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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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 37.3%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 대에서 머물고 있다.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8주 연속 30% 초반 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6%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0.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137.3%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 대에서 머물고 있다.

 

부정 평가는 0.2%p 하락한 65.9%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서울(2.5%p), 인천·경기(2.3%p)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부산·울산·경남(3.1%p), 광주·전라(1.4%p)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 30(2.2%p), 40(1.3%p), 50(5.3%p)에서 상승했고, 20(5.2%p), 60(2.5%p)에서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2%p)에서 상승, 진보층(1.9%p)에서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는 국민의힘 33.1%, 더불어민주당 33.8%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2.1%p 하락했고, 민주당은 0.1%p 내렸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4.5%, 개혁신당 5.3%,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1.1%, 기타 정당 2.0% 등이었다. 무당층은 8.7%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6%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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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8주 연속 30% 초반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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