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7(토)
 

악취 없는 동대문구를 향해

-악취저감 종합대책 추진 2023년 대비 악취민원 70% 감축 목표

-5개 부문 12개 사업으로 악취관리능력 향상 및 사각지대 최소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되며 주요 악취 발생원인인 5(하수도, 폐기물, 정화조, 개인사업 등) 부문에 대한 12개 사업과제를 선정, 2026년까지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악취민원 발생건수를 2023년 대비 7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동대문구에 접수된 악취민원은 총 357건으로 발생원인(장소)별로 보자면 하수도 210 정화조 50폐기물 21기타 76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생활악취 처리대책반을 구성해 민원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악취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하수도 악취의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해 맨홀 및 빗물받이 악취차단시설 설치사업 하수시설물 준설 및 세정 사업 등의 시설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차량 운행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배포 확대 휘경 청소 차고지, 공중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 청결관리 강화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공공분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도 이루어진다.

음식점이나 도장(塗裝)시설 등 민간사업장에 대해선 시설개선 융자지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악취방지시설 운영(기술)지원을 통해 자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생활악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부서 간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3개년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구의 민원해결 능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인기 민원 12종 무인민원발급기 무료

- 이달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주민등록등·초본 등 12

-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수입 90.5%, 이용량 72% 차지하던 증명 서류

-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 맞추고 민원창구 대기시간 줄이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부터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수요가 많은 서류 12종에 대해 발급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온라인 정부24’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을 맞추고 민원창구 대기시간을 줄여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2제적등·초본 2가족관계증명서, 폐쇄 가족관계증명서 2기본증명서, 폐쇄 기본증명서 2혼인관계증명서, 폐쇄 혼인관계증명서 2입양관계증명서, 폐쇄 입양관계증명서 2종 등 총 12종이다.

이번에 무료화된 12종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에 200~500원 수수료를 납부해야 했던 서류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50%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12종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 증명발급 122종 이용량의 72%를 차지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징수한 수수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12종 민원 수수료가 전체 수수료의 90.5%에 달한다.

구청, 동주민센터, 순천향병원, 용산역, 용산세무서 등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총 24곳에서 무료로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다. 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 설치한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3) 1대는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는 지난달 서울특별시 용산구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이달 5일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종합민원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라인 서비스에 서툰 어르신들도 수요가 많은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구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천구, 노리개 만들고, 명상 즐기며... 시흥행궁 역사 배우기

- 금천구 시흥행궁전시관, 규방공예명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 730일부터 821까지 매주 화, 수요일 총 8회 프로그램 진행

- 717일부터 접수, 각 회당 15명 선착순 마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흥행궁전시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규방공예와 다도 명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의 효(), (), 예술을 체험할 기회와 정조 대왕이 화성 행차 시 하룻밤 머물던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730일부터 821일까지 매주 화요일은 규방공예 체험 4, 수요일은 다도 명상 체험 4회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 운영된다.

체험 전에 시흥행궁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시흥행궁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규방공예 체험은 한 땀에 깃든 정조의 소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1회차 물고기 키링(7/30) 2회차 거북이 매듭팔찌(8/6) 3회차 두루주머니(8/13) 4회차 괴불노리개(8/20)로 조선시대 전통 공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도 명상 체험은 복사꽃 향기로 가득한 차()”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도 예절을 배우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가족 간의 화합을 느껴보는 시간과 정조의 효와 예 정신을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명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 신청은 17일부터 문자 접수(010-3370-4043)로 진행되며 각 회당 15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규방공예는 7/30, 8/6, 8/13, 8/20 4, 다도 명상은 7/31, 8/7, 8/14, 8/21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문자로 <규방공예, 이름, 회차(날짜)> 또는 <다도명상, 이름, 회차(날짜)>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행궁전시관에서 처음 진행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정조의 효와 예, 조선시대 예술을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청년 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로컬 아트랩운영

- 구로구 청년이룸, 오류동 반지하공간 청년 프로젝트 실험실 오류장무상 임대

- ‘하이키(5/216/7)’, ‘세입자(7/168/1)’, ‘김진선(9/109/26)’ 3개 팀 전시 지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신진 청년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로컬 아트랩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로컬 아트랩은 예술 활동을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구비 1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53개 팀이 신청, 대면심사 등을 통해 최종 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3개 팀에는 각각 준비기간 4, 전시기간 3주 등 총 7주간의 공간 사용과 2백만원을 지원한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청년 프로젝트 실험실 오류장이다.

오류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매입해 리모델링한 반지하 공간으로, 구는 이곳을 20221월부터 202612월까지 5년간 무상 임대해 청년이룸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실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 521일부터 67일까지는 구로구 주민의 사연으로 제스모나이트(친환경 수성 아크릴 레진)에 원사를 더한 오브제를 제작, 전시한 하이키 작가의 첫 개인전 내 이웃의 사연이 진행됐다.

716일부터 81일까지는 로컬 아트랩 세입자 그룹전 구로의 충돌, 반응, 생성이 열리며, 910일부터 926일까지는 김진선 작가의 구로:九路(NINE STREETS)’가 예정돼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전시공간 지원을 넘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구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의미 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또는 청년이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청년이룸(070-4913-4137)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2025학년 수시대비 11 진로진학 상담맞춤형 대학 입시전략 제공

- 718()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접수 시작

- 810()~11() 수시대비 진로진학 상담80팀 선착순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등학생들의 효과적인 대학 수시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810()~11()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오는 718()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형·성적별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안내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진학설계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시대비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오는 99()~13()에 맞춰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일대일 상담은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교사가 40분씩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18()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810()11() 40팀으로 총 80팀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체계적인 상담을 위해 신청서에 진로진학 등 상담 분야와 모의고사 및 수능성적, 내신 평균 등급 등 사전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담당자로부터 이메일로 받은 뒤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상담 확정 일시 등은 담당자가 순차적으로 서류 수합 후 전화나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2월 정시대비 상담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을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24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고등학생들에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교육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2024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집중대책 추진

- 냉방비 지원,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등

- 민간단체 후원 연계 냉방기구 보급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번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폐지수거 저소득 어르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냉방비를 세대당 월 7만 원씩 3개월 지원한다.

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지원 심의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을 지원한다.

민간기관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도 전달한다. 구는 지난 3일 광륜사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았으며, 4일 서원암으로부터 여름김치 400포기를 전달받았다. 이 모두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9일에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여름나기 나눔박스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

종합대책에는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긴급 복지지원, 야외 근로자 폭염안전 대책, 중대재해예방 대책 등이 담겼다.

현재 폭염 위기 단계별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구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확인 및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도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4개 전 동에서 발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02-2091-3024)으로 하면 된다.

 

은평구, 환경교육도시 추진 업무협약 체결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은평구평생학습관, 관내 8개 공공도서관과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은평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환경교육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환경교육위원회를 신설했으며, 1차 은평구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권찬호 은평구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구 은평구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인식의 변화로부터 출발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기관이 구민 환경교육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 서울교통공사의 전향적 검토에 환영

- 서울교통공사, 지난 12일 성수역 현장 실사 진행하여 출입구 신설 등 방안 마련할 것 밝혀

- 성동구청장, 시민 안전 확보 위해 성수역 출입구 조속한 신설 희망하며 안전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 요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성수역에 출입구 추가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성수동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성수역 일대 유동 인구 또한 급증하였으나 출입구는 성수역 개통 당시에 조성된 4개에 불과해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음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성동구는 이를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2021년부터 서울교통공사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출입구 증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타 역에 비해 우선순위가 높지 않고, 사업성이 낮은 등의 사유로 증설이 추진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민의 안전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기에 구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타당성 조사 재실시 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했으며,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주 혼잡 시간대인 평일 출퇴근 시간대 성수역 2, 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상시 배치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성수역 일대 인파 밀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성수역을 방문해 현장 실사에 나섰다. 성수역 출입구의 혼잡도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출입구 추가 설치 등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출입구 신설 등 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성수역과 같은 역세권은 이용객들의 증가에 적절한 대응이 수반되지 않으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성동구는 서울교통공사의 출입구 신설 등 방안 마련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다.

또한, 향후 설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구축한 인파 관제 지능형 무인카메라(cctv) 시스템과 인파 관리 알림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성수역 출구 및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인파 밀집 시 서울시, 소방서, 경찰서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현장 관리를 이어 갈 방침이다.

또한, 성수역 3, 4번 출입구와 연무장길 일대에 설치한 인파 밀집도 안내 키오스크와 전광판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일대 인파 분산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역 인파 밀집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인 지하철 출입구 추가 설치를 간절히 바라왔다라며, “성동구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성수역 출입구 신설 등 전향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 것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조속하게 설치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남구, 꿈을 키우는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미래교육, 창의, 인성, 가족, 글로벌, 학습 등 6개 분야 9개 방학 프로그램 마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창의 인성 가족 글로벌 학습 등 6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에 인기 프로그램들을 더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창의성 캠프 AI 빅데이터 캠프 첫선

725~27(1), 812~14(2) 초등 6학년~중등 1학년 80(기수별 40)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창의 쑥쑥 생각 톡톡 창의성 캠프를 개최한다. 통학형 캠프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강연 및 팀별 프로젝트, 대학생 멘토와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29~30일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센터에서 ‘AI 빅데이터 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AI리터러시 특강, AI 문제해결 프로젝트, AI 관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AI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6~7일에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캠프의 인기에 힘입어 인원을 48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통학형 캠프로 강남미래교육센터와 경기 양주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천문대에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비행사 체험, 에어로켓 실습을 할 수 있다.

디지털 새싹들 키운다! 파이썬 AI 보안 로봇 제작, AI 창업 과정 운영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72일부터 831일까지 메타버스·로봇코딩·AI 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로블록스 맵 메이커(기초·심화) 데굴데굴 로봇 보행로봇 AI 워커 DIY 코딩 키링 만들기 등의 평일반 가족과 함께 별자리 레이더 만들기 등 주말반(토요일)으로 이뤄진다. 또한 올해 신규 강좌로 과학창의재단과 손잡고 파이썬 AI 보안 로봇제작 과정을 개설했다.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gangnam.future-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현 김시남 서규웅 전광훈 변재신 조성철 전영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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