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하나은행,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 손님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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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1일 전면 시행

삼성월렛 연동으로 실물 카드 없이 교통카드 이용 가능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7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동백전 후불 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6월 중 동백전 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 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7월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이 정상 적용된다.

단 실물 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 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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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 손님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더네이버스타운입주자대상 상속·증여·유산 기부 등 하나더넥스트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제공

유언대용신탁 활용 입주보증금 상속 케어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 안정적인 노후 설계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대표 양진옥)과 시니어타운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반영해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시니어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더네이버스타운입주자에게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전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소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금융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계획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 컨설팅부 소속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을 기반으로 입주자에게 입주보증금 상속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 케어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힘을 합쳤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니어타운 입주자분들께 은퇴 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유산 기부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 안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봉안 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의 자산관리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금융 및 비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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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모바일 동백패스’ 7월 1일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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