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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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25년형 AI TV 신제품 사전 판매
    ‘진정한 AI TV’ 라인업 확대하며 AI 스크린 대중화 본격 시동 Neo QLED∙OLED 라인업 AI 탑재 모델 확대해 선택 폭 넓혀 ‘홈 인사이트’∙‘클릭 투 서치’ 등 신규 AI 기능 적용 Neo QLED 8K, 한층 진화한 ‘3세대 AI 8K 프로세서’ 탑재 선 없는 디자인과 아트 콘텐츠로 인테리어 완성도 높여 ‘무선 원커넥트 박스’, 복잡한 선 없는 시청 경험 제공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Neo QLED∙QLED로 확대 Neo QLED∙OLED 신모델 대상, 12일부터 4월 6일까지 사전 판매 벽걸이 무타공 솔루션 할인, 삼성 아트 스토어 이용권 등 제공 Neo QLED 8K(QNF990) 98형 기준 최대 450만 포인트 적립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12일부터 한층 진화된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이며, AI 스크린 대중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AI TV 라인업 확대, 다양한 모델에서 즐기는 새로운 AI 기능 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QNF990·900·95·90·85·80·70)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AI TV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2025년형 삼성전자 AI TV는 ‘홈 인사이트(Home Insight)’, ‘홈 모니터링(Home Monitoring)’,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등 혁신적인 신규 AI 기능을 갖췄다. ※ 지원되는 AI 기능은 모델에 따라 다름 ‘홈 인사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기기 사용 이력, 집안 현재 환경을 고려해 ‘부재중 기기 전원 끄기’, ‘요리 중 주방 후드 켜기’ 등 필요한 행동을 추천한다. 집안의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기능은 집안 보안 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 또는 다른 TV로 알람을 보낸다. 2025년형 TV 리모컨에는 ‘클릭 투 서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AI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클릭 투 서치’ 기능은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등장 인물 등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별도의 검색창을 열거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검색하지 않고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시청 중인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변환하는 ‘실시간 번역(Live Translate)’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실시간 번역’ 기능을 활용해 글로벌 콘텐츠를 언어 장벽없이 감상할 수 있다. 2025년형 Neo QLED 8K(QNF990) 모델에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돼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한다.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통해 저해상도의 콘텐츠도 8K 화질로 조정해 주는 ‘8K AI 업스케일링 Pro(8K AI Upscaling Pro)’ 성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시청 경험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2025년형 Neo QLED 일부 모델과 OLED(SF95)에는 빛 반사를 크게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Glare Free)’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는 한낮에도 선명한 화면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또 OLED는 최대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실행해도 끊김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선이 보이지 않는 디자인과 아트 콘텐츠로 인테리어 완성도 높여 Neo QLED 8K(QNF990)는 ‘무선 원커넥트 박스’ 솔루션을 새롭게 적용해, 선 없이도 최대 8K·120Hz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무선 원커넥트 박스’는 여러 TV 주변 기기들을 TV에 연결할 수 있는 장치로, TV와 무선 원커넥트 박스 사이에 복잡한 선이 없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인다. TV에 무선으로 입력 데이터를 전송하고, TV로부터 최대 10미터 떨어진 곳까지 인식한다. 또 2025년형 Neo QLED와 QLED 라인업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서만 제공되던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가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과 유명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들을 Neo QLED와 QLED 제품에서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2025년형 AI TV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TV를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타공없이 벽걸이를 설치할 수 있는 ‘무타공 솔루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삼성 AI TV 제품을 구매하면서 ‘홈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슬림핏 카메라’ 또는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위한 Q시리즈 사운드바 ‘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아트 스토어’ 12개월 이용권도 함께 증정하며, OLED 구매 고객에게는 티빙(TVING)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특히 98형 Neo QLED 8K(QNF990) 구매 시 42형 OLED(SF90)를 무상 증정한다. 85형 Neo QLED 8K(QNF990) 구매 시 1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45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2025년형 삼성 AI TV는 더욱 진화한 AI 기능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진정한 AI TV”라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사전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AI TV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형 AI TV 신제품 출고가는 △Neo QLED 8K(QNF990) 85형 1620만원 △Neo QLED 4K 98형(QNF90) 1300만원 △OLED 77형(SF95) 899만원 등이다. 이번 사전 판매 행사는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을 비롯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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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기아 ‘더 기아 EV4’ 계약 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화)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4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원 △GT 라인 4783만원, 롱레인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원 △GT 라인 5219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전기차 세제 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3400만 원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EV4 출시와 함께 기아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출고 고객 중 기아의 대표 금융 상품 ‘K-Value’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으로 △3.9% 특별금리(36개월) △3년 60% 잔존가치 보장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라이프 케어 솔루션 3년 무상 제공(월 1만2100원 상당) △배터리 관리 목표 달성 리워드 20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닷컴 이벤트 페이지 참조). 또한 충전 및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EV4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기아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EV4의 매력적이면서도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EV4 디자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패션 제품 중심의 온라인 쇼케이스 및 화보 제작 △EV4와 함께하는 일상 스타일링을 담은 디지털 패션 필름 제작 △스타일링 런웨이 쇼 및 컬래버 팝업 전시 등을 통해 EV4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를 운영한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양일간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기아 챔피언스필드(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EV4 in Champion’s Locker room’이라는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4월 3일(목)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EV4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11일(화)부터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EV4와 함께 그동안 꿈꿔온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는 주제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EV4만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SUV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EV4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EV4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으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고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객이 EV4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EV4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EV4에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되며,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33km, 스탠다드 모델 382km다. 또한 EV4는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 모두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우수한 수치인 5.8km/kWh(2WD 17인치 휠,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의 복합 전비를 달성했다. 롱레인지 모델은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스탠다드 모델은 약 29분이 소요된다(※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EV4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공력 성능인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다. 기아는 EV4에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의미 있고 편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이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차량 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 나우 등 OTT 서비스 및 유튜브를 시청하고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아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에 기존 미국 프로농구(NBA) 외에도 KBO 리그와 협업한 신규 테마를 새로 선보인다. KBO 테마는 10개의 리그 소속 야구 구단 테마 중 원하는 테마를 구매 후 적용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테마가 각 구단별 특징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기아는 EV4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100W C타입 USB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빌트인 캠 2 플러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을 탑재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관련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EV4는 △9 에어백 시스템 탑재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 △차체 전방 구조물 최적화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 사업을 통과하며 배터리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EV4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구현하며,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EV4는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 수준인 490L(VDA 기준)의 트렁크로 넉넉한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EV4에는 주행속도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가 앞좌석 도어 트림과 크래시패드(순차 점등 기능 포함), 콘솔 하단에 적용됐다.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는 △웰컴 & 굿바이 △시동 조작 △음성인식 △드라이브 모드 전환 △제한 속도 알림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직관적인 조명 패턴을 통해 탑승객에게 차량과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는 EV4에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아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주행 전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V4의 외장 색상은 모닝 헤이즈, 마그마 레드 등 신규 색상 2종을 포함해 총 8가지로 운영되며 실내 색상은 △블랙 △브라운(에스프레소 브라운 & 오닉스 블랙) △그레이(미스티 그레이 & 누가 브라운) △블랙 & 화이트(GT 라인 전용) 총 4가지로 운영된다. ▲기아, 상반기 경력 인재 집중 채용 3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15일간 기아 인재 채용 홈페이지 통해 서류 접수 한편,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 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3월 10일(월)부터 24일(월)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4월 중순~5월 초), 2차 면접(5월 말~6월 초)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를 통해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해 PBV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로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 실시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경력 인재 채용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career.kia.com/main/main.k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지난 2월 국내 기업 정보 서비스 업체 잡플래닛의 ‘2025 잡플래닛 어워즈’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대기업 부문 상위 3개 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인도권역본부가 세계적인 조직문화 평가 기관 ‘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는 등 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아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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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수입 삼겹살 690원"…롯데마트, 앱 회원 대상 초저가 판매
    [이코노미서울=경제팀] 롯데마트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 점에서 120여개 상품에 대해 '스노우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노우특가는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마트GO'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할인가다.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우선 14~15일 '수입산 돼지삼겹살(100g·냉장·캐나다산, 미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약 60% 할인한 690원에 판매한다. 이번 삼겹살 할인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점포당 하루 100명 한정으로 1인당 1㎏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호주산 청정와규 전품목(냉장·냉동)'도 14~16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마트GO앱 결제 시 스노우특가를 적용해 약 50% 할인 판매한다. 또 '제주 한라봉(1.5㎏·박스)'은 스노우특가 6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90원에 판매하며 '카스 프레시(370㎖*8)'도 9990원에 내놓는다. 대표 인기 델리 상품인 '온가족 모둠초밥(30입)'은 13일부터 16일까지 스노우특가 40% 할인을 적용해 1만7994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 밀폐용기, 화장지, 접시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롯데마트GO 앱 이용 고객 2만명을 대상으로 이번 페스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00원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롯데마트GO 앱에 신규 가입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할인 쿠폰팩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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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심진섭의 금융권 소식]
    ▲IBK기업은행, 2025년 상반기 정규직 수시채용 실시 디지털·IT 4개 분야와 금융전문 2개 분야 등 총 6개 분야 10명 채용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시채용 지속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상반기 17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정규직 수시채용 10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총 6개로 ‘생성형 AI 모델링·기술연구’, ‘AI 학습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분석·기획’, ‘미들웨어 운영’ 등 디지털·IT 4개 분야와 ‘경제·경영 연구’, ‘통번역사’ 등 금융전문 2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4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한국프로골프협회 선수들의 신탁 기반 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연금제도를 도입해 선수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에 기여 KPGA 투어 대회상금의 3%를 재원으로, 선수 개인의 성과에 따라 개인별 차등 적립 신탁 선도은행의 노하우로 선수들의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 연금제도 활성화 기여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0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김원섭)와 신탁 기반의 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탁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선수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도입하는 이번 연금제도는 협회, 선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하나은행의 신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존에 없던 신탁 기반의 연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KPGA 투어 상금의 3%를 연금의 재원으로 마련한다. 이 중 2/3는 컷 통과 연금, 1/3은 포인트 연금으로 사용되며, 선수의 투어성적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적립되고 하나은행의 신탁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연금은 선수들이 KPGA 투어에 일정기간 참여를 해야 수령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개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이는 투어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KPGA와 ‘신탁 1등 은행’ 하나은행이 손을 잡게 됐다. 이제 하나은행과 KPGA 그리고 우리 선수들은 하나가 돼 연금제도를 보다 탄탄하게 운용함과 동시에 투명성과 경쟁력 모두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라며 “KPGA는 연금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KPGA와 함께 프로스포츠 최초로 소속 선수들의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탁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노하우를 살려 선수들이 노후 걱정 없이 KPGA 투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연금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KPGA투어와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골프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CC에서 총상금 13억 원으로 치러지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는 물론 JGTO소속 일본 선수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로 총 14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금융사기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진행 최신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지역 16개 구·군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금융사기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7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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