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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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 SERENA 크루즈/이코노미서울(사진=모두투어)

 

내년 1월 설맞이 오키나와, 2월 홋카이도 눈 축제단 두 날짜 출발

4가지 객실 타입별 상품 구성 및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 제공

 

[이코노미서울=조성철기자] 모두투어는 내년 일본 겨울 시즌 서로 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겨울, 2낭만 한일 크루즈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루즈 여행은 배가 중요한데 이번 크루즈 기획전은 정통 이탈리안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탑승하는 상품이다. 아파트 14층 높이의 세레나호는 가로 길이가 63빌딩보다 40미터 긴 290미터에 달한다. 1500개의 객실에 승무원 1100명을 포함해 2780명이 탑승하고 뷔페를 비롯한 5개 레스토랑과 11개 테마 바 등의 부대시설과 한국인 승무원 상주, 한국어 선상 신문, 한국어 기항지 관광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첫 번째 한-일 크루즈 상품은 설맞이 오키나와 62025129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시, 이시가키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오키나와는 1월 평균 기온이 17도를 기록할 정도로 겨울에도 따뜻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179만원부터다.

 

두 번째는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7로 내년 2월 초 삿포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유키마쯔리눈 축제 기간에 맞춰 23일 부산에서 출발해 하코다테, 오타루를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기항지 관광에 딱 맞는 규모와 조건을 갖추고 일본 3대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하코다테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 오타루에서 1박으로 일본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상품가는 189만원부터다.

 

이번 기획전의 특징은 코스타 세레나호는 가성비 좋은 내측 객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객실, 문을 열고 나가 바다를 볼 수 있는 발코니 객실, 넓은 면적으로 응접 공간과 침실 공간이 분리돼 편안함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스위트 객실로 구성된 상품이다.

 

아울러 7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30만원, 81일부터 831일까지 예약 시 인당 20만원의 조기 예약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중복 할인이 가능한 10/20인 이상 단체 예약 고객 대상 최대 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조기 예약 및 단체 예약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단거리 크루즈 여행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한-일 크루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겨울 시즌 서로 다른 일본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자료에 따르면 크루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효과가 550억달러에 달하고, 43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파급효과가 큰 핵심 관광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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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개의 겨울, 2色 낭만 한-일 크루즈’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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