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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절일기" / 장은선갤러리
- 김지옥 초대展 " 지옥의 계절일기 " 2023.2. 22 (수) ~ 3. 4 (토)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일요일 휴관 75세 원로작가인 김지옥 선생님은 부산출신의 서양화가이다. 김지옥선생님은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옥! 그러나 뜻은 금지옥엽에서 따온 그 옛날 무남독녀 외동딸이 너무 귀해서 선친께서 붙인 지옥(枝玉) 김지옥 선생님의 작업은 감각적인 필치로 자연을 그린다 속도감을 수반한 붓터치는 경쾌하면서도 유연하게 움직이고 감각적이며 인상적이로 물감을 켜켜히 쌓은듯한 두꺼운 마띠에르는 시간의 두께로 표현된다. 작가는 자연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생명의 순환과정으로 해석해서 시절의 변화를 그리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나무와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나무와 숲 봄이 되면 잎을 만들고 가을이 되면 낙옆을 떨구는 자연의 이치가 인간 삶의 진리라며 우리 삶에 대한 희망을 나무의 생명성과 순환에서 찾으며 깊이가 느껴지는 강렬한 붓터지로 자연과 인생을 표현하고 있다. 봄을 기다리는 2월에 캔버스에 활짝 핀 매화를 보며 좋은 시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지옥선생님의 아름다운 풍경작품 30점이 장은선갤러리에서 전시한다. 김지옥선생님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 나혜석 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부산미술대전 특선4회 및 전국 시도 공모전에서 40여회의 특선과 우수상을 받은 화려한 수상 경력과 함께 현재는 각종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김수미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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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절일기" / 장은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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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선숙 시인
- 고무지우개로 틀린 글자 지우듯 매서운 칼바람도 싹!싹! 흔적 없이 지워 버린 봄 너의 위대함 앞에 꽃샘추위 눈바람도 주춤 ! 주춤! 뒷걸음 질 치다 봄의 웅덩이에 빠져 버렸구나 웅덩이에 벌써 도룡 알이 뜨 있고 소박한 두레 반엔 도란!도란! 풋 나물 몇 접시가 봄의 그림을 그렸네 정다운 들마루에 봄밤이 내려앉고 쏟아 내리는 봄별 한가슴 두 가슴 안아본다 [논설위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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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선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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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관에서/류 시 호 시인
- 경복궁역 하차 자율주행 버스 타고 대통령, 참모들 국내외 기자들 브리핑하던 춘추관을 갔다 서촌에서 활동한 염상섭 만세전, 이상 날개 현진건 운수 좋은 날 윤동주 별 헤는 밤 나혜석 화가 견우화 근현대 작가 청와대서 만났다 기자회견실 대통령되어 연단에 서보고 흠모하는 문인, 화가들 작품 속 스토리 생각하며 중견 작가 꿈을 키웠다. 프로필 / 경산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행정사 * 현 비둘기 창작사랑방 지도교수 * 현 글쓰기와 한국사 마을학교장 * 현 강남 시니어 모델 * 현 동북일보 논설위원 * 전 중부매일신문(2008년~2022년)고정필진 * 교육공무원 퇴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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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관에서/류 시 호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