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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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체어에서 헬스케어로봇으로 글로벌 산업 지형 바꿔놔

글로벌 IT·가전 박람회 참가로 K-헬스케어 위상 높여IFA 2025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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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에서 공개된 AI 헬스케어로봇 ‘733’/바디프랜드

 

[이코노미서울=전광훈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의 기술 수출 실적이 급증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바디프랜드는 20258월 기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1~6) 기술 수출액으로만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면 전년비 4배에 육박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바디프랜드는 전망했다.

이 같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성장세는, 주요 글로벌 마사지체어 생산, 제조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사지체어의 패러다임이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글로벌 산업 스탠다드가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전파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K-헬스케어의 저력을 입증해 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9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를 교두보로 삼아 헬스케어로봇 시장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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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전년 대비 36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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