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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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의 듀얼 트랜치 전략으로 역대 최저 가산금리 달성

중동전쟁으로 인한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도 7억달러 발행에 성공하며 공고한 대외신인도 재확인

[이코노미서울=금융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77억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 3억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 4억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중동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최적의 발행 시점을 포착해 전쟁 이후 첫 마이너스 신규 발행 프리미엄(New Issue Premium)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 금리는 무위험 지표금리(SOFR)48bp, 5년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33bp를 가산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만기와 5년 만기 모두 37bp 축소했으며 두 트랜치 모두 시중은행 및 KB국민은행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가산금리)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거점에서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며 시장 동향을 파악했으며 KB국민은행의 지위를 적극 홍보해 이번 글로벌 채권 발행의 흥행을 견인했다. 179개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인 7억달러의 7배 수준인 약 49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KB국민은행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KB국민은행의 우수한 포트폴리오,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 최적의 시점에서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을 마무리했다며 이번 발행으로 한국 대표 발행사로서 KB국민은행의 공고한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BofA Securities, Citi, HSBC, KDB, MUFG, Standard Chartered가 주간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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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7억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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