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손흥민 골 세레머니.jpg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연합뉴스 캡처

[이코노미서울=스포츠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처럼 골 맛을 본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현지의 각종 평가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은 3(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EPL 27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433-1을 만드는 자신의 시즌 13호 골로 토트넘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에선 영국 현지시간 지난해 1231, 한국시간으로는 올해 11일 새벽 열린 본머스와의 20라운드에서 12호 골을 터뜨린 뒤 2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경기 후 약 2만 여명이 참여한 리그 공식 홈페이지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58.1%의 지지를 얻어 팀 동료 브레넌 존슨(15.1%)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만 9번째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각종 매체 평점도 최고 수준이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8.6, 후스코어드닷컴은 8.1점으로 모두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을 주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꼽았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주고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풋볼런던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존슨 등과 함께 가장 높은 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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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쐐기 박은 손흥민, 경기 최우수선수·최고 평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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