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2(금)
 


동대문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

-경원선, 중앙선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 4월 중 발주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 예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km), 중앙선(약 3.5km)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용역으로 철도 및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방안 수립,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구상 등을 검토하여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원선과 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단절 및 노후화, 미관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자 감사 편지 전달

- 지난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기부자 1500여 명에게 편지 발송

- 3개월간 총 14억 7천4백만 원 모금...감사 인사 및 지원 내용 안내

- 저소득층 의료·생계비, 사각지대 취약계층 등 지원 예정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9일 <2024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기부자 1천5백여 명에게 편지를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 매년 겨울 구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편지에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기부자들이 모아준 마음에 답하고 성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설명했다.

어린아이부터 지역 내 기업체까지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성금과 성품으로 총 14억 7천4백만 원(성금 11억 5천9백만 원, 성품 3억 1천5백만 원)을 모았다는 최종 결과도 담았다.

모금액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올 한 해 동안 ▲저소득층 주민 생계·의료비 ▲사랑의 김장 나눔 ▲청년층 자산 형성 ▲희망온돌사업 ▲지정 기탁분 등을 지원하는 데 쓴다.

생계·의료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에게 연중 1차례 지원한다. 청년층 자산 형성 지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 추진으로 이뤄진다.

희망온돌 기금도 활용해 저소득층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도울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20여 명도 선정해 내달 중 각 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표창 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천구, ‘디지털 인지기능검사’ 도입으로 치매환자 조기진단

- 태블릿 PC를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

- 검진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치매환자 조기진단해 집중관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부터 치매예방교실 이용자에게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태블릿 컴퓨터에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집행기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 지남력 : 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

과거 치매의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는 종이 검사였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하에 대상자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며 종이 검사에 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검사를 시행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전문인력의 수고를 덜 수 있다. 기존 검사는 1:1 대면검사 방식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디지털검사는 약 30분 정도로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사람의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검사자료가 자동으로 채점되며 6개 다중 인지영역 분석결과도 실시간 자동 생성되어 질병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인지기능의 저하도 정밀하게 탐지해 낼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치매 검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치매환자 집중 사례 관리를 강화해 중증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만 60세 이상의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검사비는 무료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금천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구는 검진자에게 치매 예방, 치매 조기 발견 및 진행단계별 적정 관리 등 치매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인지 능력을 점검하고 관리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치매안심센터(☏02-3281-9082~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북구, 2024 강북구 교육사업 안내서 발간

-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이제는 한눈에 쉽게!

- 아동·청소년 교육사업 주요일정, 대상, 내용 등 학생, 학부모들의 정보접근성 높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 수혜를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구가 진행하는 교육사업들을 모아 ‘2024 강북구 교육사업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대상자에게 강북구에서 주최하는 교육사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강북구청 12개 부서에서 수행 중인 65개 사업을 ▲학습 ▲진로 ▲문화·예술·체육 ▲생태·환경 ▲보건·의료 ▲돌봄 ▲기타 분야까지 7개로 구분하여 운영 기간, 해당 대상, 신청 주체, 교육 내용, 참여 방법, 문의처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2024 강북구 교육사업 안내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사업 안내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학생과 학부모들이 강북구에서 이뤄지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각종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턴경력 글로벌하게 쌓자” 도봉구, 해외인턴십 참가자 모집

 

- 도봉구, 2024 도봉청년 해외인턴십(미국) 참가자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

- 미국 J1비자 발급 가능 도봉구 거주 청년(19세~45세) 대상

-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저소득 청년) 1명 총 7명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지역 내 청년 7명을 선발한다.

구는 2024년 도봉청년 해외인턴십(미국) 참가자를 오는 4월 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청년 해외인턴십은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 해외 소재 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사업을 시작해 총 5명을 선발했으며, 현재 참가자 3명이 캘리포니아주, 뉴저지주 등 미국 현지 기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있다. 나머지 2명은 연내 출국해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인턴십 모집인원은 일반선발 6명과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명인 총 7명이다. 지난해보다 지원대상과 인원을 확대했다.

참가 대상은 미국 인턴근무를 희망하는 도봉구 거주 청년이며, 미국 J1비자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비자발급비 1인 500만원(우선선발은 비자발급비 포함 최대 720만원) ▲영문이력서 작성·인터뷰 등 역량강화교육 제공 ▲해외 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직무·전공 고려) ▲비자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이다. 단, 항공료 및 보험료(우선선발은 구 일부 지원), 대사관 인터뷰, 현지 체류비용 등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사업설명회 참석자 대상) 등을 통해 이뤄지며, 선발된 참가자는 약 4개월간 역량강화 교육과 기업·대사관 면접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8월 이후 출국해 현지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인턴 근무는 최소 12개월부터 최장 18개월간 미국계 기업을 비롯해 한국기업 미국지사, 한상기업 등 미국 소재 800여 개 기업에서 이뤄진다. 평균 연봉은 약 4,300만원 수준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4월 8일 오후 4시까지며, 인턴십 참가를 희망하는 도봉구 청년은 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에는 끊임없는 해외진출의 자취가 녹아있다. 도봉구 청년의 글로벌 잠재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곧 우리 도봉구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이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해외인턴십을 비롯해 도봉구 청년들이 해외에서 본인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청년미래과 청년지원팀(02-2091-3814)으로 하면 된다.

 

은평구, 교육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서울시 자치구 유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원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확보한 사업비로 동주민센터별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동주민센터를 평생학습공간으로 지정하는 ‘은평 1동-1대학’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 개개인의 학습유형과 욕구를 객관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학습유형검사지’를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학습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시민과 소통할 ‘평생학습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계를 넘나드는 학습사회 은평,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사회 은평을 구현하기 위해서 지역이 중심이 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2024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서울 중구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8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인근 토지 지가와의 불균형 등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사유와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의견 처리결과는 우편으로 통지된다. 구에서 운영 중인 ‘지가민원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면 통지 이전에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빠르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구청 방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상시 운영 중이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방문이나 유선을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다.

해당 토지에서 현장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02-3396-5932~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4월 9일부터 이의신청 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2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365일 열린창구』를 통해서 이의신청을 받는다. 『365일 열린창구』는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외에도 구민들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에서 마련한 맞춤형 서비스다.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가 통지된다. 다만 7월 이후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다음 해 상반기 의견제출 기간에 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 및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꼭 의견서를 제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 및 범위 확대

- 올해부터 지원 대상 및 보증 범위 확대…전세·반전세·월세 및 전 연령 지원

- 최대 30만 원 지원…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강화

- 정부24 온라인 또는 영등포구청 주택과 방문 신청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기존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세·반전세·월세 계약 모두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과 같이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 반환보증 기관 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관내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부부합산) 이하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영등포구청 주택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 가입 후 보증 기관(HUG, HF, SGI)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보증서 및 납부 증빙서류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면 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상이 되는 구민분들은 기한을 놓치지 마시고 모두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주거안정은 삶을 살아가는데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주택과(☎02-2670-36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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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동대문 용산 중구 은평 구로 금천 강북 도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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