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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 LH 공동주택 시공현장 바닥충격음 성능 인정 1등급 획득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 참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서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획득 참가업체 중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1등급을 받았다. 특히 LX하우시스가 획득한 바닥충격음 수치는 시험기관의 시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층간소음 실증 결과여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아파트 완공 이후에도 층간소음을 측정해 기준치(49dB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완시공 및 손해배상 등을 권고할 수 있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도입하면서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는 슬라브(210mm) 위에 우레탄폼의 완충재와 중량 모르타르가 적용된 구조다. 우레탄폼 완충재(50mm)와 중량 모르타르(60mm)를 총 110mm 구조로 설계, 기존 아파트의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해 두께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바닥 충격음을 줄였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우레탄폼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으로 전달되는 중량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한편 LX하우시스는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한 이래 층간소음 저감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와 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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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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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 오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실시 임베디드금융으로 안전한 가상자산거래 지원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고객의모바일 편의성확대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3월 24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오픈한다. ‘실명계정’은 동일금융회사 등에 개설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계좌와 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계좌 사이에서만 금융거래 등을 허용하는 계정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은행은 거래소와 거래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가상자산사업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서비스 제휴은행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가 완료됐다. 따라서 3월 24일부터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의 계좌를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1월 20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사전오픈 서비스’를 실시해 빗썸 이용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임베디드금융을 통해 빗썸의 안전한 가상자산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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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는 3월부터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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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또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해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고,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원, 에어 트림 475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 어스 트림 4850만원이다(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한편 기아는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국내 최초의 개인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카카오T 블루 가입비, 기사식당 쿠폰, 택시 전용 용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 택시 및 법인 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기아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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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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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6개 부문 전관왕
- 세계적 권위 CDMO 리더십 어워즈 10년 연속 수상, 전부문 석권 기록만 5번째 역량·호환성·품질·안정성 4개 부문 챔피언상, 세계 최고 역량 입증 존림 대표 “생산역량 확대 및 고품질 생산 서비스로 고객 기대 충족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CDMO 리더십 어워즈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며 전부문 석권만 5번째 기록이다.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고객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CDMO 리더십 어워즈로 명칭이 변경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부문 우수상뿐만 아니라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Champion Award)’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챔피언상은 부문별로 고객의 기대치를 월등히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기업에만 수여되는 시상식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20년 신설됐다. 주최 측은 올해 전 세계 CDMO 기업들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선제적인 투자 진행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글로벌 톱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CMO 부문은 지난해 10월 착공 23개월 만에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24만L)을 갖춘 4공장 부분 가동을 시작해 위탁생산능력을 강화했다. CDO 부문에서는 비대칭 구조로 생산력·안정성을 높인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과 신약 후보물질의 안정성 등을 분석 및 선별하는 ‘디벨롭픽(DEVELOPICK)’을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을 투자해 3대 축(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중심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는 “올해 4개 부문 챔피언상을 포함해 10년 연속 CDMO 리더십 어워즈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경쟁력에 대한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며 “앞으로도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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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 6개 부문 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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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 출시
-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메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해 발송할 수 있는 ‘RCS 이미지 템플릿’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 △썸네일형(세로) △SNS형 △SNS형(중간버튼) 총 6가지 메시지 유형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마케팅 대상이나 내용에 맞춰서 메시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멀티문자메시지(MMS)보다 비용이 34% 낮게 제공돼, 메시지를 통한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일반 문자메시지보다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10~11월간 발송된 400만 건의 RCS를 활용한 마케팅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 문자 대비 약 1.71배가량 마케팅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는 발송 전에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RCS비즈센터에서 검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스팸 메시지 발송에 따른 고객 불편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통신 3사는 이달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RCS 이미지 템플릿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무료 이미지 제작 지원 이벤트를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통신 3사는 RCS를 통해 메시지 신뢰도 및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발송한 RCS 메시지에 실제 해당 기업이 보냈음을 확인해주는 ‘안심마크’ 삽입을 확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카드 결제 후에 받게 되는 메시지 상단에 ‘인증마크’와 ‘안심 문구(확인된 발신 번호)’가 부착된다. RCS 메시지의 특장점인 기업고객 브랜드 로고와 브랜드명 노출 기능을 기존 문자 발송 고객에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기업고객이 RCS 비즈센터에서 브랜드 등록만 하면 발신 번호 대신 브랜드가 표시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메시지의 신뢰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규 RCS 서비스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중소상공인 고객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RCS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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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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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선정
-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2월 3일 개최된 현대자동차그룹 ‘파트너십 데이’에서 ‘2022년도 올해의 협력사(원부자재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안정적 공급, 우수한 품질, 기술 지원 등을 종합 평가해 철강 및 알루미늄 판재 공급사들을 통틀어 노벨리스를 원부자재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했다. 알루미늄 판재 공급사가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노벨리스가 처음이다. 노벨리스는 울산에 있는 첨단 알루미늄 압연 생산 시설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내외장용 알루미늄 판재를 공급하고 있다. 노벨리스의 고강도 고성형 경량 알루미늄 솔루션은 후드, 도어, 트렁크 등 주요 부품과 차체, 전기차 배터리팩 케이스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원부자재 부문에서 최초로 올해의 협력사에 선정돼 현대자동차그룹의 소재 혁신 파트너로 인정받게 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동차용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분야에서 5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자동차용 알루미늄 판재 생산 1위 기업인 노벨리스는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 지역인 아시아, 북미, 유럽 대륙에서 고품질 자동차용 알루미늄 판재 생산력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또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무한 순환형 자동차용 알루미늄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에서는 울산에 약 5000만달러를 투자해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연간 10만톤의 저탄소 알루미늄 시트 잉곳 생산력을 갖춘 리사이클 센터가 가동되면 노벨리스의 탄소 배출량은 연간 42만톤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추정 정보 노벨리스의 의도, 기대, 예측을 기술하고 있는 이 보도자료상 정보는 증권법 규정에 따른 추정 정보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 보도자료에 수록된 추정 정보에는 약 5000만달러의 투자 계획과 연간 탄소 배출량 42만톤 이상 감축 예상 등이 있다. 추정 정보는 그 성격상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수반될 수 있다. 노벨리스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등 사유를 불문하고 추정 정보를 업데이트할 의도가 없으며 그에 따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리스크 요인들은 2022년 3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해 회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0-K 연례보고서상 ‘리스크 요인’ 섹션과 2022년 9월 30일로 종료된 회계분기에 대해 제출한 10-Q 보고서에 기술돼 있다. 노벨리스코리아 소개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이며,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노벨리스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음료수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 분야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 경제를 이루는 것이다. 노벨리스는 2022년 회계연도 기준 순 매출 171억달러를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과 구리 및 금속 부문 주력 기업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벨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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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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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마니아 무기 현대화 사업 참여해 유럽 시장 확대 나서
- 국영 방산업체 롬암과 양해각서 체결해 K9·레드백 등 수출 추진 루마니아군, 검증된 한국 무기체계로 현대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의 ‘국방력 현대화 및 전력증강 사업’에 참여한다. 인접국인 폴란드에 K9 자주포 등을 적시에 수출하면서 구축한 신뢰와 세계적 수준의 방산 기술을 기반으로 유럽에서의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국영 방산업체인 롬암(ROMARM)과 무기체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롬암 플로렌티나 미쿠 사장, 임갑수 주루마니아 한국 대사,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 루마니아 경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9 자주포,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 무기체계의 공급 및 활용, 보수 유지와 관련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스퍼타루 루마니아 경제부 장관은 두 회사의 MOU 체결을 환영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NATO 회원국이자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는 최근 국방비 예산을 늘리면서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노후화된 장갑차와 견인포 중심의 구식 무기체계를 바꾸기 위해 이미 검증된 한국산 무기체계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미 루마니아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해 9, 12월과 올해 1월 3차례 한국을 방문해 정부 간 방산 협력 가능성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8월 폴란드에 K9 자주포 212문을 공급하는 3조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이후 순차적으로 납품 중이다. K9은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와 같은 NATO 회원국을 비롯한 전 세계 9개국이 운용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MOU가 향후 수출로 연결되면 K9 자주포는 전 세계 10개국이 사용하는 검증된 명품 무기체계가 된다”며 “폴란드와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루마니아는 물론 유럽 각지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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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루마니아 무기 현대화 사업 참여해 유럽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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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주택관련대출 금리 최대 1.30%p 인하
- BNK부산은행, 주택관련대출 금리 최대 1.30%p 인하 전세자금대출 상품 최대 0.80%p 인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 통해 금리 0.50%p 특별우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6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관련대출 금리개편 및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리개편을 통해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최대 0.80%p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0%p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0%p 등 전세자금대출 상품금리를 인하한다. 총 한도 6000억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하기로 했다. DSR 40% 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대해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0%p를 감면할 계획이다. 금리개편과 특판을 통한 금리 인하 시 6일 기준으로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3년 혼합형 고정금리)은 최저 연 4.16%,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8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2%p를 추가 감면해 주기로 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가운데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관련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부담 경감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ONE아파트담보대출은 신청 가능 지역을 서울 및 주요 광역시에서 경기도, 인천, 세종까지 확대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변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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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주택관련대출 금리 최대 1.30%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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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식품 기업 등 우대금리 확대 시행
- 6일부터 농업인·농식품기업·청년전월세 관련 대출 우대금리 확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6일부터 농업인·농식품기업 및 청년전월세 대출에 대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 지원 우대금리 0.3%에서 0.5%로 0.2%p 확대 △농식품 기업 운영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우대금리 0.1%에서 0.3%로 0.2%p 확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청년전월세 우대금리 0.2%p 확대 등이다. 향후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감면 및 안심고정금리대출 등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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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식품 기업 등 우대금리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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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AHR 엑스포’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대거 공개
- 삼성전자가 6일부터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북미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삼성전자는 약 330㎡(약 1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상업용 공조 신규 솔루션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벽걸이형·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의 다양한 친환경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으로, 시스템에어컨인 DVM 실외기에 연결하면 냉·난방뿐 아니라 최대 80℃의 온수 공급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냉난방에 사용하는 냉매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효율적이며, 전기로 동작해 기존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대비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삼성전자는 냉난방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S2 맥스 히트(Max Heat)’ 제품도 전시했다. 영하 25℃의 극한에서도 난방 성능을 100% 구현하는데, 열교환기의 면적을 확대하고, 풍량을 늘린 팬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1]. 또한, 대용량 압축기 적용을 통해 최대 냉방 용량을 늘리고, 새로운 MCU(Mode Change Unit: 냉매 흐름 방향을 제어하는 장치)를 개발해 연결 가능한 실내기 대수도 기존 6대에서 12대로 확대했다. 외부에 설치된 실외기의 상태와 냉방 패턴을 학습해 기존 대비 약 20% 빠르게 냉방하는 ‘AI 쾌속냉방 제어’도 적용됐다[2].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벽걸이형과 1Way·4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 라인업도 소개한다. 특히,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은 친환경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 모드’를 새로 적용해 최대 20% 에너지를 절감해준다[3]. 또한,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PM 1.0 필터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위치나 활동량에 맞춰 직·간접 냉난방을 설정하고 실내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알아서 맞춰준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무풍 공조 솔루션으로 상업용 공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고, 혁신적인 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자사 실험치로 실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실험모델(실외기) : AM120BXVTFH, 실험모델(실내기) : AM009ANMDCH, 실외 DB -25℃, 실내 DB 21.1℃/ WB 15.6℃ 조건 [2] 자사 실험치로 실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실험 모델(실내기): AM083NN4DBH1, AM145NN4DBH1(실내기 25m 파이프 기준) - 비교 모델(실외기): AM080FXVGGH (EU), 신규 모델(실외기): AM080AXVGGH(EU) - 주택환경 실험실 측정 기준, 외기 냉방표준 조건(35℃), 냉방 18℃ 설정, 학습 전후 실내 온도 33℃→25℃ 하강 시간 측정 [3] 가정용 에어컨(외기 35℃ 기준, AI 쾌적 24℃) 인공지능 쾌적모드에서 AI 절약모드 켜짐 유/무에 따른 소비전력량 비교 결과, 자사 시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과 다를 수 있음, 실험모델: AF25BX934WAR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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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 AHR 엑스포’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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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3년 1월 30만6296대 판매
- 현대자동차는 2023년 1월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62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 ◇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3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4635대가 팔렸다. 포터는 6591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대, G80 4057대, GV80 1881대, GV70 1149대 등 총 8355대가 팔렸다. ◇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3년 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5만 4,79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코나 및 싼타페 완전 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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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3년 1월 30만6296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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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년 1월 23만2437대 판매
- 기아는 2023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678대, 해외 19만3456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3만243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8% 증가했으며, 해외는 9.9%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52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075대, 쏘렌토가 1만6386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3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3만867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690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585대, K8 3451대, K5 2560대, 모닝 1813대 등 총 1만29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비롯한 RV는 스포티지 5492대, 쏘렌토 4611대, 셀토스 3366대 등 총 2만21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5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51대가 판매됐다. ◇ 해외 판매 기아의 2023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9만345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7029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709대, K3(포르테)가 1만486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고 설명하며, 올해는 양적 성장과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특수 판매 특수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9% 감소한 7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137.5% 증가한 228대를 판매했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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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년 1월 23만2437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