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2(금)
 

용산구, 13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 오는 18일 가족센터에서 낭만을 싣는 세계캠핑요리를 주제로 개최

- 결혼 이민자와 가족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6팀 참가자 모집

- 이외에도 현장에는 가족체험존’, ‘캠핑포토존’, ‘캠핑체험존이 꾸며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813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일까지 다문화가족 6개 팀을 모집한다.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던 대회를 올해는 다시 한남동 복합문화센터 3층 가족센터 내에서 낭만을 싣는 세계캠핑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일까지 결혼 이민자와 이들의 가족, 친구 등 1팀당 4명으로 구성해 온라인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선정된 6개 팀 대표 1명 이상은 장보기 참석이 필수다.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링크로 이동

구는 가족과 이웃이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식탁 위로 가져와 세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용산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캠핑요리를 준비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은 특색있는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놀잇감 만들기, 별자리 체험 등 가족 체험존과 곳곳에 캠핑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캠핑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캠핑 체험존에서는 불멍 마시멜로 캠핑소품 장작 커피 핸드드립 등 색다른 캠핑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 행사는 몇 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가을철 감성에 적합한 캠핑을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다양한 세계 요리를 선보이며 서로 소통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가족센터 누리집(https://yongsan.familynet.or.kr)나 유선문의(02-797-91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산구, 원효가도교 개량공사권익위 조정서 합의

- 지난달 31일 용산구청서 조정회의 개최...권익위 조정으로 민원 해결

- 구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한 구의 의지 확고

-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시 도로 확장·보행자 통로 신설키로 합의

- 공사비 비용 부담 비율 용산구 55% 국가철도공단 45%

 

용산구는 지난달 31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주관 집단민원 조정회의 조정안을 수용했다. 조정회의는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열렸다.

조정안 수용에 따라 용산구와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상호 합의를 통해 원효가도교 하부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대체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게 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원효가도교 하부도로의 상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교량 기둥을 정비해 서울역 방향 하부도로를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이로 인해 없어지는 보행로는 별도의 대체 보행자 통로를 원효가도교 주변에 신설하기로 했다.

도로 확장과 보행자 통로 신설에 드는 비용은 구에서 55%, 공단에서 45%를 부담하게 된다.

이날 조정회의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손진우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하철 남영역과 맞붙은 원효가도교는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87년 된 노후 철도교량이다. 현재까지도 하루 열차 운행이 940여 회에 달한다. 2021년 안전검검에서는 안전 C등급으로 진단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됐으며 공단 차원에서 노후 철골 교량을 콘크리트로 전면 개량하는 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 4, 공단이 실시한 사업 설명회에서 원효가도교 인근 남영동·청파동·원효로1동 주민 1600여 명이 교통 혼잡과 안전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최초로 제기했으며 이후에도 지속된 민원으로 현재는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주민들은 원효가도교 하부도로는 서울역이나 원효대교로 가는 교통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이지만 약 50개월 공사기간 중 39개월가량 왕복 2차선으로만 사용하게 돼 교통 체증이 가중된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개량공사와 동시에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하부도로 확장도 병행해야 한다는 게 민원의 주요 내용이다. 기존 보행로를 차도로 확보해 기존 왕복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하고 별도의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는 방안이 대두된 것.

이에 용산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나섰으나,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시, 도로 확장과 보행자 통로 신설에 적용되는 법령이 달라 비용 분담에 대한 기관 간 입장 차이를 보인 끝에 국민권익위가 중재에 나섰다.

구와 공단은 쟁점이었던 비용 부담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권익위는 이를 수렴·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7차례의 민원협의를 거쳤다. ·공단·주민 모두 국민권익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조정이 성립하게 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숙원 해소를 위한 지난 수개월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국민권익위의 합리적인 조정 이후 구와 공단이 협력해 남은 공사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정회의에 앞서 원효가도교 인근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홍일 국민권익위원장 등은 국가철도공단 시설개량부장으로부터 개량공사 개요, 추진경위, 민원 요구사항, 예정 공정표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지난 1일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동대문경찰서와 민경 합동 순찰

배봉산 야외무대, 휘경여고, 장평교 비롯한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주변 곳곳 살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11일 저녁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민··경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25, 105, 16일에 이어 네 번째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민··경이 빈틈없이 대응하여 구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전농1(대장 나상균), 전농2(대장 김성태), 휘경1(대장 권영덕), 휘경2(대장 김성인), 장안2(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봉산 야외무대, 휘경여고, 전동중학교, 장안교, 장평교, 동대문구민회관 등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주변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총 4회 실시했다. 925일 청량리역 및 밥퍼 주변, 105일 장안근린공원 등 주택가와 장한평역 등 유흥가, 1016일은 경희대한국외대 앞 등 대학가 주변을 순찰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특히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순찰 중 만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중랑천 벚꽃로를 산책하던 한 주민은 이렇게 구민 안전을 위해 동네 곳곳을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이 없도록 범죄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4번의 합동순찰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곳곳을 살펴봤다. 합동순찰 지역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자율방범대가 꾸준한 방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체계 구축과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지난 2일 열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처음으로 수상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재활상담 제공으로 장애인 편의 증진한 성과 인정

 

동대문구가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로, 전국 128개 기관의 사업 중 지자체별 자체 심사,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 관계자 심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비대면 재활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상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운동재활교실, 장애인복지관 기기대여 사업, 찾아가는 로봇재활기기 가정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로봇재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가정대여)’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에 2개월 간 로봇재활기기를 대여해 맞춤형 상하지 재활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격 재활상담을 도입하여 대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재활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관리를 돕고자 하는 동대문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공공재활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재활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건강팀(2127-5339)으로 하면 된다.

 

금천구, 농업으로 하나 되는 도시농업 한마당개최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작물로 김장김치 담그기, 농업체험 진행

116일부터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접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111710시부터 금나래중앙공원에서 금천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작물로 김장김치 담그기, 농업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금천구가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절인 배추에 국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1인당 김치 20kg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으로 하나 되는 금천이란 행사 주제에 맞춰 저소득인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116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참가비 12만 원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농업체험 부스에서는 버섯차 시음, 인삼청 만들기, 떡메치기 등 8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118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과 금천의 땅에서 자라난 무, 배추, 토란, 울금, 생강 등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게 농업의 참된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가 주민들이 농업의 의미를 되살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02-2627-188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자살 현황 공유, ·관 협력전략 논의를 통한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

 

금천구는 112일 독산동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2023년 금천구 자살 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세미나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필요한 민·관 실천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는 이 자리에서 자살 현황과 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향후 추진할 자살 예방사업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결정했다.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 관련단체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자살예방사업 정책(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구상 본부장) 금천구 자살 현황과 대책(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박건우 박사) 정신과 전문의가 바라본 자살(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금천사회복지기관연합회 구자훈 회장)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방안(금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인식 위원장) 질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금천구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여성보다 남성의 자살률이 높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함께 성별, 연령별 자살 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 없으며,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 및 참석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강증진과(02-2627-26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주민배심원단운영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이행평가과정에 직접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35명이 선정됐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19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공약조정사항 분임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달 16일 최종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관련 문의는 구청 기획예산과(02-860-3373)로 하면 된다.

 구로구, 2025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

1128일부터 127일 사이 총 4, 3~2 예비 수험생 학부모 선착순 50명 모집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수험생 학부모 50명이 대상이다.

이번 특강은 1128일부터 127일 사이 총 4회에 걸쳐 1128()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꼭 알아야 할 대입 정보 1130() 자녀의 진로설계 및 내신 등급 올리는 공부비법 125() 2025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성공전략 세우기 127() 새로운 서류평가 요소의 이해 및 학생부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 날개달기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대학 입시 진학 설계 경험이 풍부한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구로구민회관 2층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리 구 학생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학 진학에 유용한 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정비사업 지원 조례 제정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제정113일 공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정비사업 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내용 구성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기대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정비사업 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적용 범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113일 공포 및 시행된다.

구는 조례 제정에 따라 강북구 전 지역의 주거지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사업방식 및 정비방향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계획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8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주민 상담부터 공모사업 추진, 교육홍보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특히 우리구는 고도지구 높이 완화로 고도지구 주거지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고도지구 난개발을 방지하고 보다 조화로운 정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북구, ‘5차 강북사랑상품권’ 60억원 규모 발행

8() 오전 11시 발행... 서울pay+ 5개 앱에서 구매

할인율 7%, 월 구매한도 50만원, 보유한도 150만원

 

서울 강북구는 지역상권 회복 및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 오전 1160억 원 규모로 5차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할인율은 7%, 1인당 월 50만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50만원까지 적용된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신한컨소시엄 출연사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페이 가맹점은 서울pay+ 5개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제5차 상품권을 포함, 올해 총 400억원 규모로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9월까지 약 60만 건의 결제가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이뤄졌다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현 전영구 김시남 변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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