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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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푸른꽃III, 70x53, 캔버스에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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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초대

"Nature-Creation : 자연-생성"

2025.8.6() ~ 8.14()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 일요일, 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부교수인 김선영 선생님은 자연의 일부를 우아하게 물들이는 캔버스에 채색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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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꽃III, 65x52cm, 캔버스에 채색, 2023

 

작가는 동양적 사유와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전통 한국화의 정신을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감수성으로 재해석해왔다.

 

자연의 외형보다 그 본질에 주목하며, '자연의 정신'을 통해 조화와 정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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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남-투명성 II, 53x42cm 견, 채색, 2022

 

이는 동양의 형이상학적 사고를 서구적 조형 언어와 결합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유한 회화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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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창조, 60x70, 캔버스에 채색, 2025

 

작품은 꽃을 클로즈업해서 화면 구성, 상징적인 색채, 추상화된 형태를 통해 자연의 내면을 시적으로 표현한다.

 

화면은 '집중-확산'의 흐름 속에서 밝고 조화로운 색이 번지고 스며들어 하나의 에너지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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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남-투명성 I, 42x53cm 견, 채색, 2022

 

여백과 선의 활용은 동양화의 정서를 담고 있지만, 조형 구성은 서구적 구조와 현대적 시각을 반영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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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창조, 360x70, 캔버스에 채색, 2025

 

전통 회화와 사진, 영상의 감수성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작가의 작업은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독창적 시각 언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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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창조, 270x60, 캔버스에 채색, 2025

 

무르익은 녹음과 느릿한 바람, 여름의 열기가 절정에 이르는 8,

동양적 사유를 바탕으로 자연의 본질을 현대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반추상 회화 30여점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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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푸른꽃IIV, 70x53,캔버스에 채색

 

김선영 선생님은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가나아트센터, 한벽원 미술관등 3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 과학기술대학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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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Creation : 자연-생성/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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