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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미즈호은행과 전방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미즈호은행과 국내외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부문 협력 △국외점포 성장 지원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Investment Banking) 사업 공조 △기업지원 연구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업은행과 미즈호은행은 4월 300억엔 한도의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화조달 협업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우량 IB 사업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에 진출하려는 양국 혁신 스타트업들의 현지 사업화 및 조기정착 지원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 시너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 관련 연구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 은행 간 협력을 증진하는 또 하나의 결실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기업 발전과 금융 안정성 강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NK시스템, AI 전문기업 ‘그린다에이아이’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손 양사 전문 인력의 효율적인 교류를 통해 AI 기술 역량 강화 기대 BNK시스템(대표이사 박일용)은 11일 BNK금융그룹 IT 센터에서 금융 특화 AI 전문기업 ‘그린다에이아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와 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과 역량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 제공을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사업 참여 공유 △금융 도메인 최적화 기술 연구 개발 △AI 성능 개선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BNK시스템은 AI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AI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시스템은 그룹 IT 자회사로 계열사를 포함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IT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으며, 그린다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와 일본의 대형금융사를 대상으로 고객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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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미즈호은행과 전방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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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실시
- 11월 29일까지 모집… 내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 부여 인턴십 과정 동안 은행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체험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은 2016년 이후로 약 8년 만에 다시 실시된다. 청년 고용에 이바지하고, 사회 경험 활동이 부족한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체험형 인턴 모집은 △일반 △디지털/IT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돼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예정인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체험형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wooribank.careerli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 ‘iM LIVING 카드’ 출시 고물가 시대 생활비 할인 혜택… 생활요금 및 생활쇼핑 특화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iM L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요금’과 ‘생활쇼핑’ 영역에 집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LIVING) 밀착형 할인 혜택에 집중한 상품 특징을 상품명(LIVING)에 의미를 담고 있다. 은은한 색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콘을 배치한 카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이는 각 할인 영역을 단순화해 나타낸 것으로 가시성을 높였다. ‘생활요금’ 영역에서 정기적인 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으로 아파트관리비, 전기가스비, 전기요금, 이동통신, 스트리밍 자동이체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배달앱, 대형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 밀착형 쇼핑 가맹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원으로 동일하고 할인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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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24년 체험형 인턴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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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의 금융권소식]
- ▲iM뱅크-카카오뱅크,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 금융 소비자 편의성 혁신… 상품·서비스 등 포괄적 영역에서 다각적 협력 모색 대출 비교 제휴 모델 구축해 고객 편의성 제고… 협업을 통한 금융 혁신 도모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12일(화)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 소비자의 편의성 혁신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등 포괄적인 업무 영역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자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 역량과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금융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위해 iM뱅크(아이엠뱅크)와 협력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협업을 통해 더 큰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협약의 일환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양사만의 대출 비교 서비스 제휴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뱅크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iM뱅크(아이엠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택하고 심사 신청과 결과 확인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5월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인터넷은행과 기존 은행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다른 업체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중은행으로서 차별화된 모습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100% 모바일 기반 편리성과 고객 중심의 편익 강화에 기반을 두고 2443만명의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업무 협약식 이후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카카오뱅크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아이엠뱅크)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금융 상품 및 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NK부산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손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업무협약과 투자계약 체결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도 함께 참여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일(화) 오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조성된 총 2130억원 규모의 펀드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해외 물류 거점 지역 소재 물류 부동산과 개발에 투자된다. 부산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투자자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 및 펀드 운용을 맡았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행장은 “이번 협약를 통해 마련된 펀드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운용사들과 함께 지역과 국가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체결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 은행권 최초 1호, 2호 계약 체결로 시장 신뢰 입증 유족을 위한 사망보험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급할 수 있는 새로운 신탁 솔루션 제시 유언대용신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스톱 자산관리 금융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 은행권 최초로 1호, 2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호 계약자인 50대 가장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본인의 사망보험금이 미성년자인 자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2호 계약자의 경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가 국내 자산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계약자 본인의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은행을 통해 수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위탁자)의 사고 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이 보관, 관리, 운용 후 사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보험계약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이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한꺼번에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오늘부터 보험금 30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신탁을 활용해 본인이 계획한 대로 사망 보험금 지급 계획을 미리 세워둘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을 미성년 자녀를 위해 매월 일정액의 교육비와 생활비로 분할 지급하거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때 목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이는 보험금이 계획없이 사용되거나 잘못 관리되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 장치가 될 수 있다. 이날 하나은행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신탁 재산으로 하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유언대용신탁 분야에서 14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행권 최초로 1호, 2호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까지 체결하며 굳건한 시장의 신뢰를 입증했다. 하나은행의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금융 관리가 필요한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법적 분쟁 예방과 효율적인 자산 분배 등 손님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사망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다양한 상품을 신탁으로 운용하며 수익자가 받게 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 플랜을 통해 다양한 생활지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사업 시행 2년차 사업으로 4000억원 투·융자 지원… 3년간 4조원 시장 조성 목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M&A 활성화 등을 위한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 시행을 통해 투·융자 4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하는 4000억원 중 투자 2500억원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도약 펀드’,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중기성장 M&A 펀드’ 등으로 운영한다. 또 인수금융 형태로 공급되는 대출은 중기 M&A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500억원 확대해 1500억 원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년차 사업을 통해 투·융자 3000억원을 지원하고 시장의 뜨거운 호응으로 민간자본 1조3000억원이 추가 조성되며 최종 1조6000억 원을 지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지원, 시장에서 소외된 중기 M&A사업 발굴 등 3년간 총 4조원 시장 조성을 목표로 1조원의 투·융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신탁’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생명보험계약의 사망보험금을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신탁계약을 통해 미리 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분할 지급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이다. 신탁계약 체결 후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수탁자(미래에셋생명)를 생명보험계약의 사망 시 수익자로 지정하면 수탁자(미래에셋생명)는 사망보험금을 청구·수령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의 사망보험금 분할지급 기능을 활용하면 미성년자 자녀가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타인에게 편취당할 가능성, 재산 관리 능력이 부족한 유족이 사망보험금을 탕진할 가능성 등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자녀가 특정 조건(대학교 입학, 취업 등)을 충족했을 때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개별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보험금청구권신탁에 신탁 가능한 생명보험계약은 주계약 일반사망보험금 3000만 원 이상의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이며, 특약은 신탁이 불가하다. 또한 신탁계약 체결 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위탁자가 모두 동일인이면서 수익자는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로 제한된다. 지난 2010년부터 금융당국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등 보험금청구권신탁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본부장은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 출시를 통해 사망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수익자 재정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겸영 인가를 받은 보험사로, 사망보험금 지급을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며, 유족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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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의 금융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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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의 금융권 소식]
- ▲IBK기업은행,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수상 ‘소셜미디어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 ‘대한민국소통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3개 부문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과 ‘대한민국소통 금융 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중기지원, 금융·경제, 은행 상품 등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작해 구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제품 생산 과정을 영상미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제작한 ‘팩토리 유니버스’와 다양한 금융정보와 세무·재테크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은행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소개하는 ‘IBK Talk’ 시리즈가 구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iM뱅크, 서울 - 화성 금융센터 개점 기념 연 8.5% 고금리 적금 선착순 1만좌 출시 강원도 원주에 이어 서울시 가산디지털금융센터, 화성시 동탄금융센터 12월 개점 예정 전국 누구나 조건없이 연 8.5% 금리… 금리인하 기조 속 10% 적금 완판에 이은 고금리 상품 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개설되는 2, 3호 점포인 서울과 화성 동탄의 금융센터 개점을 기념해 고금리 적금을 판매하는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역외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한 iM뱅크(아이엠뱅크)는 12월 서울특별시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금융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강원 원주지점 오픈을 기념해 판매한 더쿠폰적금 1만좌가 조기완판된 것에 이어 판매되는 이번 더쿠폰적금은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이 처음이라면 조건 없이 연 8.5%금리가 제공된다. 1인당 월 1000원~ 2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등록을 통해 편리하게 유지할 수 있다.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거주 지역 무관 누구나 11월4일(월)부터 처음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을 사용하는 고객이 첫 로그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 포털에서 ‘iM뱅크’ 를 검색해서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검색 페이지 상단 ‘2024이벤트 모아보기’ 클릭 후 노출되는 더쿠폰적금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쿠폰받기(응모)’를 완료하면 금리 쿠폰이 발급되며, 이벤트 대상 여부를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쿠폰받기를 한 후에는 iM뱅크(아이엠뱅크) 앱 - 혜택 - 내 쿠폰함에서 해당 금리 쿠폰을 확인할 수 있고, 쿠폰 사용하기를 통해 본 더쿠폰적금 가입이 가능하다. 손대권 iM뱅크(아이엠뱅크)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및 새로운 지점 개설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브랜드, 협업체와 마케팅을 진행해 전국구 고객들과의 다방면으로 만나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연말 개점 예정인 수도권 지역 또한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로 다가가 수도권 리테일 점유율을 넓히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리은행,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약정 체결 GH 협력 중소기업에게 대금 지급 보증… 현금 유동성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김세용)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과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다.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미리 은행 예치계좌에 입금해야 하기에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경영상황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고 있는 판매 중소기업에 대금 지급을 보증한다. 전용 예치계좌에서 결제일에 맞춰 판매대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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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4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 공개 채용
-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2024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KB손해보험 4급 신입사원 공개채용 직무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자동차 보상 △일반보험 △상품·계리·리스크 등 총 5개 부문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13일 23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전(全) 직무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 개발자(SQLD) 등 보험, 금융, 디지털·데이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관련 직무별로 우대한다. 해당 직무별 역량 보유자를 KB손해보험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입사 후 지원자의 역량 및 인력 현황을 고려해 부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 전형은 모두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해 합리성과 공정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2024년 12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성별·연령 등 제한이 없고, 전 과정이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된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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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4년 하반기 4급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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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051억원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406억원(+6.1%) 증가 보통주자본비율 전분기 대비 0.15% 상승한 12.31%로 지속 개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미래 도약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시작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7051억원(전년동기대비+406억원, +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PF 등 부실자산 증가로 인해 대손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32억원(부산은행 △83억원, 경남은행 +515억원) 증가한 67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99억원 감소한 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투자증권(△122억원)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캐피탈(+16억원), 저축은행(+17억원), 자산운용(+9억원) 등은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한편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8%로 전분기대비 4bp 하락했으나, 연체율은 0.98%로 전분기대비 4bp 상승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과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15bp 상승한 12.31%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BNK금융그룹 CFO인 권재중 부사장은 3분기 경영실적과 함께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관련해 “수익성 핵심목표를 ROE 10%로 수립하고, 안정적인 수준의 RWA 성장을 통한 자본 효율성 제고와 그룹의 펀더멘털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중기 CET1비율 목표를 12.5%로 설정하고, 주당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최대화해 2027년까지 50%이상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법인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 취득 금융권 최초로 법인을 포함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 획득으로 기업고객대상 공신력 확대 2700여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인증서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특화 인증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3일 금융권 최초로 법인을 포함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6월 법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인증서 서비스인 ‘KB국민인증서(기업)’를 출시한 지 4개월만이다. ‘KB국민인증서(기업)’는 KB스타기업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기업고객 전용 인증서이다.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편비밀번호 6자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기업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고객은‘KB국민인증서(기업)’를 통해 외환거래 전용플랫폼인 ‘KB StarFX’, 태블릿 PC로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태블릿브랜치’ 등 다양한 기업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입찰, 세금계산서 발행, 기업간 계약 등 외부 업무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KB스타기업뱅킹과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 중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국세청 홈택스 △청약홈 △에스에스지닷컴 △한국토지주택공사 △군인공제회 △한진 △미래에셋증권 △비지에프리테일 CU편의점 등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어 고객은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및 채널에서 KB국민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연구소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 발간 금리 및 환율 하락 국면에서 금융산업 수익성은 소폭 개선 예상 기업의 회사채 활용 증가로 은행 대출성장은 둔화되나 자본시장 업권은 개선 금융회사의 생산성 제고 및 수익 확대를 위해 AI 활용 및 M&A 등의 노력 필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 www.hanaif.re.kr)는 2025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 금리 인하 변곡점에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 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2025년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수익성은 NIM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증권업·자산운용업의 수익성은 채권으로의 자금 유입 등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봤다. 카드업의 경우 여전채 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 비용 부담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캐피탈·저축은행·부동산신탁업은 부동산PF 정리 지연에 따른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규제 측면에 있어 가계대출 관리 지속, 부동산PF 제도 개선 등 부채(Debt) 측면 규제는 강화되는 반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ISA 관련 세법 개정 등 자본(Equity) 측면 규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본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금리 하락으로 기업은 대출(Debt)에서 벗어나 회사채 발행 등 자본시장 활용(Equity)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감소시키는 VC, PE의 역할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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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섭의 금융권 소식]
- ▲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과 경영활력 개척을 위한 협력 확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 최승재)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혁신과 경영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한 기업은행과 오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김성태 은행장은 “복합적인 규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규제혁신과 규제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올해 약 2300건의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유공자와 모범 중소기업인을 표창·격려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주주환원 단계적 확대 통해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달성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의 지속적 증대를 위한 기업 밸류업(Value up) 계획 공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3조2254억원 시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대손비용률(0.25%) 유지, 양호한 자산건전성 입증 하나금융그룹 이사회,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및 주당 600원 분기배당 결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www.hanafn.com)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함께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율의 단계적 확대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범위의 구체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기업 밸류업(Value up)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함께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은 밸류업 계획이 단순한 목표 설정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점검 및 평가를 거쳐 개선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3분기 1조1566억원을 포함한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3조225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2475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견고한 수익창출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3분기까지 소각한 3000억원 포함 연간 총 4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함으로써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 주주환원 의지를 표명했다. ◇ 주주환원 확대, 효율적인 자본배치 및 수익성 개선 방안 담은 기업 밸류업(Value up) 공시 하나금융그룹은 △주주환원율 △보통주자본비율(CET1)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업 밸류업의 3대 핵심 지표로 선정하고, 각각의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목표와 이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로, 그룹은 기존 중장기 목표로 계획했던 주주환원율 50%를 2027년까지 달성한다는 명확한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했다. 현금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확대해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가치(BPS) 등 주요 지표를 개선하고,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해 배당의 일관성도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매년 단계적으로 총주주환원율을 증대함으로써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자본관리 정책을 개선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0% ~ 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해당 구간 내에서는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그룹은 안정적인 보통주자본비율(CET1) 유지를 위해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목표를 명목 GDP 성장률 수준으로 제시함으로써 자본관리 및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더 구체화했다. 마지막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룹의 중점추진과제 항목에 밸류업 계획을 반영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내재화를 통해 실질적인 이행을 담보할 방침이며, 매년 이사회 중심의 점검 및 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시현 하나금융그룹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1조8049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6.4%(1085억원)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은 1조5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1650억원) 증가하며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이는 △은행의 IB 수수료 증가 △퇴직연금 및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기반 확대 △신용카드 수수료 증대 등 그룹의 지속적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에 기인한다. 이외에도 3분기 누적 매매평가이익은 9367억원으로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유가증권 트레이딩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18.9%(1491억원) 증가했다. ◇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대손비용률 유지, 양호한 자산건전성 입증 하나금융그룹의 3분기 말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동기 대비 0.17%p 감소한 0.25%로,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그룹의 경영계획 수준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청치는 전분기말 대비 0.37%p 개선된 13.17%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과 수익성 중심의 자산 성장 전략이 더해진 결과다. BIS비율 추정치는 15.42%이며,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10.62%, 0.71%다. 그룹의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76조3774억원을 포함한 801조9658억원이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3분기 1조299억원을 포함한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2조7808억원(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을 시현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IB 수수료 증가, 유가증권 트레이딩 실적 개선 등 수익 다각화 노력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대 및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다. 이자이익(5조7826억원)과 수수료이익(7270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6조5096억원이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186억원) 증가한 7371억원이다. 하나은행의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98조9576억원을 포함한 622조8860억원이다. ◇ 비은행 관계사 하나증권은 WM 부문의 손님 수 증대와 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18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하나카드는 1844억원, 하나캐피탈은 1212억원, 하나자산신탁은 568억원, 하나생명은 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IBK기업은행, 개인카드 신상품 ‘I-ALL 체크카드’ 출시 국내‧외 가맹점 할인은 물론 자주 사용하는 가맹점에 특별할인까지 제공 연회비, 전월실적 조건, 할인한도 제한 없는 일상생활 맞춤형 카드 1030세대에게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오구’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인기캐릭터 오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신상품 ‘I-ALL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구는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만든 인기 캐릭터로 1030세대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I-ALL체크카드’는 연회비, 전월실적 조건, 할인한도 제한이 없는 일상생활 맞춤형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이디야,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세 가지 특정 생활영역 가맹점에서 0.6%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포스코이앤씨와 손잡고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 양사 고액자산가 고객에 투자세미나, 상담서비스,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8일 포스코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와 1:1 맞춤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 고객에게 더샵갤러리,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공동 마케팅, 특별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한다. 금융업과 건설업 간 제휴라는 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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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신기록
- · 매출 17조 5,731억 원, 영업이익 7조 300억 원, 순이익 5조 7,534억 원 ·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강세… 3분기 D램 매출 중 HBM 비중 30%, 4분기엔 40% 전망 · “내년에도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 주도… 사업 안정성, 수익성 모두 확보해 장기 성장도모”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SK하이닉스가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원, 영업이익 7조 300억 원(영업이익률 40%), 순이익 5조 7,534억 원(순이익률 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매출은 기존 기록인 올해 2분기 16조 4,233억 원을 1조 원 이상 넘어섰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영업이익 6조 4,724억 원, 순이익 4조 6,922억 원)의 기록을 크게 뛰어넘었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회사는 HBM,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또, “수익성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D램 및 낸드 모두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전 분기 대비 10%대 중반 올라 당사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HBM, eSSD 등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성장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회사는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성형 AI가 멀티모달* 형태로 발전하고 있고,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멀티모달(Multi Modal): 텍스트, 사진, 음성, 동영상 등 여러 복합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AI 서비스 **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컴퓨터로 사람과 같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구현한 인공지능 또, AI 서버용 메모리에 비해 수요 회복이 더뎠던 PC와 모바일용 제품 시장도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AI 메모리가 출시되면서 내년부터는 수급 밸런스가 맞춰지며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AI 메모리 세계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며 수익성에 치중하는 전략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 우선 D램을 보면, 회사는 기존 HBM3에서 HBM3E 8단 제품으로의 빠른 전환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달 양산에 들어간 HBM3E 12단 제품의 공급도 예정대로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분기 전체 D램 매출의 30%에 달했던 HBM 매출 비중이 4분기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낸드에서도 SK하이닉스는 투자 효율성과 생산 최적화 기조에 무게를 두면서 시장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고용량 eSSD의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 달성을 통해 글로벌 No.1 AI 메모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및 공급 전략을 유연하게 가져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면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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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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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 지원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환율우대, 금리감면,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 제공 [ㅇ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은 하나은행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도움으로써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을 통해 자격을 확인한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로 지원하며, 만기시에는 가입 시점 기준 만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의 경우 90%, 일반근로자는 50%까지 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특별한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 금리가 적용되며,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연 1.4%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마케팅 동의 연 0.1%이다. 상품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5년이다. 또한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납입한 지원금에 대한 비용 인정 및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참여기업 앞 수수료 및 환율우대, 금리감면,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우대 혜택과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근로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과 장기간 함께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은행 또한 근로자들을 귀하게 여기는 우수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을 가입한 근로자 앞 5000 하나머니를 제공하고,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에 가입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의 대표자 앞 최대 50만 하나머니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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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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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수상
-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년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시상식’ 참석 JP모건,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자금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지역 부문 동시 수상 쾌거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거 JP모건, Citi, HSBC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수상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약 50조원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높은 신용등급(Aa2)과 유동성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기업은행의 시장 안정 노력과 중소기업금융채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에만 글로벌 금융전문지에서 주관하는 총 12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기금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등의 분야에서 명실상부 국내 최우수 은행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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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