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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오픈
-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오픈 보험업계 최초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큰글씨 모드’ 신설 한 화면에 하나씩 정보를 입력하면 쉽고 간편한 업무 처리 가능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단순히 화면의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별도 모드를 신설한 것은 이 서비스가 보험업계 최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인 큰글씨 모드는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도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누구의 보험금을 청구하시나요?”와 같이 대화하듯 보여주는 메시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더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큰글씨 모드에서는 회원 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 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서비스 신설에 앞서 자사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27.0%) △작은 글씨(23.6%) △복잡한 구성(20.2%) 순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는 설문으로 확인된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계약 내용 확인과 보험금 청구 등 시니어 고객의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에 먼저 적용했다. 앞으로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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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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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사장,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 참석
-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 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Nomad Library)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HD현대는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포함해 항공 택시 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라이다(LiDAR) 전문 기업 에이아이(AEYE), 기상예보 전문기업 아큐웨더 등 유수의 테크 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포춘 브레인스톰은 다양한 업계 리딩 기업의 CEO와 테크 전문가 등이 모여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해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박정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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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사장,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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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3 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 세트 선봬
- LG생활건강은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품격 있는 풍성한 특별 구성한 2023년 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 궁중 건축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후 비첩 로얄 안티에이징 듀오’ 세트(22만5000원대)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왕후의 고귀함을 상징하는 궁중 건축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설을 맞이해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아름답게 전할 수 있는 후 비첩 로얄 안티에이징 듀오 세트를 선보인다. 과거의 헤리티지를 보존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브랜드 후의 철학을 기반으로 후만의 미학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기법을 결합해 궁중 건축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절제되면서도 섬세하게 아름다움을 표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후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자생력으로 숨은 노화[1]를 케어하는 토탈 안티에이징의 정수이다. 핵심 성분을 10배 함유한 독자 성분 자하비첩 Complex™를 담아 피부 탄력·보습·피부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전반적으로 다스려주고, 피부 스스로 힘을 갖게 하는 로얄 안티에이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받은 피부에 피부 자생력을 강화해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하는 자생에너지로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설 세트에는 비첩 자생 에센스 20mL와 비첩 자윤 크림 60mL가 함께 구성됐다. 증정 제품으로는 후의 베스트셀러 라인 천기단의 화현 밸런서와 로션, 스킨케어 첫 단계에 생기를 깨워주는 비첩 순환 에센스와 천기단 화현 클렌징폼이 내장됐다. · 정품 : 비첩 자윤 크림 60mL, 비첩 자생 에센스 20mL · 증정 : 천기단 화현 밸런서 25mL, 천기단 화현 로션 25mL, 비첩 순환 에센스 50mL, 천기단 화현 클렌징폼 50mL ◇ 민감 피부를 위한 뷰티 리추얼 ‘숨37°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스페셜 기획’(16만원대) LG생활건강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민감 피부를 위한 뷰티 리추얼 숨37°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스페셜 기획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숨마 엘릭서 에센스’는 30년 발효 과학이 담긴 숨37°의 노하우를 집약한 멀티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탄력·주름·피부결 등 현대 여성들의 8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다각도로 케어한다. 특히 자극 우려는 줄이고 탄력 효과는 뛰어난 식물 유래의 프로-레티놀과 탄탄한 리프팅감을 선사하는 펩타이드, 순도 98% 발효 비타민 등의 8가지 핵심 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외부 자극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게 밀착되는 영롱한 골드 빛 텍스처가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탄한 동안 광채를 선사해준다. 이와 함께 로시크숨마 전 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는 스킨·에멀전·아이크림·크림·클렌징폼이 내장됐고, 골든 엘릭서TM을 온전히 담아내어 광채 탄력 케어가 가능한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미니어처와 새롭게 출시된 타임에너지 핸드크림 정품까지 풍성하게 구성돼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급스러운 기프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새로운 해가 떠오른 1월, 소중한 이들에게 기적 같은 피부 변화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피부 본래의 건강함과 탄탄한 광채를 갖춰 새 빛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숨37°의 대표에센스 ‘숨마 엘릭서 에센스 스페셜 기획’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 정품 : 숨마 엘릭서 에센스 60mL · 증정 :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 20mL, 로시크숨마 스킨소프너 20mL,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멀전 20mL, 로시크숨마 엘릭서 아이크림 10mL, 로시크숨마 엘릭서 크림 10mL, 로시크숨마 폼 클렌저 60mL, 타임에너지 핸드크림 60mL ◇ 눈가를 밝히는 순수한 빛의 서막, ‘오휘 더 퍼스트 아이크림 판타지컬 컬렉션’(22만원대) LG생활건강 감성적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OHUI)가 고귀하게 빛나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오휘 더 퍼스트 아이크림 판타지컬 컬렉션을 선보인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빛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아름다움을 노래한 클래식 장르 ‘환상곡’에서 영감을 얻어 2023년 한 해 동안 ‘더 판타지컬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에디션인 ‘더 퍼스트 아이크림 판타지컬 컬렉션’은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들을 위해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로맨티스트 작곡가 슈만의 대표곡 ‘트로이메라이’를 테마곡으로 선정했다. 낭만적인 초현실 세계를 그리는 아티스트 ‘다니엘 메리엄’이 오직 오휘만을 위해 트로이메라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어린 시절의 회전목마를 아름다운 색채로 그려낸 작품을 고서와 같은 스페셜 패키지 속에 담아내어, 펼치는 순간 행복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오휘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은 탄탄하고 생기 있는 눈가를 만들어 주는 오휘의 럭셔리 아이크림으로 농축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고급스러운 광채와 윤기를 선사한다. 또한 핵심 성분인 ‘시그니춰 29 셀TM’과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피부 전달 기술인 ‘트랜스킨(Transkin)’ 기술을 담아 눈가뿐만 아니라 탄력과 영양이 필요한 이마·입가·목의 탄력을 케어해 토탈 케어를 할 수 있다. · 정품 :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55mL · 증정 :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센셜 소스 패드 키트 2매(*2ea), 더 퍼스트 제너츄어 폼 클렌저 50mL, 다니엘메리엄 작가의 작품 포스터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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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3 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 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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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새해에 수출 바우처로 수출길 넓힌다
- 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사업, 역량별 맞춤형 지원 강화 물류 전용 수출 바우처 사업, 기업당 수출 물류비 최대 2000만원 지원 KOTRA (사장 유정열)가 중소·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수출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사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 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 지원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 규격 인증, 국제 운송, 홍보·광고 등 2411개 수행 기관이 제공하는 8000여 개 수출 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사업은 올해부터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에 맞춰 전주기 수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성장, 확장의 3단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기업은 해당하는 업종과 수출 및 매출 규모에 따라 역량 단계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물류 전용 수출 바우처 사업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물류 전용 수출 바우처를 활용해 수출자가 부담하는 해상·항공 운임 등 국제 운송비와 보험료 등 수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중 강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중견 글로벌 지원 사업’은 1월 중순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사업과 물류 전용 수출 바우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수출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2023년 1월 20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월 6일 관심 기업 대상으로 개최되는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올해 개편된 신청 서류 준비 요령 등이 안내 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의 참가 신청도 수출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쓸 수 있는 수요 맞춤형 사업”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둡지만, 수출 바우처 사업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길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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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새해에 수출 바우처로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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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교육부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4일 교육부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는 교육부가 대학과 기업 간 협력활동 실적에 따라 기업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적립한 기업 중 우수기업에게 금융 혜택,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정부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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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교육부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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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카드 출시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비롯한 신세계 주요 그룹사 할인 혜택과 GS칼텍스, S-Oil 주유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담았다. 먼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과 온라인몰(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역별로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GS칼텍스, S-Oil 주유할인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LPG 충전소를 제외한 주유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카드로 1월 31일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만원(결제 1건 기준) 이상을 이용하면 4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행사 기간 내 1인 1회 제공되며, 행사 기간 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토·일)과 설연휴(설날 당일 휴점 제외)에 이 카드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당일 60만원/10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4만원/7만원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MASTER) 2만3000원이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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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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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S 2023서 세계 최정상 ‘넷 제로’ 기술의 향연 펼친다
- SK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40여 개의 탄소감축 기술을 전시한다 SK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40여 개의 탄소감축 기술을 전시한다 SK그룹이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친환경 탄소 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 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 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SK 등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그룹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C △SK바이오팜이 참여한다. 특히 SK가 투자하거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 테라파워(Terra Power),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 10개 파트너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동맹’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SK그룹은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 톤)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同行)’을 전시관 주제로 삼았다.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에 함께 나서자는 뜻을 표현한 ‘행동(行同)’을 화두로 정했다. ◇ ‘넷 제로 공감’을 자아내는 체험 중심의 전시관 구성 눈길 SK그룹관은 ‘퓨처마크(Futuremarks)’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SK, Around Every Corner : 곳곳에 있는 SK)’ 등 두 개 구역(Zone)으로 나뉜다. 첫 번째 퓨처마크 구역은 인류가 기후 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마주칠 암울한 미래상을 첨단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실감 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런던 빅벤 시계탑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들이 물에 잠기는 가상의 모습을 눈과 귀로 체험하게 된다. 영상은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설 때’, ‘넷 제로 여정에 함께 하자’ 등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행동을 촉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어진 주 전시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 구역은 SK와 글로벌 파트너들의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과 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구역은 SK의 넷 제로 기술이 일상에 구현된 미래 도시 모습을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탄소 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 글로벌 최고 탄소 감축 기술 한 자리에… ‘SK 테크 데이’도 개최 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5~6일 ‘SK 테크 데이(Tech Day)’를 열어 ‘넷 제로’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전시한다.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한번 충전에 400km 이상 달릴 수 있다. SF 배터리는 그 성능을 인정받아 CES 2023에서 배터리 업계 최초로 ‘내장기술’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도 차지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투자한 테라파워는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과 함께 탄소중립 발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Sodium-cooled Fast Reactor)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SK는 인근 중앙 광장(Central Plaza)에서 ‘지속 가능 식품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투자사인 미국 퍼펙트데이(Perfect Day)의 대체 유(乳)단백질을 활용한 ‘SK-빙수(Sustainable Ko-rea 빙수)’와 네이처스파인드(Nature’s Fynd)의 대체 단백질 크림치즈 등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SK 테크데이’ 첫날인 5일엔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 사업자 1위인 SK 시그넷이 새충전 기술을, SK어스온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소개한다. 6일엔 SK 에코플랜트가 CES 2023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폐기물 전 생애주기 디지털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뽑아낸 기름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도시유전’ 사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최태원 회장과 CEO들의 CES 화두는 ‘넷 제로 파트너십’ 그리고 ‘부산 엑스포’ 이번 CES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 장동현, SK이노베이 김준,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1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 넷 제로 경영을 선도해 온 최태원 회장은 5일 SK그룹관은 물론,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친환경 솔루션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일부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SK와의 ‘넷 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산 엑스포 유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K는 CES 기간 중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관을 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중앙 로비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용 대형 배너 광고물을 설치하고, SK그룹관 전시물 곳곳에 ‘부산’을 알리는 문구 등을 넣었다. 각 사 CEO들도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SK가 투자한 지속 가능 식품 기업 퍼펙트데이, 와일드타입 등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ICT 선도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SK지오센트릭 나경수, SK E&S 추형욱, 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C 박원철 CEO 등도 각 사 파트너 기업 등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할 예정이다. SK그룹은 CES를 통해 SK가 탄소 감축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가진 기업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넷 제로 세상을 열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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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S 2023서 세계 최정상 ‘넷 제로’ 기술의 향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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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슈퍼널, MS사와 미래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협력
- 현대차그룹 신재원 AAM본부장(왼쪽)과 MS사 율리크 호만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IT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와 협력해 AAM (Advanced Air Mobility)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MS사의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 비행, 3D 비행 시뮬레이션, 버추얼 제조·서비스 등 첨단 미래항공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슈퍼널은 이번 MS사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한층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슈퍼널과 MS사 간의 협력은 혁신적인 미래항공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융합 솔루션과 디지털 운영체계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된다. 우선 슈퍼널은 MS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성능 비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 AirSim)’을 개발 초기부터 적용해 자율 비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후 시험 비행과 실증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 비행 구현이 가능할 전망이며, 다양한 환경과 상황별 데이터 확보로 혁신적인 미래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MS사가 보유하고 있는 실제와 가상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혼합현실(MR·mix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UAM 기체 조립, 유지보수, 품질 관리, 고객 경험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신재원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바탕으로 한 기체 개발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IT 리더인 MS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변수를 예측하고 실증함으로써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 비행 기체 개발과 미래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MS사의 율리크 호만(Ulrich Homann) 클라우드·AI 부문 부사장은 “도심항공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필수적인 분야이며, MS가 보유한 첨단 IT를 통해 슈퍼널이 보다 효율적으로 기체와 시스템 개발 및 실증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의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널은 지난해 7월 세계 두 번째 규모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해 2028년 상용화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슈퍼널을 통해 2028년 미국에서 UAM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이후 RAM(Regional Air Mobility,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 기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 버티포트 스타트업인 어반에어포트, 항공기 배터리 제조 업체인 EPS, 프랑스 항공 엔진 기업인 사프란,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업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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