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24(화)
 
  •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첨단 전략기업 방문으로 2기 경영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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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NEW 하나원큐 통해 ‘AI 연금 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 제공

AI가 투자성향과 보유 자산을 진단 후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및 연금 인출·운용 전략 제안

인출기 솔루션, 투자성향과 연금 수령 목표를 분석해 1000여 개 이상 포트폴리오 조합 생성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새로워진 NEW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AI 연금 투자 솔루션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연금 투자 솔루션은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종합 연금 투자 관리 서비스로 손님이 설정한 연금 관리 목표를 반영해 AI가 투자성향과 보유 자산을 진단하고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와 연금 인출·운용 전략을 동시에 제공한다.

‘AI 연금 투자 솔루션적립기 솔루션인출기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DC·IRP 손님이 적립기 솔루션을 통해 은퇴 시점 목표 연금 자산 적립 금액 등을 입력하면 AI가 주식·채권·대체 자산 등 5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만 55세 이상의 개인형 IRP 손님은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연금 수령 단계의 투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님이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을 목표로 설정하면 AI가 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특히 인출기 솔루션은 투자성향과 연금 수령 목표를 분석해 1000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생성하며 포트폴리오 내 투자상품 후보군은 시장 환경에 따라 매일 업데이트 된다.

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 그룹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손님의 연금 자산을 단순한 투자상품이 아닌 생애주기와 연금 관리 목표를 반영한 운용 솔루션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인출기손님의 연금 관리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연금 투자 솔루션AI 연구개발 전담 조직인 하나금융 융합기술원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AI 기반 연금 관리 서비스로 기존 연금 투자 적립기 서비스와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시한 AI 연금 투자 인출기 서비스를 하나의 비대면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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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첨단 전략기업 방문으로 2기 경영 첫 행보

주총 재선임 뒤 취임식 대신 AI 스타트업 방문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 재확인

생산적 금융 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확대 등 2기 경영 핵심 전략 제시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기말 비과세 배당금 760원 등 주총 모든 안건 가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며 2기 경영을 시작했다. 임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 전략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일정은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이라는 우리금융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임 회장은 2025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 혁신기업 100’으로 선정된 우주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앞둔 텔레픽스가 혁신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생산적 금융 역량을 결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방문을 마친 임 회장은 현장에서 첨단 전략산업의 역동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생산적 금융이 갖는 국가적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기 경영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 등 제시

이날 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생산적·포용 금융을 위한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우리금융의 차별화된 성장 전략으로 삼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전략산업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적 AX를 본격 추진한다. 임 회장은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AI 중심 경영체제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 초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도 “AX는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우리는 AI 회사다라고 선언한 임 회장은 향후 3년간 그룹 AX 마스터플랜실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한 그룹 시너지 확대에도 한층 탄력이 붙는다. 종합 금융그룹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만큼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과 보험 등 모든 계열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회장은 각 자회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금융 전체의 경쟁력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내부통제, 소비자 보호 등 원칙 바로 세우고 더 자랑스러운 우리금융 물려줄 터

임종룡 회장은 무거운 책임을 먼저 새긴다며 지난 3년이 완전 민영화 자본 비율 개선 종합 금융그룹 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종합 금융그룹의 기틀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 3년은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 금융그룹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갈 시기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의 3년 임기를 더 자랑스러운 우리금융을 물려주기 위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임종룡 회장은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9.39%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 주주의 99.3%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됐으며 류정혜, 정용건 등 신임 사외이사 안건, 3연임시 주총 특별결의 정관 개정 안건을 비롯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기말 주당배당금은 760(비과세)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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