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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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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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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실시간 뉴스 기사

  • 삼성전자, 2025년형 TV 신제품 라인업 공개… 진정한 AI TV 시대 선언
    새로운 AI 경험으로 진정한 AI TV 시대 선언 ‘AI 홈’, ‘AI 어시스턴트’, ‘AI 시청 최적화’ 선보여 AI TV 라인업 대폭 확대 등 소비자 선택 폭 넓혀 Neo QLED와 OLED에서 QLED까지 AI TV 라인업 대폭 확대 115형, 100형 Neo QLED 출시… AI 기술로 화질 최적화 ‘무빙스타일’ 55형 이하 삼성 TV 모델로 적용 확대 터치 인터랙션 기반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 신규 출시 삼성 TV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 제공 ‘삼성 아트 스토어’ 지원 제품 Neo QLED, QLED까지 확대 무선 원 커넥스 박스 적용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완성 [이코노미서울=경제팀]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진정한 AI TV의 시작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Unbox & Discover 2025’를 진행해 △Neo QLED 8K·OLED·QLED·더 프레임까지 대폭 강화된 AI TV 라인업 △초대형 TV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새로운 방식의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AI TV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존 TV의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삼성이 지향하는 비전 AI(Vision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 기존의 스크린으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의 세계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연결된 가전들을 쉽게 제어하고 콘텐츠 시청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AI 경험 △AI TV 와 초대형 TV, 무빙스타일 등 주요 모델의 라인업 확대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위한 삼성 아트 스토어 확대 등에 대해 설명했다. ◇ AI, TV 선택의 새로운 기준 삼성전자는 ‘AI 홈’, ‘AI 어시스턴트’, ‘AI 시청 최적화’ 세 가지 핵심 AI 사용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AI 기능들을 소개했다. ‘AI 홈’은 ‘홈 인사이트’ 기능과 ‘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 홈 경험을 한 단계 높였다. ‘홈 인사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기기 사용 이력, 실내 환경 등을 고려해 ‘실내 온도가 높으면 에어컨 켜기’, ‘공기 질이 나쁘면 공기청정기 작동’ 등 필요한 행동을 추천한다. ‘홈 모니터링’ 기능은 부재 설정 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알림을 보내준다. 또, 반려동물 모니터링 기능인 ‘펫 케어’와 아이 울음 감지가 가능한 ‘패밀리 케어’를 통해 부재중일 때에도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 ‘AI 어시스턴트’에는 TV 시청을 더욱 편하고 쉽게 해주는 기능들이 포함됐다. 2025년형 삼성 AI TV는 시청하는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클릭 투 서치’로 시청 중인 영상과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받고, 등장하는 배우, 필모그래피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추가 정보까지 리모컨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기능을 활용한 ‘AI 시청 최적화’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사운드를 선보인다. ‘8K AI 업스케일링 Pro’와 ‘4K AI 업스케일링 Pro’는 AI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업스케일링해 디테일, 입체감, 명암비가 향상된 화질로 제공한다. ‘오토 HDR 리마스터링 Pro’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SDR 콘텐츠를 장면별로 분석, 실시간 HDR 효과를 적용해 풍부한 명암비와 실감나는 색상으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컬러부스터 Pro’는 AI가 각 장면의 색을 분석, 분류하고 색 표현을 향상시켜 최상의 컬러로 시청할 수 있게 한다. ◇ AI TV 라인업 대폭 확대 등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삼성전자는 올해 AI TV 라인업을 기존 Neo QLED와 OLED에서 QLED와 더 프레임까지 확대했다. 작년 9개 시리즈 34개 모델에서 올해 QLED와 더 프레임을 포함해 14개 시리즈 61개 모델로 AI TV 라인업이 크게 늘어나 AI TV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OLED는 SF90 시리즈에 42형부터 83형까지 라인업을 구축했다. 3개 시리즈의 14개 모델을 선보여 OLED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Neo QLED 기존 최대 화면 크기였던 98형에서 올해 115형, 100형 제품을 새롭게 추가해 초대형 TV의 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또, 기존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이 TV까지도 확대됐다. ‘무빙스타일’은 △Neo QLED △OLED △QLED △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됐다. 스탠드 선택 옵션이 일반 타입과 암 타입, 선반의 유무, 블랙과 화이트 색상 등 다양하게 제공돼 소비자는 취향과 상황에 맞게 다양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터치 인터랙션을 지원하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의 짧은 거리에서도 최대 100형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아래 방향으로 투사해 책상, 테이블 등 위에 터치 스크린을 만들고 터치 기반의 게임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미러링을 이용하면 모바일 게임 플레이, 시청 중 영상 넘기기 등과 이미지를 띄워 놓고 ‘따라 그리기’, ‘펜 글씨 따라 쓰기’도 가능해져 교육과 취미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사운드 바는 성능이 한층 향상됐다. 2025년형 ‘Q시리즈 사운드바(HW-Q990F, HW-Q930F, HW-Q800F, HW-QS700F)’는 서브우퍼의 크기를 기존 대비 58%(Q990F 기준) 줄이면서도 강력한 저음을 구현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컨버터블 사운드바(HW-QS700F)’는 사운드바에 내장된 자이로 센서가 설치 방향을 감지해 자동으로 사운드를 최적화해준다. 스탠드, 벽걸이 설치 방식에 상관없이 돌비 애트모스, Q심포니 등 몰입감 있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 2014~2024년 세계 사운드바 판매 점유율 1위,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 기준 ◇ 삼성 TV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 제공 기존 ‘더 프레임’에서만 지원되던 ‘삼성 아트 스토어’가 2025년형 Neo QLED와 QLED까지 확대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약 70개의 유명 미술관, 박물관 등과 협력해 3000개 이상의 세계적인 작품을 제공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또, 2025년형 Neo QLED 8K(QNF990) 모델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에는 ‘무선 원 커넥트 박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TV에 연결하던 케이블을 무선 원 커넥트 박스에 연결할 수 있어 복잡한 케이블 없이도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지난해 OLED에 처음 선보였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2025년에는 더욱 확대돼 △Neo QLED 8K △Neo QLED 4K QNF95·QNF90 시리즈 △OLED SF95 시리즈에 적용됐다.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인증받은 글레어 프리 기술은 햇빛이나 조명과 같은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차단해 낮에도 선명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최대 7년간 ‘One UI 타이젠’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제품 구매 후에도 AI TV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가 모바일 장치에서 TV로 영화, 음악, 팟캐스트 등을 보다 원활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구글 캐스트’를 상반기 내 탑재할 예정이다. ◇ Neo QLED·OLED·QLED 등 AI TV 총 14개 시리즈, 61개 모델 출시 2025년형 Neo QLED 8K는 2개 시리즈(QNF990·QNF900)에 3개 사이즈의(98·85·75) 5개 모델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최상위 시리즈(QNF990) 기준 △98형 5040만원 △85형 1620만원이다. Neo QLED는 총 5개 시리즈(QNF95·QNF90·QNF85·QNF80·QNF70)에 9개 사이즈(115·100·98·85·75·65·55·50·43)의 24개 모델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QNF95 시리즈 기준 △85형 789만원 △75형 639만원이다. ※ 115형, 100형 모델은 추후 출시 예정 삼성 OLED는 3개 시리즈(SF95·SF90·SF85)에 6개 사이즈(83·77·65·55·48·42)로 14개 모델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SF95 시리즈 기준 △83형 1280만원 △77형 899만원이다. 더 프레임 프로는 1개 시리즈(LSF03W), 3개 사이즈(85·75·65)로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85형 649만원 △75형 489만원 △65형 339만원이다. 터치 인터랙션이 가능한 신개념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더 프리미어 5(The Premiere 5, SP-LPDF5)는 199만원이다. ◇ 2025년형 삼성 TV 신제품 4월 7일 출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삼성전자는 2025년형 TV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행사 대상 모델을 구입하면서 ‘슬림핏 카메라’ 또는 Q시리즈 사운드바(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5형 Neo QLED 8K 구매 시 1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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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자연과 회화적 세계의 조화 / 장은선갤러리
    조현동 초대展 "자연과 회화적 세계의 조화" 2025.4.16(수) ~ 4.26(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60대 중견작가인 조현동 선생님은 서로 상반되는 요소들을 그림으로 조화를 표현한다. 삶과 자연에 대한 관찰과 그림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들이 다양한 상징물이 되어 작품에 들어난다. 그림 속에 항시 등장하는 꽃을 비롯한 식물, 나비와 새는 각자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존재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이들이 상징하는 자연의 질서와 조형적 언어를 작가는 화면 안에서 조율하고, 절충하며 작업해 왔다. 작가는 오랜 시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이치, 우주 만물의 질서를 읽었다. 그 질서 안에서의 미의식을 탐구하고 차원을 확장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데 결국 작가의 모든 창조들은 아름다움을 위한 존재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깨달음을 준다. 한국화 작가인 조현동 선생은 상반된 요소들을 결합하여 조화를 이루는 회화적 작업을 펼치는데 그의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공간과 차원을 분할하며, 이를 통해 자연의 질서와 미를 조화롭게 표현한다. 특히, 최근 작품인 <자연-경계>에서는 기하학적 도형을 활용해 현실을 넘어선 차원의 세계로 확장하며, 그 안에서 자연의 질서와 비가시적 세계를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동양적 세계관과 서양적 철학을 넘나들며 미적 가치를 제시한다. 이러한 창작 과정은 단순한 미술적 표현을 넘어 삶과 우주의 질서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생명이 움트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4월 자연의 형상을 통해 삶의 이치를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을 장은선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조현동 선생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를 받았으며 62회의 개인전과 KIAF, 화랑미술제, MANIF 등 33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여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전북도립미술관, 신세계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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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김용빈, 미스터트롯3 상금 전액 고모에게 전달
    [이코노미서울=연예팀]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상금 전액을 고모에게 드릴 것이라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경연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우승자인 김용빈은 MC 김성주의 질문에 답하며 "그때 당시 아무 생각이 없었다. 머리가 백지가 됐었다. 오해다"고 해명했다. 이는 '본인 외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한 해명이었다. 이어 상금 3억 원의 사용처를 묻자 김용빈은 "저를 위해 쓰려는 게 아니어서 고모가 저를 뒷바라지를 많이 해주셔서 상금 전액을 고모에게 드릴 거다"고 밝혀 방청객의 박수를 받았다. 현장에서 이를 들은 고모는 눈물을 흘리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빈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공식 팬카페 '사랑빈'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909만여 원의 성금을 기부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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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홍준표 "헌법재판소 폐지해야…헌법재판부 신설하자"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헌 시 최우선으로 고려할 요소는 정쟁의 상징이 되어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 제도를 바꿀 때가 되었다"며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되어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하여 대법원에 헌법 재판부를 신설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87 개헌 당시 독일식 헌법재판소 제도를 도입했지만, 구성상 정치적 영향 때문에 헌재가 제 기능을 행사하지 못하고 늘 정쟁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극단적 이념을 가진 헌법재판관 후보도 등장하게 되어 헌재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법원은 법 논리에 따라 결론을 내지만 헌재는 결론을 내어놓고 결론에 법 논리를 끼워서 맞추는 판결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 판결의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이 지명한 3인, 국회가 선출한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한 3인 등 총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되며, 이 중 1명이 재판소장을 맡는다. 이 같은 구성 방식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권력기관 간의 견제와 균형을 고려한 제도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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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돌아가도 그 사람과 결혼” 고현정, 재벌 전남편 향한 뜻밖의 속내
    [이코노미서울=연예팀] 배우 고현정은 오랜 시간 신비주의를 지켜왔다. 최근에서야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시작한 고현정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을 일일이 거론하거나 해명하기보다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을 도리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사랑 앞에서는 솔직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재벌과 톱스타의 만남과 이별의 주인공이었던 고현정은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와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1995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정 회장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이혼 후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한 고현정은 숙명적으로 이슈를 몰고 다녔지만 개인사에 대해 따로 언급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토크쇼에 나간 경우에는 숨김없이 솔직하게 마음속 이야기를 풀었다.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고현정은 과거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살의 나이에 25살의 정 회장을 만났다는 고현정은 “갑자기 연애를 하게 됐는데 올인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홀랑 빠진 거다. 그 기분을 아직도 못 잊는다.”며 사랑에 빠졌던 당시의 감정을 어제 일처럼 떠올렸다. 이어 “밤을 새우고도 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세상에 연애가 그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이전에도 정 회장과의 만남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혼 6년 뒤인 2009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고현정은 정 회장에 대해 “세련된 유머를 가지고 있고 착하고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떠올렸다. 또 “사람들은 내가 배경을 보고 결혼했다고들 했지만 억울하다. 그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다시 돌아가도 결혼할 거냐”는 MC의 질문에 고현정은 “사람만 생각하면 다시 결혼할 것 같다. 굉장히 많이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결혼 생활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결혼을 너무 어려서 한 것 같다. 연애가 아닌 결혼이었는데 더 많이 배우고 좀 더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더라면 좀 더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을 텐데, 제가 그 정도 능력이 안 됐던 것 같다”고 자신을 돌아봤다. 그의 진솔한 마음과 담담한 고백은 ‘인간’ 고현정을 대중들에게 조금이나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현정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으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무사히 회복한 고현정은 차기작 SBS 드라마 ‘사마귀’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사마귀’는 올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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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4만 관중 “정!후!리!” 연호, "바람의 손자" 열광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시즌 첫 3안타 활약으로 팀 6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4회 1사에서 우완 선발투수 브라이스 밀러의 2구 84.4마일(135.8km) 스플리터를 받아친 이정후는 1루수를 꿰뚫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서 투수의 타이밍을 완전히 뺏으며 3루 도루에 가볍게 성공했고 맷 채프먼의 1타점 2루타에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2루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이정후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밀러의 5구 82.5마일(132.8km) 너클커브를 받아쳐 또 한 번 2루타를 만들어냈다. 타구속도가 104.4마일(168.0km)에 달할 정도로 강하게 맞은 타구였다. 뒤이어 맷 채프먼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이정후는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8회 2사에서도 우완 불펜투수 제시 한의 초구 95.5마일(153.7km) 싱커를 때려 안타를 뽑아냈다. 이번에도 타구속도가 103.9마일(167.2km)에 달했다. 이번에는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51억원)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데뷔 시즌 37경기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64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절치부심하고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한 이정후는 올해 全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개막전에서 안타 없이 2볼넷을 기록했고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율을 2할5푼에서 3할2푼1리로 확 끌어올렸다. 시즌 성적은 7경기 타율 3할2푼1리(28타수 9안타) 3타점 9득점 3도루 OPS .88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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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이코노미서울=정치팀]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 황 전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꾸려진 비대위 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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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 기아, LG전자와 신개념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움’ 선보여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PBV 공간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기아는 3일(목) 일산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의 PBV 기술력과 LG전자의 공간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PBV에 첨단 가전제품을 접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사무실, 스튜디오, 라운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업무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LG전자와 함께 공개했다. 양사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Spielraum)’은 독일어로 ‘놀이 공간’을 의미한다. 오늘 공개된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는 이동이 잦고 작업 및 창고 공간이 모두 필요한 1인 사업가를 위해 기획된 차량으로, PV5 실내 공간에 최적화한 모듈형 스타일러·스마트미러·커피머신 등 AI 가전을 적용했다. 예를 들어 AI가 고객의 비즈니스 스케줄에 따라 목적지 도착까지 잔여 이동 시간을 계산해 최적의 스타일러 코스를 제안하는 등 상황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슈필라움 글로우캐빈(Glow Cabin)’ 콘셉트카는 늘어나는 차크닉* 수요를 겨냥한 차량으로 냉장고·광파오븐·와인셀러 등을 탑재해 캠핑이나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가전 도어에 고객의 취향에 따라 LED 라이팅 컬러를 변경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무드업 패널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 ‘자동차(車)’와 소풍을 뜻하는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차를 타고 나가 피크닉을 즐기는 것을 의미 양사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의 내년 하반기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협력 중인 가운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상 업무를 간소화하고 능률화할 수 있는 첨단 가전제품과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냉장고·에어컨·스타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PBV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PBV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자동차와 가전의 결합을 통한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LG전자와의 협력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BV, 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PBV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인화된 생활 및 업무 공간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이번 기아와의 협력은 공감 지능(AI)으로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LG전자의 ‘AI 공간 솔루션’을 집을 넘어 모빌리티, 나아가 고객이 머무는 모든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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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삼성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으로 AI 에어컨 수요 적극 대응
    역대급 폭염 예보와 2025년형 AI 에어컨 출시로 에어컨 수요 크게 늘어 늘어난 에어컨 주문 대응 위해 지난해 대비 10일 이상 풀가동 앞당겨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 AI 기능 탑재… ‘AI가전=삼성’ 이어나가 AI 쾌적, 사용자 생활 패턴, 날씨 등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청정 제공 AI 절약모드, 상황별 맞춤 절전을 통해 최대 30% 추가 절약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 비해 빠르게 찾아온다는 전망에 따라 발빠르게 에어컨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게 에어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에어컨 ‘무풍’ 기능에 혁신 AI 기술을 접목해 에어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AI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선보인데 이어 같은 달 6일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을 공개하며 AI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AI 쾌적’과 ‘AI 절약모드’ 등 AI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쾌적’ 기능은 소비자의 사용 패턴과 날씨, 실내·외 온·습도 정보를 토대로 강력한 냉방이 필요할 경우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 모드, 편안하게 냉기를 유지할 때에는 ‘무풍 모드’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는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에어컨 사용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매월 AI가 분석한 에어컨의 전력 사용량 예측치 모니터링도 제공해 장시간 에어컨을 켜두는 여름철에 유용하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와 ‘AI 무풍콤보 벽걸이’ 라인업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에어컨 교체 시에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에어컨 설치 전담팀 운영을 작년보다 약 한 달 빠르게 시작해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봄철에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에어컨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보다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며 “혁신 기술로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까지 해주는 삼성전자의 AI 에어컨으로 길고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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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IBK기업은행,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출시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예비 창업자가 세무서 및 은행 방문 없이 사업자등록부터 은행 거래까지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에서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사업자등록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별도 인증서 발급과 수수료 없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 IBK BOX플랫폼, 기업인터넷뱅킹, i-ONE뱅크(기업), 개인인터넷뱅킹, i-ONE뱅크(개인) 등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사업자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선착순 3000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통장 개설, 전자금융 가입 등 거래 조건에 따라 △네이버페이 모바일 금액권 2만원(선착순 1000개)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선착순 500개) △아이패드 에어 13(추첨 3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주요 비대면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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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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