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헤드라인]
■ 트럼프, 中겨냥 드론·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한국은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드론 및 드론 부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무인항공체계(UAS)와 그 부품 및 구성품의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UAS가 미국의 국가안보와 경제안보에 필수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UAS 및 부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다는 장관의 판단에 동의한다"며 관세 부과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 오늘 '특검 후보 2인 압축' 논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특별검사)' 국민추천위원회가 14일 특검 후보를 압축한다. 추천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대한변호사협회·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추천한 6명의 후보 중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천할 후보 2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앞서 대한변협은 특검 후보로 이혁(사법연수원 20기) 전 서울고검 검사, 이태한(연수원 23기)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 이금규(연수원 33기)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를 추천했다.
■ 홍명보, 경찰에 "감독 선임 과정 정몽규와 소통 없었다"…개입 부인
대한축구협회 윗선 개입으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의혹을 받는 홍명보 전 감독이 경찰 조사에서 정몽규 당시 축구협회 회장과 소통한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 1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조사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회장과 연락한 적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전 감독은 '감독 선임 전후로 정몽규 전 회장과 연락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최태원, 노소영에 9천440억원 줄까…오늘 재상고 안 하면 확정
최태원(65)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9년여만에 마무리될지 14일 결판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은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한 재상고 기간의 마지막 날이다. 이날 중 한쪽이라도 상고장을 내면 사건은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된다.
■ 물가압력 완화·유가 하락에 S&P500 사상 최고…나스닥도 0.8%↑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최근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49포인트(0.65%) 오른 7,798.9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독립운동 함께했어도 기록 없는 여성·어머니들…잊혀선 안돼"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한국의 역사를 지탱해온 어머니의 역사로 여겨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3월 1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를 설립해 18년간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고 연구해온 심옥주 소장은 지난 11일 연합뉴스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초 여성 의병장으로 알려진 윤희순 선생의 활동 연구로 2011년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길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심 소장은 '지도자 중심'으로 이뤄졌던 독립운동 역사 발굴의 틀을 깨고, 운동에 참여한 평범한 사람들에 주목했다. 여성 독립운동가들도 그중 하나였다.
■ UAE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국영석유사 선박 2척 공격"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 석유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는 13일(현지시간) 오후 자사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ADNOC은 설명했다. ADNOC은 자사 직원 및 자산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았으나, 고객 요구 사항을 차질 없이 충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7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신청 4천681건…석 달째 감소세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4천681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를 앞두고 매물이 집중됐던 4월에 8천911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5월(6천21건), 6월(5천304건)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고점인 4월과 비교하면 7월의 신청 건수는 약 47.5% 감소해 반토막이 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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