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9(화)
 
  •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려


대사축사.jpg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트래블 카자흐스탄』 출판 기념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Ambassador Nurgali Arystanov delivers welcoming remarks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Travel Kazakhstan book presentation.

 

카자흐출판기자.jpg
행사에는 정부기관, 전문가·학계, 관광업계, 언론,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친구들을 포함하여 70명 이상이 참석했다 More than 70 participants attended the event, including representatives of government agencies, academia, the tourism industry, the media, and friends of Kazakhstan.

 

트래블 카자흐스탄 표지.jpg
트래블 카자흐스탄 표지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서울에서한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여행가인 서병용 씨가 집필한 카자흐스탄 관광 가이드북트래블 카자흐스탄출판 기념회가개최되었다.

이번행사에는정부기관관계자, 전문가·학계인사, 관광업계종사자, 언론사, 그리고카자흐스탄의친구들을포함해70명이참석했다.

누르갈리아르스타노프주한카자흐스탄대사는환영사에서, 이번가이드북출간이한국독자들에게카자흐스탄의관광잠재력을널리알리는중요한기여를하며, 양국관광교류확대와문화·인도적연대강화에도움이것이라고강조했다.

아르스타노프대사는최근관광교류와관련된통계도소개했다. 그의설명에따르면, 202519동안한국에서카자흐스탄을방문한관광객수는41,400명으로전년동기대비20% 증가했다. 또한카자흐스탄에서한국을방문한국민은46,500명으로12% 증가것으로나타났다.

이어진 축사에서아이수루서울시의회의원은 한국사회의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강조했다. 아울러이번가이드북이양국국민간의교류확대와상호방문촉진에중요한 역할을할 것이라고확신을표했다.

가이드북의저자서병용씨는책에담긴주요내용을소개하며, 카자흐스탄의풍부한역사, 문화, 자연명소에대한자신의경험과 인상을공유했다. 그는책이한국인여행객들에게현대적이고환대하는매력적인여행지로서의카자흐스탄을발견하도록돕기위해집필되었다고설명했다.

행사에서는질의응답시간이진행된, 저자의사인회도열렸다.

문화행사에서는카자흐스탄의젊은돔브라연주자밀라나바자로바(Milana Bazarova)유명한쿠이인테펜코크발브라운곡을연주해참석자들의호응을얻었다.

전체적으로행사참석자들은카자흐스탄에대한깊은관심을나타냈으며, 트래블 카자흐스탄가이드북이앞으로도양국관광발전에중요한역할을것이라는기대를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864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병용의 ‘트래블 카자흐스탄’ 관광 가이드북 출판 기념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