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 하나은행, 한국조폐공사와 폐지폐를 활용한 ESG 경영 활성화 위해 맞손


170명으로 금융일반 150, 디지털 10, IT 10명 채용

금융권 청년채용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상반기 대비 채용규모 확대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로 지원자와의 소통 강화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2025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다.

 

채용전형은 227일부터 3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3개 분야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34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35일부터 2주일간 주요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생동감 있는 채용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4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채용설명회 일정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ibk.incruit.com)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한국조폐공사와 폐지폐를 활용한 ESG 경영 활성화 위해 맞손

화폐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 재활용 등 ESG 활동 공동 추진

2023년부터 친환경 활동 일환으로 폐지폐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캠페인 진행

이호성 행장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할 것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7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금융권 최초로 폐지폐를 활용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지폐를 재활용해 베개, 방석, 시계, 달력 등 이색적인 친환경 굿즈를 제작해 손님들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운의 기운을 전달하는 머니드림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한국조폐공사가 화폐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친환경 굿즈를 개발하고,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폐지폐 및 불량지폐 등의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ESG사업 활성화 화폐 부산물의 공동 활용 공동 개발한 친환경 굿즈 상품에 대한 공급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은행권뿐만 아니라 화폐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까지 재활용 범위를 넓혀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굿즈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머니드림 캠페인은 금융권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퍼포먼스 마케팅 어워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5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인 유튜브 웍스 어워드(YouTube Works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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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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