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이코노미서울=편집국종로구, 전국 최초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 관내 전역으로 확대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전국 최초로 라이다(LiDAR) 센서와 CCTV를 결합한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관내 전역에 확대 도입한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종로구가 처음으로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좁은 골목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려는 정문헌 구청장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그간 타 지자체 도입 사례가 전무함에 따라 시장조사를 통해 인파 탐지 적용이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5월부터 익선동 한옥거리 등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레이저로 거리 측정과 개체별 3D정보 수집·분석이 가능한 라이다 센서와 CCTV를 접목해 군중 밀집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수집 데이터는 실시간 분석해 종로구와 경찰·소방 등에 즉시 제공한다.

종로구는 기준치 이상으로 밀집도가 높아지면 LED 화면을 통해 혼잡 정도를 표출하고 유사시 자동·수동으로 관제 요원이 경고 방송을 송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보행자의 통행량, 통행속도, 통행방향을 포함한 각종 수집 데이터는 보도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인파관리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스마트 인파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익선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2024년부터는 관내 다른 지역에도 확대 구축해 안전안심 1번지 종로로 본을 보이고 시민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수산물 방사능 검사로 먹거리 안전 확보

-오는 14일부터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 구성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하여 시민 불안감 해소 총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

구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을 조직했다. 전담반은 관내 수산물을 판매·취급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을 유상 수거하고, 구 보건소 식품안전센터에서 식품 방사능 측정기로 매주 2~3회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운영하고자 한다. 검사 신청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되면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이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하고,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구는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취급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관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건강과 직결될 수 있는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내년 노인일자리 1826명 모집, 올해보다 280명 늘려

-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1826명 모집

-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분야로 6개 기관에서 27개 사업 추진

- 수행기관별로 방문 접수하고 내년 1월 선발 결과 개별 안내

- 특히 시니어 건강메이트, 어르신 기자단 등 이색 일자리도 새롭게 추가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이달 11 일부터 '2024 년 용산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참여자 1826 명을 모집한다 . 이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39 명보다 280 명이 늘어난 규모다 .

사업비도 올해 66억 원보다 40% 증가한 92억 원 가량 투입된다. 내년도 모집규모가 19% 증가하고, 급여도 공익활동형 2만원, 사회서비스형 4만원이 오른 상승분이 반영된 것.

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 1164사회서비스형 493시장형 169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일부와 시장형 사업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정부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및 반찬 배달 420) 지역 환경정비(180) 초등학교 도우미(급식·클린·교통 359) 경로당 중식도우미(120) 복지관 보조(85)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29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 어르신이 아동보육시설(238) 노인복지시설(78) 디지털전문서비스(64) 취약계층 지원(60) 공공행정·안전관리(53) 등에서 월 60시간 활동하고 월 63만원(주휴·연차수당 별도) 정도를 받는다.

시장형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실버누리협동조합(139)재활용사업단(30)에서 모집해 근로계약에 따라 근무시간과 보수를 정한다.

특히, 걷기리더로 활동하며 사업을 홍보하게 될 시니어 건강메이트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지역정보를 취재하는 어르신 기자단과 같은 이색적인 일자리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또 내년부터 지역 내 우체국이나 치안센터에 민원 응대를 위한 일자리도 신규로 추가됐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동 주민센터나 사업별 수행기관을 방문해 이달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용산구청(160)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440)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828) 효창종합사회복지관(150) 갈월종합사회복지관(115) 청파노인복지관(133)으로 총 6개 기관에서 27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수행기관별로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으로 지연접수자와 탈락자는 대기자로 등록해 중도포기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모집사업, 일자리 수행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새소식)를 참고하거나 용산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2199-6997)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내년에는 일반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 직원 대상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실시

() 청와대 행정관 백승권 대표 초청,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추진

 

구로구가 지난 8일 구청 강당에서 구 직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해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강사로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백승권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 대표를 초청해 보고서 작성 기본원칙과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모 주무관은 이번 교육으로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막막했던 보고서 작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보고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2024년에도 중앙정부, 서울시 사업 방향과 연계하는 방법으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응모해 외부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금천구, 독산로 분전함에 금천의 역사와 이야기를 입히다

- 금천구, 공공디자인으로 독산로 보행 환경 개선

- 분전함 11곳에 금천의 사계호암산 역사문화길홍보 이미지 입혀

- 버스정류소 승차대, 안내표지 설치 등 도시미관 개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독산로 분전함 11곳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독산로 일대는 전주 및 통신주, 공중선을 없애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로 시흥1동우체국~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구간 사업을 완료했다.

금천구는 지중화 사업을 하면서 생긴 보도 위 분전함에 금천의 사계호암산 역사문화길홍보 이미지를 입히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외관을 깔끔한 색상으로 꾸몄다.

또한 야간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도 들어오게 해, 보행 중 안전사고 예방 등 기능성도 강화했다. 분전함에 설치된 조명의 점등 시간은 가로등과 동일하다.

아울러 버스정류소 2곳에 승차대를,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정류소 2곳에 안내표지를 새로 설치해 독산로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로 지중화 사업에 맞춰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도시계획과(02-2627-154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구,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등 4개 분야 10개 대책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내년 331일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절기(12~3)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됐다.

구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등 4개 분야, 10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송 분야에선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등을 추진한다. 구는 비디오 등 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단속하며,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및 배출가스 검사 실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20231130일 기준) 6,060명 중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평균 주행거리의 50%(1,694km)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난방 분야에선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형건물 적정 난방온도 관리 등을 추진한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 시 6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경우 마일리지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계절관리제 기간엔 직전 2년 평균 대비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가구에겐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전년도 연료전력의 연간 사용량 합계가 2,000 TOE(석유환산톤) 이상인 에너지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온도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사업장 분야에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2,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개소(연면적 1,000이상), 연면적 1이상 대형공사장 등을 집중관리하며 공사장 세륜시설방진벽 설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노출저감 분야에서는 고압살수차 4, 분진흡입차 4, 노면청소차 5대를 투입해 한천로도봉로인수봉로 등의 도로를 집중관리하며, 다중이용시설 23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12~20233)를 시행해, 친환경 보일러 2,402대 지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2,240명 제공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 1,303명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8개소 점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 전수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 6,901, 공회전 차량 175대 점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세먼지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에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직원 및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난방온도 준수, 겨울철 에너지절약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마을버스 강북05번 도봉구 창3동 달린다!

-1211일부터 강북05번 창3동 연장운행 개시

- 강북05번 총 15, 배차시간 5~9, 05:17~23:50 도봉구까지 운행

-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 버스정류소 신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1211일부터 마을버스 강북05번이 창3동까지 연장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신창교와 신화초교·초안아파트 등 2개소의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하였으며, 연장된 강북05번 이용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까지 이동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인근 편의시설까지 손쉽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도봉구는 그동안 대중교통 혜택이 적었던 창3동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강북구 및 운수업체와 마을버스 강북05번 연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였으나, 어린이 안전문제, 이해관계자의 반대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27월 오언석 구청장 취임 이후 진행된 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면서 오랫동안 표류되었던 고충민원은 해결점을 찾기 시작했다. 도봉구가 서울시와 시내버스, 그리고 마을버스 운송업체간에 소통을 도맡아 절충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마을버스 강북05번의 창3동 연장운행이 실현된 것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북05번 연장운행에 따라 창3동 구민께서 조금 더 나아진 교통편의를 누리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도봉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교통행정과 미래교통추진팀(02-2091-4158)으로 하면 된다.

 

중구, SNS 콘텐츠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SNS 콘텐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말 수상작을 중구청 블로그에 게시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사진 157, 영상 24건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 5인이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완성도 및 전달력 아이디어의 참신함 홍보콘텐츠 활용도 등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사진과 영상 분야에서 각각 12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6), 노력상(12)을 시상했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상금도 지급했다.

수상자들은 주로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마을, 성곽길, 둘레길 풍경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 밖에도 명동, DDP, 남대문, 전통시장, 을지로 등의 번화한 거리 모습을 포착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부각한 영상도 눈에 띄었다.

구는 수상작을 매주 한 작품씩 중구청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전통의 멋과 도회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도시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모전을 열어 구민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곳곳의 매력을 계절의 정취와 함께 담아낸 사진은 한 편의 수채화같이 수려했고, 영상은 웬만한 광고에 비해서도 손색없었다라며, “색다른 시선으로 중구를 소개한 이번 수상작들이 중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강남 지도 바꾸는 대규모 개발사업 한자리서 본다

- 11~15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강남 미래를 그리다진행

- 현대차 GBC 건립,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의 사업 조감도와 설명 담은 전시물 20점 설치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강남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구 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본 전시회에서는 조감도와 설명을 담은 전시물 20점을 볼 수 있다.

우선 코엑스부터 잠실운동장 일대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업무시설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현대차그룹 GBC 건립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기여사업 지상에 녹색광장과 라이트빔,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삼성동 일대 청사진을 제시한다.

동남권의 새로운 핵심거점이자 로봇친화도시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수서동 일대 주요 사업도 전시된다. 수서역세권은 개발사업을 통해 교통,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거듭난다. 내년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 수서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서울로봇테크센터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공공시설 조성으로 더 살기 좋아질 강남의 모습을 제시한다. 개포3, 일원1, 수서동에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신축, 신사동에 추진 중인 강남힐링센터 신축 학리시니어센터 등 6개 복합문화형 경로당 신축 지난 3월 개관한 개포 하늘꿈도서관과 오는 1월 개관할 논현문화마루도서관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 등에 대해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금 강남은 대변혁의 중심에 서 있다라며, “전시를 통해 본 강남의 청사진이 구민들에게 앞으로 새롭게 도약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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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종로 동대문 용산 구로 금천 강북 도봉 중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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