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 기사
-
-
이 대통령 장관 첫 인선…외교 조현, 통일 정동영, 국방 안규백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이재명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에 인선된 후보자들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송기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용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경훈 과학기술부 장관 후보자는 AI 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사람"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외교부 1, 2차관을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모두에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한 통상 문제에도 밝은 분"이라며, "관세협상과 중동분쟁 등 당면 현안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보다도 풍부한 경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인물로, 북한과의 대화 여건을 조성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돌파구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해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다며 64년 만에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 안동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물로, 지역과 이념을 넘어서 특별한 희생의 특별한 보상이라는 보훈의 의미를 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전 정부 장관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이 결정됐다. 강 비서실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와 지방 소멸 등을 연속성 있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송 장관의 유임은 보수, 진보 구분 없이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와 실력으로서 판단하겠다는 것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인 실용주의에 기반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기후위기특위에서 활동하는 등 미래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온 3선 국회의원으로 기후위기는 모두의 생존의 위기다라는 대통령의 문제 의식을 잘 이해하고 그동안의 입법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인물로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활동해온 정책 전문가라며,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며 이번 대선에서 북극항로 개척추진 위원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최적의 인사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라인, 네이버 웹툰 등에서 혁신을 이끌었고 포춘 인터내셔널 파워우먼 50에 4년 연속 선정된 인물로,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새로움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국무조정실 1, 2차장 및 사회수석을 역임하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정책 집행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인물로, 무너진 행정부의 시스템을 복원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복합 위기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상 11명의 장관 후보자 등은 소관 분야에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할 분들"이라며 "실용과 효능감을 강조하는 대통령의 철학에 따라 성과를 만들어가는 행정부를 만들어갈 것이며 특히 국익외교, 한반도 긴장 완화, 군 개혁, 기후위기 준비, 북극항로 개척 등 분명한 미션을 부여받았기에 가시적인 결과물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편 오늘 발표한 장관 후보자의 일부는 국민추천제의 추천 인물 리스트에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강 비서실장은 "조현, 정동영, 안규백, 권오을, 송미령, 김성환, 김영훈, 강선우, 전재수, 한성숙 후보자 지명에는 공익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이 함께하고 있다"며 "모쪼록 후보자 한 분, 한 분께서는 이러한 국민의 바람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다잡아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인사와 관련해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흐르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청문 절차 등이 빠르게 진행되어 당면 위기에 내각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구성원 후보자들은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위기를 돌파하고 혁신을 이끄는 행정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성과를 통해 기대에 부응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뉴스
- 정치
- 청와대
-
이 대통령 장관 첫 인선…외교 조현, 통일 정동영, 국방 안규백
-
-
트럼프 “이란 미사일 14발 중 13발 요격…이란이 공격 사전통보”
- “카타르 미군기지 공격, 사상자 없어 이란, 매우 약한 반응…이제 평화의 시간” [이코노미서울=국제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란의 중동 내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에 대해 “매우 약한 대응이었다”며, “이제는 평화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우리가 그들의 핵 시설을 소멸시킨 것에 매우 약한 반응으로 대응했다”며 “우리는 이를 예상했고, 매우 효과적으로 방어했다”고 밝혔다. 그는 “발사된 총 14발의 미사일 중 13발은 요격됐고 1발은 위협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향했기에 그냥 두었다”며 “미국인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피해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이란이 자신들의 분노를 풀어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의 증오는 없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란이 사전에게 우리에게 공격을 통보해준 것에 감사하고 싶고, 이 때문에 누구도 죽거나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란은 아마도 중동의 평화와 조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저는 이스라엘 역시 같은 일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게시글에서는 “매우 존경하는 카타르 국왕이 역내 평화를 위해 기울여준 모든 노력에 감사하고 싶다”며 “오늘 카타르 미군기지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미국인뿐만 아니라 카타르인도 사망하거나 부상당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 세계에 축하를 보낸다. 이제는 평화를 위한 시간”이라며 더 이상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
- 뉴스
- 정치
- 외교
-
트럼프 “이란 미사일 14발 중 13발 요격…이란이 공격 사전통보”
-
-
국민의힘, 김민석 전 부인에 대한 의혹 제기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 부인 김모씨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데 대해 '낙하산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씨의 JDC 임용 경위, 장남의 국제고 입학 과정을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직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인 김 씨는 2020년 9월 하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JDC의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에 지원했고, 이후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2년간 이사직을 맡았다. 서울대 영어영문과 학사,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은 김 씨는 방송일을 그만둔 뒤 기업교육/컨설팅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CEO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변화 워크숍, 코칭, 위기관리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김씨가 속한 기업교육/컨설팅 회사는 김씨가 이마트, 한화그룹,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그룹, S-OIL, 한국석유공사,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의 임원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관련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리더십 코칭을 수행했으며, 현대글로비스, CJ제일제당 및 계열사, S-OIL, 삼양식품, KG그룹, 미래에셋증권 등 다양한 기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행동변화를 지원하는 리더십 코칭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공고에 명시된 자격 요건과 전 배우자의 경력이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JDC 비상임이사 공고문에 따르면 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분, 전문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비전을 갖춘 분 등으로 돼 있다"며 "당시 김민석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결위원,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과 국회에서 실세를 구가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 여러분이 보시기에 과연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가 이러한 지원 자격 요건에 얼마나 부합한다고 생각되는지 판단해주시기 바란다"며, "이 당시는 문재인 정부 시기고 이사장은 대통령 비서실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JDC 이사 임용 절차와 관련해선 "비상임이사 인사는 JDC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진행되는데, 당시 사정을 확인한 바에 따르면 기재부로부터 비상임이사직을 오래 공석으로 두면 안 된다는 연락이 있었고, 그에 따라 JDC는 공고를 냈으며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그에 맞춰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의 장남이 국제고에 입학하기 위해 제주도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장남이 2021년 경기도 소재 국제고에 입학해 2024년 미국 코넬대로 진학했으며, 입학 전인 2020년 4월 3일 제주 서귀포시로 주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국제고 지원 자격을 갖췄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2020년 초 제주도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보이는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는 장남의 제주도 전입일인 2020년 4월 3일로부터 약 5개월 뒤인 2020년 9월 JDC 비상임이사에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보를 자처하며 공정과 평등을 외치던 민주당 정권의 간판급 인사들이 정작 자신의 자녀들은 고액의 수월성 교육을 시키며, 각종 부모 찬스를 서슴지 않았던 이중적 모습들을 우리 모두 잘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 후보자의 전 배우자는 왜 그 시기에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겼고 JDC 비상임이사 공모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나", "김 후보자는 전 배우자의 JDC 비상임이사 지원 사실을 알고 있었나. 누군가에게 챙겨봐달라고 부탁하지는 않았나"라고 물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국회 윤리위원회 심사 대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희정 의원은 "국회 윤리위원회 심사 대상인 것은 명확하다"고 말하며, 금전대차거래 의혹에 대해선 "수사까지 가지 않으려면 본인이 명확하게 공인된 증거를 제출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가 경조사비와 강연비 등으로 6억 원의 소득이 있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그렇다면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기타 소득으로 밝혀졌어야 했는데, 그 정도 금액이 누락됐다면 처벌감"이라며 "정확하게 내역서를 제출해야지 본인 혼자 주장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여야는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증인 출석 요구서를 발송하기 위해선 이날까지 합의가 필요하다. 야당 인청특위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국민의힘이 꼭 필요하다고 한 필수 증인에 대해 일관되게 거절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제출한 협상 리스트에도 가족은 없고, 전 배우자 역시 합당한 자료를 내면 부를 이유가 없다고 했다. 심지어는 전 배우자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은 꼭 넣자고 제시했음에도 민주당은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청문회를 맹탕으로 끌고나가려 하는 것 아니냐는 강한 의심이 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갖고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
국민의힘, 김민석 전 부인에 대한 의혹 제기
-
-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알고 있어…무조건 항복해야"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소재를 언급하며 이란에 대해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일각에서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이슬람 신정 통치를 끝내고 '정권 교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간접적으로 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민간인이나 미군을 겨냥해 미사일을 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다만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한 뒤 워싱턴으로 복귀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이란과의 최종 담판 또는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지원 등을 놓고 결심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후 취재진에게 "이란과의 휴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원한다"며 시간끌기용 협상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
- 뉴스
- 정치
- 외교
-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소재 알고 있어…무조건 항복해야"
-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스타나 국제포럼 연설 발췌문
- 카자흐스탄은오늘날의혼란스러운세계에대해건설적참여정신으로접근하고있다. 우리의외교정책은대화가분열보다강력하며주권은반드시존중받아야한다는믿음에기반하고있다. 민족주의적거만함과역사및문화전통에대한무지는설자리가없어야한다. 동시에모든소수민족이자신의언어를사용하고문화를계승할권리를존중해야한다. 이것이바로카자흐스탄이강력히추구하는‘다양성속의통일’이다. 최근몇년간카자흐스탄은심도깊은경제및제도개혁을거쳤다. 우리의목표는명확하다더다양화되고포용적이며미래지향적인경제를구축하는것이다. 성장이단순히지속되는것뿐아니라모두에게골고루혜택이돌아가는경제이다. 세계적역풍에도불구하고, 2024년우리경제는5.1% 성장했다. 외국인직접투자는기록적인수준에도달했으며, 트랜스카스피안국제운송로를통한화물량은62% 증가했다. 우리는인적자본에투자하고젊은전문가들의기회를확대하고있다. 당면과제는지역간격차를줄여중산층을강화하는것이다. 그래서우리는디지털기술과인공지능에서부터청정에너지, 부가가치제조업에이르기까지주요분야에서역량을더욱심화하고있다. 우리는유라시아의IT 허브가되겠다는의지를반영하여디지털전환에서큰진전을이루고있다. 인공지능에특히중점을두고있으며, 여러해외대학캠퍼스와연구개발협력을통해학술및혁신허브가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카자흐스탄은이미도입된가장강력한슈퍼컴퓨터를가동하고있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를상품과서비스구매에활용할수있는‘크립토시티’라는선도적인시범구역을조성할계획이다. 세계우라늄생산량의40%를차지하는카자흐스탄은핵에너지를국가전략의최우선순위로삼고있다. 하지만기후위기문제를해결하지않고서는발전도지속가능하지않다. 중앙아시아는지구상에서가장기후취약지역중하나로, 전세계평균보다두배빠르게온난화가진행되고있다. 2026년, 우리는유엔과협력하여중앙아시아전략과글로벌목표를결합할수있는지역생태정상회의를개최할예정이다. 두달전유엔총회는공식적으로알마티에중앙아시아및아프가니스탄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역센터를설립했다. 이는우리의다자간개발참여에있어중요한이정표이며, 이센터는공동프로젝트를지원하고기술전문성을제공하며국제협력을조정할것이다. 카자흐스탄은중견국가들이공평하고포용적인글로벌질서에관심을가져야하며, 이질서는재평가되고개혁되어야한다고확신한다. 따라서중견국가들은다자간책임을더많이떠안을준비가되어야한다. 수십억인생에영향을미치는중요한결정이소수국가들만의몫이되어서는안된다. 그래서카자흐스탄은유엔안전보장이사회확대와더넓은지역대표성확보를지지한다. 우리는모두유엔헌장에충실하며그원칙에편향적이고선택적인접근을하지말아야한다. 그렇게할때만이유엔권위에대한신뢰를회복할수있을것이다.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
- 뉴스
- 정치
- 외교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아스타나 국제포럼 연설 발췌문
-
-
이재명 46%·김문수 41% '오차범위 내'…이준석 10%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6·3 조기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은 10%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46%, 김문수 후보 41%, 이준석 후보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도 격차는 5%로 오차범위 이내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이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1%, 황교안 무소속 대선후보 1%, 송진호 무소속 대선후보 0%, 없음 1%, 잘모름 1%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같은 조사기관의 직전 여론조사(지난17일)와 비교했을 때 2%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1%p 상승했다. 이준석 후보도 직전 조사보다 1%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관의 지난 4~5일 조사부터 최근 4차례 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0%에서 47%, 48%, 46%로 하락 추세인 반면 김문수 후보는 33%, 39%, 40%, 41%로 상승 추세다. 이준석 후보도 7%, 8%, 9%, 10%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44%의 지지율을 얻어 이재명 후보(48%)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조사됐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는 0%에 그쳤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서면 32%의 지지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45%, 황교안 후보는 8%다. 권영국 후보는 1%, 송진호 후보 0%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2% △조국혁신당 6%△개혁신당 9% 로 직전 조사대비 변화가 없었다. 이어 진보당은 1% 기타정당 4% 지지정당 없음 9% 잘 모름 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응답률은 7.7%(1만3088명 중 1003명)이며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 뉴스
- 정치
- 청와대
-
이재명 46%·김문수 41% '오차범위 내'…이준석 10%
-
-
로만 바실렌코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 EU와 단독인터뷰
- 로만바실렌코 카자흐스탄외교부차관과의인터뷰 2025년4월16일, 아스타나에서 열린 중앙아시아미디어포럼을 계기로, 로만바실렌코 카자흐스탄외교부 차관이 EU 리포터의 데리야소이살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바실렌코차관은 이번 대화를 통해 지역언론협력에대한 카자흐스탄의비전, 토카예프대통령의 이니셔티브에담긴전략적목표, 그리고 중앙아시아 국가간의 대화와 상호이해를 강화하는것의 중요성에 대해견해를 밝혔습니다. 다음은인터뷰주요내용 질문: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첫번째 중앙아시아–EU 정상회의의성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사마르칸트에서열린 중앙아시아–EU 정상회의는 양측의 오랜관계에 새로운장을 열었으며, 지역협력을 전략적파트너십수준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이번회의는 회복력있고 포괄적이며 장기적인협력을 구축하기위한 양지역간의 신뢰와 전략적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중앙아시아 각국의정상과 유럽연합지도자들이 고위급으로 참석함으로써 회의는큰정치적의미를 가졌습니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개발, 기후협력, 에너지, 교통연결성, 지역안보등 다양한 우선과제가 논의되었습니다.특히 우리는 공동성명에서 반영된 주요이니셔티브와 우선순위를 높이평가합니다. 여기에는 트랜스-카스피국제교통회랑의개발, 녹색전환, 수자원안보, 주요광물협력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중앙아시아가 점점 더하나의 일관된 지역파트너로 행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오늘날 복잡한 국제환경에서 매우 중요합니다.우리는 이번정상회의의성과가 EU와의 실질적협력및 상호이익이되는 프로젝트의시작을 위한 새로운기회를 열 것이라고 믿습니다. 중앙아시아를위한 120억유로규모의 새로운 글로벌게이트웨이투자패키지발표도 환영합니다. 토카예프대통령은 다차원적협력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여러가지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예를들어, 주요광물자원 분야의 지역센터설립, 아스타나에 중앙아시아–EU 혁신캠퍼스조성, '에라스무스+ 중앙아시아' 교육프로그램출범등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합의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준비가되어 있으며, 향후 EU와의 지역간대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합니다. 이정상회의형식이 EU와중앙아시아간의 전략적조율을 위한 정례플랫폼이 되기를희 망합니다. 질문: EU는최근교통, 주요광물, 청정에너지, 디지털연결에 초점을 맞춘 120억유로규모의 글로벌게이트웨이투자패키지를 출범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이이니셔티브를 어떻게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달성하고, 중앙아시아의핵심물류·투자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할 계획인가요? 카자흐스탄은글로벌게이트웨이투자패키지를 EU와의전략적파트너십을 심화시킬 수있는 획기적인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위한 우리의 접근방식 은다음과 같습니다: 공동프로젝트선정및제도적조정 교통및물류연결강화: 트랜스-카스피국제교통회랑강화가 최우선과제입니다. 지역파트너및 EU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항만능력을확대하고, 철도인프라를 현대화하며, 세관절차를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은 유럽과아시아를잇는 핵심물류· 운송통로로서의 위상을더욱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자원개발촉진: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주요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EU의 지속가능한 공급망구축노력과 결합해상호이익을 창출할 수있습니다. 우리는 책임있는 채굴및가공방식을 장려하고있으며, 이를위해 희토류금속연구센터와 같은 전문연구시설을 아스타나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녹색전환및기후복원력강화 디지털혁신및인적자원개발촉진 우리는 글로벌게이트웨이투자와 국가개혁및지역목표를정렬시켜 카자흐스탄국민에게 실질적혜택을 제공하고, 카자흐스탄을 신뢰받는 물류·투자허브로강화하며, 중앙아시아의 지속가능한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이러한 프로젝트들을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포괄적접근방식을통해 우리의약속을 구체적행동으로 전환하는것이 필수적입니다. 질문: 2025년5월29~30일개최예정인 아스타나국제포럼의주요목표와 중앙아시아지역협력증진을위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포럼은 외교적노력의부활과 다자주의촉진, 그리고 정상적이고 건설적인 국제관계로의복귀를 위한 장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대통령은 2022년에이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습니다. 올해 포럼에는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르완다, 토고등 여러 국가의 대통령과 총리급 고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럽평의회사무총장, 유엔대표단, 다수의국제전문가들도 함께할 것입니다.이포럼은 더욱 상호연결된 세계에서 국제대화에대한 우리의기여입니다. 협력은 언제나 대립보다 낫습니다. 질문: 아스타나미디어포럼은 중앙아시아국가및 아제르바이잔간의 지역협력및정보교류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중앙아시아미디어포럼은 토카예프대통령이 제안한 이니셔티브입니다. 독립후 30년동안 중앙아시아국가들은 점차 서로 멀어졌습니다. 이에 대응 해대통령은 이포럼과 함께 중앙아시아공동미디어채널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오늘 아침포럼에서 아이다발라예바문화정보부장관이 발표한바에 따르면, 이채널은 지역국가들이 공동으로 개발하게됩니다. 토카예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받는 이이니셔티브는 상호이해를증진하고, 지역협력을 촉진하며,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특히 인공지능, 가짜뉴스, 언론의미래와같은 광범위한 주제들도 다루기때문에 더욱의미가 깊습니다.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아스타나에서 열리고있으며, 중앙아시아전역의 전문가들이모여 대화와지역통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아시아국가들의 연대를강화하려는 카자흐스탄의 폭넓은 노력의일환입니다.
-
- 뉴스
- 정치
- 외교
-
로만 바실렌코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 EU와 단독인터뷰
-
-
홍준표 "헌법재판소 폐지해야…헌법재판부 신설하자"
-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헌 시 최우선으로 고려할 요소는 정쟁의 상징이 되어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 제도를 바꿀 때가 되었다"며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되어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하여 대법원에 헌법 재판부를 신설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87 개헌 당시 독일식 헌법재판소 제도를 도입했지만, 구성상 정치적 영향 때문에 헌재가 제 기능을 행사하지 못하고 늘 정쟁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극단적 이념을 가진 헌법재판관 후보도 등장하게 되어 헌재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법원은 법 논리에 따라 결론을 내지만 헌재는 결론을 내어놓고 결론에 법 논리를 끼워서 맞추는 판결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 판결의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이 지명한 3인, 국회가 선출한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한 3인 등 총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되며, 이 중 1명이 재판소장을 맡는다. 이 같은 구성 방식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권력기관 간의 견제와 균형을 고려한 제도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
홍준표 "헌법재판소 폐지해야…헌법재판부 신설하자"
-
-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 황 전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꾸려진 비대위 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
- 국회/정당
-
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
-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기각…기각 5·인용 1·각하 2
- [이코노미서울=정치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24일 기각했다. 헌재는 “한 총리의 법위반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통해 간접적으로 부여된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로써 한 총리는 탄핵소추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국회는 작년 12월 27일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내세운 한 총리의 탄핵 사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대한 공모·묵인·방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 거부, 내란 상설 특검 임명 회피, 김건희 특검법 거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공동 국정 운영’ 시도 등 다섯 가지다. 먼저 6명의 재판관은 한 총리 탄핵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하면서 정족수를 대통령 기준(200석)이 아닌 국무위원 기준(151석)을 적용했다. 이에 대해 재판관 6명은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과 법령상으로 대행자에게 미리 예정된 기능과 과업의 수행을 의미하는 것이지, 이로써 ‘권한대행’이라는 지위가 새로이 창설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탄핵소추는 본래의 신분상 지위에 따라 의결정족수를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대통령만큼이나 신중하게 행사되도록 해석해야 한다”며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두 재판관은 각하 의견을 냈다. 기각 의견을 낸 재판관은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김복형 총 5명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대한 공모, 내란 상설 특검 임명 회피, 김건희 특검법 거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공동 국정 운영’ 시도 등 4개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선 “헌법 또는 법률 위반을 인정할 수 없다”고 봤다. 다만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 재판관은 한 총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서는 “헌법 제66조와, 제 111조 및 국가공무원법 제56조 등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김복형 재판관은 “헌법재판관 임명 부작위 역시 헌법·법률 위반이 아니다”라고 했다. 정계선 재판관은 유일하게 인용 의견을 냈다. 정 재판관은 “한 총리는 대통령의 직무정지라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최소화하고 국가적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헌법과 법률 행위로 논란을 증폭시켰다”며 한 총리의 탄핵소추 사유가 파면을 정당화할 수 있을 만큼 중대하다고 봤다. 계엄 사태와 관련해 형사 재판, 탄핵소추 등에 넘겨진 고위 공직자 중 사법기관으로부터 본안 판단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뉴스
- 정치
- 청와대
-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 기각…기각 5·인용 1·각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