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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 55억 자가 두고 김동완 살던 평창동 집까지 접수? 역대급 초대형 거실(‘홈즈’)
    [이코노미서울=연예팀]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격, 다자녀와 함께 살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서울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MBC 라디오 PD이자, 책까지 집필한 작가로 6학년, 3학년, 5살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으로 3년 동안 아이들을 키웠으며, 최근 복직했으나 출·퇴근 시간에만 무려 4시간이 소요돼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광화문과 MBC 상암동에서 30분 거리의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양천구를 원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학세권이 있는 곳을 바랐다. 아이들은 이층집에 마당과 베란다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일 경우, 8억 원까지 가능했으며, 매매일 경우 14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박나래가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격했다. 세 사람은 종로구 평창동으로 향한다. 평창동 초입에 위치한 주택으로 남편 직장이 있는 광화문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35분 소요된다고 한다. 주택의 입구를 확인한 박나래는 “많이 보던 곳이다. ‘신화’의 김동완 씨가 과거 ‘나혼산’에서 공개한 집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관문을 열면 역대급 초대형 거실과 다이닝룸이 펼쳐졌으며, 거실 밖으로 프라이빗 마당은 빌라지만 단독주택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 홍콩 편이 방송된다. MBC 아나운서 정영한은 지난주 ‘센트럴’에 이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지역 ‘스탠리’의 럭셔리 하우스를 방문한다. 본격적인 매물 소개에 앞서, 예능 촬영이 낯선 정영한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걸어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대호는 정영한을 위해 ‘홈즈’ 촬영의 노하우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고급 건물은 82가구가 사용하는 클럽하우스로 럭셔리 수영장과 오션뷰 야외 수영장이 펼쳐졌으며, 관리비만 한 달에 약 890만 원이 든다고 말한다. 소개 매물은 헬퍼들이 지내는 지층부터 3층까지 이루어졌다고 한다. 실내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가구와 조명은 럭셔리 그 자체라고 한다. 김숙과 박나래는 역대급 화려함에 “넘사벽이라 부럽지도 않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정영한은 홍콩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 사진을 찍는다는 익청빌딩, 일명 ‘몬스터 빌딩’을 방문한다. 1960년대 지어진 빌딩으로 6개의 건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정영한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몬스터 빌딩의 내부와 시세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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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이코노미서울=연예팀] 방송인 홍진경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낸 대략적인 축의금을 이야기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는 ‘박명수 사장님을 제일 좋아한다는 진경 누나 맞아? [EP 홍진경]’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자신을 ‘호구진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로 설정하고 “홍진경은 제 친언니”라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부캐 ‘차은수’ 설정으로 출연한 박명수는 “자꾸 언니(홍진경) 얘기를 해서 미안한데 왜 자꾸 조세호와 남창희를 끌고 다니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끌고 다니는 게 아니라 진짜 친한 사이다”라고 했다. 이어 박명수는 홍진경의 조세호 결혼식에 얼마의 축의금을 할 예정이냐고 추궁했다. 홍진경은 “언니가 세호에게 고마운 게 많고 너무 친하고 하니까”라면서도 “제가, 아니 언니가”라며 가상캐릭터 설정을 잊어버린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언니가 동생을 이끌어주는 걸로 보이지만 사실은 동생들이 놀아준 게 더 많고 도와준 게 훨씬 많다. 언니(홍진경) 입장에서는 고마운 동생들인데 결혼을 하니까, 만약 세호한테 그렇게 하면 창희한테도 똑같이 해야하는 거다. 사실상 금액은 정해졌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축의금의 정확한 금액을 묻자, 홍진경은 당황한 듯 “기사가 많이 날 것 같다. 우리 언니 축의금을 왜 이렇게 이용해 먹으려고 하냐”고 되물었다. 그러던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100만 원을 할 예정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밝히며 축의금 금액을 알려달라고 애원했고, 홍진경은 “세호 씨가 저녁 때 언니(홍진경) 블랙 택시 잡아준 것만 100만 원이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는 아마 100은 더 하겠죠. 그 이상은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쌀 100가마를 언급하며 약 2천만 원 정도를 축의금으로 낼 예정이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100가마는 못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하면서도 “진짜 120은 넘길 거다”라고 큰 금액의 축의금을 예고했다. 또 남창희의 결혼식에 대해서는 “남창희에게도 블랙 택시를 몇 번 얻어 탔다. (조세호와) 똑같이 할 거다”라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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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내 피 섞인 자식 간절히 원했다"… 김병만 '10년 별거 후 이혼' 고백
    [이코노미서울=연예팀] 코미디언 김병만(49)이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된 이유와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이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추억하면서도 “남아있던 모든 힘이 다 빠져버렸었다”고 털어놨다. 김병만은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작년 말 이혼 소식을 뒤늦게 전한 지 1년 만에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랑의 끈을 이어주는 게 아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나한테 피가 섞인 친자식이 있었으면, 나는 나의 ‘미니미’가 있길 바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사랑은 잠깐이고 뭔가 이어갈 계기가 있어야 했다. 나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다. 그게 없다 보니 집에 들어가도 혼자인 것 같았다”며 “물론 그 사람의 아이가 있었다. 나는 아이 키우는 데 충분히 지원했다고 생각한다. 아이 위해 이사도 갔다.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내 갈 길을 가기 위해 여러 차례 이혼을 제안했지만 (전처가) 차단을 하니까 힘들었다”고 했다. 김병만과 전처는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인 2012년부터 10년간 별거 생활을 이어갔다. 김병만은 당시를 회상하며 “결혼식 사회 부탁을 많이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다. 남의 행복을 축복하러 가는 자린데 정작 내가 행복하지 않았으니까 너무 어렵더라”며 “이제까지 방송도 코미디언답게 하지 못했다. 내 속은 슬프고 불행한데 행복한 척하는 게 싫더라”고 말했다. 긴 별거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무명부터 시작해 열심히 꿈을 갖고 달려온 게 무너질까 봐, 한순간에 상처받아 무너질까 봐 두려웠다”며 “서로 갈 길을 가야 하는데 끈은 끊어지지 않고 정리가 안 되니까 계속 체한 몸으로 달려왔다. 결국 2019년 이혼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합의가 안 되니까 법의 힘을 빌렸다”고 했다. 김병만은 2022년 5월 당한 모친상 당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조카들 홍합 캐주려고 갯벌에 들어가셨다가 돌아가셨다. 마음 아팠던 게 어머니가 손에 홍합 캔 걸 끝까지 쥐고 있었다. 그게 뭐라고”라며 “어머니 영정 앞에서 3일을 잤다. 내가 정글에서 많은 사람을 구했는데 정작 우리 엄마는 내가 못 구했다. 너무 죄스럽더라”라고 했다. 이어 “발인할 때 벽을 들이받으며 나도 데려가라고 했다. 그 뒤로 1년 이상을 못 놔줬다. 꿈속에 어머니가 물에 젖은 채로 나타나기도 하셨다”며 “이후 모든 힘이 다 빠져버렸다. 한숨만 쉬면서 산을 걸어 다녔다. 그러면서 정리가 됐다. 한순간에 정신이 깨어난 것 같았다.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상태로 지내려 한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재혼이었던 아내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김병만은 작년 11월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며 오랜 별거 끝 파경 소식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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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심형래, 빚 179억 파산 신청 후…14년 만 무대로→'개콘' 특별출연
    [이코노미서울=연예팀] 레전드’ 심형래가 ‘개그콘서트’에 뜬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심형래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 녹화를 마쳤다. 심형래는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참여해 정범균, 김영희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방송은 오는 11월 3일이다. ‘개그콘서트’는 1994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1년 동안 수많은 스타 희극인과 유행어를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책임지고 있다. 2020년 종영하고 3년 만에 부활한 ‘개그콘서트’는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알리며 신구 조화와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일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K-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했다. 심형래가 참여한 코너는 ‘소통왕 말자 할매’로, 말자 할매로 분한 김영희가 관객들과 소통하고 고민에 대한 답을 전해주는 코너다. 제로베이스원, 채연, 안혜경, 솔비, 이혜정, 슬리피, 윤형빈, 송해나, 서동주, 유희관, 지승현, 딘딘, 박슬기, 사유리, 김승현·장정윤, 김성령, 김가연, 최준석, 김정화·유은성, 노민우 등이 말자 할매와 만나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고 속 시원한 답을 들은 바 있다. 심형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1982년 제1회 KBS 개그 콘테스트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심형래는 ‘유머극장’, ‘유머 1번지’, ‘명랑 소극장’, ‘쇼 비디오 자키’, ‘코미디 하이웨이’, ‘한바탕 웃음으로’, ‘코미디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쇼 행운열차’ 등에 출연했다. 특유의 슬랩스틱 개그로 웃음을 선사한 그는 1988년 KBS 코미디 대상, 제18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코미디언상,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싱 특별상, 제8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감독으로도 활약한 심형래다. 그는 영구 시리즈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티라노의 발톱’, ‘용가리’, ‘디워’, ‘라스트 갓파더’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영화 실패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지고 파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예능에서 그는 영화 제작 당시 생긴 빚을 언급하며 “가진 것을 다 팔고도 빚이 179억 남았었다. 그래서 파산 신청을 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구안와사가 오고 당뇨도 걸렸다. ‘용가리’ 찍을 때 구안와사가 왔었다”고 밝혔다. 심형래의 ‘개그콘서트’ 출연은 약 14년 만이다. 앞서 2000년에는 코너 ‘아버지와 아들’에 특별 출연했고, 2010년에는 ‘달인’에 특별 출연하며 ‘레전드’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번에는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후배들과 호흡하는 만큼 어떤 입담을 보여줄지,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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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김희애 청담동 빌딩, 100억에 사서 500억 됐다 "시세차익 381억"
    [이코노미서울=연예팀] 배우 김희애가 청담동 빌딩으로 시세차익 약 400억 원을 올릴 전망이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희애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 시세는 약 500억 원이다. 김희애는 2006년 7월 도산대로 대로변 주차장 부지 3개 필지를 119억원에 샀는데, 18년 만에 약 381억원 수익을 올린 것이다. 이 빌딩은 2020년 지었으며,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다. 피부과, 플래그십스토어 등이 입주한 상태다. 토지 매입 당시 평당 가격은 약 6061만원이다. 채권최고액은 36억원, 대출원금은 약 30억원, 나머지 89억원은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서 올해 6월 신축 건물이 평당 2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할 때, 김희애 빌딩은 코너에 위치한 조건을 감안해 평당 2억5400만원으로 평가받았다. 대지면적 196.35평에 적용하면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월 임대료는 1억원가량이며, 매입 원가 기준 수식률은 연 6.5% 이상 기대할 수 있다. 김희애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다. 김희애를 비롯해 설경구, 장동건, 수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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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유명 배우 ‘일용엄니’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이코노미서울=연예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으로 출연했던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은 없으며,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9월 김수미는 활동 중단 후 첫 공식 활동으로 홈쇼핑에 출연했다. 그러나 얼굴이 붓고 손을 떨었으며, 말이 느리고 어눌해 건강이상설이 돌기도 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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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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