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9(금)
 
  • 청년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jpg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한화그룹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이는 방산·우주·조선·해양·금융·기계·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한화그룹은 30개 계열사의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상반기 대비 1400여 명 늘어난 35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앞서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 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 명을 뽑게 된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 명을 뽑을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 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한화오션 800한화시스템 550한화생명 300한화손해보험 250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이다. 이 외에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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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3500여 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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