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먹거리와 각종 생필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마트를 포함한 롯데그룹 20개 참여사가 동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쇼핑축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마트 맥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까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마련됐다.
먼저 인기 신선식품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투플러스) 한우'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100g당 7990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각각 100g당 399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수박(7~9kg 미만·통·국산)'도 오는 8일까지 반값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6~7㎏ 수박'은 1만 2990원에, '7~8㎏ 수박'은 1만 3990원에 판매한다.
'SUPER 생연어 구이용·횟감용(각 100g·냉장·노르웨이산)'은 각각 2990원, 3190원에 정상 판매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활 랍스터(420g 내외·마리·냉장·캐나다산)'는 50% 할인한 1만 3950원에 선보인다.
단 하루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딜' 행사도 진행한다. 6일에는 '5~6㎏ 수박'을 1인 1통 한정 9990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냉장·국내산 돼지고기)'는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7일에는 캐나다산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8% 할인해 762원에 제공하며, '소용량 과자 40종'은 9900원에 15봉을 구성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5일과 6일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은 5990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봉지라면'은 6~7일 이틀간 2+1 행사를 진행하며, 파프리카는 주말 동안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0원 할인된 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통합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유례없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초특가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