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2(금)
 


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탄소필터가 내장된 특수직물로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물질 흡착분해

-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독산역, 두산초등학교, 범안로 일대에 설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독산역, 두산초등학교, 범안로 일대 보행자 울타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엠디호텔 독산점(대표 윤명섭)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필터 52개를 기부해 설치됐다.

현수막 형태로 제작된 흡착 필터에는 탄소필터가 내장돼 있고, 특수직물이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흡착분해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한국품질시험원의 조사에 따르면 흡착 필터 1당 연간 ()미세먼지 436g을 흡수하며 이는 나무 약 12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 구가 설치한 52개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면적이 총 35.77로 연간 15,596g의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약 429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또한 전기나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흡착 필터가 설치된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됐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 4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어린이집, 경로당, 병원 등 14개 시설에 미세먼지 저감장치 66대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어린이집 87개소와 어르신 이용시설(경로당, 어르신 요양시설) 67개소 등 154개소에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 214대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구는 조달청 혁신 제품인 실내공기질 통합 관리제품의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어린이집 등 17개소에 청정공기 분사 장치를 설치했다.

윤명섭 엠디호텔 대표는 독산역과 두산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특수직물 필터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금천구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대기질 개선 활동을 더욱 확대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로변에 설치한 흡착 필터가 자동차 배기가스 등 미세먼지를 저감해 구민 건강 보호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금천구 대기질 개선 활동에 참여해주신 엠디호텔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환경과(02-2627-15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아무튼, 시작 청년도전지원사업 모집

- 일대일상담, 그림책 테라피, 진로설계 강의 등 3개월 과정 참여수당 지급

- 523일부터 65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8억을 확보하고, 4년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된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청년이룸에서 611일부터 91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존 도전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대하고 청년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추가해 구성했다.

일대일 밀착상담으로 지원에 필요한 방향을 설정하고 그룹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영화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나에게 맞는 이미지메이킹과 신체건강증진 수업도 마련됐다. 성격유형 찾기, 자기효능감 찾기, 그림책을 통한 자존감 회복 등으로 자신감을 찾고, 진로탐색을 해본다.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면접 컨설팅과 모의면접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참여수당 150만원이 지급되고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인센티브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523일부터 65일까지 워크넷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은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이룸이나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알고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이룸에서는 정책정보가 필요하고 진로고민을 가지고 있는 청년에게 맞춤정보 제공과 커리어 컨설팅을 해주는 상담이룸도 운영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청년이룸(070-4913-1906)이나 구청 일자리지원과(02-860-2054)로 하면 된다.

 

가까운 장터, 즐거운 상권영등포구, 공동마케팅 행사 릴레이 개최

- 구민 물가 부담 완화,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공동마케팅 행사개최

-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3개소 총 4개소에서 3일간 진행

- 각 상권 특색 살린 이벤트, 행사 눈길전통시장의 자생력 높이고, 대표 관광지로 조성할 것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 3개소에서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마케팅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침체된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물가에 따른 구민 물가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가장 먼저 행사의 출발선을 끊는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선유도역 6번 출구 일대)신선함에 취하다를 주제로 5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마치 작은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선유도역 골목 상권은 최근 젊은이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상권답게 작은 음악회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1만 원 쿠폰을 구입하면 맛집이 즐비한 선유 상권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선유 푸드존, 만원의 행복의 이벤트가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부채 만들기, 우산 꾸미기 등 체험도 이어진다.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등포전통시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영등포전통시장과 함께하는 공동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 매일 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게임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들의 발길을 잡고, 전통시장의 자연스러운 매출 증대도 도모한다.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장보기의 매력을 알려주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도 진행된다.

서울 대표 청과물 시장인 영등포청과시장22일부터 24일까지, ‘영등포청과시장 동행축제를 펼친다. 일정 금액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의 홍보물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24일에는 어린이 수제 과일청 만들기 체험도 펼친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림중앙시장23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나들이 행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식재료를 알아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장보기장바구니 꾸미기체험이 운영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상권과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고, 침체된 상권에는 활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자 영등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문의는 지역경제과(02-2670-3427)로 하면 된다.

 

강북구, 1회 강북구 명사특강 개최... 방송인 이금희 초청

- 오는 22, 방송인 이금희 강사 초청주제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에게 삶의 쉼표와 치유 등을 제공하기 위해 1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오는 522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34년의 방송 생활과 23년간 강의를 해온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금희 강사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대화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300명 모집 인원이 마감됐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제2회 명사특강을 열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 '마음의 지혜등을 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일상과 관계에 지친 구민들이 강북구 명사특강에서 삶의 지혜를 익히고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우리 동네 탄소중립 맛집은 어디?

- 탄소중립 맛집 찾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 맛집으로 선정될 시 에너지 절약 컨설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구민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통해 선정, 찾기단 내달 5일까지 모집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탄소중립 맛집 찾기에 나섰다.

구는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찾고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안내판 부착과 함께 에너지 절약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물품, 연간 최대 3만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을 제공받는다.

구는 탄소중립 맛집 이용 독려를 위해 선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맛집은 구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찾기단의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심사항목 총계가 일정 점수 이상 시 탄소중립 맛집으로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 착한가게, 일회용품 줄여가게 등의 정책에 참여하는 음식점의 경우에는 평가 총계 점수에 포함되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은 상인회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신청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심사항목은 에너지 절약 실천, 환경마일리지 가입 여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이다. 찾기단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비와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찾기단 자격은 도봉구 거주 40~60세 신중년 세대이면서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이수자여야 한다. 신청은 6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yskim3038@dobong.go.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봉구 제로씨 초급과정 미이수자의 경우에는 5월 도봉환경교육센터 제로씨 초급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신청 가능하다.

구는 탄소중립 맛집 선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구민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이다. 내가 추천하는 맛집 찾기, 나만의 맛집 지도 올리기 등의 이벤트와 계절별?분야별(데이트, 회식 등) 추천 맛집 투어 코스 등의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맛집 찾기 사업은 지역 내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신중년 세대를 위한 미래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이라며, “사업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기후환경과 환경교육TF(02-2091-3205)으로 하면 된다.

 

용산구, 2024년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개최지금은 금연시대!

- 531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캠페인 열어

- 담배의 유해성 안내 및 금연 분위기 조성 위해

- 최우수(3) 우수(6) 장려(15) 수상... 최고 20만 원 상품권

-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방문·우편 접수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31)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계획했다. 올해가 두 번째다.

대상은 지역 내 초··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https://www.yongsan.go.kr)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고 각각 최우수 1우수 2장려 5명으로 총 24명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셋째 주에 구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195만 원으로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이다.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은 전시회 및 금연 사업 홍보물 제작에 사용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 작품 도용 등의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시상이 이뤄진 이후에도 이를 취소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연중 금연 관련 사업으로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금연 구역 지정 금연 구역 내 흡연자 단속 금연 클리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신나는 행복쇼핑전통시장상점가 5곳서 동행축제개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인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상점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다. 참여하는 곳은 연서시장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총 5곳이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연서시장,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에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조시장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대림골목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공통 이벤트로는 1만 원 또는 3만 원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시장별로는 어린이 장보기·마켓 체험, 북한산 등산객 대상 플로깅 이벤트,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 골목시장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와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행축제를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다시금 살아나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지역주민분들이 관내 시장 및 상점가를 많이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차 없는 데이개최

- 자동차 경적소리 대신 주민들의 웃음소리 가득

- 이문초교~신이문역 일대서 20241차 없는 데이(Day)’ 행사 개최

- 버스킹 공연, 인생네컷, 직거래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11() 이문초등학교~신이문역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없는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여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차 없는 데이(Day)’ 행사는 작년 5월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제기동 한방진흥센터에서, 그리고 올해 이문동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러 나온 구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은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푸드트럭을 이용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을 비롯한 투호, 윷놀이 등의 체험놀이존도 마련됐다.

구는 관내 테마거리를 발굴해 올 하반기 2차 없는 데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하반기에 있을 차 없는 데이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구, 명동 저소득층에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운영

- 대형 빨래 끝~ 행복 시작!

- 두툼한 겨울옷 무료로 세탁해 드려요

- 명동, 저소득층에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운영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가구에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원으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각지에서 힘을 합친다는 데 의미가 깊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세탁소는 복지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빨래 서비스를 맡아 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흔쾌히 동참했다.

겨울 침구류는 부피가 크다 보니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생과 건강 문제로 직결되곤 한다. 최근 세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며 현관문 앞에 대형 세탁물을 내어두기만 하면 누구나 깨끗한 세탁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이 편리하고 건강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의 세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옷과 이불을 정리할 시기인 요즘, 알차게 활용하셔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동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에서 공약 이행 최우수 자치구 선정

- 민선8기 총 262개 공약사업 추진, 올해 3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 72.9% 달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이번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구에 선정되었다.

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민선 8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191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하여 공약이행률 72.9%를 달성하였다.

특히 262개의 많은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 완료 시기까지 지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분기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꼼꼼하게 공약이행 상황을 분석하고,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주민 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2015, 2019, 2023)과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2018, 2020, 2021, 2022, 2024)에서 총 8,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변함없는 최우선 과제이며, 남은 2년 동안에도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해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파구, 이번 봄, 재미와 낭만 찾아 505만 명 석촌호수 방문서울 인구의 절반!

- 지난 4, ‘호수벚꽃축제포함 개화기 19일간 260만 명 석촌호수 찾아

- 5, 석촌호수에 뜬 라프라스&피카츄보기 위해 245만 명 방문

- 석촌호수 방문객 505만 명, 서울 인구의 절반인근 상권 방문객 30~45% 증가

- 송파구, MZ세대 중심 서울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 핫플로 자리매김

 

이번 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하여 505만 명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 938만여 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구는 송파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하여 260만 명의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327일부터 개화기간인 414일까지 19일 동안 집계한 결과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와 구 자체 집계를 함께 분석하였다.

특별히, 축제가 시작된 327일부터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 46일까지 빅데이터를 집중분석한 결과, MZ세대 방문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507,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43,560, 10대가 202,922명 순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방문객의 62%로 석촌호수가 젊은층에게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송파구를 방문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물론 멀리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석촌호수를 다녀갔다.

이처럼 올해 벚꽃 개화기간 석촌호수가 국민적 관심을 받은 데 대하여 구는 5일간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 버스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였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지난 45일과 6일은 석촌호수 벚꽃 개화시기와 주말이 맞물려 인근 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주말보다 평균 30~45% 증가하였다. 실제 방이맛골 음식점주인 A씨는 평소보다 매출이 40~50% 상승하였다고 전하였다.

5월 현재, 구는 롯데그룹과 함께 준비한 라프라스&피카츄전시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245만 명이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해당 전시는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석촌호수에 떠 있는 16m의 대형 포켓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봄 서울 인구의 절반이 넘는 방문객들이 재미와 행복, 낭만을 즐기기 위하여 송파구를 찾아주셨다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여 더 많은 분들이 송파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전영구 전광훈 심재현 김시남 서규웅 심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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