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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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TK 중진 의원들과 오찬…"건강·안부 물어"
    [이코노미서울=정치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경북지역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로 내려온 뒤 현역 의원들과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대구·경북지역 3선 이상 중진들과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5선의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갑)과 4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김상훈(대구 서구) 의원· 추경호 원내대표(대구 달성군), 김정재(포항북)·임이자(상주·문경)·송언석(김천)·이만희(영천·청도)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초선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갑)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자리는 추 원내대표가 지역 중진 의원들과의 오찬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됐고 박 전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참석자들은 과거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한다. 또 박 전 대통령의 건강과 안부, 즐겨 먹는 음식 등을 묻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의정 갈등에 대한 걱정을 하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다른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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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K-방산 발원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 찾아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4일(목) 한화그룹 72년 역사의 기반이자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의 모태인 화약 사업, 글로벌 방산 전초기지로 성장해 이날 김승연 회장은 한화 글로벌 부문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 글로벌부문은 그룹의 모태인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호주, 북남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기술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화약 시장 선도 주자로 도약 하고 친환경 고부가 핵심소재 사업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승연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이 대한민국 자주국방과 글로벌 안보의 핵심 생산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은 1990년대부터 탄약 생산을 시작해 다양한 유도무기까지 대한민국 자주국방과 글로벌 안보를 지키는 전초기지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한국형 ‘사드(THAAD)’로 불리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의 탄도탄 요격미사일과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천검 유도탄 등 최첨단 무기 체계를 생산하며 미래 전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승연 회장은 “인공지능(AI) 및 무인화 기술이 핵심이 되는 미래 방위사업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승연 회장, 생산공실 방문… 노조위원장에게 감사패 받아 김승연 회장은 보은사업장 생산공실 현장을 두루 살피며 스마트 공정 기술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한화 글로벌 부문 노동조합은 조합 설립 후 63년간 협력적 노사관계가 이어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승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연욱 위원장은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김승연 회장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두 손을 마주잡았다. 김승연 회장은 생산공실 현장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고 직원들은 김 회장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친밀하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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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현대로템, 페루와 지상무기 수출 총괄협약 체결
    [이코노미서울=김시남기자] 대한민국 육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의 남미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Fá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ército)과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등 지상무기에 대한 총괄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과 호르헤 자파타 페루 조병창 대표는 한국과 페루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장비 협력 총괄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총괄협약은 페루 육군 조병창의 획득 절차상 향후 진행될 개별 실행계약 체결 이전에 하는 절차로 지상무기 공급 사업의 총물량과 사업 규모를 결정하고자 체결됐다. 이후 실행계약에는 각각의 납기와 상세 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등 세부 사항이 명기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5월 페루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을 수주해 중남미 시장 최초 진출을 성공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K2 전차와 계열전차, 차륜형장갑차 후속 물량 등 지상무기체계 전반에 걸쳐 공급한다. 페루 조병창은 지상무기 획득 사업을 현대로템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양측은 페루 육군의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세일즈 외교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방산 분야의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또한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있어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국방부와 육군은 페루 육군 실사단의 우리나라 방문 시 고속기동, 대테러 등 차륜형장갑차 K808의 전술 운용 장면 등 구체적인 운용 사례를 시연했으며, 방사청은 페루 정부에 별도의 서한을 보내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현대로템의 지상무기를 소개했다. K2 전차는 2022년 12월 폴란드 군에 최초 인도된 이후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되면서 국방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폴란드 군비청과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소요분(180대)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폴란드에 도착한 K2 전차는 총 71대가 됐으며 신속한 납품과 완벽한 품질 및 AS(사후관리 서비스)로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한 페루에 처음 수출되는 차륜형장갑차는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장환경에서도 신속한 병력 수송이 가능한 보병전투용 장갑차다. 2003년 차륜형장갑차 자체 개발을 시작한 현대로템은 현재까지 4차 양산 사업에 참여했으며, 500대 이상의 차륜형장갑차를 육군에 인도해 전력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현대로템은 네트워크 기반의 전투지휘체계장비를 탑재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에 인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로템과 페루 조병창은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계열 차량 수출로 페루 육군의 현대화에 기여해 중남미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확고하게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세일즈 외교를 통해 이뤄낸 이번 협약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전차 생산기업으로서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페루의 군 현대화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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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유럽 본격 공략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11월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비자의 일상을 개선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테마인 △공간 절약(Save Space) △시간 절약(Save Time) △스마트 테크놀리지(Smart Technology)로 구성했다.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절약한 공간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LFD 스크린을 활용해, 세탁실, 키친, 욕실, 취미방 등 새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시간 절약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를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 건조 기능 통합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지 소개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대용량 제품의 일상 속 장점을 소개함과 동시에, 대용량의 양말과 수건, 이불로 제작된 의상으로 진행된 ‘패션쇼’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스마트 테크놀리지’ 존에서는 세탁 기술 전문가를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의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테크놀로지 △SmartThings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중심으로 한 공감 위주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상황극으로 재미와 체험 요소를 극대화해, 이날 참석한 유럽 인플루언서 미디어들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0월 실시된 동남아 ‘비스포크 AI 콤보’ 테크세미나에 이어 이번 유럽 ‘비스포크 AI 콤보’ 미디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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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한 재판부에 대해 "사법부 독립을 지켜냈다"며 극찬했다. 홍 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이 대표와 민주당은 다수의 힘으로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극성 지지자 동원하여 판사 겁박에 전력을 다했지만 받아 든 성적은 최악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에 대해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없이 순수 사법적 판단이었다"며 "참 대단한 법관이다"라고 엄지척했다. 또 "(2017년 2월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구속영장 재청구할 때 법원은 집단시위에 굴복(영장 발부)했는데 이번에는 사법부 독립을 지켰다"며 높이 평가한 뒤 "고생하셨습니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정치는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지만 사법부 독립은 영원한 과제"라며 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지금 모습 그대로 나아가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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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금호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윈터크래프트 WP52 EV’ 제품 부문 수상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 적합한 타이어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 윈터크래프트 WP52 EV… 조용한 드라이빙, 내마모성 강화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Good Design Award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3D 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Foam을 부착하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해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사이드월에는 눈 내리는 풍경과 눈꽃 결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겨울용 타이어라는 느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윈터크래프트 제품만의 특별한 감성까지 표현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시장과 고객 니즈의 변화를 예측, 탐지해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핵심 미래 기술을 연구, 개발해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과정에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실적을 보이며 상품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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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우리은행,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실시
    11월 29일까지 모집… 내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 부여 인턴십 과정 동안 은행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체험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돼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wooribank.careerli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 ‘iM LIVING 카드’ 출시 고물가 시대 생활비 할인 혜택… 생활요금 및 생활쇼핑 특화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iM L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요금’과 ‘생활쇼핑’ 영역에 집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LIVING) 밀착형 할인 혜택에 집중한 상품 특징을 상품명(LIVING)에 의미를 담고 있다. 은은한 색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콘을 배치한 카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이는 각 할인 영역을 단순화해 나타낸 것으로 가시성을 높였다. ‘생활요금’ 영역에서 정기적인 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으로 아파트관리비, 전기가스비, 전기요금, 이동통신, 스트리밍 자동이체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배달앱, 대형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 밀착형 쇼핑 가맹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원으로 동일하고 할인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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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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