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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블랙 에디션’ 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블랙 에디션’과 연식변경 모델을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기아 대표 RV 3종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반해 전용 디자인 요소 및 디지털 콘텐츠가 적용된 스페셜 트림이다. 기아는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의 검증된 상품성에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블랙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기아는 블랙 색상 특유의 프리미엄 감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더한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의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기아 RV 라인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블랙 에디션 실내에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헤드레스트 엠블럼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블랙 에디션 전용 디스플레이 테마를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외장 디자인에는 다크 메탈 및 블랙 유광 소재를 활용하고 전용 신규 휠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존재감을 완성했다. 기아는 이날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에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상품 구성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스포티지’, ‘The 2027 쏘렌토’, ‘The 2027 카니발’도 함께 출시했다. The 2027 스포티지는 모든 트림에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내 안전구간/곡선로)이 기본 적용돼 주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노블레스 트림은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동승석 파워시트/럼버서포트/워크인 디바이스, 안전 하차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기본화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기아는 The 2027 쏘렌토의 1열 콘솔과 시트백 측면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새롭게 적용해 차량 내 활용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시그니처, X-Line 트림에 19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The 2027 카니발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화됐으며, 1열/2열/3열 모두에 100W C타입 USB 단자 신규 적용으로 편의성을 보다 높였다. The 2027 스포티지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944만원~3622만원 △2.0 LPi 3009만원~3687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3436만원~4103만원이다. 블랙 에디션은 △1.6 가솔린 터보 3587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4068만원이다. The 2027 쏘렌토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641만원~4341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3963만원~4670만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2.5 가솔린 터보 4441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4895만원이다(※ 쏘렌토 블랙 에디션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이후 세제 혜택 적용 가격 공개 예정). The 2027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3686만원~453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141만원~4987만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3.5 가솔린 459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5047만원이다. 7인승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4382만원~4791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4832만원~5241만원이며, 블랙 에디션은 △3.5 가솔린 4851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5301만원이다(※ 개별소비세 5% 기준). 한편 기아는 세 차종의 블랙 에디션 트림 및 연식변경 모델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아는 ‘새로운 삶에 어울리는 RV’를 주제로 가수 김창완의 내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새로운 출발과 삶의 변화에 함께하는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의 모습을 담은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기아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하츠투하츠’와 협업해 기아 RV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주목해 경쾌한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밤의 드라이브 감성을 담아낸 음원,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을 오는 9월 9일(수) 공개한다. 이어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기아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블랙 에디션을 전시하고 하츠투하츠 협업 콘텐츠를 결합한 팝업 행사를 운영하는 등 차량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 인스타그램 참조). 또한 기아는 ‘웰컴 투 기아 RV 라이프 지원 혜택’을 마련해 The 2027 스포티지, The 2027 쏘렌토, The 2027 카니발을 올해 9월까지 계약하고 올해 중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성년 자녀 1명당 10만원씩 최대 50만원의 기아샵(Kia Shop) 구매 쿠폰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올해 10월까지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블랙 에디션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아샵 5만원 구매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구매 혜택별 적용 조건 및 세부 내용은 기아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 기아는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은 국내 RV 시장을 대표하는 기아의 핵심 차종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블랙 에디션과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R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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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기아, 6년 연속 무분규 단체교섭 잠정합의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 노사는 8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송민수 대표이사와 강성호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2차 본교섭을 갖고, 6년 연속 무분규로 2026년 임금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교섭은 노사 간 극명한 입장 차로 인해 교섭이 결렬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위기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무파업으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중동 전쟁, 국가별 관세 장벽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최대 생산·판매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기아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야 한다는데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격적으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자사주 47주, 2026년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특별 포인트(50만 포인트) 등이다. 이 같은 합의안에는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 아래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와 함께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용안정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과 미래 산업전환 노사공동 대응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이어가 종업원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사회공헌기금으로는 40억원의 재원을 출연해, 지역사회 공동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기아는 독일 등 전통적인 글로벌 차 업계 강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아는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풀라인업 구축 및 판매 증가 등 가시적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사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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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6
  •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디자인 공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외장 디자인을 19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대담하고 강인한 SUV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철학으로 강인한 SUV의 존재감 구현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이 지닌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지향적인 조명 디자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차세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 전면부에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해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넓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는 외부에서 광원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구조를 활용해 간접등의 은은한 빛이 전면부의 과감한 구조와 입체적인 면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측면부는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에 풍부하고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빛이 닿는 방향에 따라 뚜렷한 명암이 드러나도록 했고, 절제된 도어 면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역동적인 SUV의 자세를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렌즈 구조의 프리즘 리어 램프를 적용했으며, 점등 시 램프 내부의 정교한 패턴이 드러나 시각적인 입체감과 깊이감을 더했다. 또한 수평형 슬림 센터 테일 램프와 수직형 리어 콤비 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조명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볼드한 리어 범퍼와 강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SUV 특유의 안정감 있는 자세를 완성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 실용성 강화 디 올 뉴 투싼은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의 제원을 갖췄다. 특히 전장과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0mm, 30mm 늘어나고 전폭은 40mm 넓어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2열 헤드룸은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로 넉넉한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2열 도어 개방 각도는 기존 73°에서 83°로 확대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 올 뉴 투싼은 좌우 에어벤트를 연결하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크래시패드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으며, 크래시패드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슬림 디스플레이와 더블 D 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고 팜레스트 히든트레이와 러기지 애드기어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운전자 좌측 에어벤트 측면에 카드 홀더를 적용해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등 일상 속 편의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에 △세레니티 화이트 펄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매트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메탈릭 △레드록 오렌지 매트 △고요 카퍼 펄 등 5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총 8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내장은 기존 블랙 모노톤에 △머드그레이/도브 그레이 투 톤 △블랙/샌드베이지 투 톤 △블랙/인레이 소일 브라운 패키지 등 3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4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전용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XRT 트림 운영 현대차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디 올 뉴 투싼 XRT 트림을 운영한다. 디 올 뉴 투싼 XRT 트림은 거친 감성을 강조한 전용 디자인이 적용돼 단단하고 터프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투싼 XRT 트림 전면부에 넓은 직사각형의 전용 프론트 그릴과 넓고 볼드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묵직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차체 하부를 단단하게 감싸는 블랙 휠 아치 가니시를 적용해 보호 장비와 같은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가니시에는 단조 카본[1]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더해 시각적인 무게감과 XRT 트림만의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여기에 전용 리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XRT 엠블럼, 블랙 색상의 DLO 및 전용 휠을 적용해 XRT 트림 특유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아웃도어 감성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XRT 트림 전용 패턴 시트와 다크 메탈 데코를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1·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와 터치식 테일게이트 LED 램프를 더해 아웃도어 활동에서의 실용성을 강화했다. [1]: 단조 카본(Forged Carbon) : 잘게 자른 탄소섬유 조각을 수지와 섞은 뒤, 금형 안에서 높은 압력과 열로 눌러 성형한 복합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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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9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개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표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The all new AVANTE, 이하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5일(수)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반떼는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정교한 선과 면을 중심으로 완성한 파격적인 디자인 △과거 중형 세단 수준으로 확대된 차체 제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 주행 완성도 △첨단 편의 및 디지털 사양 적용 등을 통해 글로벌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과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98만원, 1.6 하이브리드 모델 3042만원부터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 디자인·공간·안전·성능 전반에서 차급을 넘어서는 상품성 구현 아반떼는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펜더의 볼륨을 강조하는 동시에 정교한 선과 강인한 면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을 구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정통 세단의 3박스 구조가 지닌 균형감을 유지하면서도, 길게 뻗은 후드와 실제보다 짧아 보이는 앞뒤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례를 완성하고, 전·후석 도어 패널에는 서로 다른 각도와 굴곡의 선과 면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조형을 적용해 미래적인 인상도 더했다. 아반떼의 실내는 도어 암레스트와 센터 콘솔이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대칭형 레이아웃과 더블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기존 모델의 스포티한 DNA를 계승하면서도, 크래시패드 중앙에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공조 장치, 비상등 등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조화롭게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아반떼는 △코디악 블루 매트 △랩터 그레이 매트 △그라펜 그린 펄 △퀀텀 실버 펄 △볼케닉 레드 펄 △고요 카퍼 펄 등 6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총 9종의 외장 색상과 △블랙/코냑 △버건디/아이보리 로즈 △초크 베이지 원톤 등 3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한 총 4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버건디/아이보리 로즈 내장은 아이보리 로즈 색상의 시트가 버건디 색상의 크래시패드, 도어·콘솔 암레스트 등과 어우러져 화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초크 베이지 원톤 내장은 시트를 포함해 루프 트림부터 플로어 매트까지 주요 요소를 모두 은은한 베이지 원톤으로 연출해 한층 품격 있는 실내를 완성한다. 아반떼는 전장 4765mm, 전폭 1855mm, 휠베이스 2750mm 등 과거 중형 세단 수준으로 커진 차체 제원을 바탕으로 한층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하며, 트렁크는 최대 479L(VDA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적재 용량을 확보하는 한편, 위아래 열림폭을 대폭 넓혀 물품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차체 주요 부위에 충돌 하중 분산 구조를 보강하고, 초고장력 강판 비율과 평균 인장 강도를 각각 프리미엄 세단 수준인 58.7%, 718MPa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후륜 서스펜션 부품을 최적화해 노면 충격을 줄이고, 민첩하면서도 탄탄한 조향 성능을 구현했으며, 흡차음재 확대 적용과 실링 구조 보강 등을 통해 외부 소음 차단 성능도 높여 세단 본연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kgf·m의 기존보다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복합연비 최고 14.3km/ℓ를 달성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157마력, 최대 토크 27.0kgf·m를 바탕으로 구동모터 출력 개선과 고단 기어비 상향 등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성능은 약 6%, 시속 80km에서 120km까지의 추월 가속 성능은 약 17% 향상됐으며, 연비는 17인치 휠 기준 기존보다 약 10%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 연구소 자체 측정치 기준, 상세 연비는 정부기관 인증 완료 후 공개 예정).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3.0과 하이브리드 계측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 편의와 실주행 연비를 높였고, 스테이 모드를 적용해 정차 중 일정 시간 동안 전기차처럼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조,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오스 커넥트와 주요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해 최신 모빌리티 경험 제공 현대차는 아반떼를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모던 트림부터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객 선호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해 기본 트림 구매 고객도 한층 진보된 디지털 경험과 안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16:9 비율의 14.6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와 앱 마켓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고객은 원하는 내비게이션, 뮤직 스트리밍, 게임 앱 등을 자유롭게 내려받아 차량 내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향하는 위치에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속, 변속단, 경로 등 주요 차량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모던 트림에 1열 센터사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10개 에어백(※ 기존 8개 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했다. 아울러 오토홀드 기능을 포함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워크 어웨이 락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제어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적용해 차량 운용 기간 동안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전동화가 이끄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고객 요구를 반영해, 안전·편의 및 디지털 사양을 중심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차급 이상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반떼에 자사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제동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가 P단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가속을 제한하고 유압 제동을 작동시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감속과 정차를 돕는다. 또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작동 중 안전 구간, 과속 방지턱, 교차로 등 특정 구간에서 자동으로 감속하고, 해당 구간 통과 후 기존 설정 속도로 복귀하는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를 자사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 방지 보조에는 교차 차량,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차, 회피 조향 보조 기능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예방 안전 성능을 높였다. 현대차는 아반떼에 골목길·주차장 등에서 후진 시 편의를 높이는 기술인 ‘기억 후진 보조’와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차량 이미지 투명 표시가 가능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12개 스피커가 적용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고출력 100W USB C타입 단자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플러스 △1열 이중접합 차음 유리 △와이드 선루프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2398만원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예정 아반떼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모던 2398만원 △프리미엄 2771만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3042만원 △프리미엄 3361만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전 가격). 기본 트림인 모던은 기존 아반떼의 주력 트림과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됐지만, 파워트레인 변경을 통한 성능 향상, 확대된 실내 공간, 차체 보강으로 강화된 안전성 등 기본 상품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플레오스 커넥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로 유지 보조 2 △워크 어웨이 락 △10 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3분기 중 가솔린 2.0 모델의 고객 인도를 먼저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이후 세제 혜택 적용 가격을 공개하고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아반떼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레오스 커넥트를 통해 엔트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상품성과 고객 경험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은 물론, 고객들이 차량을 구매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을 가장 중심에 두고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고객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반떼 출시에 맞춰 광고 캠페인과 오프라인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5일(수)부터 ‘FOR ME, AVANTE’라는 주제로 TV, 극장,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고준호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사용자와 아반떼가 교감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플레오스 커넥트,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아반떼의 새로운 면모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8월 중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고양·하남에서 특별 전시를 시행한다. 특히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아반떼의 1세대부터 이어진 헤리티지 전시와 강화된 차체 골격(BIW) 전시물을 중심으로 한 기술 전시를 함께 구성해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 전시 일정은 추후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 또한, 9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전국의 지점·대리점 및 드라이빙라운지에서 고객 참여형 캠페인 ‘들어줘, 글레오’를 진행한다. 생성형 AI 에이전트인 글레오 AI가 지닌 ‘듣고 이해하는 소통’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반떼 2박 3일 이용권 및 여행 상품권,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의 실사용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러기지 매트 △LED 러기지 램프 △차량 보호 필름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운영하고 △글로브박스 디바이더 △콘솔 트레이 △디스플레이 후면 트레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현대샵(shop.hyundai.com)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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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경제 검색결과

  • 현대차그룹, 육군·산업통상부와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장병 안전 제고와 군 지원 업무 효율화를 위한 민·관·군 협력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14일(금)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육군, 산업통상부(산업부)와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최장식 육군참모차장, 산업부 이민우 산업성장실장(전담직무대리),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국방 분야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병력 자원 감소와 첨단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자동화·지능화 기술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의 국방 분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기술 실증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장병이 보다 안전하게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지원 업무 부담 경감 방안 발굴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과 육군, 산업부는 △국방 분야의 피지컬 AI 적용 방안 검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시범 운영 △AI 데이터 등 핵심 기술 민·군 공동연구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인프라 분야 활용 논의 △향후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새만금 AI 밸리’ 연계 모색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국방 분야 피지컬 AI 적용에 대해서는 물류 자동화, 지원 물자 운송, 경계·안전 점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검토를 거쳐 실증 과제로 선정된 방안은 육군 내 구축되는 테스트베드에 적용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신뢰성 및 활용성을 검증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는 육군 판교 ‘AX 거점’에서는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민·군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군 AX 거점은 육해공군이 민간의 최신 AI 기술을 국방에 신속하게 접목하기 위해 판교(육군)를 비롯해 5개 지역에 조성 중인 민·관·군·학 융합 생태계다. 협약 주체들은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인프라 분야의 활용 가능성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5월 군과 함께 수소동력 경전술차량(ATV)에 대한 시험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향후 ‘새만금 AI 밸리’에 구축되는 로봇 제조 클러스터·AI 데이터센터 등과의 연계도 모색할 예정이다. 원활한 협력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육군, 산업부는 분야별로 역할을 나눠 맡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고,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장병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과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육군은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군 내 안정적인 시험 운용이 이뤄지도록 통신 등 제반 환경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육성을 위한 산업 정책을 마련하고,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와 국방 수요 간 연계를 뒷받침한다. 협약 주체들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별 실무 책임자를 지정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군 선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군 운용 환경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 등 민간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 분야 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적용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실증과 공동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군 지원 체계 구축과 국내 피지컬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방관의 안전을 위한 원격 화재 진압 장비 ‘무인소방로봇’과 의료용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를 소방청에 기증하는 등 인간 중심 기술로 공공 영역의 임무 수행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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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6
  • 제네시스, 전기차 주행 감성 극대화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제네시스가 전기차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제네시스에 탑재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고객에게 럭셔리 전동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다음 달 출시되는 GV80 하이브리드에 탑재될 예정이다. 제네시스에 적용될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 시동 및 발전을 담당하는 시동 모터(P1), 구동 및 회생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병렬형 구조가 적용됐다.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 출력 352마력(PS), 합산 최대 토크 54.0kgf·m으로 GV80 2.5 터보 모델 대비 최고 출력은 약 16%, 최대 토크는 26% 증대됐다. 이를 바탕으로 GV80 하이브리드는 연구소 자체 시험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7.1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GV80 19인치 2WD 5인승 모델로 비교한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복합 연비는 2.5 터보 모델 대비 약 25% 이상 개선돼 더욱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연비는 정부 기관 인증 완료 후 공개 예정).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로 수냉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수냉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 온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공냉식 대비 최대 방전 출력이 높고 배터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로 구동되는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정숙한 주행 환경과 선형적인 가속감을 구현하고 전기차 수준의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제네시스는 주차 후 냉간 시동 시 엔진 구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발 직후 초기 약 30km/h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모터를 활용한 EV 모드 주행을 적극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하 주차장과 같이 소음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는 EV 모드로 이동하고, 일반 도로에 합류한 뒤에는 일정 차속 이상으로 주행 시 엔진을 구동해 고객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주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제네시스는 신호등이 많은 시내 도로를 주행하거나 정체로 인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도 EV 모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어해 더욱 정숙한 주행 환경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변속기와 휠 사이의 감속 비율인 종감속기어비(FGR)를 2.5 터보 대비 낮게 설정해 구동계 정숙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엔진 크랭크 샤프트 댐퍼풀리에 비틀림 진동과 굽힘 진동을 동시에 저감시키는 기술을 도입해 엔진 투과음을 줄였다. 또한 신규 후륜 7단 변속기에 회전식 진동 흡수(CPA, Centrifugal Pendulum Absorber) 댐퍼를 적용해 엔진 회전 진동을 역위상으로 상쇄시키는 등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다. EV에서 느낄 수 있는 즉각적인 가속 반응이 구현된 것도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특징이다. 제네시스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EV 주행 중 운전자가 악셀 페달을 깊게 밟아 가속 의지를 차량에 전달할 경우 변속과 엔진 클러치 접합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엔진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가속한다.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시속 100km로 주행 중 속도를 높이고자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2.5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약 18% 더 빠르게 재가속할 수 있어 추월 등의 상황에서 민첩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P2 모터를 역방향으로 구동시켜 차량을 후진할 수 있도록 개발하면서 변속기 R단 관련 요소를 삭제하고, 후진 시 모터와 맞물리는 1단 기어비를 높여 엔진 개입 없이도 후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조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변속기의 중량과 마찰 요소를 줄여 전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변속기 1단을 활용하는 정차 후 출발 상황에서도 높은 기어비를 활용해 보다 뛰어난 가속 성능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스테이 모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 Hierarchical Predictive Control) △스마트 회생제동 등 하이브리드 특화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스테이 모드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엔진 시동 없이 공조와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차량 내 모든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행 전/후 정차된 차량 안에서 고객이 더욱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HPC는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 제어함으로써 효율적인 주행 모드(△EV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회생제동 모드 등)가 작동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회생제동은 과속카메라 등의 내비게이션 정보와 차간 거리 등을 차량이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최적의 회생제동 강도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제동 페달 조작을 줄여 운전 피로도를 낮추고, 회생제동을 통한 배터리 충전량을 증가시켜 연비 개선을 돕는다. 한편 제네시스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GV80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을 이날 함께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GV80 하이브리드에 새롭게 디자인된 외장 그릴과 휠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에는 옵시디언 블랙과 타이가 그린, 울트라마린 블루와 트래버틴 베이지 등 신규 투톤 컬러 4종이 추가됐다. 또한 리얼 우드 소재를 적용한 가니쉬 2종이 추가됐으며 퀼팅 패턴까지 더해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는 “신규 파워트레인은 효율과 정숙성, 주행 성능의 균형을 정교하게 완성해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GV80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시장의 환경 변화와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신기술로 제네시스만의 감성과 철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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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FOCUS
    2026-08-14
  • 현대차그룹,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추진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차그룹의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스마트실증사업으로 국토부의 승인 및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증을 통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주차면 부족과 혼잡, 안전 문제를 로봇 기반 스마트 주차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검증할 계획이다. 최근 차량 보유 증가와 특정 시간대 주차 수요 집중으로 지하주차장 공간 부족과 혼잡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가 직접 빈 주차 공간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시간 낭비와 차량 공회전이 발생하며,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사고 위험도 존재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로봇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공동주택 등에 적합한 스마트 주차 운영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지하 1층 주차장 내 총 53면 규모의 별도 구역에서 현대위아 주차로봇 2세트를 활용해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은 두께 110mm의 얇고 넓은 형태의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 올린 뒤 차량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주차로봇은 장착된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차량 바퀴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고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최고 초속 1.2m의 속도로 최대 3.4톤의 SUV 차량까지 자동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같은 면적에서 더 많은 주차면을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운전자가 힐스테이트 내 지정된 입출차 구역에서 하차한 뒤 키오스크 또는 공동주택 월패드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주차로봇이 차량 하부로 진입해 타이어를 감지하고 들어 올린 뒤 빈 주차면까지 차량을 자동으로 운반한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방식으로 빈 주차 공간을 탐색하는 시간을 줄이고, 동일 면적 대비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향상된 주차 수용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주차장 내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불필요한 차량 이동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증 기간 동안 차량 1대당 입·출차 소요시간, 이용자의 실제 대기시간, 주차 성공률, 로봇 가동률, 월간 수행 건수, 주차면 효율 개선율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로봇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고, 가상환경 모델을 구축해 주거, 상업, 업무, 교통거점, 공공, 문화 건물 등 다양한 유형의 주차 공간 레이아웃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균 대기 시간, 처리량, 가동률을 반영한 건물 용도 및 주차 공간 유형별 최적 주차 면수와 로봇 대수를 산정해 운영기준을 도출하고, 스마트시티 관점에서 교통 흐름 개선 효과, 공간 활용 효과, 이용자 경험 및 안전성 개선 효과, 경제적 효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스마트도시 시대의 새로운 주차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공동주택이라는 실제 생활 환경에서 주차로봇의 운영 안정성·효율성·사용자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향후 국내외 다양한 도시 공간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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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인사동정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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