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동해 가스전 시추와 관련해 첫번째에 (석유나 가스가) 나오는 것을 보장하기 어렵지만, 잘만 활용하면 미래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국민담화에서 동해 가스전의 시추 성공을 기대해도 되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업부로부터 전세계 해상 가스유전에 대한 시추와 성공사례, 확률을 보고 받았다라며 운 좋은 것은 한 번에 나온 것도 있는데 그런 사례는 거의 없고, 여러차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확률적으로 높은 곳에 시추공을 뚫고 있는데 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추공) 하나 뚫는데 예산이 1000억 든다고 했나라며 다만 이게 되면 수천조의 석유나 가스가 나오기에 다함께 기대를 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첫번째 나온다는 것을 보장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고 잘만 활용하면 미래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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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동해 가스전, 첫번째에 나오는 것 보장 어려워…기대해보자”[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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