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전광훈의 산에 갑니다]북한산 잣나무 솔밭
-
-
숨 막히는 열대야를 견디며 지내온 지난여름 낮과 밤.
시나브로 무더위가 언제 우리 곁에서 기승을 부렸냐고 시침 떼고 있다. 오리발에 당할 장사가 없으니 그냥 넘어 갈 수밖에. 지난 주말 자주 찾는 북한산을 지인들과 다녀왔다.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에서 떠난 시간이 오전 11시.
날씨는 청명한데 약간 쌀쌀맞다.(잘난 사람만 쌀쌀 맞은 줄 알았는데…)
해 뜨는 동쪽을 향해 걸어간다. 불광중학교, 마을버스(6번)종점을 지나면서 왼쪽으로 싹 튼다.
주말농장과 테니스장이 있는 길이다. 밭에는 호박과 배추 고추 등 작물들이 보인다.
둘렛길맛집 ‘세자매식당’을 지나면서 오른쪽 산길에 다다른다. 오솔길이 이어지고 눈 아래 선림사 사찰이 보인다. 옛 ‘선림매표소’를 들어서면 한 땀나는 코스의 시발점이다.
10여 분 남짓 올라가면 일차 휴식공간이 나온다. 산 아래 은평뉴타운이 보이는 곳이다.
먼저 쉬고 있던 무리들이 방 빼주겠다고 일어서는데, 우리일행들 그냥 고(Go)다.(아니 간밤에 집안 우환이 있었남?)
송글송글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평상이 있는 체력단련장과 약수처 인근에서 우측으로 꺾어 올라선다. 돌 뿌리 길을 얼마간 오르면 고압전선이 흐르는 철탑이 나온다. 아래로 바로 내려가면 ‘향림당’ 절터가 있는 잣나무 솔밭이다. 오늘의 등산은 여기까지. 하산은 큰바위를 지나 불광사로 내려 갈 예정.
웅성대는 솔밭을 피해 바로아래 넓은 터에 돗자리 펼치고 4인식탁 데코레이션 완료.
포항에서 직공수한 문어, 매콤한 고추와 소시지를 가미한 전, 오이찌, 부추김치, 멸치복음, 번데기와 기타 반찬들은 상아래 대기조로 남아있다(지들이 뭔 프리미어리그 벤치플레이어라고)
찬란한 상차림에 사진 담아 두는 것도 깜박.(하기야 산에서 지나친 음주는 절대금물이라 우린 막걸리 한잔으로 회포를 푼다. 믿거나말거나)
하산코스는 큰바위얼굴을 지나고 약간 스릴 넘치는 쇠줄에 의지하는 짧은 바위언덕을 내려서서 불광사에 안착한다. 하산주는 진짜 가볍게 쌩 한잔.
다음 달을 기약한다. 바이∽바이
-
2024-10-22
-
-
삼성전자, KES 2024서 모두를 위한 ‘AI 라이프’ 제안
-
-
‘AI 홈’, ‘AI 오피스’, ‘AI 스토어’로 구성된 ‘AI 빌리지’ 전시
다양한 AI 가전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녹스’ 소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라이프 선사하는 ‘AI 홈’
맞춤 스마트홈 환경 구축 및 생활 루틴 모니터링
헬스 데이트로 개인화된 수면∙운동 등 건강 관리 지원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한 ‘AI 오피스’, ‘AI 스토어’ 선봬
출입 관리, 맞춤 환경 조성 등 업무 효율 높이는 ‘AI 오피스’
스마트한 관리 시스템 기반 운영 비용 절감하는 ‘AI 스토어’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완성한 ‘투명 마이크로 LED’ 전시
[이코노미서울=전영구기자] 삼성전자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4 (한국전자전)’에서 일상 속 다채로운 AI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서 AI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AI Village)’를 조성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AI 빌리지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근무 환경 관리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오피스’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한 ‘AI 스토어’로 구성된다.
◇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라이프 선사하는 ‘AI 홈’
AI 홈에 입장하면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별도 보안 칩에 저장해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 △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생체인증으로 대신하는 ‘패스키(Passkey)’ 등 ‘삼성 녹스’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소개한다.
AI 홈의 ‘거실’에서는 새로 구매한 제품의 전원만 켜면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간편하게 연결되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기능을 선보인다. ‘Neo QLED 8K’의 ‘3D 맵뷰’ 기능으로는 집 안 기기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생활 루틴 모니터링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가족의 안부를 살필 수 있다. 예컨대 스마트싱스에 복약 일정을 등록하면 설정한 시간에 알림을 받고, ‘비스포크 정수기’를 통해 적정한 양과 온도의 물이 세팅된다. 또한 장시간 제품 사용이 없거나 웨어러블 기기의 동작 감지 센서로 낙상 등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줘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AI 스팀’의 카메라로 집안 내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침실’에서는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면부터 운동까지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 관리를 제안한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이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공기청정기 등은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실행된다. 또한 착용한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는 수면 중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의 전반적인 ‘에너지 점수’를 측정해준다.
그 외에도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 모니터 M7’과 같은 삼성 스마트 TV 및 스마트 모니터를 연결하면 헬스뷰 기능을 통해 운동 중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하면서도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등 실시간 헬스 데이터를 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한 ‘AI 오피스’, ‘AI 스토어’도 선봬
삼성전자는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반의 ‘AI 오피스’와 ‘AI 스토어’도 선보인다.
AI 오피스는 △안면 인식을 통해 내·외부인을 구분하는 ‘AI 출입 관리’ △사무 환경에 따라 조명·공조·화상 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맞춤 환경’ △노트 어시스트를 통한 회의록 작성 및 외국어 메일, 회의 등의 실시간 통역 등을 지원하는 ‘갤럭시 AI’를 선보인다.
‘AI 스토어’는 매장 오픈 전 자동화 루틴으로 조명과 온도 등을 세팅하고 공기질 데이터를 센싱해 고객이 붐비는 공간에 따라 에어컨 온도를 자동 조절 하는 등 쾌적한 매장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프로’로 매장 전체에 대한 상황 모니터링 및 기기를 제어하고, AI가 매장 방문객 밀집도를 분석해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등 비용 절감과 매출 상승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KES 2024에서 모듈 기반의 마이크로 LED에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시킨 ‘투명 마이크로 LED’도 선보인다. ‘투명 마이크로 LED’는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뿐만 아니라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삼성 AI로 변화된 새로운 일상을 누구나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 AI B2B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개인화된,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AI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24-10-22
-
-
KG 모빌리티, IUCN·체리자동차 공동 ESG 협약식 참석
-
-
[이코노미서울=서규웅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0일 중국 우후시에서 IUCN(국제자연보전연맹)과 글로벌 수출 기업 체리자동차가 진행한 협약식에 참가해 두 기관의 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에 동행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리자동차가 주최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4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체리 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제니 시플리(Jenny Shipley) 전 뉴질랜드 총리 등 다수의 글로벌 인사들을 비롯해 100여 개국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KGM의 곽재선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렬과 핸드프린팅 세리머니 등에 참여하며 ESG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KGM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KGM은 전기 및 연료 등 에너지 절감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지난해 환경부 주최로 열린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은 체리자동차 주최로 고객 중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글로벌 혁신 콘퍼런스(CGIC) 개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iggo 9 쇼케이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한편, KGM과 체리자동차는 지난 19일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한국형 SUV 모델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부응하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
2024-10-22
-
-
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수상
-
-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년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시상식’ 참석
JP모건,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자금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지역 부문 동시 수상 쾌거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거 JP모건, Citi, HSBC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수상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약 50조원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높은 신용등급(Aa2)과 유동성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기업은행의 시장 안정 노력과 중소기업금융채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에만 글로벌 금융전문지에서 주관하는 총 12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기금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등의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