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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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은행,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 시작
    39세 이하 또는 신혼부부 대상으로 진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변동 주기 60개월 상품도 선보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금)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357금리안심모기지론(혼합 금리)’과 ‘행복스케치모기지론(변동 금리)’의 대출 상환 기간을 최대 50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만 39세 이하 개인 고객 또는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대출 기간이 기존 4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매월 납부하는 원리금 상환액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부산은행은 ‘행복스케치모기지론(변동 금리)’의 금리 변동 주기도 기존 3개월, 6개월, 12개월에 60개월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부산은행 모든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앱(App) 내 ‘ONE아파트 담보대출’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고자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시대 요구에 맞는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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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DGB대구은행 ‘AI은행원 도입’ 시범 사업 진행
    이스트소프트와 계약 체결… AI휴먼 도입으로 금융 서비스 시공간 제약 벗어날 것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은행원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보유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필요한 AI휴먼 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존하지 않은 AI휴먼 제작 및 영상 제작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로 AI은행원과 연계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은 AI휴먼을 업무 일선에 배치,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대표 시범 사업으로는 △DGB대구은행 웹 및 앱 등의 주요 비대면 채널 AI은행원 접목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을 위한 AI휴먼 키오스크 도입 △챗GPT 연동 AI휴먼을 활용한 금융 안내 서비스 제공 △입·출금 자동화기기(ATM) AI휴먼 탑재 등이며, AI은행원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의 획기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8월 초 업무 협약 계약 체결 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대역 모델 촬영, AI휴먼 외형 제작, 딥러닝 등의 절차를 거쳐 AI은행원 제작을 완료하고, 11월 AI은행원을 도입해 앞으로 내부 교육 자료 제작, 소셜 미디어(SNS) 활용, 키오스크, ATM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AI휴먼은 현존 최고 화질의 영상 합성을 지원하며, 모두에게 우수한 한글 발화 성능으로 고객 서비스에 편의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음성 변환 기술(TTS)을 접목해 110여개국 75종 언어를 450여 종의 목소리로 발화가 가능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등 기존 금융 서비스의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는데 AI휴먼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근 ICT본부 부행장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발굴 및 도입으로 100년 은행을 위한 경쟁력을 다지고 있으며, AI은행원 도입으로 고객 편의는 물론 내부 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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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우리금융, 태풍 피해 이재민 특별 금융 및 구호물품 지원
    2000억 규모에서 피해 고객 대상 대출 만기 연장, 분할 상환 유예, 긴급자금 대출, 금리 인하 및 수수료 우대 등 종합 금융 지원 나서 태풍 카눈 이재민 지원 위해 긴급 구호키트와 구호급식 차량 신속 배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태풍 카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계열사별로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 지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 최대 1.5%p 감면 △분할 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대출 만기 연장 △수출 환어음 부도 처리 유예 기간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진행한다. 또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개인별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지원 △대출 금리 최대 1%p 감면 혜택 △예적금 중도 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송금 및 출금 수수료 면제 등 금융 비용 감면도 지원한다. 우리카드도 태풍 피해 고객에게 △카드 결제 대금 최대 6개월까지 납부 상환 유예 △태풍 피해 발생 후 생긴 결제 대금 연체에 대한 연체 이자 면제 및 연체 기록 삭제 △카드론, 신용 대출, 현금 서비스 등 기본 금리 3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태풍 피해 고객의 △대출 원금 상환 최대 6개월까지 유예 △태풍 피해 후 발생한 연체 대출에 한해 연체 정리 시 연체 이자 면제 등을 진행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대출 원리금 상환 3개월 유예 △대출 만기 최대 6개월 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담요, 운동복 및 생활용품(수건, 칫솔, 양말,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배포하고, 구호급식 차량을 피해 지역에 파견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금융은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그룹사가 모두 합심해 추가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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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KB국민은행, 소방산업공제조합과 ‘K-소방산업 동반성장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과 8월 9일 ‘조합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은 동반성장 협약 정기 예금 10억원을 예치하고, KB국민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약 상생대출의 금리 할인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이 금융 지원을 위해 추천하는 우수 조합원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약 200만원의 동반성장 우대 금리를 지원한다.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KB국민은행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종합금융 서비스를 지원해 소방사업자의 경영 내실화와 소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의 이자 부담 경감이 우리나라 소방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협력을 통해 상생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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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우리은행, 금융취약계층 ‘대출원금잔액 1% 지원’으로 상생금융 실천
    올 3월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 후속 조치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 차주 7만명에게 대출잔액 1% 상당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월 3월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 고객에 대해 ‘대출원금 1% 지원’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출원금 1% 지원은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체이자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 금융 혜택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새희망홀씨Ⅱ, 햇살론 15/17 등 서민금융대출상품[1] 이용 고객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하고 있는 고객 약 7만명에게 총 6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원리금 납부 자동이체계좌로 6월 말 기준 대출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해준다. [1] 서민금융대출상품 : △새희망홀씨II △사잇돌중금리 △햇살론15/17 △햇살론 뱅크 △대학생·청년햇살론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 I, II 심진섭기자ieconomy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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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DGB대구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기업 지원 신규 협약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8일(화) 수성동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기업을 위한 수출신용보증(매입/포괄매입) 및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미리 현금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수출신용보증상품 및 수입보험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금융권 최대 혜택을 진행, 최초 2회 한도로 1000만원 범위에서 납부할 보증(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또 보증 한도가 30만달러 이하인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의 경우 납부할 보증료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 및 서비스 등을 개발해 수출입기업을 위한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재신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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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현대자동차그룹-KOTITI시험연구원,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현대자동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 인증기관이다.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며,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KOTITI시험연구원 전체 사업 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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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GS, 2023년 2분기 경영 실적 발표
    GS는 2023년 2분기에 매출액 6조1637억원, 영업 이익 6978억원, 당기 순이익 23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2023년 1분기) 매출액 6조8365억원 대비 9.8% 감소, 영업 이익 1조625억원 대비 34.3% 감소, 당기 순이익 5211억원 대비 54.7%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2분기) 매출액 7조2691억원 대비 15.2% 감소, 영업 이익 1조5374억원 대비 54.6% 감소, 당기 순이익 9363억원 대비 74.8%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는 2023년 상반기에 매출액 13조2억원, 영업 이익 1조7602억원, 당기 순이익 75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14조 2314억원 대비 8.6% 감소, 영업 이익 2조7750억원 대비 36.6% 감소, 당기 순이익 1조6845억원 대비 55.1% 감소한 것이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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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서울시, 사회 갈등·불평등 해소 위해‘국민통합위원회’와 협력
    - 국민통합 정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해결 등 위해 협력 - 협약식 후 '약자와의 동행' 주제 발제‧논의… 안심소득‧서울런 등 정책 경험 공유 오 시장 "OECD 포용적 성장 챔피언 시장으로서 '약자와의 동행' 위해 지속 노력"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업무협약 및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출범 서울시가 불평등․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업무협약식,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서울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발제 및 참여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의 시정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서울안심소득'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자립수당' 지원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 ▴저소득 가정 학생의 교육사다리가 되어줄 '서울런'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챔피언 시장'에 선정, 앞으로 세계 63개 도시에 정책 비전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으로 펼쳐낸 지 1년여 만에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곳곳에 감춰진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광훈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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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KOTRA,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KOTRA,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 출범 9주간 실습 집중 교육으로 디지털 마케터·무역상사 창업준비생 육성 KOTRA(사장 유정열)가 지난달 21일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를 출범했다.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인프라 강화’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한 갈래다.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디지털 무역에 관심 있는 내수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 과정’ 2회와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과정’ 1회 등 연간 총 3회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이론부터 플랫폼 입점 실습, 마케팅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며,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과정은 디지털 마케터와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준비생을 육성해, 언제 어디서든 우리 기업이 디지털 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KOTRA는 2022년 10월 ‘디지털 무역 인력·상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분석해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참가한 46명의 수강생은 앞으로 9주 동안 △제품 사진 촬영 △글로벌 플랫폼 입점 △SNS 캠페인 설정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실습을 통해 습득할 예정이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우리 청년들이 디지털 무역 전문가가 돼 우리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이번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 종료 후 10월부터 기업 대상 디지털 무역 교육 2기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변재신기자iecon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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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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