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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명인초청대전” 인사동서 성대히 개막
    - 전통의 정수, 세계를 향한 문화외교의 서막 - 단순 전시넘어, 대한민국 정체성을 예술로 -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화랑)에서 전시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이 한국 전통예술의 깊이와 현대적 확장의 가능성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문화외교의 무대로 거듭났다. 2월 25일 개막한 ‘대한민국 명인초청대전’(조직위원장 담화 이존영)은 ‘대한민국 명인대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외교저널,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민화, K-그라피, 법왕청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전시는 총 26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와 동시대적 창조정신을 함께 보여주었다. 전시장에는 명인 70인의 예술혼이 응축된 작품 65점과 함께, ‘詩와 노래 그리고 童心’을 주제로 구성된 200여 점의 작품이 어우러져 한국 문화의 다층적 스펙트럼을 펼쳐냈다. 특히 K-민화와 K-그라피는 이번 전시의 핵심 축으로 자리했다.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민화는 한국적 미감의 서사성을 강조하며 세계 시장 속에서 독자적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캘리그라피의 외래적 명칭을 넘어 한국의 이름으로 재정립한 K-그라피는 문자와 정신, 철학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브랜드로 주목받았다. 담화 이존영 위원장은 이날 개막사를 통해 “문화는 국가의 품격이며, 예술은 외교의 또 다른 언어”라며 “K-민화와 K-그라피, 그리고 K-민화 한복이 함께할 때 한국은 단순한 소비문화가 아닌 정신문화의 중심국가로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K-문화를 한류의 연장선이 아닌 ‘정체성의 복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선언으로 평가된다. 전시의 또 다른 주목지점은 세대와 장르의 융합이다. 어린이들의 ‘동시’를 전통 부채 위에 담은 93점의 작품은 순수한 동심과 전통 공예의 만남이라는 상징성을 보여주었다. ‘나한동자’를 주제로 한 53점의 작품은 한국 불교미술의 정신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현대작가 유현병 화백의 작품이 더해지며, 전통과 현대, 세대와 세대가 교차하는 예술적 대화가 완성되었다. 특히 유현병 화백이 장사익의 ‘노래인생’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48점의 시리즈는 음악과 회화, 시가 결합된 복합예술의 장을 열어 관람객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 화백은 “아이들의 시와 우리의 노래가 함께할 때 예술은 가장 인간적인 빛을 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문인선화 부문 대한민국 명인으로 인증받은 유병현 작가를 비롯해 참가 작가들에게 초대증서가 수여되었으며, 103세 혁필가 남상준 선생에게는 한국 전통미술 계승의 공로로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이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문화유산의 계승과 확장을 공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조낭경 고은자락이 선보인 K-민화 한복 패션쇼는 ‘입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민화 문양과 전통 색채가 스며든 한복은 회화적 감각을 품은 채 무대와 인사동 거리를 수놓으며, 한국 복식문화의 품격과 확장성을 국제 관람객들에게 인상 깊게 각인시켰다. 이번 전시는 3월 2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중심에서 펼쳐진 이 명인전은 한국 전통예술이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창조자산임을 증명하는 자리였다. 문화는 곧 국격이며, 예술은 국가 브랜드의 가장 깊은 뿌리다. ‘대한민국 명인초청대전’은 K-문화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한국 정신문화의 내면을 세계에 조용히 그러나 힘 있게 전하는 문화외교의 현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K-민화 한복 패션쇼, 시상식, K-민화 한복 인사동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200여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담화문화재단이 준비한 홍삼 세트가 기념품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담화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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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무위의 풍경 / 장은선갤러리
    이형곤 초대展 “무위(無爲)의 풍경” 2026.3.4(수) ~ 3.13(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60대 초반의 옻칠 회화 작가 이형곤 선생은 비구상작업을 한다. 그의 작품은 자연에서 채취된 옻을 반복적인 칠과 건조 과정을 거치며 깊은 밀도와 침묵의 시간을 쌓아 올리고, 작가는 느린 축적의 과정 속에서 존재와 세계를 관조한다. 이번 전시는 옻칠 특유의 물성과 수행적 재료를 통해 전통재료가 지닌 조형성과 정신성을 현대 회화의 언어로 확장했다. 이형곤선생의 작품은 대상의 객관적 재현과 주체의 주관적 표현을 넘어서는 ‘자현(自現)의 예술’을 통해 근원적 미학을 펼친다. 선생님은 자연을 모방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자연의 영성이 저절로 현현하는 무위의 풍경을 구현 하고자 한다. 화면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형상과 색채, 그리고 절제된 구성은 주체와 대상, 작가와 작품, 감상자가 분리되지 않는 상태의 감각을 유도한다. 따라서 이형곤 선생님의 옻칠 회화는 도달하려는 유위의 형식을 내려놓고, 궁극적 깨달음이 강렬하게 빛나며 살아 움직이는 '무위의 풍경'으로 마주하게 한다. 2026년 3월 대지가 풀리고 잠들어 있던 기운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절기에 오랜 시간 축적된 사유와 반복의 과정을 담은 30여 점의 옻칠 회화 작품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형곤 선생은 장은선 갤러리에서 두번째 전시이며 개인전 29회와 해외전 및 아트페어, 주요 단체전등 200여회를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미술인상, 중국 웨이하이시 문화예술대상 및 일본 동경 BESETO국제예술대상등 다수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 현재 한국미협 강화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 윤슬전업작가회, KCAA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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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말띠 모여라 ! / 장은선갤러리
    이자희 초대展 "말띠 모여라!" 2026.2.4(수) ~ 2.26(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말 작품으로 시작한다 60대 중반의 이자희 선생님은 힘차고 역동적인 말을 그리는 회화작가로 분절된 형상과 콜라주, 혼합재료를 활용해 규정할 수 없는 존재의 상태를 말의 형상으로 재구성하여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생명력을 강조한다. 늘 변화하는 자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선생님의 거칠고 즉흥적인 붓질과 깊이 있는 색채는 자유롭고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는 에너지를 심어준다. 작가는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에 공감하고, 감각적인 붓질을 통해 청사진을 그려 우연을 가장한 자기 내면에 질서를 구축하고 분출한다. 말의 형상을 빌려 생명의 근원과 성장과 발전하는 삶을 표현하며 궁극적으로 체제를 전복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자기반성적이면서도 자신의 원천을 찾아 자유롭고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따라서 이자희 선생님은 병오년을 맞이하여 자아성찰과 존재의 근원을 찾아내 힘찬 도약을 하고자 한다. 2026년 병오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소망을 기원하는 설을 품고 있는 2월, 말의 감각적 형상을 빌려 거침없이 들판을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자희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동양화 전공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장은선 갤러리를 포함한 1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국립임업시험장, 포천시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포천미협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포천미술협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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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일본 사이타마현, 한국 SNS 마케팅으로 소도시 매력 홍보
    한국 인플루언서 초청, 도쿄 근교 사이타마현 관광지&체험 소개 [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와 이웃해 자리한 사이타마현이 한국 내 일본여행 수요를 이끌고 있는 소도시 관광 테마 홍보를 목적으로 한국 내 인플루언서 대상 시찰투어를 개최하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한국 인플루언서 대상 사이타마현 시찰투어는 사이타마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개별여행 중심의 한국시장에 맞춰 도쿄에서 전철 등의 대중교통편을 이용해 찾을 수 있는 현 내 권역을 중심으로 일정이 꾸려졌다. 시찰투어는 에도시대의 풍경과 정서가 남아있는 전통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와고에(川越), 사이타마현의 자연 경승지로 인기 높은 지치부(秩父), 일본 인기 캐릭터와 만날 수 있는 가스카베(春日部) 등지의 관광지 및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쿄 도심부 이케부쿠로역에서 30분대에 찾을 수 있는 가와고에에서는 ‘작은 에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창고 양식의 전통 건축물이 늘어선 전통거리인 구라즈쿠리 거리를 시찰하고, 명물인 인력거를 직접 체험하는 등 일본 감성 테마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도심에서 약 2시간대 거리인 치치부 지역 나가토로마치에서는 융기된 결정편암의 암반이 수백 미터에 걸쳐 자리한 나가토로를 대표하는 경승지 이와다타미(岩畳)를 필두로, 일본 전통 나룻배를 타고 아라카와강 급류를 유람하는 가와쿠다리(川下り, 뱃사공이 젓는 배를 타고 상류에서 하류로 이동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뱃놀이 양식) 체험,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야마토다케루노미코토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1900년 역사의 호도산신사(宝登山神社) 방문 및 호도산 정상에 올라 사이타마현의 절경을 즐기는 호도산 로프웨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투어에는 한국 내에서 여행테마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3인과 여행전문채널 ‘여행어디로갈까’가 동행했으며, 인플루언서들이 체험한 내용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 중이다. 사이타마현은 도쿄의 북쪽에 면한 지역으로, 도쿄와의 편리한 접근성과 도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전통과 자연 등의 소도시 감성 테마가 산재해 최근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지명도를 확대하고 있다. 사이타마현의 관광 명소와 모델코스, 계절별 이벤트 정보 등은 JUST NORTH OF TOKYO 웹사이트(https://saitama-supportdesk.com/ko)를 통해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 사이타마현 시찰투어 SNS 콘텐츠 · 여행어디로갈까(wheretotravel_official) www.instagram.com/p/DRwRLHXEWdY www.instagram.com/p/DRl5sonEdKC · colorny(colorny) www.instagram.com/p/DRmRwoakkdL www.instagram.com/p/DSHhZVlkukN www.instagram.com/p/DSCgF1FEu6J · ju_ulip(ju_ulip) www.instagram.com/p/DSHu5rnjCEF www.instagram.com/p/DSJjNWDjLYa www.instagram.com/p/DR4MBqODPEn · 균샘(gyun_s) www.instagram.com/p/DR9LzbvjA57 www.instagram.com/p/DSH0EA5jCLV www.instagram.com/p/DRrPzFaDA6H 사이타마현물산관광협회 소개 사이타마현 물산관광협회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일본 사이타마현 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인간 친화적이면서 환경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상품, 여행 경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는 사이타마의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이타마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고, 사이타마를 주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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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카자흐스탄과 한국, 지역 간 협력 심화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청주, 2026년 1월 20일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카자흐스탄 대사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와 청주시에서 회동을 갖고,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 간 지역 간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담에서 양측은 무역·경제 및 문화·인문 분야 협력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현안을 검토하였으며, 양국 간 교류와 관광 협력이 긍정적인 추세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충청북도는 산업, 혁신 및 관광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지역 중 하나로, 이는 카자흐스탄 각 지역과의 상호호혜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 주요 행사로는 카자흐스탄의 역사, 문화 및 현대적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의 공식 개막식이 청주에서 개최된 것이었다. 개막식 연설에서 카자흐스탄 대사는 문화 교류 사업이 카자흐스탄과 한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 민족회의 친선대사인 김상욱 작가의 사진 작품 약 5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의 시선을 통해 카자흐스탄 도시들의 현대적 모습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소개된다. 사진전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2026년 1월 25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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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8
  • 병오년 힘찬 말의 기상 / 장은선갤러리
    이자희 초대展 "병오년 힘찬 말의 기상" 2026.2.4(수) ~ 2.26(목)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말 작품으로 시작한다 60대 중반의 이자희 선생님은 힘차고 역동적인 말을 그리는 회화작가로 분절된 형상과 콜라주, 혼합재료를 활용해 규정할 수 없는 존재의 상태를 말의 형상으로 재구성하여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생명력을 강조한다. 늘 변화하는 자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선생님의 거칠고 즉흥적인 붓질과 깊이 있는 색채는 자유롭고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는 에너지를 심어준다. 작가는 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로운 영혼에 공감하고, 감각적인 붓질을 통해 청사진을 그려 우연을 가장한 자기 내면에 질서를 구축하고 분출한다. 말의 형상을 빌려 생명의 근원과 성장과 발전하는 삶을 표현하며 궁극적으로 체제를 전복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자기반성적이면서도 자신의 원천을 찾아 자유롭고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따라서 이자희 선생님은 병오년을 맞이하여 자아성찰과 존재의 근원을 찾아내 힘찬 도약을 하고자 한다. 2026년 병오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소망을 기원하는 설을 품고 있는 2월, 말의 감각적 형상을 빌려 거침없이 들판을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자희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동양화 전공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장은선 갤러리를 포함한 1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국립임업시험장, 포천시청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포천미협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포천미술협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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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남정예 민화전 / 장은선갤러리
    남정예 민화展 "호호(好虎)" 모란을 유혹하는 호랑이 2026.1.7(수) ~ 1.23(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 일요일,공휴일 휴관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세시풍속의 호랑이 그림으로 남정예 선생님은 길상을 의미하고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빌기 위한 민화작품을 선보인다. 대문 한편에 붙이는 잡귀를 막는 그림을 넘어 ‘행복을 불러오는 호랑이’로2026년 한해가 호호 웃기를 바라는 남정예의 호호(好虎)展. 전통적·정서적 지향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구성과 감각으로 민화를 새롭게 해석해서 명랑하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낙관주의를 현대적 상상력으로 꾸준히 풀어낸다. 선생님은 민화에 소통과 낙관주의를 담아 전통 민화의 매력을 정확히 짚어내며 오늘의 언어로 계승하며 고유의화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호랑이는 교감과 소통의 주체로 자리매김하여, 정서를 전달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감성의 매개자로 기능한다. 다양한 존재들과 어울리는 호랑이를 통해 '소통'은 전통 민화가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정서를 현대인의 감각으로 번역해 건네는 방식으로 강조한다. 파스텔 톤처럼 밝고 따뜻한 정서를 드러내는 색채를 이용하여 과거의 상징과 오늘의 감정 사이, 전통과 현대 사이를 잇는다. 선생님은 전통 민화 가운데 현대인에게 유익한 덕목을 감각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소통과 교감, 서사와 색채로 확장하며 극대화하였다. 2026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는 1월, 길상과 벽사의 풍성한 기운을 가져다주는 30여점의 민화작품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남정예 선생님은 성신여대 ,홍익대학교 동양화전공 석사이며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박사이다. 장은선갤러리를 포함 3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한국민화센터 이사이며, 국립민속박물관, 홍익대학교 미술평생교육원과 한국민화학교 TSOM에 출강중이며, 민화연구원을 운영 중이다.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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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한국인, 지난해 다낭·세부 외국인 방문객 두 명 중 한 명
    인천-오사카 비행시간 2시간, 다낭 5시간, 세부 4시간 30분 걸려 무비자로 일본 90일, 베트남 45일, 필리핀 30일간 체류 [이코노미서울=문화팀] '경기도 오사카시', '경기도 다낭시', '경기도 세부시'.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들이다. 외국이지만 그만큼 마치 경기도의 어느 도시에 있는 것처럼 한국인들이 많이 보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칭들이다. 실제로 이들 도시를 찾는 한국인이 얼마나 많을까. 해당 지역의 관광청 자료 등 여러 통계를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해봤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국가…일본 압도적 1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의 지난해 도착지별 내국인 출국자 현황을 보면 일본행이 860만 명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베트남(449만명), 중국(231만명), 태국(171만명), 필리핀(166만명), 미국(115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 통계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의 최초 도착지를 기준으로 산출돼 경유 국가였을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 2006년 7월부터 국민 출국카드 제도가 폐지돼 해외 방문 최종 목적지 파악은 어렵다. 그러나 한국관광공사가 외국 현지 관광부·관광공사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지난해 주요 국가의 한국인 관광객 수 순위도 법무부 통계와 비슷하다. 일본(882만 명), 베트남(457만 명), 태국(187만 명), 미국(170만 명), 필리핀(157만 명) 순이다. 중국 관련 데이터는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외 여행지로 일본의 압도적 인기는 다른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항공 여객 수는 가까운 일본 노선(2천470만명)이 가장 많고, 중국(1천543만 명), 베트남(941만 명), 대만(525만 명), 미국(516만 명), 필리핀(378만 명) 순이다. 이 중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주요 노선별 항공 여객 수는 인천∼도쿄 나리타공항(420만 명), 인천∼오사카 간사이공항(404만 명), 인천∼일본 후쿠오카공항(315만 명) 등 일본 노선이 최 상위를 차지했다. 여행플랫폼 아고다는 최근 자사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 가장 많이 사랑받은 해외 여행지' 톱3으로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를 꼽았다. 글로벌 여행앱 스카이스캐너도 '2025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여행 도시'로 1위 '어디든지', 2위 후쿠오카, 3위 제주도, 4위 도쿄, 5위 오사카를 선정했다.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면 일본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다. 지난해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국적 1위 모두 대한민국이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법무성 출입국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천687만 명 가운데 한국인이 23.9%(882만 명)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인(698만 명), 대만인(604만 명), 미국인(272만 명)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 비중은 2022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1위였다. 일본 도시 중에서는 오사카가 가장 인기다.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일본 도시 1위는 오사카(30.7%), 2위는 후쿠오카(25.7%), 3위 도쿄(24.8%) 순이다. 2015년까지는 도쿄가 한국인 가장 많이 찾는 일본 도시였으나, 2016년부터 오사카에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간사이공항을 통해 오사카를 방문한 외국인 946만 명 가운데 한국인이 251만 명(26.5%)으로 1위고, 중국이 248만 명(홍콩 제외)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다낭과 필리핀 세부도 외국인 관광객 두 명 중 한 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인에게 인기 지역이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1천760만 명 중 한국인이 457만 명(25%)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인(374만 명), 대만인(129만 명), 미국인(78만 명), 일본인(71만 명) 순이다. 특히 다낭 관광부가 집계한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은 410만명이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40.6%(168만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과 대만이 뒤를 이었다. 필리핀 관광부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해당국 체류 필리핀인 포함)은 577만 명으로, 이 가운데 한국인이 26.6%(154만 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법무성 출입국 통계로는 올해 들어서도 이달 23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568만 명 중 한국인이 21.5%(122만 명)로 여전히 1위였다. 이어 미국(109만 명), 일본(48만 명), 호주(33만 명), 중국(30만 명) 순이었다. 세부만 떼어서 보면 한국인 비중은 50% 이상으로 치솟는다. 세부 관광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세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90만 명 가운데 한국인이 103만 명으로 54.1%를 차지했다. 미국인과 일본인 각 23만 명, 중국인 13만 명과 비교하면 '경기도 세부시'라는 말이 나올법한 비중이다. '가성비 있는 가까운 여행지'가 인기 비결…현지 베이비시터 고용도 가능 오사카와 다낭, 세부가 유독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꼽자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넘치는 가까운 여행지'로 압축할 수 있다. 이들 도시는 관광 목적 방문 시 비자가 필요 없고, 비행시간이 짧으며 여객기 운항 횟수가 많다. 항공권 요금도 미주·유럽 대비 훨씬 저렴하다. 한국인 관광객은 무비자로 일본 90일, 베트남에 45일, 필리핀에 30일간 체류할 수 있다. 인천에서 오사카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 다낭까지 5시간, 세부까지 4시간 30분이 걸린다. 여기에 다낭과 세부는 연중 따뜻한 날씨와 저렴한 물가를 자랑한다. 오사카 또한 엔저 현상으로 물가가 한국과 비슷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다.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는 "오사카는 한국인에게 짧고 저렴하게 즐기는 해외여행 목적지로 부합하는 곳"이라며 "쇼핑·맛집 탐방에 최적화 되어 있고 교토와 나라 등 소도시가 인접해 있어 재방문할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들 도시에는 한국인 여행객을 겨냥한 식당과 관광상품도 매우 다양하다.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는 "세부는 휴식형 리조트부터 다이빙·고래상어 투어까지 액티비티 천국"이라며 "특히 가성비 좋은 가족 패키지여행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도 잘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세부의 경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 캠프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도 많다. 또 다낭과 세부에서는 가족 단위 여행 시 아이를 돌봐주는 현지인 베이비시터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용할 수 있다. 온라인 카페에는 현지인 베이비시터(보모)에 대한 평가 및 카카오톡 아이디 등 연락처가 적힌 글이 공유된다. 세부의 보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00페소(2만3천원)가량을, 다낭의 보모는 시간당 5달러와 별도의 교통비를 받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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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6
  •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김지미 미국서 별세
    [이코노미서울=문화팀]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린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는 9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눈을 감았다. 최근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후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투병하다가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덕성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서울 명동에서 김 감독의 눈에 띄어 이른바 ‘길거리 캐스팅’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958년 ‘별아 내 가슴에’(홍성기)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60, 70년대 최고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인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1985)을 비롯해 ‘토지’(1974·김수용) ‘장희빈’(1961·정창화) ‘비오는 날의 오후 3시’(1959·박종호) 등 7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다. ‘아시아·태평양영화제’와 ‘파나마국제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해 ‘티켓’(1986·임권택) 등 7편을 제작하며 한국 영화계 발전에 힘썼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서구적인 외모와 4번의 결혼·이혼으로 ‘한국의 리즈(엘리자베스 애칭) 테일러’로 불리기도 했다. 현역 은퇴 뒤에는 LA에 거주해 왔다. 한국영화인협회가 영화인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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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엄정화, 사돈어른 故윤일봉 추모…"평안을 빕니다"
    [이코노미서울=연예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사돈 어른인 배우 고(故) 윤일봉을 추모했다. 엄정화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글과 함께 고 윤일봉의 젊은 시절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윤일봉은 지난 8일 별세했다. 윤일봉은 1948년 데뷔했다. 1955년 민경식 감독의 '구원의 애정'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애원의 고백'(1957), '행복의 조건'(1959), '사랑이 피고 지던 날'(1960) 등 멜로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신영균, 남궁원 최무룡 신성일 등과 함께 1950~70년대 한국영화발전을 이끌었다. 영화 '애하'(1967)로 제6회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석화촌'(1972)과 '초분'(1977)으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안았다. 특히 대표작인 영화 '가고파'(1984)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2008)에서 '아름다운 영화인상'을 받았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2015)는 고인에게 한국영화공로상을 안겼다. 고인은 제11대 영화진흥공사 사장도 역임했다. 윤일봉은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고(故) 유은이 씨와 결혼해 세 자녀를 얻었다. 세 자녀 중 한 명이 윤혜진이다. 윤혜진은 엄정화의 동생인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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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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