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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 운영
삼성전자 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 통해 운영 주방가전부터 ‘세탁가전’까지 취향·공간에 맞춰 가구장 설치 가능 신규 구매 고객은 물론 삼성 가전 보유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 상부장·수납장·테이블장·홈바 등 총 31가지 설치 옵션 제공 가전 구매부터 맞춤 설치까지 평균 7일 내 완료, 최대 5년 AS 지원 최대 5년 무상보증, 정찰 금액제, EO 등급 자재 사용으로 ‘안심’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약 50%씩 증가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다. ※ 2025년 9~11월 판매 데이터 기준 삼성전자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 대상 제품을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한다. 또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대상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의 다양한 가구장 설치 옵션을 제공해 가전 제품이 놓이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 주방 가전 가구장 옵션은 14가지, 세탁 가전 가구장 옵션은 17가지 제공 설치되는 가구장은 가전 제품과 도어 라인을 맞춘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통일감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1년간 AS를 제공하며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무상 AS를 보증한다. 또한 철거 비용이 포함된 정찰 금액제로 투명하게 운영하며 EO 등급 자재를 사용해 고객들이 한층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EO(Environment Oriented) 등급은 목재나 합판 등 자재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일 때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 등급 한편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 대상 품목인 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AI 올인원 2.0’으로 구독할 경우 △신속한 AS를 제공하는 ‘AS 패스트트랙’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딱 맞춰 설치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맞춤 설치’ 등 구독 고객 전용 케어 ‘블루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주방가전 가구장 설치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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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국내 최초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개발 착수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대전 KW컨벤션에서 국방핵심기술의 기획과 관리를 전담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 주최로 열린 ‘지상 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과제 착수회의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대한항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이번 과제는 메탄엔진 설계 및 연소기 개발 등 35t급 추진력을 내는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날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국내 최초 메탄엔진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로템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방위사업청, 국기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우주항공청 등 정부기관과 대한항공, 비츠로넥스텍 등 과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향후 과제 운영안과 개발 세부 항목을 논의하며 과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도 미래 우주 안보의 핵심이 될 기술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국기연은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우주국방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탄엔진은 기존에 많이 쓰이던 케로신엔진 대비 연소 과정에서 그을음이 적고 저장성이 우수해 재사용 우주발사체에 적용하기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차세대 발사체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엔진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 기술 자립 실현을 위해서도 개발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 국정과제인 우리 기술 기반의 메탄엔진 개발을 통해 뉴 스페이스 시대 차세대 전략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994년 메탄엔진 개발을 시작해 2006년 국내 최초로 연소 시험까지 성공하는 등 메탄엔진 분야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나아가 이번 과제를 통해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 공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로템은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기술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형성 초기단계인 국내 우주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엔진, 연소기, 터보펌프 등 메탄엔진 각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협력 모델을 발전시키고 연구개발을 확대해 K-우주 산업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현대로템은 첨단 K-우주 산업의 비상을 위한 첫 단초가 될 이번 과제의 성공을 위해 30년 이상 축적해 온 메탄엔진 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전문 인력을 꾸준히 육성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상용화의 길을 닦고 국내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로템은 메탄엔진을 비롯해 덕티드 램제트(Ducted Ramjet) 엔진, 극초음속 이중램제트 엔진 등 다양한 우주발사체 및 유도무기 제품들을 개발하며 항공우주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 국방과학연구소의 한국형 장거리 공대공 유도무기 시제품 개발 과제를 통해 덕티드 램제트 엔진 제작에 나선 바 있으며, 이중램제트 엔진을 탑재한 한국형 극초음속 비행체 ‘하이코어(HyCore)’ 사업에 참여해 시험비행에서 개발 목표치인 마하 5를 초과한 마하 6의 속도를 달성하며 관련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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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2254억원 규모 천검 2차 양산 계약
1차 계약 1623억원까지 총 3877억원 규모, 2028년까지 납품 대한민국 군 전력의 다각화에 기여하고 수출도 적극 추진 [이코노미서울=변재신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2254억원 규모의 소형 무장 헬기(LAH)용 공대지유도탄 ‘천검’의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623억원 규모의 천검 1차 양산 계약까지 포함해 총 3877억원 규모의 양산 물량을 확보했다. 2차 양산 물량은 2028년까지 천검 유도탄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현재 개발 중인 상륙 공격헬기에도 천검 탑재를 추진하고 있어 추가 사업도 예상된다. 천검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공대지유도탄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연구개발을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업체로 참여해 2022년 개발 완료한 천검은 이중모드 탐색기로 주, 야간 운용이 가능하다. 유선 데이터링크를 적용해 적의 재밍 공격에 영향받지 않는다. 발사 후에도 표적을 수정할 수 있어 전장의 변화에 맞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헬기 탑재용으로 개발한 천검을 유인 또는 무인지상차량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보병전투장갑차, 전차 등의 포탑에 탑재하거나 보병이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소형, 경량화한 ‘천검-L’도 개발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검의 안정적인 양산을 지원하고 플랫폼을 다양화해 대한민국 군 전력 다각화에 기여하고 고객 맞춤형 수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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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디 올 뉴 셀토스’ 티저 공개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기아가 1일(월)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셀토스는 지난 2019년 1세대 셀토스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동일 차급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정통 SUV 스타일의 셀토스를 강조했다. 셀토스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기아의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해 유니크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셀토스는 전면에 수직형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이 돋보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존재감을 부각했으며, 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수직 및 수평형 램프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울러 셀토스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을 통해 감성을 살렸다. 기아는 이번 셀토스를 통해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셀토스는 이달 10일 기아 월드 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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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총 7054억원 규모 ‘L-SAM’ 양산 계약
방사청과 ABM·발사대 계약, 2030년까지 납품… 한화시스템은 3573억원 MFR 계약 DACS·이중펄스 추진 기관 등 핵심기술 집약… 글로벌 수출도 적극 추진 [이코노미서울=마무열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7일 방위사업청과 70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까지 대탄도탄 요격 유도탄(ABM·Anti-Ballistic Missile)과 발사대 등을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L-SAM이 전력화되면 대한민국 군은 탄도탄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천궁II, 패트리엇과 함께 상층 방어를 담당하는 L-SAM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ABM에는 공기가 희박해 공력 제어가 불가한 고고도(고도 40km 이상)에서 탄도탄을 정확히 직격 요격(Hit to Kill)할 수 있는 위치자세제어장치(DACS Divert and Control System)가 적용됐다. 이중펄스 추진기관(Dual-Pulse propulsion system)도 국내에서 최초 적용됐다. 이 두 가지 기술은 세계 극소수 국가만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방사청과 3573억원 규모의 L-SAM 다기능 레이다(MFR)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L-SAM의 ‘눈’이자 핵심 센서인 다기능 레이다(MFR)는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적 항공기 등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수의 표적을 탐지·추적하고 항공기 피아 식별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국과연은 지난해 L-SAM 체계개발 완료 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과 대공 방공 영역을 기존보다 3~4배 확대할 수 있는 ‘고고도 요격 유도탄(L-SAM-II)’ 체계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SAM의 안정적인 양산을 통해 대한민국영공 방어 안보에 기여하고,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L-SAM의 수출 기회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 운영
- 삼성전자 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 통해 운영 주방가전부터 ‘세탁가전’까지 취향·공간에 맞춰 가구장 설치 가능 신규 구매 고객은 물론 삼성 가전 보유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 상부장·수납장·테이블장·홈바 등 총 31가지 설치 옵션 제공 가전 구매부터 맞춤 설치까지 평균 7일 내 완료, 최대 5년 AS 지원 최대 5년 무상보증, 정찰 금액제, EO 등급 자재 사용으로 ‘안심’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약 50%씩 증가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다. ※ 2025년 9~11월 판매 데이터 기준 삼성전자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비스 대상 제품을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한다. 또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대상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의 다양한 가구장 설치 옵션을 제공해 가전 제품이 놓이는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 주방 가전 가구장 옵션은 14가지, 세탁 가전 가구장 옵션은 17가지 제공 설치되는 가구장은 가전 제품과 도어 라인을 맞춘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통일감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삼성전자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1년간 AS를 제공하며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서는 최대 5년간 무상 AS를 보증한다. 또한 철거 비용이 포함된 정찰 금액제로 투명하게 운영하며 EO 등급 자재를 사용해 고객들이 한층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EO(Environment Oriented) 등급은 목재나 합판 등 자재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일 때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 등급 한편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 대상 품목인 냉장고·세탁기·건조기를 ‘AI 올인원 2.0’으로 구독할 경우 △신속한 AS를 제공하는 ‘AS 패스트트랙’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딱 맞춰 설치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맞춤 설치’ 등 구독 고객 전용 케어 ‘블루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주방가전 가구장 설치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