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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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GOLD&WISE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 신규 오픈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분야별 전문가 연계시니어 고객 대상 맞춤 상담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0일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을 신규로 오픈했다.

‘KB골든라이프 Plus+센터PB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돌봄 기초 상담 헬스케어 등 종합적인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담당 PB와의 자산관리 상담은 물론, KB WM스타자문단 소속의 변호사, 세무사 등 최고 전문가의 상속, 증여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Plus+센터KB GOLD&WISE the FIRST 압구정·반포·도곡센터와 KB GOLD&WISE 강남·명동·청담스타 PB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7‘KB골든라이프 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7,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35천여 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은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속 및 증여, 요양 및 돌봄까지 상담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노후 준비는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KB골든라이프센터는 고객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은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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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자문서법적 효력 확보종이 문서 줄인다

과기부 모바일 전자문서 규제 특례 지정, 계약서 등 전자문서로 발송 및 보관 가능

종이 문서 줄여 비용 절감, 안정성 강화탄소배출 저감으로 ESG 경영도 실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개최한 42차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공인 전자문서중계자 자체생산문서 유통 서비스를 규제 특례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한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는 정부나 기업 등 제3자인 외부 기관이 작성한 문서만 유통할 수 있었으나, 이번 규제 특례 지정으로 은행이 자체 발행한 문서도 모바일 전자문서로 직접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은행이 직접 발행한 전자문서 방식의 계약서·고지서 등도 종이 문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계약서 대출 서류 안내문 고지서 등을 고객에게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전자문서를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다. 이로써 종이 우편 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던 문서 지연 분실 개인정보 노출 등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및 등기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문서 발송·보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종이 사용 절감에 따른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전자문서 사용이 금융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규제 특례 지정으로 고객 편의성과 법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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