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4(금)

전체기사보기

  • 삼성, 2023년 하반기 공채 실시
    11일부터 일주일간 지원서 접수,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 삼성 관계사 20곳이 9.11(월)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다.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9월) △직무적합성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전형(11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개 전자 계열사는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확보를 위해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새롭게 도입 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11
  • 샘표, 시흥시와 초등학생 대상 즐거운 요리 교육 MOU 체결
    샘표, 7일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요리의 즐거움 알리는 캠페인 전개 협약 통해 시흥시 소재 총 49곳 초등학교 재학생 및 가족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진행 예정 아이들의 신체와 정서에 이로운 요리의 가치 알리며, 각 지역 학교와 연계해 캠페인 확대 계획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K-교육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요리 교육 ‘즐겁게 요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함께한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호 협약을 통해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교우관계의 어려움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샘표와 시, 교육청은 시흥시 소재 총 49곳의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즐거운 요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요리가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알려져 있다. 미각 발달은 물론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감정을 교류하며 요리를 완성해 나가다 보면 친밀감과 연대감이 형성되고 문제해결 능력 또한 발달된다.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샘표의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아이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었다. 샘표와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즐겁게 요리해’는 시흥시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한 번에 100여 명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하고, 대표로 한 가족을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 초대해 우리맛 연구원과 함께 요리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칼과 불 사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과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활용한다. ‘즐요일’에 참여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겐 요리에 사용될 샘표 제품을 미리 전달한다. 시흥시는 학교에서 코로나 일상 회복으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감·우울함·교우관계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 데 있어 요리 교육이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샘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요리 경험을 전파하며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교우관계 개선 등을 위한 활동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샘표는 ‘즐요일’을 경험해본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이후에도 요리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은 높이고 편식도 줄고 가족과의 대화가 늘어나서 환호하신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요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자체·교육청 등과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11
  • 구정뉴스(금천 구로 강북 용산 동대문 도봉 파주시 등)
    금천구, ‘최대 30% 할인’ 추석 맞이 농수특산물 구매해요 - 구,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 금천구 자매도시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우수 특산물 판매 -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 - 9월 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9월 22일 오전 9시~오후 5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과 2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이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9월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오면 △ 꿀 △ 홍매실청 △ 유자 △ 구기자 △ 고춧가루 △ 멸치 △ 수제 잼 △ 산양삼 등 총 6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자매도시 농가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행정지원과(☏02-2627-1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가정에 ‘방역 서비스’ 제공 주거취약 가정 30가구에 9~10월 두 달간 월 1회 총 2회 방역 실시 구로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30가구에 9월과 10월 두 달간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옥탑, 비좁은 집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게 된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해 집이 습하고 눅눅해진 탓에 각종 해충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바퀴벌레, 쥐 등 각종 해충퇴치를 위한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방, 욕실, 화장실, 침실 등 집안에 먹이제 사용 및 트랩을 설치하고 연무 작업을 통한 살충․살균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건물 외부 및 배수구에는 해충 유입통로 차단 작업을 실시해 해충의 실내 침입을 막는다. 지원 대상은 △자가 청결수행 능력이 결여된 주거 위생 상태 취약가정 △반지하 거주 등 해충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정 △상반기 대상 가정 중 추가 방역이 필요한 가정 중 희망하는 가정이다. 방역 서비스는 월 1회씩 총 2차례에 걸쳐 제공되며,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가정 내 위생관리 상담 및 사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용산구, 2023 용산구 책축제 개최 -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 ‘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있는 축제의 장 - 구립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 주제로 7개 유관기관 참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16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2023 용산구 책축제’를 연다. ‘우리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책’과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구립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한 7개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용산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매직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독서진흥 유공자 표창 등 개회행사와 버블 체험공연이 진행된다. 개회행사 이후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으로 15개 부스를 마련하고 ▲텀블러‧북파우치‧손수건 만들기 ▲지구환경 영어그림책 전시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풍선아트 체험 ▲메타버스 용산역사 플로깅 ▲페이스 페인팅 ▲ 환경퀴즈 풀기 등 기관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12시30분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 주민이 함께하는 ‘낭독의 즐거움’ 행사를 진행한다. 정용실 아나운서의 낭독 공연과 사전 참여신청 주민(가족) 6~8팀의 낭독대회를 이어간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후 2시30분으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리즈로 유명한 이승민 작가가 강연하고 이와 연계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이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해 강연내용과 지정도서에서 발췌한 문제들을 풀게 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체험부스를 이용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운영본부에 방문하면 기념품(다회용 장바구니)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면 슬러쉬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날, 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용산구 책축제’ 홈페이지(http://ysbook.modoo.at)에서 확인하거나 용산꿈나무도서관(02-707-0138)에 문의하면 된다. *책축제 참여 8개 도서관 : 용산꿈나무도서관, 청파도서관, 남산도서관, 용암어린이영어도서관, 청파어린이영어도서관, 푸르미르작은도서관, 보성여중 도서관, 신광여중 도서관 *책축제 참여 7개 유관기관 : 용산구청 청소행정과, 이촌글로벌빌리지센터, 용산구키움센터, 정화예술대학교, 용산자원봉사센터, 용산마을교육연구회, 캘리그라피 봉사단 동대문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전시 개최 - 동대문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 최종 3명의 작가 선정 -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 전시 예정 -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와 관내 예술인의 예술성 발현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20일까지 시각예술 전반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지난달 25일 서양화, 설치미술, 유화와 피그먼트 프린팅을 선보이는 3명의 작가(노희진, 신나운, LK STREET)가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전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노희진 작가의 ‘어전척소를 고대하며’로 길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물고기의 기운생동이 우리에게 생명력과 풍요로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전시가 진행된다. 노희진 작가는 8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 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 행사 ‘노희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어전척소 : 시대의 풍요를 기원하다’를 9월 13일(수)에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신나운 작가의 ‘The Napkin Universe’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냅킨을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작가가 매일 같이 부지런히 한 장씩 쌓아 올려 결실을 맺는 과정을 선농단역사문화관의 의미와 함께 관람하기를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냅킨으로 만든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전시는 LK STREET 작가의 ‘인 더 하우스(In the house)’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예정인 총 9개 작품 외에 전시 메이킹 필름을 같은 공간에 선보이며 사진, 패션 작품 등 다양한 전시구성으로 선농단역사문화관의 마지막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시 정보와 각종 체험 행사 예약 등에 관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과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3291-5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이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추석맞이 강북사랑상품권 70억 규모 발행 - 14일(목) 오전 10시 서울pay+ 등 5개 앱에서 구매 가능 - 할인율 7%, 구매한도 50만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70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5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법인은 한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가능하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액면가 60%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에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만큼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12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지난 4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10월경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60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 내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을 위해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오는 10월경에도 구 자체 예산으로 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니 구민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에 동 반장 나선다! - 반장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활용법 익히고, 지역사회 전파 - 연말까지 가족·친구·이웃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반장, 신규회원 각 500, 1,000마일리지 지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동 주민을 대표하는 반장을 통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전파에 나선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먼저 구는 앞서 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반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 15일 도봉구청에서 이틀에 걸쳐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탄소공감마일리지 회원가입 방법 ▲실천 내용과 인증받는 방법 등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후 반장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마일리지 회원가입과 실천 활동을 촉진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반장의 촉진자 역할을 독려하고 주민의 마일리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반장과 함께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반장의 추천을 받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반장 본인에게는 500마일리지를 특별 포인트로 각각 지급한다. 반장은 최대 20명까지 신규 회원을 추천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반장 활동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한 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참여형 마일리지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반장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아는 반장이 직접 활동하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올해 4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일리지의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속가능 발전성 등을 인정받아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2-2091-3207)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도 쉽니다” - 연휴 기간(9.28.~10.3.) 상황반 운영…시민 불편 대응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28.~10.1.)과 개천절(10.3.)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연휴 마지막 날(10.1.)에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는 다음날(10.2.)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한 명씩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청소취약지역과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 개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겠지만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영구 심진섭 변재신 전광훈 심재현 김시남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 사회
    • 사회일반
    2023-09-11
  •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 ‘iM가맹점사장님대출’ 출시
    DGB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일정 금액 이상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금리 최저 4.73%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가맹점사장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DGB대구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신용카드 판매대금 입금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SOHO)를 대상으로 하며, 조건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한데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해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10분이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4.73% ~ 최고 7.96%(2023.09.08 기준)로 차등적으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11
  • 현대자동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9월 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각각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원, 168만원으로 책정했다(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를 지원한다(실내 V2L 사용 시에는 클러스터 상 미표시). 아울러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원 인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선호 사양 기본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5260만원이다(2WD 기준).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원을 지원받아 실구매가는 474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7823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지난달 7일(월)부터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6는 유선형 스트림라이너 스타일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소비효율과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오닉 6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전자를 반기는 웰컴 라이팅부터 운전자와 상호 교감하며 반응하는 듀얼 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까지 다양한 조명 기술이 차량 곳곳에 적용돼 탑승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9~10월)’과 연계해 캠페인 전반에 아이오닉 6를 포함한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선보이고,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10월)’와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11월)’ 등의 행사에서 친환경을 콘셉트로 차량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6시간 동안 시승해보고 충전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ll day Driving eXperience)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위치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뛰어난 상품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를 목표로 전기차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07
  • 법원,김만배 풀어줬다… 김“尹, 사건 무마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었다”
    ‘가짜뉴스 기획’ 부인…”인터뷰 아닌 사적대화, 녹음 몰랐다”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 기획의 중심 인물인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7일 석방됐다. 김씨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풀려난 것은 작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재판장 이준철)는 지난 6일 구속기간 만료를 앞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횡령과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대장동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작년 11월 구속기간이 끝나면서 구치소에서 한 차례 석방된 적이 있다. 김씨는 풀려난 다음달 경기도 수원 장안구 한 차량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이날 오전 0시 3분쯤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김만배씨는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의 2021년 9월 15일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만배씨는 “그분(신학림)은 저의 오랜 지인인데 15~20년 만에 처음 전화가 와서 만났다”며 “사적인 대화가 녹음되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김씨는 신씨에게 1억6500만원을 건넨 것에 대해서도 “그 책이 신씨의 평생 업적이라고 생각했고, 예술 작품으로 치면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고 했다.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사실상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신학림씨와 했던 인터뷰 보도가 대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는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보도 당시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구치소 관계자에게 해당 보도가 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신씨와 했던 김만배의 허위 인터뷰는 지난 대선 사흘 전에 신씨가 자문 위원이던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김만배씨는 최근 대선을 앞두고 2021년 9월 불거진 ‘대장동 의혹’의 방향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돌리기 위해 ‘가짜 뉴스’를 기획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김만배씨는 이를 위해 2021년 9월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인 조우형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하고, 신씨가 지난 대선 직전 이를 보도해주는 대가로 1억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 신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수사를 본격화 한데 이어 6일 김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대검 중수과장이 조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냐”는 질문에는 “당시 대검 중수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배씨는 2021년 9월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가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한 이후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자 조우형씨에게 허위 인터뷰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해 10월 초 김씨가 조씨에게 “우리는 이재명이 아닌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와 사업을 했고 이 사건은 유동규 XX의 개인 일탈”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 조씨에게 “대장동 ‘그분’은 유동규이니 혹시 인터뷰하게 되면 그렇게 말하라”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씨는 “인터뷰를 종용한 적은 없다”면서 “염려 차원에서 (조)우형이한테 형으로서 몇가지 당부를 한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 [사회팀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09-07
  • 레드페이스,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돕는 슬링백 2종 출시
    레드페이스 슬링백 2종, 내마모성과 인장 강도 높은 코듀라 소재로 뛰어난 내구성 자랑 멜빵 연결 고리가 있는 양방향 착용 형태로 소비자 편의성 높여 눈길 슬림한 디자인과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높은 활용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코듀라 알파 슬링백’과 ‘코듀라 베타 슬링백’을 출시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로 가을 등산, 근교 나들이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에 한쪽 어깨에 걸쳐 사선으로 메는 가방 형태인 ‘슬링백’이 양팔이 자유롭고, 가벼운 옷에도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아웃도어룩과 일상룩에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드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슬링백 2종은 내마모성과 인장 강도(찢기거나 당기는 힘에 견디는 강도)가 높은 ‘코듀라’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거친 아웃도어 환경 속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당일 산행, 캠프닉, 라이딩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 시 보조 가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 가방 하단 좌우에 멜빵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양방향 착용이 가능한 형태로 편의성을 더했다. 고프코어룩에 스타일링하기 좋은 블랙과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코듀라 베타 슬링백’은 팩트한 사이즈와 최적화된 수납력으로 휴대전화, 지갑, 텀블러 등 생활 필수 소지품을 가볍게 보관하기 좋다. 코듀라 알파 슬링백은 A4용지 크기로 메인 수납공간 외 두 개의 포켓이 있어 얇은 외투부터 도시락까지 다양한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보관하기 유용하다. 레드페이스는 스타일과 활용성을 모두 높인 슬링백은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디자인과 수납공간, 편의성까지 갖춘 레드페이스 슬링백으로 다가오는 가을 아웃도어 활동도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07
  • KG 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 개최
    KG 모빌리티가 8월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군포)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9월 5일 진행된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인사말, 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 행사를 마치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정비시설 및 부대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바쁘신 와중에 준공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서비스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서비스센터 이전과 정상적인 업무 개시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의 많은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기업체 등과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KG 모빌리티가 이곳 군포에 장소를 정하고 광역서비스센터(군포)를 오픈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세계적으로 KG 모빌리티를 발전시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이하 생략)는 2022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군포사업장 준공과 정비 인허가(설비/장치 설치)를 마치고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 층과 사무시설 2개 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 전용 정비 공간 확보 △절연 강화 타일 설치 △정비용 EV 충전기 설치/전용 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 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07
  • 비자,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 매입사로 확대
    Crypto.com 발급사 파일럿에 이어 비자(Visa)는 서클(Circle)의 USDC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확장하고, 매입사인 월드페이(Worldpay) 및 뉴베이(Nuvei)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비자(뉴욕증권거래소: V)는 국경 간 자금 이동을 현대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 비자는 고성능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확장하고 있으며, 매입사인 월드페이 및 뉴베이와 협력하고 있다. 비자는 이미 발급사 및 매입사와의 실시간 파일럿을 통해 솔라나 및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파트너 간에 수백만 USDC를 이동해 비자넷(VisaNet)을 통해 승인된 법정화폐로 표시된(fiat-denominated) 결제를 처리했다. 소비자는 전 세계 수백만 개의 비자를 수락하는 가맹점에서 비자 카드를 사용해 구매할 때 거의 즉시 승인되는 결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보지 못하는 부분은 자신의 구매에 사용된 자금이 은행(발급사)과 가맹점의 은행(매입사) 사이를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바로 여기가 비자의 금고 및 결제 시스템이 하루에 수십억 건의 거래를 청산, 결제 및 이동하여 발급사로부터 원하는 통화로 정확한 금액을 수령해 매입사에 보내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이 프로세스는 약 1만5000개의 금융기관과 전 세계 25여 개의 통화에서 원활하게 이뤄진다. 비자의 암호화폐 책임자 쿠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경 간 결제 속도를 개선하고 고객이 비자의 금고에서 자금을 쉽게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현대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자는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혁신의 최전선에서 이러한 신기술을 활용해 현금 이동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Crypto.com 파일럿을 기반으로 한 발전 2021년에 비자는 USDC를 재무 운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테스트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Crypto.com과의 파일럿으로 이어지면서 발급사 측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테스트한 최초의 주요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가 됐다. 이 작업은 USDC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해 호주에서 라이브 카드 프로그램의 국경 간 금액에 대해 Crypto.com에서 결제를 받는 성공적인 파일럿으로 이어졌다. Crypto.com은 현재 USDC를 사용해 호주에서 비자 카드 결제 의무를 이행하며, 다른 시장에서도 이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파일럿 이전에는 Crypto.com 비자 카드로 국경 간 구매에 대해 결제하려면 며칠이 걸리는 환전 과정과 값비싼 국제 송금이 필요했다. 이제 Crypto.com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USDC를 비자 자금으로 관리하는 서클 계정에 직접 보낼 수 있어서 국제 송금에 드는 시간과 복잡성이 줄어들게 됐다. 서클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비자와 파트너들은 근본적인 블록체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USDC 사용 사례에 대해 기대가 크다”면서 “서클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인터넷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적인 디지털 달러를 제공하고자 USDC를 구축했다. 파일럿을 확대하는 것은 USDC와 비자의 혁신이 어떻게 결제, 상거래 및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를 여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 발급사에서 매입사로 이동 비자의 재무 운영에서는 여러 발급사 파트너에게서 온체인으로 자금을 받는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결제 옵션을 통해 비자는 월드페이 또는 뉴베이와 같은 매입사에 온체인으로 자금을 보내 판매자의 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월드페이와 뉴베이는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매입사이다. 여기에는 수적으로 늘어나는 진입 공급자(on-ramp provider),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등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경제와 상호작용하는 가맹점이 포함되며, 이들은 수락하는 결제에 대해 기존 법정화폐보다 스테이블코인을 받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이제 비자는 자체 서클 계정을 사용해 월드페이와 뉴베이에 대한 결제 대금을 USDC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월드페이와 뉴베이는 이러한 결제 대금을 최종 가맹점에 USDC로 전달할 수 있다. ◇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 추가 비자가 이 기능을 다른 고객에게 확대하려는 가운데 더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최신 고성능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비자는 파트너가 USDC 결제 대금을 보내거나 받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솔라나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비자는 고객 간 실시간 결제에 대규모로 솔라나를 직접 활용하는 최초의 결제회사 중 하나가 됐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블록 타임은 400밀리초이고, 평균 초당 트랜잭션 수(TPS)는 400건이며, 일반적으로 피크 수요 기간에 다양한 사용 사례에 걸쳐 2K TPS 이상1까지 급증한다. ◇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금융 지형의 미래를 내다보며 비자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디지털 통화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수용하고 있다. 비자와 월드페이 및 뉴베이의 협력은 이러한 방향으로 내디딘 큰 진전을 나타낸다. 월드페이 머천트 솔루션스(Worldpay Merchant Solutions, FIS) 사장인 짐 존슨(Jim Johnson)은 “비자의 USDC 결제 기능을 통해 월드페이는 자금 관리 업무를 사내에서 더 많이 처리하고, 가맹점에 자금을 수령하는 데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금 조달 옵션을 다양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오늘날 빠르게 발전하는 상거래 지형에서 글로벌 가맹점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뉴베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필립 페이어(Philip Fayer)는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최첨단 결제 기술”이라면서 “국경 간 거래를 최적화하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이 비즈니스에 혜택을 주는 한 가지 사용 사례에 불과하다. 선도적인 글로벌 결제 회사로서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면서 비자와 협력하여 파트너들에게 이러한 역량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07
  • KOTRA, 롯데와 손잡고 동남아시장 수출길 확대
    자카르타에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등 한국 소비재 시장진입 밀착지원 KOTRA(사장 유정열)는 롯데와 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롯데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KOTRA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동남아는 한류 인지도 상승에 따라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의 전체 소비재 수출액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아세안을 향한 소비재 수출액은 56.6억달러로 7.2% 증가했다(자료원 : 무역협회). 동남아에서 K-뷰티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꾸준하고, K-푸드는 음료수, 건강스낵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요 증가 품목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바이어 100여 개사를 유치해 우리 중소기업 50여 개사와 2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1위의 온라인 유통망인 토코피디아(Tokopedia)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토코피디아는 월평균 방문자가 1억명을 상회하고 5.5억개 이상의 제품이 입점해있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G20 회원국이자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KOTRA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기업 제품 판촉이 진행된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점에서는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K-Pop 공연 △국악 퍼포먼스 △K-푸드 시식회 △메이크업쇼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