조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전문가와 감리 등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통행자의 보행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인한 사항이다. 이번에 신설된 공중보행교는 연장 총 147.03m, 폭 8.6m(내부 보행로 5m), 면적 1264.53㎡이며, 높이는 용산역 3층에 해당하는 10.15m로 설치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 비해 동선을 직선화하고 경사로도 기존 가파른 9°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1°로 완화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외부는 그물망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부 외벽은 투명 유리로 마감 처리해 개방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중보행교로 통행하며 주변 경관도 볼 수 있어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한다. 최종 마감 후 다음달 10월 준공을 앞둔 공중보행교는 국가철도공단에 기부채납되며 시설물 유지보수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운영사인 서부티엔디가 관리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신설 공중보행교의 임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며 “공사로 불편을 겪으시며 묵묵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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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서대문구, 믿을 수 있는 추석 성수품, 홍제천 직거래장터에서 만난다
    -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9월 23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개최 - 유통 경로 단축으로 25개 시군의 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 다양한 공연 마련, 전래놀이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도 서대문구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9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과 카페 ‘폭포’ 야외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25개 시군에서 홍천한우, 과일, 밤, 한과, 인삼,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감자만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기 때문에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마술공연과 태권도시범, 풍선퍼포먼스가 잇달아 펼쳐지고 튀김, 닭강정, 빙수, 꼬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전래놀이 무료 체험 부스도 설치돼 딱지와 팽이, 송편을 만들고 사방치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비사치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도농이 상생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부서는 서대문구청 지역경제과(02-330-4327) 인단연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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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종로구, 추석맞이 캠페인 전개… 정문헌 구청장과 다문화 학생 참여
    - 송편 빚고 전 부치며 이웃사랑 전해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4일 숭인동 소재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20명과 함께 명절 전통음식을 만들고 이웃사랑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은 구에서 올해 초 공모한 자원봉사단체 지원사업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회장 한미자)가 선정됨에 따라 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참여 학생들은 저마다 송편을 빚거나 전을 부치며 한가위의 의미를 알아보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음식은 긴 추석 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원과 학생들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는 매년 구에서 공모하는 자원봉사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주민들을 살뜰히 살피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쳐왔다. 대표적 예로 가정의 달이나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건강식과 명절음식 등을 제공해 온 점을 들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참여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익히고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나누며 봉사하는 기쁨 또한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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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중구, 9월 재산세 2,395억 원 부과
    - 전년대비 7.1% 감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정기분 재산세 2,39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하락하며 전년 대비 7.1% 감소한 결과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7월에는 주택의 절반과 건축물에, 9월에는 나머지 주택의 절반과 토지에 대한 세금을 매긴다. 납부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추석 연휴와 임시공휴일로 인해 기존 9월 30일에서 납기일이 연장됐다. 최종 납기일인 10월 4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구는 원활한 재산세 납부를 위해 지난 11일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고지서를 분실한 경우 구청 세무1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시중은행·농협·수협·새마을금고·우체국 등을 방문해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모바일 어플 STAX(서울시 세금납부)나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을 활용하면 된다. 납부해야 하는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로 분할하여 납부할 수도 있다. 분할납부를 원하는 경우 구청 세무1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행정안전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위택스, www.weta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1가지 신청 시 800원)의 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11월까지 신규 신청자에게 커피 쿠폰(매월 1만 명)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광훈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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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도봉구에 서울 동북권 최초 수소충전소 들어서
    - 서울 동북권 최초 도봉수소충전소 준공…10월 6일부터 상업운영 시작 - 도봉구 도봉동 377번지에 조성…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 - 1시간 최대 수소차 7대 충전, 하루 약 50대 충전 가능 - 수소충전소 정보앱 “하잉(Hying)”에서 충전소휴무, 대기차량 현황 등 실시간 확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 서울 동북권 최초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이에 따라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의정부, 노원, 강북 등 도봉구 인접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수소충전소는 도봉구 도봉동 377번지에 조성됐으며,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6일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시범운영 기간에도 동일하다. 시간당 충전대수는 최대 7대로 하루 약 50대의 충전이 가능하고 5kg 완충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수소차 이용자들은 수소충전소 정보앱인 “하잉(Hying)”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수소판매가격은 kg당 약 10,500원이다. 시범운영 기간 충전비용은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최초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전소 구축과 함께 친환경차량인 수소차 보급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수소충전소는 2021년 민간사업자인 ㈜청화자원(대표 장영자)에서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 11월, 첫 삽을 뜬지 약 10개월 만에 준공됐다. 준공식은 지난 18일 열렸으며 이날 도봉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인 ㈜청화자원은 준공식을 기념해 백미 10kg 50포와 일회성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50포를 도봉구청에 기부했다. 기부성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도봉구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기후환경과 에너지팀(02-2091-3222)으로 하면 된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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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강북구, 클라이밍 무료 강습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 운영
    - 10월 7~29일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클라이밍 센터 락랜드에서 운영 - 스포츠 클라이밍 무료강습 3일간 진행 - 참가자 모집 10월 4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7일(토)부터 약 4주간 스포츠 클라이밍을 무료로 강습하는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4일(수)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청소년들의 체력과 성취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클라이밍 강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민‧관‧학이 공동 추진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7일(토)부터 29일(일)까지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이자 강북구의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클라이밍센터 ‘락랜드’(강북구 도봉로 315)에서 4회차(▲1기, 10월 7~9일 ▲2기, 10월 13‧20‧27일, ▲3기, 10월 14‧21‧28일 ▲4기, 10월 15‧22‧29일)에 나눠 3일 동안 1시간씩 진행된다. 강습시간은 1‧3‧4기는 오전 11시~12시, 2기는 오후 6~7시로,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으며, 강습이 끝난 후엔 오후 8시까지 자유연습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 내 중학교에 재학 또는 거주 중인 2~3학년 중학생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월 4일(수) 오후 5시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10명씩 총 4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내 꿈을 클라이밍’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24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승인받은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진로 가능성을 제시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스포츠 여가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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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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