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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오는 날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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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오는 날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공룡이 살았다는
전설의 땅 고성
아담한 정원이 있는
2층 테라스 창가에
초록색 비가 내린다
처마에선
다른 세상의 빗소리가
고향을 찾아 들어온다
타닥타닥 상념의 그리움이
빗방울로 모여오는 발걸음 소리
진한 커피 한 잔을 내려
창가에 앉았다
여름의 향기 좋은 빗소리가
들녘을 넘어
공룡을 찾으러 숲으로 스며든다.
*공룡 –첫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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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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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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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 닷’에서 본상 7개 수상으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현대차 N 비전 74,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현대산스 서체 등 수상 쾌거
기아 디자인 철학 전시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디자인 우수성 확인
제네시스 통합 앱, 서울 모빌리티쇼 부스 본상 수상으로 디자인 가치 인정
새로운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요구에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족감 제공할 것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화)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돼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인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투영했다. 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찾겠다는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미래적인 디자인과 과거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현대차의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Hyundai Sans)’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과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ccNC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수평선을 모티브로 그래픽 컴포넌트와 차량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일관된 디자인 콘셉트로 심플하게 표현해 현대만의 차별화된 그래픽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 산스’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고유 서체로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시각화해 보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수상한 ‘현대 산스’ 서체는 코나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됐다.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직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모빌리티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는 자사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전시’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시 디자인(Exhibition Desig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광주 비엔날레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 모터쇼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는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다. 기아는 다음 달에 개최될 미디어 아트 전시회인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여해 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기아는 EV9에 최초로 적용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는 역동적 느낌의 대각선을 활용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제네시스의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와 서울 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Apps)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가 올해 5월 선보인 ‘마이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의 앱에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 앱은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하는 등 통합된 여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일상과 커넥티드 서비스 환경을 연결하는 디자인 경험을 제시했다.
서울 모빌리티쇼 2023에서 선보인 ‘제네시스관’은 한국의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와 기와를 활용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한국적 미로 재해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각도에서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에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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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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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의 소리를 듣다 " / 이귀화 초대전/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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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화 초대展
" 풀의 소리를 듣다 "
2023.8.23 (수) ~ 9.2 (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관
전방에서 국군장병들을 18년째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군인들의 어머니 이귀화 선생님은 무심코 지나치는 잡초나 풀잎 그림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추상화로 표현한다.
인간을 자연에 빗대어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인생의 의미를 따스한 분위기로 담는다.
작가의 그림은 순수한 작가만의 붓질을 통해 평화롭고 온건한 분위기를 가진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잡초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녹색은 작가에게 가장 안전하고 아늑한 고향같은 색이다.
그림의 주제인 넝쿨 속 들판의 잡초는 서로 엉킴 없이 제 위치를 자리해 가치를 다하고 있다.
풀들이 서 있는 모습이 아닌 무질서하게 널브러져있는 모습은 여러 감각들이 어우러진 공감각적인 추상화가 된다.
녹색평면덩어리가 끝없이 이어지는 선분의 연속은 무한한 자연의 숭고함과도 같다.
풀냄새와 풀의 다소 깔깔한 촉감이 느껴지고, 풀의 나부끼는 낮은 음성, 더 나아가서 풀의 생명력과 감정이 묻어나오는 작품이다.
작은 생명인 풀잎 속에서 하늘의 뜻에 순응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사랑과 은혜를 발견했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표현한다.
자연에는 반복이 없는 것처럼 이귀화 작가의 그림은 자유로운 자연을 표현하며 인간에게 잡초같이 살아가는 것이 진정 자연에서 배우는 자유임을 말한다.
녹색 풀들이 무성한 무더운 여름의 막바지에 풀의 향기로운 소리가 담긴 자연그림 30여점을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미술사와 심리학을 전공한 홍대미술대학원 출신의 이귀화 선생님은 13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400여회의 전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 Le Salon전 입상, 한국예총공로상 등 다수 수상.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운영위원, 한국 국제미술협회 운영위원을 역임하였고 KCAF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수미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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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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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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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월)부터 판매 시작, 임차 보증금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 지원
출산 시 최대 7년까지 무이자 혜택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4일(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자금대출은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럭키7 하우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공임대주택 입주 예정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결혼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임차 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자녀 출산 시 최대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대 7년까지 무이자(부산시 연 2.8% 이차보전)로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럭키7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 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최저 0.02%를 적용해 금융 비용 부담도 완화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소와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변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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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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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대출관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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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금융 대출 정보 분석해 상환 일정 알림, 신용관리 방법 등 서비스 제공
IBK기업은행(김성태 은행장)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에서 모든 금융 기관 대출을 쉽고 편리하게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는 ‘대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관리 서비스는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기반의 금융 대출 정보를 분석해 상환 일정 알림, 유형별 대출 현황, 상환 계산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출 현황에 따른 신용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대출 상환 시 우선 상환 대출도 추천해준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추가 대출 한도를 분석해주는 DSR 계산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i-ONE 자산관리 가입 고객은 당행 대출 정보만으로도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다른 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 마이데이터 연결 동의를 해야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하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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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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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23년도 2분기 당기순이익 928억원·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 1777억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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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2023년도 2분기에 2992억원의 총수익과 9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것으로, 2022년도 2분기의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09억원과 387억원이었다. 2023년도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는 5860억원의 총수익과 17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2022년도 상반기 총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45억원과 787억원이었다. 2023년 6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27.56%와 26.48%이며, 전년 동기의 17.26% 및 16.52%와 비교 시 각각 10.3%p와 9.96%p 상승했다.
2분기의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한 2992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 개선 영향으로 7.1%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9억원 증가했으며,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의 증가가 주요인이다.
2분기의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85억원으로 관리됐다. 2분기 대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10.2% 증가한 303억원으로, 미래 경기 전망 변경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이 주요인이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2023년 6월 말 현재 고객대출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한 17.2조원이었으며,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22.6조원이었다. 6월 말 현재 예대율은 56.0%를 기록했다.
2023년도 2분기 총자산순이익률은 0.79%, 자기자본순이익률은 6.49%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9%p와 3.69%p 상승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2023년 2분기 한국씨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9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외환 및 자본시장, 기업고객 자금관리, 증권 서비스 등 당행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금융그룹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은 잠재적인 위험을 충분히 완충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충당금 적립률과 자본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고객들의 해외 진출과 해외 기업고객들의 한국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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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