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경제 기사

  • 한화생명, 모바일 프린트 시스템 특허 취득
    보험 계약에서 시간·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프린트 시스템(모바일 프린트 BM 특허[1])이 업계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특허번호 제 10-2574996호)를 획득했다. 모바일이 대세지만 아직도 종이를 보며 컨설팅이 이뤄지는 것 또한 현실인 보험업계에서 해결 과제를 연구해온 결과이다. 한화생명이 특허청으로부터 8월 31일 특허 결정을 받은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은 ‘출력 지원을 위한 전자 장치 및 그 방법’이라는 특허 명칭으로 BM 특허를 받았다. 그간에는 고객에게 전달할 보험관련 설명서를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에서 출력하기 위해서는 설계사가 근무하고있는 지점 내에서 프린트 앱 및 와이파이 설정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의 개발로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지점(대리점), 설계사/고객 자택, 고객 사무실, 카페 등 설계사의 거점 지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영업 관련 서류의 출력이 가능해졌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획득한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 특허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및 제휴 GA 보험 설계사들에게 강력한 영업 활동 툴로서 사용될 것이다. 예를 들어 설계사들이 고객이 있는 자택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상품 등을 설명 할때, 설계사들은 현장에서 컨설팅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이 특허의 주요 활용 포인트는 디지털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들의 경우 아직 종이류를 사용한 컨설팅 방식을 선호하기에, 모바일 프린트 시스템을 구축해 프린트 출력의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을 추진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프린트 대상 서류에 개인 정보가 출력 될 수 없도록 AI OCR(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 등 기술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도 완비됐다.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을 통해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및 제휴 GA 소속 설계사들이 경쟁사 GA 설계사들 보다 더 고객에게 편리한 영업 활동을 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한화생명은 이번 ‘모바일 프린트 BM 시스템’ 특허 기술의 가치 평가를 거쳐 타사 기술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맞춰 금융사들의 특허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한화생명도 특허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은 최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개선 및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특허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디지털 경영 관련 특허를 취득해 현업에서 톡톡히 활용 중이다. 2022년에도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보험설계 및 청약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인 ‘청약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BM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 이 디지털 솔루션은 청약 소요시간을 90% 이상 획기적으로 줄여 청약 시스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월 평균 사용자 수는 8000명이며 상품 설명서 발행 건수도 매월 평균 8만2474건으로 그 사용 빈도가 높다. 또한 2020년 특허 등록한 ‘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은 100억 이상의 비용 절감을 창출해 냈으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추가 개발을 통한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 한화생명 최근 4년간 특허 등록 및 출원 현황 2020년 ‘보험금AI자동심사 시스템’ 핵심기술 특허 획득 2021년 ‘업무 자동화 디지털 지수 산출 방식’ 특허 출원 2022년 업계 최초 ‘스마트폰으로 단 5분 청약 자동화’ 솔루션 특허 획득 2023년 업계 최초 ‘모바일 프린트BM시스템’특허 획득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은 “시간이 곧 경쟁력이라는 모토아래 영업 현장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설정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프린트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한화생명은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25
  • KG 모빌리티, 기자 간담회서 미래 발전전략 발표
    KG 모빌리티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21일 KG Tower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 취임 후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사명 변경과 함께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며 발 빠른 경영 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KG 모빌리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으며,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해 KG 모빌리티 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해 4월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했으며, 중고차 사업은 물론 기업회생절차에 있는 에디슨모터스 인수 추진을 통한 KGM Commercial 출범 등 다양한 신규 사업도 모색하고 있다. 8월에는 자동차 업계가 임·단협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하는 등 노사 간 상생의 협력 관계를 이었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Korea No.1 e-Mobility Brand 달성을 목표로 △Korea No.1 SUV Brand △No.1 Pick up Brand △No.1 Bus Brand 구축을 천명하며,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9월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EV 플랫폼을 활용한 SUV 전기차와 픽업형 SUV는 물론, 2025년 이후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 출시 등을 통해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KGM Commercial이 공식 출범하게 되면 현재 SUV 승용 중심에서 중형 버스와 대형 시외버스 등 상용차 라인업까지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 이용이 가능하도록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차량 공유 서비스, 전동화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기존 모빌리티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해 사용자들에게 ‘One Stop Mobility Service’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이러한 중장기 제품계획에 더해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함께 해외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규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로 글로벌 판매 물량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G 모빌리티는 1월 아랍에미레이트 NGT사와의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3월에는 베트남 FUTA 그룹과 KD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D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7월에는 토레스 유럽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현지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25
  • SK텔레콤, 추석 연휴 소통대책 발표
    SK텔레콤은 추석 연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15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 인력은 연인원 8000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추석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약 24%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 간 개인·소규모 인원 단위의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성묘지 및 공원묘지, 리조트와 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끝냈다. 한편, SKT는 추석 연휴 간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자사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외여행 고객들이 이용하는 국제로밍은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집중 관리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자사의 무선 네트워크 품질관리 AI 솔루션 A-STAR(Access-Infra Service for Targeting & Action Recommendation)를 활용,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실시간 네트워크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에도 특별소통대책을 수립하고 통신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T는 이 기간에 로밍과 경기 중계로 인한 미디어 트래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집중 모니터링 중이다. 성진수 SKT 인프라 서비스 CT 담당(부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고객들이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25
  • KG 모빌리티,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 출시
    KG 모빌리티가 침체기에 접어든 전기자동차(EV) 활력을 불어넣고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 모델의 스타일까지 가미한 가장 SUV다운 EV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줄 것이라고 KG 모빌리티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토레스 EVX의 매력은 이미 3월부터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해 사전 계약 진행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히는 등 토레스에 이어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토레스 EVX의 배터리 성능 및 용도성 등 검증… 실구매가 3000만원대 가능 이날 ‘토레스 EVX 온라인 쇼케이스’는 경제성, 안전성, 실용성, 용도성 등 SUV와 EV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셀럽들과 KG 모빌리티 직원들이 함께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공대생들이 모여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114만 유튜버 긱블(Geekble)이 토레스 EVX의 리튬 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활용한 상온과 영하 7도의 저온 환경에서 V2L를 활용한 다양한 전기기기 사용 실험을 통해 저온에서도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입증했으며,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전태풍 등은 토레스 EVX의 공간 활용성은 물론 레저 활동 등에 적합한 전동화 SUV임을 진솔하면서도 코믹함과 해학을 곁들여 풀어냈다. KG 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김범석 상무는 론칭쇼를 통해 “소비자가 KG 모빌리티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KG 모빌리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부단한 고심 끝에 개발 방향을 결정했다”며 “KG 모빌리티만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SUV다운 전기차 개발에 역점을 뒀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어 “토레스 EVX는 국내 어떠한 전기차보다 가장 SUV다운 디자인, 용도성, 안전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경쟁력이 있고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토레스 EVX의 상품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런 자신감의 결과로 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 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 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사전 계약 당시 4850~5200만원보다 무려 최대 200만원가량 낮춰 세제 혜택 후 △E5 4750만원 △E7 4960만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전국 어디서나 실제 구매가격은 내연기관 중형 SUV 수준인 3000만원대로 예상된다. KG 모빌리티는 사전 계약보다 가격을 낮춰 결정한 경우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드문 사례로, 이는 전기차 대중화 및 보급 확대는 물론 내년도 보조금 인하를 고려해 가격 인하를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토레스 DNA를 이어받은 정통 SUV 스타일 그대로의 EV, 국내 유일무이한 중형급 Electric SUV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 역사상 최단 기간 내에 5만대 넘게 판매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은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조적 강인함에 EV 감성을 더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과 오프로드 콘셉트를 결합한 국내 유일무이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이다.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SUV 이미지와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의 전면부 디자인은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가 만들어 갈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프로젝션 타입의 상/하향등(4등식)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 범퍼는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전면부를 연출했다. 토레스 EVX는 측면과 후면부의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과감한 직선과 곡선을 통해 대담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의 측면 디자인은 심플한 휠과 플래그 타입 아웃사이드 미러, C필러 가니쉬 등이 어우러져 안정감 있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연상케 하는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당당한 존재감과 세련미를 더한다. 인테리어는 토레스에 적용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좌우로 길게 뻗은 센터 가니쉬와 에어 벤트는 대시보드(IP패널)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확장시켜 준다.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플로팅 타입의 센터콘솔은 다양한 용도로 수납할 수 있게 설계해 편리성까지 더했으며, 실내 전면과 센터콘솔, 도어에 이르기까지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최적의 시트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안락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중형 전기 SUV답게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한 839ℓ의 넓은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175mm의 최저 지상고, 진입각(18.8º), 탈출각(21.1º) 등으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 국내 LFP 배터리 중 최고 수준인 1회 충전 433km 주행… LFP 배터리 10년/100만km 무상 보증 토레스 EVX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LFP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화재 위험성이 낮아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KG 모빌리티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인 BYD와 협력해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73.4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4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18인치 타이어/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전기차 배터리의 일반적인 제작 단계는 셀-모듈-팩 공정을 통해 제작하는 반면, 토레스 EVX에 적용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셀투팩(Cell To Pack) 공법으로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20%까지 증대해 주행거리를 향상시켰으며, 셀을 촘촘하게 적재하고 셀과 팩 간의 접합상태 보강 등 외부 충격에 강한 배터리 팩 설계로 효율 및 내구성이 뛰어나 경쟁사에서는 시도하지 못한 압도적인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km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했으며, 이는 내연기관의 토레스(170마력/ 28.6kg·m) 보다 최고 출력은 약 22%, 최대 토크는 21% 상승했다. 이와 함께 토글 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 시스템 및 운전자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컴포트, 스포츠, 에코, 윈터 등 4가지 주행모드는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감속 시에 모터의 저항을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도로 여건, 전방 차량, 과속카메라 등에 따라 회생제동 단계를 알아서 조절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또한 고전압 배터리의 열관리 시스템 작동을 경쟁사는 대부분 영하에서 작동하는 반면, 토레스 EVX는 영상 8℃부터 시작해 겨울철에도 최적의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고 배터리의 열화로 인한 내구성 저하를 방지해 주는 EV 열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에 필요한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를 기본 적용했다. 최대 3.5kW의 소비 전력을 배터리 용량의 20% 수준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 제한량은 AVN에서 20%~70% 설정 가능하다. ◇ 360도 주변 환경 인식하고 능동적 차량 제어하는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 ADAS 탑재 토레스 EVX에도 KG 모빌리티가 자랑하는 능동형 주행 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포함한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차량의 주변 상황을 전/후측방 4개의 레이더를 통해 스스로 360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차량을 제어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코너 BSD(Blind Spot Detection)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일반도로에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시각적으로 인식해 속도를 넘지 않도록 경고하고 보조하는 △지능형 차량 속도 제어 기능, 고속도로에서 방향 지시등 작동으로 차선을 안전하게 자동 변경시켜주는 △자동 차선 변경 기능 등을 포함해 총 24개의 ADAS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EV 최고 수준인 8개의 에어백과 차체의 81%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했으며 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은 47%에 달한다. 긴급하게 차량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긴급 구난 장치와 비상 경광등 기능을 하나로 합친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키트와 외부에서도 차량 후진을 알 수 있도록 △후진 경고음 시스템(AVAS)을 기본 제공한다. ◇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통해 다양한 주행·운전 정보 직관적 확인 가능… 인포콘 5년간 무료 이용 12.3인치의 대화면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AVN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정보와 차량 운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 서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키 시스템은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NFC 카드를 통해 차량 도어 열림/잠금 및 시동&주행 등이 가능하며 △오토 도어 열림/잠금 △비상경보 △트렁크 열림 등의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물론 주 사용자에 한해 디지털 키 공유도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토레스 EVX의 외관 컬러는 △라떼 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플래티넘 그레이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원톤 컬러 7가지와 댄디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5가지의 투톤 컬러가 있으며, 인조 가죽시트와 천연 가죽시트 등으로 구성된 내장 컬러는 △그레이 투톤 △블랙 중 선택이 가능하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사전 계약 고객 및 본계약 고객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 출시 전(~9/19) 사전 계약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3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계약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권(2회)도 제공하며, 출시 후(9/20~) 계약 고객도 연내 출고하면 1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토레스 EVX의 자세한 정보는 KG 모빌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20
  • SK-KB국민은행, 1조 규모 ESG 금리 우대 대출 시행
    SK와 KB국민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협력사들에게 최대 1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SK그룹이 ESG 관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시중은행들과 잇따라 가동하는 것이어서 협력사들이 고금리 상황 등 고충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1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참여해 SK그룹 협력사들의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자체 개발한 ‘클릭(Click) ESG’ 프로그램으로 올해 기준 총 1100여곳 협력사들에 대한 ESG 진단을 실시하고, 여기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협력사들에게 각각 금리 0.9~1.4%P를 감면한 저금리 대출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 저장(리튜이온 배터리, 배터리 관리체계 등) △환경보호(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폐수처리 등) △환경개선(대기오염 관리, 친환경 공조시스템 등) 등 친환경 분야 기술력을 갖춘 ESG 우수협력사에 대해서는 최대 2.7%P까지 금리를 낮춘 KB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양사는 또 SK 협력사들의 ESG 경영 수준 향상을 위해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10월 개최 예정인 ‘KB 굿잡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 인력 채용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조경목 위원장은 이날 “SK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중소·중견 협력사들의 ESG 경영 확대와 동반성장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근 은행장은 “친환경 우수기업에 금융 혜택 및 ESG 컨설팅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는 3월부터 신한은행과도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금리 우대 대출을 시행해 오고 있다. 5월 SK텔레콤 협력사인 다솜에스앤씨에 10억원의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10곳 협력 업체에 평균 2.26%P 금리를 감면한 대출 42억원을 실행했다. 이를 위해 SK는 10억원을 출연했고, 이에 매칭해 신한은행도 동일한 금액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SK그룹은 이 같은 시중은행과 연이은 협력으로 ESG 우대 대출 가능 규모가 총 1조2000억원으로 확대돼 SK 협력 업체들이 ESG 경영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3-09-20
  • 신한카드, CJ ONE와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의 혜택을 강화한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카드 출시와 함께 CJ그룹 및 CJ ONE 제휴처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기념식을 진행했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는 CJ ONE 포인트를 최대 30% 적립해주는 특별 적립 서비스와 최대 3%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 카드는 빕스, 뚜레쥬르, CGV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일 1회, 월 2회까지 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1회 이용 시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0%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이용금액이 3만원 이상일 때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 1회 제공되며, 1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올리브영, 빕스, 뚜레쥬르, CGV, CJ온스타일, 티빙, CJ더마켓 등 7개 CJ브랜드에서 이용에 따라 최대 3%를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 서비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월 실적 40만원 미만일 경우 1%, 40만원 이상일 경우 3%가 적립된다. 빕스, 뚜레쥬르, CGV, 올리브영에서 제공되는 특별 적립 서비스와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특별 적립 서비스 횟수를 초과할 경우, 해당 브랜드에서는 일반 적립 서비스가 적용된다. 또한 CJ브랜드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할 때도 최대 0.3% 적립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적립 서비스는 월간 통합 적립 한도 내에서 적립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이 40만원 미만일 경우 1만 포인트, 40만원 이상일 경우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CJ ONE 포인트는 CJ브랜드와 CJ ONE과 제휴를 맺은 다양한 브랜드 제휴처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 하나로 쇼핑/외식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라이프사이클에서 CJ ONE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추석 개봉 예정인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연 배우 무대 인사 및 영화 관람 행사도 마련했다. 9월 26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사전 이벤트 응모와 온라인 카드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2만 CJ ONE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MASTER) 2만3000원이며,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 CJ ON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CJ ONE이 300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와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로, CJ ONE 프리즘 카드를 통해 금융 및 생활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함께 CJ ONE과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20
  • BC카드, 주류 전문 플랫폼과 협업해 소상공인 돕는다
    주류·푸드 스마트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와 서비스 활성화 위한 제휴계약 체결 BC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통해 소상공인 운영 주류 가맹점 매출 확대 지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주류·푸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운영사 ‘보나캠프’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나캠프가 운영 중인 ‘겟주(getju)’는 전문 주류(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유통 플랫폼이다.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보나캠프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복이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 강기성 보나캠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겟주 내 결제시스템 도입 협력 △멤버십 형태 서비스 공동 출시 △가맹점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 예정이다. 이외에도 BC카드 가맹점 빅데이터 기반으로 소상공인 주류 소매점의 매출확대 및 단골고객 확보 등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앞으로도 겟주와 같은 생활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이 매출과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20
  • KOTRA-충주상의, 충주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나선다
    19일 충주 소재 수출기업 대상 ‘수출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이종배 의원, 충주기업 성장지원 당부하고 기업 수출 독려 KOTRA(사장 유정열)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9일 충주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KOTRA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이 연사로 나섰다. 충주지역 수출 및 외투기업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ESG 동향과 수출기업 공급망실사 대응방향 △KOTRA 디지털플랫폼 활용법 △해외규격인증지원획득 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보다 세부적인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이 이어졌다. KOTRA는 지방 수출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애로를 직접 해소하기 위해 지방기업을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충주시는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에 매우 큰 잠재력이 큰 만큼 KOTRA와 충주상공회의소가 힘을 합쳐 충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국회 산자위원으로서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OTRA 전춘우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커져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주 수출 및 외투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ESG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인증, 기술규제 등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재신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20
  • 삼성전자, KB국민카드·아멕스와 ‘위치 확인 가능한 IoT카드’ 협력
    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19일 ‘IoT(사물인터넷)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용카드에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적용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국내외에서 IoT카드 위치 확인 △스마트폰과 IoT카드가 멀어질 경우 알림 △IoT카드와 연결된 스마트폰 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가서 실수로 지갑을 분실한 경우,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통해 IoT카드 또는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IoT카드와 스마트싱스 파인드 연동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와 아멕스는 IoT카드 개발, 발급 및 결제 시스템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신용카드와 같은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의 위치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3-09-19
  • ★09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유가가 쏘아올린 美 CPI…연준 ‘긴축고삐’ 다시 당길까, 주식시장 ‘조마조마’...8월 美 CPI 3.7% 상승, 전망치 0.1%포인트 웃돌아...전월대비로는 0.6% 올라...근원 CPI 4.3% 증가로 둔화세 지속 ☞'스우파2' 인기에 카고팬츠·비니 찾는 여성 늘어...카고 팬츠 찾는 여성 260% 증가...남성에 비해 여성의 검색어 큰 증가율...지난해보다 약 114% ☞자동차·이차전지·바이오 앞세운 韓, 'EU 3대 수입국' 부상...EU, 1~4월 한국산 수입 10.7% 증가...일본, 러시아 처음으로 제쳐···전체 7위 ☞세수 급감에 국가채무 1098조원…1100조원 돌파 눈앞...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세수 43조 ‘펑크’...재정적자 68조원…두달째 올해 예상치 넘어서 ☞“50만 원도 못 갚는 청년층”…인터넷銀 비상금대출 연체금 200억 넘어...연체금 중 청년 비중 70% 육박...3년도 안 돼 6.8배나 상승한 175억 원 기록 《금 융》 ☞50년 만기 주담대…NH농협·하나銀 몫이 절반 넘어...전체 취급액 8.3조원 중 NH농협 몫이 2.8조원...40~50대 취급액 4.7조원…전체의 60% 차지...금감원, 오는 22일까지 가계 대출 실태 점검 ☞금융당국, 은행권에 "장기대출 DSR 산정만기 개선하라"...금융위, 행정지도 나서…12일까지 매매계약은 종전대로...'과잉대출 유발' 50년만기 주담대 최다 판매는 NH농협은행 ☞어려운 한은 통계, AI가 설명해준다? 한은-통계학회포럼서 논의...한국은행-한국통계학회 오는 15일 공동포럼...'설명가능한 AI시대 경제통계 확충' 등 논의 ☞하반기 호실적에 늘어나는 주주환원…KRX 은행지수 한달새 4.5% 상승...9월 위기설에도 하반기 NIM 개선 기대...분기배당 증가에 배당락 변동성 감소...단기 기업은행·장기 시중은행 주목 ☞한달 만에 15조 숨돌려도…세수펑크에 안심할 수 없는 나라살림...관리재정수지 67.9조 적자···전월대비 15.0조 개선...올해 예산 편성시 목표 연 58조 적자 이미 상회수준...더 커지는 '세수펑크' 탓에 하반기 적자 규모 우려...재정 부족에 빚 키워···채무 예상치 불과 2조원 하회 《기 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차량 美 본토 성능시험 계약...국내 군용 무인차량 최초 미 FCT 진출...오는 12월 미국 하와이서 본시험 돌입 ☞두산로보틱스, SW핵심인력 이탈…IPO 영향줄까 전전긍긍...일부 이상훈 전 두산그룹 총괄사장 로보에테크놀로지로 이직..."현재는 주식 부여 등을 통해 핵심 인력 이탈을 방지하고 있다" ☞추석 앞두고 돈 보따리 푸는 구광모…LG 협력사 '싱글벙글'...LG전자·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 납품대금 최대 18일 앞당겨 1.2兆 조기 지급 ☞임단협 넘었다... 현대차, 전기차 ‘피크아웃’ 우려도 넘을까...자동차, 올해 반도체 대신 수출 버팀목 등극...8월까지 14개월 연속 수출 증가 순항 중인데...대장주 현대차 주가는 부진 ‘피크아웃’ 우려...전기차 판매 둔화 극복할까 “장기 밸류 봐야” ☞전기·하이브리드車 급발진 의심 신고 46건...등록대수 대비 큰 비중...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유차 53건·휘발유차 52건 순...전기차·하이브리드차 신고건이 27% 《부 동 산》 ☞서울 빌라 원룸 월세 1년 사이 24% 올랐다...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 기록...평균 월세가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중랑구 ☞1순위 청약자 한 달 새 8만 명↑…수도권 청약시장 과열 조짐...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만 2천989명, 1만 4천271명의 1순위 청약자 수가 늘어 ☞PF 대출에서 미분양까지… 꺼지지 않는 위험한 불씨...부동산에 숨은 뇌관들...부동산 지표 오르락 내리락...연착륙 위해 규제 완화하기도...청약 경쟁률 반전 일어났지만 금융사 PF 대출 덫에 빠지나...정부, 지방 미분양 위험 적다지만 지방 비중 큰 업체에는 위험 요인 ☞네이버 ‘클로바X’ 평균 사용시간은 ‘2분 30초’… 챗GPT 3분의 1 수준...클로바X 8월 누적 방문자 수 18만3200명...사용자 접근성 떨어지고 가치 판단 회피...네이버, 사용자 확대 위해 클로바X 앱 출시도 계획 ☞압구정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지구단위계획안 심의 통과...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수정 가결...건축물의 용도와 밀도, 높이 등의 규제 완화 《사 회》 ☞서울시, 잠수교 보행화 디자인 5점 선정…총 99개 작품 접수...디자인 혁신방안 ‘선디자인 후사업계획’ 적용...7~8월 기획디자인 공모 실시해 99점 접수 ☞환경부, '전기차이음' 서비스 구축...회원가입 한 번으로 전국 충전소 쓴다...충전기 운영사업자 86개사와 로밍 협약...전국 충전기의 99.8%...충전기 로밍시스템 한글 이름 공모 통해 '전기차(EV)이음' 선정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15일 화려한 개막...동의보감촌 주재관 옆 잔디광장 상설무대서 개막식...국내 외 인사 국내 최정상급 가수 축하공연 등 펼쳐 ☞"1시간 기다려…지금이라도 고속버스?" 철도파업 첫날 시민들 '우왕좌왕'...KTX·기차 취소·지연에 대체편 찾느라 동분서주...대합실도 사람 북적…휴가 나온 군인도 발 묶여 ☞'교사 무고성 아동학대 방지' 관계부처 공동전담팀 첫 회의...오늘 교육부·법무부·보건복지부·경찰청 참여..."법 개정 전이라도 아동학대 신고에서 보호"...尹 지시 '정당한 교권 행사 가이드라인' 논의 《국 제》 ☞“자원봉사하고 싶어요” 모로코 지진에 온정의 손길...“여행 도와준 모로코인 돕고파”...시민들 온라인에서 모금 동참도...국내에서도 유니세프 등 국제단체를 통한 모금 참여 활발 ☞"푸틴, 김정은에 뷔페식 첨단기술 선택지 제공…역내 안보 변화"..."北, 러에 상응해 가치있는 것 제공할 듯…포탄 수백만 발 가능성도"..."북러 밀착에 中대응 딜레마…韓에 對우크라 무기지원요구 나올수도" ☞“일본 외교부인가”…정부, 유엔에 “일본이 위안부·강제동원 공식 사과”...정부, 유엔 인권이사회에 의견서 제출...피해자지원단체들 “사실 왜곡” 반발 ☞“값싼 中 전기차 막아라”…EU, 中 보조금 조사 착수...EU 집행위원장 "보조금이 시장 왜곡"...中 보복, 중국 내 생산업체 타격 우려 ☞"젊은세대에 양보해라" 바이든·트럼프 동시 저격한 롬니...13일 고령 이유로 상원 불출마 선언...2012년 오바마와 대선서 겨룬 공화당 후보...공화당서 트럼프에 두차례 탄핵표 던지기도 [편집국ieconomyseoul@naver.com]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3-09-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