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서울=연예팀] 가수 차지연이 경북 칠곡에서 폭우 속에 열창하다 관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수제 맥주를 깜작 선물로 건네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칠곡군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칠곡화합콘서트에서 차지연이 공연 도중 관객에게 선물을 건네는 영상과 사진이 소셜미디어 등에 빠르게 퍼졌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선물의 정체를 묻는 댓글이 쏟아지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선물은 지역 특산물인 '칠곡 꿀맥'으로 확인됐다.
차지연은 당시 폭우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일부 관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칠곡 꿀맥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가 작년 6월 공동 개발한 지역 수제 맥주로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에서 생산한 꿀과 귀리를 사용한다.
라거와 에일 두 종류로 모두 알코올 도수 5%, 캔 용량 500㎖다. 지난해 꿀맥 페스티벌에서 처음 판매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특산물이 뜻하지 않게 유명세를 치러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칠곡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