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5(수)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실내 마스크 30일부터 안써도 된다...의료기관·대중교통선 유지
    코로나 첫 발생 3년 맞아...의무 대신 권고로 전환 이달 30일부터는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2020년 2월 코로나 발발 이후 한몸처럼 착용했던 마스크를 마침내 벗어 던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는 1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확정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문가들과 함께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등 3가지가 충족됐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각 단체, 의료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 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며 “관계기관은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의무 유지시설 안내와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한 총리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인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0세 이상 고위험군 분들과 감염취약시설 거주 어르신들께서는 하루 빨리 접종을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모두에게 해제되는 날까지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계속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사회팀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20
  • 1)전광섭의 ‘진주알들의 숨바꼭질’
    -흠바산 계곡의 술래잡기 어제는 갑종장교 191기 179명 중 특별팀인 ‘일맥회’ 월정모임이 있었다. (12명중...2명자퇴, 3명 세상떠남) 30대 말에 시작하여 벌써 35년이 지난 7인의 귀한모임이다. 월남전선에서 부상입은 6명과 대간첩작전중 부상당한1명.. 돌이켜보면 한 많은 1960년대 보릿고개를 함께 겪어온 눈물겨운 전우들이다. 예편 후 혹자는 강원병무청장으로 서울대병원행정처장으로, 사관학교 강사로 또는 국방대교수로, 베테랑 부동산공인중개사로 나름 사회중진으로 헌신해 왔었고 지금도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는 훌륭한 친구들이 있다. 이제 앞으로 건강하게는 5~6년, 길게는 10수년 여생을 보낼 텐데 우린 뭔가 사회에 헌신하고 나라사랑하는 일에 열심히 응원하는 일을 해야겠기에 이 밤에도 몇 자 적어본다. 젊은 날 못다 한 일들을 뒤늦게나마 하나님이 나의 우편에서 동행하심을 믿으면 빙그레 미소가 지어진다. 이 밤에도 시간불문 코 마구 문자 보낼 수 있는 친구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 feel~ “김대위~나 김영회 대대장인데, 귀국할 때 현기동 대위한테 얘기해서 PX에서 선풍기 한대만 사 달래서 갖고 와라. 현 대위는 영어가 되니까 ...꼭 부탁한다." 김대위는 갑종157기 김전국 예비역 대령이며 은퇴 장로, 베트남에서 나의 중대장이었고, 현기동대위는 육사15기로서 당시 신병들로 구성된 12중대 중대장.. 이는 1967년 때 월남의 정글에서만 있던 보병부대의 귀국선물도 못 챙겼던 참상의 일면이다. 내가 군복을 벗고 몇몇 만났던 사람들 첫인사가 "돈 얼마나 벌어왔냐?"이었다. 나는 오래전에 작고하신 고지식한 아버님의 DNA받았던지 세상을 부정직한 편법으로 살아오지 않은 것 같다. 큰 돈은 항상 나를 피해 가는 듯...다음주에 계속 [전광섭·국가유공자 베트남참전 장교]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16
  • 한국교직원공제회, 지방계약플랫폼 S2B 정식 오픈
    업무 효율성,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플랫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월 16일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했다. 이는 2022년 6월 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체결한 ‘지방계약 플랫폼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의 하나로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통해 수의계약(1인, 2인)부터 입찰까지 편리한 계약방법을 선택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계약 관련 서식이 자동 제공되는 등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몰과 재난대비 비상용품전, 소방 안전용품전 등 각종 모음전을 마련해 구매 담당자가 해당 물품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관내 업체와 물품이 먼저 검색되는 기능으로 지역물품 우선 구매가 가능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교육기관 등 약 1만6700여개 기관이 가입돼 전년도 조달 건수 91만건, 조달 금액 1조1855억원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사회
    • 교육/시험
    2023-01-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