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창업기업제품 지정 및 ‘벤처나라’ 등록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 1차 모집(4.21.~5.2.)및 추천(~5.26.)
- 추천기업은 조달청 기술·품질 평가 시 우대(가점 2점) 및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3년간 벤처나라에 등록되어 공공조달 판로 확대
[이코노미서울=심재현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창업·벤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추천 희망기업을 4월 21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나라는 우수한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조달청이운영·관리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추천기관*의 추천과 조달청의 기술·품질 심사 등을 거쳐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하여 벤처나라에 등록된다.
* 추천기관(39개) : 중앙부처(중기부, 농촌진흥청, 특허청 등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17개), 공공
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협회 등 14개)
서울중기청은 서울 소재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벤처나라 등록 추천제도를 활용하여 ‘21~’24년(3년간)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48개사(63개 제품)를조달청에 추천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총 3회차(4·7·10월 모집)에 걸쳐 서울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추천할계획이다.
추천을 받아 벤처나라 등록을 신청하는 기업은 조달청 기술·품질 평가 시 가점 2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단, 상품별 1회에 한하여 2년간 연장 가능) 벤처나라에 등록되어 수요기관과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무담보보증보험 제공,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